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드세게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주체109(2020)년 9월 22일 로동신문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잘하여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함경남도의 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간 제1수도당원사단의 지휘관들이 방역전선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격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사단지휘부의 책임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확고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은 뒤따라가는 식이 아니라 앞질러가며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는것이다.

지금 사단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좌지를 차지한 공사현장에서는 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기 위한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

건설공사와 함께 전투현장에서 더욱 강도높이 진행되고있는 또 하나의 사업이 있다.비상방역사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의 요구대로, 자연재해지역의 실정에 맞게 보다 완벽하고 강력한 비상방역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단적인 작전과 지휘는 현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진행되였다.

사단지휘부에서는 숙소가 자리잡게 될 장소와 그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는 문제, 모든 대대, 중대, 소대들에서 비상방역규정의 요구대로 천막을 전개하는 문제, 생활과정에 나오는 오물을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처리하는 문제 등 철통같은 비상방역망을 구축하기 위한 조직사업들을 면밀히 짜고들었다.그리고 현지에 도착한 즉시 비상방역사업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다시 면밀히 따져보고 필요한 대책들을 강구해나갔다.

그중에서도 먹는물보장대책을 세우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다.이 사업을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된 전투원들의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 책임적인 사업인 동시에 비상방역망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절실하고도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던것이다.

하여 홍원군에 전개된 대대들에서는 도착한지 이틀만에 상수도공사를 끝내고 전투원들에게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먹는물을 공급할수 있게 되였으며 리원군에 자리잡은 대대들에서는 현지조건에 맞게 물을 철저히 소독하고 끓여마시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이 취해지게 되였다.

또한 수질검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체계를 세워놓음으로써 사소한 편향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였다.

이렇게 사단지휘부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을 뒤따라가는 식으로가 아니라 앞질러가며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면서 계속 힘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사단에서는 공사가 철야전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세우고 완벽하게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아침, 점심,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전투원들에 대한 체온재기를 철저히 진행하도록 하고있으며 숙소와 취사장, 창고를 비롯하여 모든 천막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특히 교대로 공사를 진행하는 조건에서 작업공구들에 대한 소독사업에서 자그마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보건일군들의 책임성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떠밀어주는 사업, 방역초소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구체적실정에 맞게 짜고들고있다.

대대의 지휘관들도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기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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