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피해복구전역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위대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주체109(2020)년 9월 17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위대한 사랑과 정, 고결한 충성과 의리의 열기로 하여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강원도와 황해남북도, 함경남북도를 비롯하여 피해복구전역들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립체전, 전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각지의 인민들도 친혈육의 심정으로, 피해복구전투원들과 한전호에 선 자세로 수재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지극한 성의를 다하고있다.

당이 번개를 치면 전체 인민이 우뢰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한덩어리가 되여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내고 타개해나가는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대풍모이며 백승의 보검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우리 당을 옹위하고 위대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대전의 적극적인 참전자, 영예로운 위훈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철저히 옹호보위하여야 합니다.》

최근 련이어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 태풍으로 하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커다란 피해가 다발적으로 발생하였다.파괴적인 자연의 재앙으로 집과 가산을 잃은 수재민들이 생활상어려움과 불편을 겪고있다.

멀지 않아 우리는 어머니당의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형편이 곤난하고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여 피해를 입은 인민들이 한지에서 명절을 쇠게 할수 없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다.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는 현시기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하는 최전선이다.

우리 당은 폭우와 큰물, 태풍에 의한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이며 공세적인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피해가 발생하는 즉시 전당적, 전국가적인 긴급조치를 취하고 강력한 력량과 수단들을 급파하였다.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조직되여 함경남북도 피해복구지역에 진출한데 이어 인민군부대들이 검덕지구에 투입된것은 고생하는 자식, 멀리에 있는 자식일수록 더 걱정하며 마음쓰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수놓은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다.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고 생활을 복원하는 건설공사가 아니라 당과 인민의 혈연의 뉴대를 고수하고 더욱 공고히 다지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당과 인민의 불가분리적관계의 진모습은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명백히 나타난다.피해복구전투는 항상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의 뚜렷한 실증으로 되며 우리의 일심단결의 성새를 더욱 억세게 다지는 계기로 된다.피해복구전투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것이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최우선적이고 책임적인 사업으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피해복구전투는 일편단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믿음을 억척같이 지키기 위한 투쟁이다.

지금 피해지역들에서는 비관과 절망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신심과 희망에 넘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어머니당이 있기에 시련은 일시적이며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라는것이 피해지역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큰물과 태풍은 집과 가산을 앗아갔어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신념의 기둥만은 추호도 흔들수 없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믿음보다 더 고귀한것은 없으며 이 신뢰심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우리 당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하지 않을 더 좋은 살림집, 더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있다.해야 할 일이 아무리 방대하고 천만금이 든다 해도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최상의 질적수준을 담보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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