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2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현송월동지,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위원장 박창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은파군큰물피해복구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과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사상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명령을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전투원들과 지휘성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하루빨리 실현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불타는 일념을 안고 충성의 결사전을 벌리며 피해복구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복구건설진척정형과 공사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전역이 들썩이고 군대맛이 나게 화선식선전선동사업을 잘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복구건설에 동원된 모든 전투원들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격식과 틀이 없이 전투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대적락후성과 큰물피해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규모있게 들어앉아 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답게 체모를 드러낸 피해지역 농장 작업반마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면서 지난번에 이곳에 왔을 때 만나본 농장원들의 요구대로 살림집을 건설자재소요량이나 부지절약측면을 고려하지 말고 1동 1세대로 지어주라고 지시를 주고 설계안을 비준해주었는데 그렇게 하기 정말 잘하였다고, 농장원들의 요구에 맞고 농장원들이 좋다고 해야 많은 품을 들여 새로 건설한 보람도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과 30여일만에 이같은 선경마을의 자태가 드러난것은 자기 당에 대한 충성심과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이라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은 이번에도 세상을 놀래울것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장의 곳곳에 우리 군인들의 정성이 력력하다고, 인민의 훌륭한 아들딸들인 우리 군인들이 피해복구건설에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기울이고있는데 이것만 보아도 우리 군대의 사상정신적, 도덕적풍모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전투원들의 건설작업모습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직한 이런 위력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중의 자랑이라고, 우리 당의 걱정과 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성실한 애국심과 충성의 피와 땀으로 도맡아 가셔주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의무로 생각하는 정치사상적강군, 도덕적강군,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은 그 어떤 사선의 고비도, 험난한 혁명의 진펄길도 배심있게 밀고나가는것이라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군대가 있는 한 그 어떤 자연재해도, 재앙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웃음을 앗아가지 못한다고, 자기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의 신념과 의지를 꺾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에게 자연재해복구에 인민군대를 부른 당의 의도와 복구건설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는 모든 인민군군인들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대전에 인민군대를 부른 당중앙의 의도를 똑똑히 인식하고 한삽의 모래를 떠도, 블로크 한장을 쌓아도 일심단결의 성새를 쌓는 자각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큰물피해와 태풍피해복구사업에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동원시켰는데 인민군대는 자연재해복구사업을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고수하고 더욱 공고히 다지는 정치사업으로, 그 어떤 어려움과 곤난속에서도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고 당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기 위한 최중대사업으로 자각하고 모두가 무한한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우리 인민은 우리 당만을 바라보고있을것이고 우리 당이 취하는 조치를 기다릴것이라고, 우리 인민이 자연재해에 의하여 한순간이라도 락심하게 하거나 생활상불편을 느끼게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을 숭고한 좌우명으로 삼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에 보답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고, 그래서 우리 당은 모든 국가적잠재력을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시켜 전례없는 대복구전투를 전개하고 혁명적당군을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전선에 주력으로 내세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깊이 새기고 피해복구전선마다에서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창건 75돐과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8차대회를 영예롭게 결사보위하여야 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건설의 성패는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건설에 대한 장악지휘와 기술적지도를 강화하며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을 맹렬히 벌려 건설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설계와 기술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실무적인 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침수논들에 들리시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적지 않은 면적의 침수논벼포전들에서 여러가지 병이 발생하고 논벼들의 생육상태가 시원치 않은데 대하여 못내 심려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금강산은 조선의 명산, 세계적인 명산이다 -금강산 비로봉에서 동해의 해돋이를 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95(2006)년 9월 12일-
비로봉에서 내려다보니 구룡연구역과 만물상구역, 해금강구역도 한눈에 안겨오고 고성항과 고성군 온정리, 순학리, 무산, 어은산도 빤드름히 보입니다.
비로봉은 해발고가 높아서인지 일기변화가 심합니다. 봉우리아래에서 감돌던 구름이 순간에 봉우리를 휘감으며 오르는것이 마치 변화무쌍한 백두산의 날씨같습니다. 바람과 구름이 비로봉을 감고 도는것도 금강산의 풍운조화경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로봉의 날씨가 겨울에는 기온이 령하 25~29℃정도로 내려가고 바람이 평균 15~20m/s로 불면 몹시 춥겠습니다. 비로봉에 백두산일대에서 자라는 만병초와 들쭉도 있는것을 보면 여기 기후가 백두산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수백년 자란 잣나무와 측백나무, 향나무를 비롯하여 나무들이 많은데 바람이 세게 불어 모두 우로 자라지 못하고 누워 자랐습니다. 여기에는 북포태산에서 자라는 나무들도 많습니다.
