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를 찾으시고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월 16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동행하였다.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대장 김광혁동지, 정치위원 항공군소장 석상원동지, 군부대장과 군부대정치위원을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부대앞을 지나가다 추격습격기련대의 비행훈련실태를 료해하기 위하여 갑자기 들렸다고 하시면서 항공 및 반항공부문의 전투가 예고하고 진행되는것이 아니므로 임의의 시각에 불의에 판정하고 군부대의 경상적동원준비를 검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투직일근무를 수행하고있는 추격습격기들을 리륙시켜 비행사들에게 어렵고 복잡한 공중전투조작을 시켜보라고 명령하시였다.
군부대에 전투경보가 울리고 군부대장의 구령이 내려지자 추격습격기들이 천둥소리와 함께 시뻘건 불줄기를 뿜으며 대지를 박차고 련속 날아올랐다.
군부대 비행사들은 마치 이 순간을 기다리기라도 한듯 최고사령관동지앞에서 자기들이 평시에 련마해온 비행술을 뽐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륙과 각이한 공중전투동작들, 착륙 등 모든 비행조작을 능숙하고 세련되게 진행하는 비행사들의 몸에 익은 비행술을 지켜보시며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그 어떤 비행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부대에서 비행사들의 정신육체적 및 기술적준비를 잘 시키고 특히는 비행기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전투력을 한계단 끌어올리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것이 정말로 대견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의 반항공방어임무를 믿음직하게 수행하고있는 비행사들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고, 이 군부대는 당의 훈련혁명방침과 군사정치과업을 완벽하고도 정확하게 집행하고있는 부대, 자랑할만 한 부대라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군부대의 전체 비행사들과 기술근무원들, 가족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분계선표말도 철조망도 없는 하늘에서 무거운 육체적부담을 이겨내며 순결한 량심으로 조국의 령공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우리 비행사들이 있기에 인민들의 행복한 래일이 지켜지고 사회주의조국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모든 비행사들이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불굴의 매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