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6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김응복동지가 동행하였다.

이른새벽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의 지휘성원들이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실적과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자들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완공하여 로동당시대의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드높이 겨울철기간에도 세상에 없는 건설일화들을 창조하며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모든 건물들의 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작업을 거의 끝내고 새로 추가된 신설대상들도 빠른 속도로 해제끼고있을뿐아니라 원림록화도 립체적으로 진행하여 건설장전경이 몰라보게 일신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특히 지난해말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돌아보면서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원활하지 못하고 건물높낮이배합이 조화롭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던 결함들이 해결되고 거리형성전반이 예술적으로 세련되고 상당히 좋아졌다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한결 더 멋있어졌다고, 정말 장관이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식수계절에 수십만그루의 나무와 꽃관목들을 심고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바람막이풍과 버팀목도 세워주고 영양액까지 달아주었는데 건설자들의 지극한 정성이 엿보인다고 하시면서 계속 강조하는것이지만 원림록화사업을 건설 못지 않게 중시하고 담당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조화롭게 더 많이 심고 생울타리도 형성하여 풍치를 돋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다른 건설대상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같은 대규모건설사업은 절대로 속도일면에만 치우쳐 날림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인민들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여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것만큼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게 매 건물들의 요소요소,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시공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공지도 및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오작, 반복시공, 로력랑비, 자재랑비현상을 철저히 없애며 시공단위별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건설장이 경쟁열, 투쟁열로 들끓게 하고 그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엄격하게 하여 모든 단위들을 각성분발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건물을 쓸모있고 리용에 편리하게 최적화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최대한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현대적미감이 살아나게 건설할데 대한 문제, 리용자들이 편리하게 유보도, 궤도전차로선, 자전거도로를 잘 형성하며 축전지차도 많이 만들어 보내줄데 대한 문제, 수상빠넬숙소들에 부유식잔교도 만들어주어 배도 탈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게 건물들과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건물들의 불장식과 간판들도 문명하고 특색있게 잘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더 잘 꾸리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박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륙군중장 안지용동지를 비롯한 온천관광지구건설에 동원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양덕군에 꾸리고있는 온천관광지구주변에 스키장까지 건설하여 낮에는 스키를 타고 저녁에는 온천욕을 하면서 휴식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지구의 겨울철기후조건과 지형을 거듭 료해하시고 해당 부문에 스키장을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작성된 양덕온천관광지구총배치계획도를 보시면서 공사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건설현장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맡은 료양구획, 휴양구획, 종합봉사구획, 려관구획을 비롯한 모든 건설대상들의 건물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 하부망공사가 계획대로 진척되여 대상공사의 확고한 전망이 내다보인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상공사를 제기일안에 무조건 끝내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세우고 월별, 주별, 일정별 공사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공사를 립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면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따라세워 공사를 순간도 중단없이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또다시 현지료해를 해보니 양덕지구는 높은 산을 끼고있을뿐아니라 겨울철의 기온이 낮고 눈도 많이 와 스키장을 건설하는데 유리한 자연지리적조건을 가지고있다고, 건설이 한창이지만 온천용출량도 변하지 않고 온도도 매우 높다고 하시면서 이름없던 한적한 산간지대에 온천도 하고 스키도 탈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문화휴식기지, 건강치료봉사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올겨울부터 온천장과 스키장을 운영할수 있게 건설속도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지금부터 운영단위에서 봉사준비를 하나하나 착실히 잘하여야 한다고, 마식령스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양덕스키장운영과 봉사를 더 높은 수준에서 흠잡을데없이 해나가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고 경영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주체108(2019)년 4월 6일 웹 우리 동포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1차 김일성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되는 제21차 김일성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 반영된 선전화에는 화창한 4월의 봄과 더불어 일만경치를 펼친 만경봉과 대동강을 비롯하여 수도 평양의 모습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피여난 태양의 꽃 김일성화를 형상하였다.

선전화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와 함께 《태양절》, 《경축》,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으며 축전마크와 장소, 기간 등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에 떠받들려 성황을 이루게 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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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꽃을 활짝 피워간다 -평안남도에서-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화를 잘 키워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김일성화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만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지금 평안남도의 여러 단위에서도 불멸의 꽃 김일성화를 활짝 피워가고있다.

도와 각 시, 군당위원회일군들, 여러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일군들은 불멸의 꽃전시회준비사업이 보다 활기를 띠고 진행되게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짜고들고있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 재배공들이 다른 단위의 재배공들과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여 재배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온실에서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스스로 맡아 해결해주었다.

평안남도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일군들도 전시대를 지난 시기와 달리 새로운 형식으로 특색있게 제작하도록 여러가지 도안을 토의하였다.

이들은 해가림막, 배낭식분무기 등 재배관리에 필요한것을 성의를 다하여 갖추어주었으며 재배공들의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또한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와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의 방조밑에 온도와 습도, 빛세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현시해주는 장치를 도입하여 불멸의 꽃재배를 더욱 과학기술적으로 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김일성김정일화온실 박송철동무와 재배공들은 유기질복합비료를 자체로 만들어 불멸의 꽃재배에 리용하는 한편 태양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온도, 습도, 해비침도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평원군, 숙천군, 회창군, 순천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온실재배공들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위인칭송의 꽃바다, 충정의 꽃바다를 펼칠 흠모의 마음을 안고 지성을 다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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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도상나라들을 단결과 협조에로 이끄시여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난 20세기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대결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세기였다.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민족해방을 이룩한 나라들에서 새 사회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졌다.