금강산의 경치는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금강산은 산악경치와 호수경치, 바다와 바다가경치를 다 갖추고있는 명승지중의 명승지입니다. 묘향산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금강산의 경치는 그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금강산의 경치는 정말 천하절경입니다. 금강산에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설화들도 많습니다. 금강산은 그야말로 조선의 명산, 세계적인 명산입니다.
금강산이 로동당시대에 와서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전변되였지만 지난날에는 권세있고 돈많은자들이 와서 노는 유흥지였습니다. 그런자들은 비로봉으로 오를 때에도 가마를 타고 오르거나 농부들의 등에 업혀 올라와서 해돋이를 구경하였다고 합니다. 이것만 보아도 지난날 권세있고 돈많은자들이 우리 인민을 마소와 같이 여기면서 얼마나 악착하게 부려먹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금강산에는 예로부터 표훈사와 유점사를 비롯한 력사문화유적과 유물들이 많습니다. 그 귀중한 력사문화유적과 유물들이 임진왜란때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적지 않게 불타고 도난당하였습니다.
수평선우로 해가 솟는것이 장관입니다. 바다에서 시뻘건 둥근 해가 솟는것이 마치 잠수함이 바다우로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해무우로 솟는 해도 볼만 합니다. 바다에서 솟는 해가 처음에는 빨갛던것이 점차 높이 솟으면서 감색으로 변하였다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하얀색으로 변하는것이 마치 조화를 부리는것 같습니다. 솟는 해의 색갈이 변하는것은 백두산에서 보나 비로봉에서 보나 같은것 같습니다.
비로봉에서 보는 해돋이는 둥근 해가 수평선우로 불쑥 솟아오르지만 백두산에서 보는 해돋이는 지평선끝에서 해가 바늘끝같은 빨간 점으로 생겨 오르다가 그것이 점차 커지면서 색갈이 변합니다. 해가 솟으면서 백두산을 비칠 때는 온 천지가 빨갛게 물듭니다. 백두산에서 보는 해돋이는 정말 장쾌합니다.
백두산에서 해돋이를 보기가 헐치 않습니다. 그전에 우리 일군들이 해돋이를 보려고 백두산에 올라갔다가 끝내 보지 못하고 내려온적도 있습니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의 선봉이 되고 불씨가 되리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자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격전으로
살림집지대정리공사 결속
홍원군 운포로동자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수도당원들의 용맹과 기개가 과시되고있는 함경남도 홍원군 운포로동자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있다.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는 제1수도당원사단의 여러 대대 전투원들은 많은 량의 골재수송을 진행하여 맡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결속하였다.
이 성과는 맡겨진 전투임무를 제기일에 반드시 수행하고 위대한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일념밑에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는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 전투원들의 앙양된 열의와 혁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장을 차지한 때로부터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낮에 밤을 이어가며 치렬한 격전을 벌리고있다.
철도역에 도착한 수백t의 세멘트를 짧은 시간에 공사장까지 집중수송하여 살림집건설을 위한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해놓은 이들은 지대정리공사도 힘있게 내밀었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홍원군 운포로동자구에 일떠세울 살림집건설현장을 돌아본데 기초하여 지대정리공사를 와닥닥 끝내기 위한 투쟁에로 여러 대대 전투원들을 불러일으켰다.
넓은 살림집건설부지에 많은 량의 골재를 신속히 날라다 깔아야 하는 등 공사량은 방대하였다.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낄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었다.
여러 대대 전투원들은 치렬한 철야전으로 세멘트집중수송을 진행하여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개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할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다음단계전투에 련이어 진입하였다.
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천길물속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전투원들의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기를 계속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각 대대별로 활기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전투원들을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경제선동의 노래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지고 붉은기들이 펄펄 휘날리는 공사현장은 잠들줄 몰랐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운포로동자구일대를 밟으며 골재원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앞질러 진행하여 전투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지휘관들의 치밀한 작전과 여러 대대 전투원들의 앙양된 기세속에 10일 아침부터 살림집지대정리공사를 위한 골재수송전투가 맹렬히 전개되였다.
