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한 두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8(2019)년 4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보수집권 9년간 남조선에서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왔는가.

2016년 1월 기준 남조선의 어느 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남조선에서 청년과 관련된 첫번째 어휘는 꿈도, 미래도, 사랑도, 성공도 아닌 일자리였다고 한다.

당시 수많은 청년들이 취업난,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 집을 포기하고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세대》로도 모자라 희망과 꿈마저 포기하는 《7포세대》로까지 전락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한 언론은 《취업빙하기》를 맞은 청년들의 《슬픈 자화상》이라고 개탄까지 하였다. 당시 남조선청년들도 사회를 《혐오만 넘쳐나는 세상》, 《지옥사회》로 락인하며 한결같이 침을 뱉았다.

이것은 남조선을 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박근혜역도의 만고죄악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 리명박, 박근혜역도로 이어온 보수집권 9년동안의 청년실업문제를 하나하나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반면에 보수집권시기 특권계층의 자녀들은 부모들을 등대고 안락한 생활만을 추구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한국통신》의 특혜채용의혹사건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폭로된데 의하면 황교안, 김성태, 정갑윤을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한국통신》에 압력을 가하여 제 자식들을 불법으로 입직시켰다고 한다.

한쪽에서는 청년들이 취업난으로 절망에 빠져 삶자체를 포기하는 《삶포세대》로 전락될 때 황교안과 《자유한국당》것들은 권력을 악용하여 자기 자녀들을 불법취직시키며 제 리속만 채워왔으니 실로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정치권과 각계층은 《<자유한국당>것들은 권력을 리용하여 제 자식들의 리속만 채워왔다.》, 《<자유한국당>은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한다.》, 《<자유한국당> 이 <한국통신>에 대한 청문회를 가로막고있는것은 황교안과 김성태를 살리기 위해서이다.》, 《검찰은 황교안에 이르기까지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해야 한다.》, 《취업난으로 절망에 빠져있는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다.》, 《특검과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권력형채용부정부패방지를 위한 관련법안을 마련하라.》 등으로 목소리를 높이면서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

판이한 두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자유한국당》것들이야말로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기의 리속, 권력야망실현에만 혈안이 되여 날뛰는 정치시정배들의 무리, 남조선사회의 암적존재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이런 더럽고 치사한자들이 지금은 낯가죽 두텁게 그 누구의 《부정부패》에 대해 력설해대며 현 당국의 《국정운영》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고있다.

철면피하기 이를데 없는 이런 악한의 무리, 《자유한국당》것들의 기만과 권모술수를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오늘의 남조선민심이다.

온갖 적페의 본산, 악의 근원인 역적당것들에게는 무자비한 징벌만이 정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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