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우리 대표단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를 시비중상하며 대결소동을 일으키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미국홀대와 북대표단의 과잉대접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앙탈을 부리던 끝에 《정부가 북의 교란전술에 넘어가 유엔대조선제재망을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우를 범하고있다.》느니, 《북에 핵페기만이 체제를 보장받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알려주어야 한다.》느니 하며 야단쳤다.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조원진을 두목으로 하는 보수떨거지들은 우리 대표단성원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공화국기발을 불태우며 대결광기를 부렸다.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같은 보수언론들도 《남의 잔치상에 와서 주인행세를 하는 북》, 《대북제재완화와 한미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숨은 의도》 등의 악담을 퍼뜨리며 여론을 동족대결에로 몰아갔다.
보수패거리들의 이러한 망동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흐름에 밀려나 파멸의 낭떠러지에 내몰리우고있는 시대오물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가 담보되고 이번 대회가 남조선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속에서 진행될수 있은것도 다 우리의 주동적인 참가에 의해 이루어졌다는것은 내외가 공인하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의 성의와 노력을 모독하며 대결에 광분하는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민족우에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먼저 놓는 인간쓰레기, 반역집단이다.
아마 보수패거리들에게는 우리 예술단의 노래소리와 《우리는 하나다.》는 응원단의 웨침소리 그리고 그에 화답하는 남녘인민들의 함성이 저들의 종말을 선고하는 조종으로 들릴것이다.
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홍준표와 조원진을 비롯한 보수패당에게는 날로 고조되는 북남화해와 통일기운이 악몽이고 죽음일수밖에 없다.
민족의 독버섯이고 통일의 암초인 남조선의 보수패당을 뿌리채 들어낼 때만이 평화와 통일을 앞당길수 있다는것은 온 겨레가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새겨안은 또 하나의 교훈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올림픽은 민족의 벗과 원쑤를 가르는 중요한 계기》라고 하면서 《미국, 일본과 함께 수구보수세력은 민족의 암》 등으로 강력히 비난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한줌도 못되는 보수추물들의 지랄발광때문에 북남사이의 화해와 대화분위기가 깨여지고 동족대결의 악순환이 재현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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