각 대대 전투원들은 맡겨진 골재수송과제를 빠른 기간에 수행하기 위해 사회주의경쟁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였다.
전투원들은 대형화물자동차가 부리운 골재를 순식간에 골고루 펴면서 지대정리공사를 다그쳤다.
골재수송을 맡은 전투원들도 수송속도가 더딘것만 같아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수송길을 달리고 또 달리였다.
전투원들의 드높은 혁명적기세로 하여 지대정리성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확대되였다.
특히 중구역대대 전투원들이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골재수송과 지대정리작업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동대원구역과 서성구역대대를 비롯한 여러 대대 전투원들도 순간순간의 전투실적을 당에 보고드리는 심정으로 과감한 전격전을 들이대면서 공사속도를 높이였다.
결과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골재수송과제를 수행하고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공사를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전문 보기)
제2수도당원사단 김책시에 도착, 피해복구전투에 진입
당중앙의 의도를 받들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자
수도당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어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공개서한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결사관철의 맹세드높이 평양을 떠난 제2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련이어 김책시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렬차와 배로, 륙로로 김책시에 다달은 차제로 피해복구전투에 진입하고있다.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하며 피와 땀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로동당원들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갈 결의 안고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9일 렬차로 단천시에 도착하였다.
함경남도와 함경북도를 련결하는 도로와 철길, 다리들이 태풍피해를 입었지만 사단안의 전체 전투원들은 피해복구전투장에로 향한 진군을 순간도 멈출수 없다고 하면서 간단한 작업도구를 가지고 떠날것을 결의해나섰다.
사단의 지휘관들은 당의 호소에 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투원들의 드높은 열의에 맞게 수송조직과 대렬편성을 합리적으로 짜고들고 함경북도피해지역에 빠른 시간에 당도할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총동원하였다.그리하여 10일 사단의 첫 편대가 단천항을 출발한데 이어 11일에는 두번째 편대가 북천에 설치한 림시다리를 거쳐 단천시를 떠났다.
김책시에 도착한 사단의 전투원들은 시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삼가 인사를 드리고 첫 전투에 과감히 진입하였다.
각 대대의 전투원들은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새로 일떠세울 살림집부지들에 대한 정리작업에 일제히 착수하였다.
지금 제2수도당원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개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일념 안고 흐르는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며 긴장한 전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중차대한 사업
9, 10월위생월간사업을 악성전염병을 철저히 막는데 중심을 두고 실속있게
전국각지에서 9, 10월위생월간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악성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이 벌리고있는 때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이번 위생월간사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것입니다.》
해마다 진행되는 9, 10월위생월간사업은 단순히 자기가 살며 일하는 거리와 마을, 일터를 위생문화적으로 깨끗이 꾸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사람들속에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 열렬한 애국심을 더해주는 중요한 사상사업인 동시에 조국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일신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보람찬 애국사업이다.
대류행전염병이 초래하는 세계적인 피해상황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심각한 실태를 놓고볼 때 올해의 9, 10월위생월간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다시말하여 이번 위생월간사업은 모든 사회성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각성분발하여 태풍과 큰물피해를 깨끗하게 가시고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일신시켜 악성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고 당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9, 10월위생월간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을 악성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전체 인민을 더욱 각성시켜 위생월간사업에서 높은 애국적열정을 분출시키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는 태풍과 큰물피해를 말끔히 가시고 비위생적인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여 신속히 퇴치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려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태풍에 의해 해안가와 강하천들에 쌓인 오물들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기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큰물피해를 입은 흔적들을 말끔히 없애버리고 거리와 마을, 일터를 위생문화적으로 일신시키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이와 함께 오물장과 공동위생실들을 국가표준설계대로 개건보수하거나 새로 건설하며 공장, 기업소, 주민지구 등에서 나오는 오물과 하수를 소독처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상하수도관망들에 대한 보수정리, 망홀과 오수도랑에 대한 준첩과 소독, 수원지 등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것도 이번 9, 10월위생월간에 힘을 넣어야 할 중요한 사업이다.
