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화국적대행위를 비호하는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인 처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총련일군들이 주장-

주체109(2020)년 6월 13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이 남조선당국의 비호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감행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재일동포들이 뼈에 사무치도록 깊이 새기고있는 가장 귀중한것은 바로 민족의 최고존엄이라고 말하였다.

진정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무엄하게도 건드린것은 조국에 대한 최대의 우롱이며 재일동포들에 대한 모독의 극치라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혈육도 고향도 줴버린 인간쓰레기들의 파렴치한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부추기고 비호하는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인 처사를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오민학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리사장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견결히 단죄규탄한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의 배신적행태는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에 대한 정면도전으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것들과의 일체 접촉공간을 완전격페하고 불필요한것들을 없애버리기로 결심하고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완전차단, 페기한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고 주장하였다.

조명진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은 전체 조선인민을 롱락한 특대범죄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전체 조청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털끝만치라도 건드리는자들을 단호히 박멸해버리겠다는 멸적의 의지로 끓고있는 조국의 청년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배창렬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간사장은 남조선당국이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묵인함으로써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이 이번 사태를 세월의 망각속에 묻히게 하려는 개꿈도 꾸지 말아야 하며 조국인민들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룡호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부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념원에 역행한 《탈북자》쓰레기들의 망동을 눈감아주고 방치한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책임져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이 똥개무리인 《탈북자》쓰레기들을 당장 청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김정치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리사장은 남조선당국이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는 《탈북자》쓰레기들의 짓거리를 묵인한것은 온 민족의 통일념원을 배반하는 반통일, 반민족적행위라고 강조하였다.

리동제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감행되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변명할수 없는 공화국에 대한 최대최악의 정치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로 북과 남이 합의한 선언리행을 스스로 차단하고 이제는 최고존엄까지 건드려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사태의 엄중성에 대해 똑똑히 알고 겨레의 지향과 요구대로 처신할것을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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