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주체108(2019)년 4월 13일 로동신문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긍지와 환희 하늘땅에 차넘친다

 

온 나라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는 이 시각 우리 당의 령도를 뚜렷한 경제사업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 책임일군으로서의 자신의 사명감을 더욱 무겁게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이 인민경제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책략을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영원한 생명선, 새겨볼수록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가 여기에 달려있음을 다시금 가슴치게 깨닫게 된다.그와 더불어 이 세상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우리가 정한 길을 따라 우리의 시간표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뜨거워진다.

어제도 오늘도 그러했지만 먼 래일에도 우리에게 다른 길이란 있을수 없다.자력갱생의 길만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유일무이한 최상의 선택이다.

세기를 이어오는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책동은 인민경제전반에 엄중한 시련과 난관을 끊임없이 조성하고있다.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확대보강하여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보신주의와 패배주의, 수입병과 의존심을 뿌리채 뽑아버릴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제지도일군들이 낡고 뒤떨어진 사고방식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맡겨진 사업을 보다 주도세밀하게, 창조적으로, 과학적으로 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빠른 기간에 나라의 전력생산을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인 석탄공업과 경제건설의 쌍기둥인 금속, 화학공업발전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며 경공업과 농업, 축산과 수산부문에서도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인민생활을 향상시켜나갈수 있다.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경제관리방법을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면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를 강화하고 실리를 보장하며 효률을 높이는 립장에서 경제사업을 조직진행하고 절약투쟁을 강화해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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