다른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위생월간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비상방역사업이 심화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9, 10월위생월간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짜고들며 이 기간에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한다.(전문 보기)
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현실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지배와 예속,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상에서 누구나 다같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며 지향이다.그것을 실현하자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참다운 권리가 보장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입니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제도에서는 정치적권리는 말할것도 없고 초보적인 생존권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소수 특권층이 광범한 근로대중을 착취하면서 그들의 피땀으로 비대해지고있다.특권층의 재산은 날이 갈수록 불어나고있다.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쪼들리고있다.그 격차는 날로 계속 커지고있다.
하여 광범한 근로대중은 항시적으로 일자리걱정, 집걱정, 자식들을 공부시킬 걱정을 하며 살고있다.
빈궁의 나락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은 치료비가 너무 비싸 병원문턱에 가보지도 못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빈부격차가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어느 한 나라의 광고회사가 27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는데 여기에 참가한 응답자의 과반수가 장래에 대해 비관과 절망을 표시하였다.
일할수 있는 사람들도 생존을 유지하기가 힘들어 걱정속에서 살아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로인들과 장애자들의 처지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오죽하면 일본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많은 로인들이 감옥을 《공짜로 먹고 살수 있는 좋은 거처지》로 여기고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있겠는가.
일본경찰당국의 자료에 의하더라도 2015년부터 65살이상 난 로인들이 련루된 범죄건수가 대폭 늘어났는데 이것은 청소년범죄건수를 훨씬 릉가하는것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난해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대중적시위들이 수많이 벌어졌다.시위참가자들은 당국의 경제정책이 부유층의 리익만 챙겨주고있다고 비난하였으며 사회적불평등이 심화되고 근로자들의 생활처지가 날로 어려워지고있는데 대해 항의하였다.
인간의 참된 권리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가 그 전형이다.
우리 나라에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없다.누구나 희망과 재능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고 문화생활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곳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훌륭한 의료봉사를 받고있다.
장애자들도 국가적인 관심속에 보통사람들과 꼭같은 권리를 향유하고있다.장애자직업교육, 장애어린이교육과 합리적인 생활조건을 보장받고있다.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장애자보호정책에 의하여 장애자들은 예술 및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로인들은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에 의하여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도 국가의 보살핌속에서 근심걱정없이 생활하고있다.양로원들이 훌륭히 꾸려져 보양생들 누구나 사회적인 관심속에서 혁명선배로,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생의 희열에 넘쳐있다.
참으로 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전체 인민이 국가로부터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전적으로 보장받으며 참된 삶을 누리고있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단평] : 《싸워봐야 그 나물에 그 밥》
요즘 《혁신》의 미명하에 당명을 개정한다, 극우보수와의 《선긋기》를 한다, 《국민의 당》과 련대를 실현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는 《국민의힘》안에서 해괴한 싸움질이 벌어져 세간의 조소거리가 되고있다.
기가 막힌 집안싸움에 대해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신문은 아래의 만화로 신랄히 풍자, 조소하였다.
《중도보수》를 표방하며 안철수에게 도움을 청하는(보수야권련대를 구걸하는) 김종인과 질질 끌려가면서도 《극우선긋기》는 《의리없는 행위》라고 고아대며 맞받아 악을 쓰는 김진태와 민경욱, 권력을 쫓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박쥐인생》을 살아오던중 행여나 모지름쓰는 김종인에게 붙으면 무슨 덕이라도 입어볼가 하여 골을 들이미는 안철수, 아무쪽이나 이기라고 열성껏 응원하다가 제집안끼리 끌고 당기며 싸우는 기막힌 현실에 개탄하는 보수세력들…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인듯이 눈속임하기 위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꾸고 극우보수와의 《차별》을 떠들어대는가 하면 안철수의 《국민의 당》에게도 추파를 던지는 보수역적패당의 민심기만극, 치졸한 변신놀음에 대한 생동한 풍자, 조소이다.
《당명 바꾸어도 안속는다.》,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 짐>, <국민의 흠>》, 《세상 웃기는 <좌클릭>쇼》, 《국민이 우습냐?》, 《싸워봐야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것이 제집안끼리 싸움질하는 보수패당의 꼴사나운 추태에 퍼붓는 민심의 비난이다.
그러니 누가 이기고 지든 민심의 버림을 받는 《국민의힘》의 신세는 절대로 달리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