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절한 민심기만극은 통할수 없다(1)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주체109(2020)년 9월 5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남조선의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이 정강정책과 당명을 개정한다,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을 선언한다 어쩐다 하면서 부산을 피우는가 하면 《국민의 당》에 련일 추파를 던지고있다.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4월《총선》이후 보수정당력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를 겪고있는 《국민의힘》은 상투적수법 그대로 현 위기해소의 출로를 《혁신》과 《변화》의 간판으로 민심을 기만하는데서 찾으면서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다.

김종인을 비롯한 《국민의힘》지도부는 당의 《체질개선》이 지지층확장의 주요전략이라고 떠들면서 정강정책개정안에 《민주화운동》에 대한 지지와 사회량극화해소, 복지체계개편과 같은 문제들을 쪼아박는가 하면 녀성들과 젊은층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놀음도 벌려놓고있다. 특히 《중도실용정치》를 표방하는 안철수의 《국민의 당》을 바싹 끌어당겨 정책공조, 반《정부》련대를 형성하려고 책동하고있다.

기자: 원래 《국민의 당》과 안철수를 별로 달가와 하지 않은 《국민의힘》이 아닌가.

실장: 옳다. 지난 7월까지만 하여도 《국민의힘》안에서는 《국회》의석이 3석밖에 안되는 《국민의 당》과 합쳐도 지지률이 올라가지 않는다, 《국민의 당》과 합당하면 정체성이 모호해질수 있다는 부정적기류가 지배적이였다.

그러나 최근 제주도지사 원희룡을 비롯한 당의 주요인물들이 《<국민의 당>은 반<정권>련합대상》, 《안철수는 지도자감》이라고 추어올리며 《국민의 당》과의 통합, 련대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특히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은 지난 8월 2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권》의 잘못된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는 안철수의 생각이 우리와 같다느니, 《국민의 당》과 언제나 같이 갈수 있다고 여러차례 밝힌것만큼 이제는 안철수에게 달려있다느니 하면서 공개적으로 통합을 요청해나섰다.

기자: 《국민의힘》이 안철수의 《국민의 당》을 끌어당기고있는데는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 중도층을 쟁취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실장: 옳다. 《국민의힘》은 《극우보수정당》, 《령남정당》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의 명칭과 정강정책개정, 광주인민봉기희생자들에 대한 《무릎사죄》, 박근혜탄핵사태와 관련한 《사과》 등 《당혁신》놀음을 벌려놓음으로써 현 《정권》의 《국정》운영과 정책추진에 혐오감을 느낀 중도층을 돌려세워 일시적으로나마 하락하던 당의 지지률을 조금 돌려세웠었다.

그러나 지난 8월 15일을 계기로 극우보수세력들이 벌려놓은 무분별한 집회란동으로 전염병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여기에 《국민의힘》의 전, 현직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당원들이 참가하였으나 시치미를 떼면서 책임을 회피하는가 하면 사법적페세력들을 부추겨 대규모집회를 비호두둔함으로써 사회각계에서 《<국민의힘>은 극우보수세력과 한몸통》이라는 강한 비난이 터져나오고 당지지률은 크게 떨어지고있다.

바빠맞은 《국민의힘》은 등을 돌리고있는 중도층을 다시 끌어당겨보려고 《극우보수는 <국민의힘>과 상관없다.》, 《감염증악화의 책임있는자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하면서 극우보수세력과 《결별》하는것처럼 놀아대고있지만 민심의 공감을 받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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