이러한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진보적인류를 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주체63(1974)년 6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꼬스따 리까의 한 외교관과 그의 부인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건강에 대하여 다심히 물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외교관은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그는 발전도상나라 인민들과 지도자들모두가 주석각하를 바라보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편에 서시여 모든 문제를 공명정대하게 평가하시는것으로 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발언권을 크게 행사하고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 과분한 평가라고 하시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발언권을 높일 때가 되였다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자기의 권리를 행사하자면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200n.mile 령해권문제를 가지고 투쟁한 결과 세계인민들속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단결을 잘하면 강대국들과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이 발전도상나라들을 압박하고 착취할수 없도록 억제할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1958년과 1960년에 있은 국제해양법회의에서는 령해를 몇n.mile로 정하겠는가 하는 문제가 론의되였다.제국주의자들은 3n.mile을 주장하다가 물의가 일어나자 6n.mile로 하자고 주장했고 일부 유럽나라들은 12n.mile을 주장하였다.그러나 주요어장을 가지고있는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200n.mile을 주장하였다.회의에서 이 문제는 끝내 락착을 보지 못하였다.

그후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령해를 200n.mile로 선포하였다.제국주의자들이 약소국가의 해역에 들어가 마음대로 략탈하고 정탐행위를 제멋대로 감행하는것을 막기 위하여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이 공동보조를 취했던것이다.

200n.mile 령해권문제는 세계적범위에서 커다란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면 그 어떤 강대국의 압력도 물리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처지와 립장이 같기때문에 능히 단결할수 있다는데 대하여서와 우선 유엔기구안에서라도 단결하여 투쟁을 벌린다면 많은 불합리한 문제들을 바로잡을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면 유엔안보리사회에서 강대국들만 의석을 차지하고 모든 문제를 좌지우지하는 문제도 바로잡을수 있을것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그러시면서 단결은 힘의 원천이라고 특히 압박받고 착취받던 사람들이 단결하여야 한다고, 단결한다면 모든 명맥을 쥘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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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을 우롱하는 반역당의 오그랑수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것들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5.18망언자》들에 대한 처벌을 회피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국회》의원의 감투를 쓴 3명의 《자유한국당》패거리는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으로, 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괴물집단》으로 모독하고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찬미하는 망발을 줴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남조선 각계는 이들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5.18망언자》로 락인하고 당장 《국회》의원직을 박탈하는 등 엄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해나섰다.

각계층의 강력한 규탄여론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 《자유한국당》우두머리들은 3명의 소속 《국회》의원들을 《절차대로 징계》하겠다느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것》이라느니 하고 침발린 소리를 늘어놓으며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처벌하겠다고 떠들었다.그러다가 다른 당이 저들의 조치를 《국회》의원보충선거에 리용할수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새롭게 내들면서 이자들에 대한 처벌을 선거이후로 또다시 미루었다.그렇게 여론을 얼려넘긴 《자유한국당》은 얼마전에는 저들이 추천하였던 《국회》륜리심사자문위원들을 전원사퇴하게 함으로써 《5.18망언자》들에 대한 《국회징계심사》를 아예 파탄시키였다.이것은 황교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5.18망언자》들의 처벌을 어떻게 하나 무마시키려고 갖은 계책을 다 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반역패당이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하고 전두환살인마를 찬미하는 망언을 마구 내뱉은자들을 한사코 싸고돌며 비렬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그것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일떠선 광주의 항쟁용사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온 도시를 피로 물들인 치떨리는 만행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되풀이하기 위한것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물론 남조선의 각지에서 시민들이 떨쳐나와 집회와 시위를 벌리면서 《민중의 마음이 찢어지고 분통이 터진다.》, 《독재의 잔재를 뿌리뽑아야 한다.》, 《초불로 쓰레기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이런 속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야정당들은 《5.18망언자》들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의 파렴치한 망동을 《시간을 끌려는 술수》,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기획사퇴》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극악한 살인본당이고 정의와 민주주의의 교살자이며 《5.18망언자》들과 다를바 없는 공범자집단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5.18망언자》들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비호놀음을 통해 사회의 악성종양인 이 역적당을 통채로 들어내지 않는다면 새 정치, 새 생활의 실현은 고사하고 제2의 광주참사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깊이 깨닫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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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망동을 규탄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황교안이 대표로 들어앉은 《자유한국당》을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도로박근혜당》, 《박근혜공범당》으로 락인규탄하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가 초불집회를 가지였다.여기에서 발언자들은 박근혜의 공범자인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대표로 당선된것이야말로 이 보수당이 《도로박근혜당》, 적페정당이라는 뚜렷한 증거라고 주장하였다.

