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정을 생명으로

주체109(2020)년 9월 22일 로동신문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당의 로선과 결정, 지시가 철저히 관철되는 과정이며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은 각급 당조직들이 당결정을 채택하고 집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실현된다.

그러면 당조직들이 당결정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중시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우선 당결정에 당정책집행을 위한 뚜렷하면서도 명백한 목표를 반영하는것이다.

당조직들이 채택하는 당결정에는 해당 단위앞에 나선 당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반영되게 되며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과시되고 혁명이 전진하게 된다.

당일군들이 자신들부터가 당결정집행을 위해 당조직이 있다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당원들속에 당결정이 당과 한 언약이라는 자각을 깊이 심어줄 때 혁신적이고 동원적이며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울수 있으며 당결정의 채택과 집행과정이 그대로 투쟁과정, 전진과정으로 될수 있다.

중요한것은 당조직들이 조건에 포로되여 당결정집행과 관련한 목표를 품을 들이지 않고도 수행할수 있게 낮게 세우거나 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집행하지 못할 과업들을 제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말하자면 뜬소리, 빈말공부가 되게 허황하게 세울것이 아니라 현실성, 가능성에 립각하여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혁신적으로 세워놓아 누구나 아득바득 애를 쓰면서 관철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당조직들이 채택된 당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것이다.

당조직들은 당결정집행과 관련하여 첫시작도 잘 떼야 하지만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모든 일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해야 한다.

조건이 어렵고 애로가 있다고 하여, 새로운 당의 방침과 정책들이 제시되였다고 하여 하던 일을 절대로 중도반단하면 안된다.그렇게 되면 당결정은 문서의 글줄로만 남아있게 된다.

지금 어디서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있다.하지만 그 집행에서 석차가 있게 되는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에서의 차이이기 전에 당의 결정과 지시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 투철한가 그렇지 못한가에 기인된다.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은 일군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실천과 실적으로 받들기마련이며 그 관철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되는 법이다.

당의 기초축성시기의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1970년대 일군들은 당결정을 놓고 조건과 구실이란 몰랐다.당이 준 과업을 끝까지 수행하기 전에는 어떤 일에서나 물러설수도, 죽을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피타게 사색하였으며 헌신적으로 일하였다.때문에 그들은 당에서 일단 과업을 제시하면 자신들이 직접 당정책집행을 위한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가 되여 채택된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였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결정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며 일단 채택된 문제들을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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