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것은 숭고한 도리이며 의무이다

주체109(2020)년 9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전쟁로병들과 같은 고결한 후대관, 혁명관을 지닌 혁명선배들을 모시고있는것을 커다란 자랑으로, 영예로 여기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누구나가 다 영원토록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전승세대를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내세우며 정성다해 모시는것은 후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 사업을 일상적으로 진정을 담아 하여야 하며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렬사들과 전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켜야 합니다.》

도덕과 의리는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며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도덕과 의리가 없는 사람은 혁명가가 될수 없으며 아무 쓸모없는 인간으로 되고만다.그래서 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참된 인간이 되라고 하는것이다.

혁명선배에 대한 태도는 혁명에 대한 태도문제이며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은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며 그들이 이룩한 업적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때 혁명이 승승장구하게 되지만 혁명선배들을 홀시하고 그들의 업적을 부정할 때에는 혁명이 좌절과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자면 혁명선배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내세우며 정성다해 모셔야 한다.

혁명선배들은 후대들에게 숭고한 혁명정신과 혁명가가 지녀야 할 투쟁기풍을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참된 스승들이다.

혁명의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고귀한 유산은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다.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충만된 혁명은 그 어떤 광풍도 헤칠수 있고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다.

혁명선배들은 간고한 시련속에서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혁명전통을 창조하고 계승발전시켜온 혁명의 선구자들이다.민족수난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혁명의 닻을 올렸으며 백두의 혁명정신과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것은 혁명선렬들의 커다란 공적이다.죽어도 버리지 않는 강의한 혁명신념과 자체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쟁기풍,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억센 투지, 이것이 혁명선배들이 지녔던 혁명가적풍모였다.우리 인민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시련들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사회주의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력사적중임을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은것도 바로 혁명선배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철저히 구현하였기때문이다.

혁명선배들은 새 세대들에게 혁명가의 한생은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이룩한 공적으로 보아도 혁명선배들은 사회적인 우대와 사람들의 존경속에 여생을 편안히 보낼수도 있었다.그러나 그들은 혁명앞에 다진 맹세와 먼저 간 전우들의 절절한 당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전투적기백과 열정에 넘쳐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갔다.당의 부름에 언제나 앞장선 견결한 투사들, 혁명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킨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이 우리 혁명선배들이다.혁명가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한 혁명선렬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는 혁명적삶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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