언론들도 《박근혜공범당》으로 된 《자유한국당》을 비난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황교안이 친박계의 지원으로 당대표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자유한국당》은 《도로박근혜당》으로밖에 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대표로 당선됨으로써 이 반역당이 박근혜통치시기로 완전히 되돌아갔다고 폭로하였다.

남조선 각계는 황교안역도가 당대표자리를 차지한 후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으로서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면서 초불민심에 공공연히 도전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고있다.

대구지역의 6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자유한국당》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역적당의 즉시적인 해체를 요구하였다.참가자들은 황교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우두머리들이 광주인민봉기의 정신을 외곡한자들의 처리문제를 외면하고 박근혜탄핵을 부정하며 《도로박근혜당》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냈다고 격분을 토로하였다.그러면서 민심의 심판을 받은 적페정당의 해체를 위해 초불항쟁의 정신으로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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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사회와 가정의 버림속에 시들어가는 미래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미성년범죄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다.

최근년간 특수사기사건으로 적발되는 소년들의 수가 증가하고있는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얼마전 일본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에 특수사기사건으로 적발된 20살미만의 청소년은 750명으로서 그 전해에 비해 급증하였다.지난해 전국적으로 특수사기범죄에 의한 피해액은 356억 8 000만¥에 달하였다고 한다.

아들 또는 손자로 가장하고 고령자들로부터 돈을 사취하는 특수사기범죄는 주로 미성년들에 의해 저질러지고있다.그들이 친구나 선배의 꾀임에 넘어가 범죄집단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영영 빠질 길이 없다.폭력배들의 위협으로 하여 범죄의 나락에서 헤여나오기 힘들기때문이다.

경찰이 학교와의 련계를 긴밀히 한다, 비행을 저지른 소년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하며 부산을 피워대고있지만 범죄는 줄어들기는커녕 날로 늘어나고있다.

일본에서 성행하는 아동학대행위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적발된 아동학대사건이 1 380건에 달했는데 그로 인하여 피해를 당한 어린이는 1 394명이나 되였다고 한다.이것은 2017년에 비해 각각 21.3%, 19.3% 증가한것으로서 사상 최고기록이라고 한다.

긴박성을 띤다는 리유로 보호를 받은 어린이는 4 570여명, 학대의혹이 있다는 리유로 아동상담소에 통고한 18살미만 미성년은 8만 250여명에 달하였다.오사까부에서는 지난해 학대를 받은것으로 보이는 18살미만의 미성년이 약 1만 1 120명에 달하였는데 5년째 련속 전국적으로 최고를 기록하고있다.아동학대행위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있다.지난해 각종 류형의 학대로 인한 미성년피해자수도 수많이 기록되였다.

아동학대가 사회적풍조로 되여버린 일본에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고통을 주다 못해 살해하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일본의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가정은 삶의 요람이 아니라 하나의 감옥이나 같다.

일본당국이 아동학대방지법 등의 개정안을 결정한다 어쩐다 하며 아무리 생색을 내도 그 식이 장식이다.

일본에서 미성년범죄가 늘어나고 아동학대행위가 날로 성행하고있는것은 사회제도자체에 그 원인이 있다.

아동학대행위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하는 일본사회의 악습이다.가정과 사회에서 당하는 일상적인 학대로 겪게 되는 참기 어려운 심리적고충으로 하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범죄의 길에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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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죽음과 공포가 배회하는 사람 못살 세상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자유》와 《인권존중》, 《현대문명》에 대해 요란하게 떠드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총기류범죄가 날로 성행하여 사람들의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3월 18일 네데를란드의 우트레흐트시에서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범죄자는 시내의 전차안에서 갑자기 총을 꺼내들고 사람들을 향해 사격을 가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쳐치시에서는 2개의 사원에서 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하여 49명이 살해되고 약 50명이 부상당하였다.희생자들중에는 외국인들도 많았다고 한다.이번 사건으로 서방세계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총격사건은 올해에 들어와 오스트랄리아의 멜보른시, 카나다의 토론토시, 미국 일리노이스주의 시카고시와 텍사스주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오늘 총기류범죄가 자본주의사회의 악성종양으로 되고있는것은 총기류판매가 법적으로 허용되고있기때문이다.그로 하여 총기류가 대중상품과 마찬가지로 시장들에 차고넘쳐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총을 구입할수 있다.총기류는 사람들의 생활의 한부분으로 되고있다.이런 상태에서 사람들은 자기가 과녁으로 될가봐 항시적으로 불안에 떨고있다.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총기류범죄사건도 마찬가지이다.

밝혀진데 의하면 테로범죄자가 리용한 무기들은 무기판매소에서 공개적으로 구입한것들이다.

합법적으로 총을 구입한 범죄자들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구 총을 휘두르고있다.

광범한 근로대중은 각종 총기류판매와 소유를 금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하지만 무기생산업체들이 틀어쥔 《조종끈》에 의해 인형처럼 움직이는 자본주의나라 정부들은 근로대중의 요구를 외면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총기류소유를 금지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을 털어버리지 않는 한 언제 가도 총기류범죄를 막을수 없다.

총기류범죄의 란무장으로 되여버린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죽음과 공포가 배회하는 사람 못살 세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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