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맺은 혈연의 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의 한길을 가고가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하늘땅 끝까지 따르려는 인민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세상의 모진 풍파를 다 막아주며 인민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누구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정의 세월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이 엄혹할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안아주시며 억만자루의 품을 들여 지켜주고 내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그 사랑은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변함없이, 더욱 따뜻이 품어주시는 사랑이여서 눈물겹도록 고맙고 그래서 한생토록 간직할 소중한 재부로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안겨드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혈연의 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오늘 이 땅 어디서나 정답게 울리는 소중한 부름이 있다.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그 품에 생을 둔 인민이라면 누구나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불덩이같은 부름속에 위대한 수령과 혈연의 정을 잇고 사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자부와 긍지가 있고 가장 큰 영광이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인민이 있다.그러나 자기 수령을 어버이라 부르며 따르는 인민은 드넓은 이 행성에 오직 우리 인민뿐이다.그것은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은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부르고 또 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에는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뜻깊은 구절이 있다.
여기에는 이 세상에서 어떤 인민이 가장 행복한 인민인가에 대한 력사의 대답이 있다.
혁명의 걸출한 령도자, 강철의 령장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 그 품에서 어제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은 비로소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쥔 력사의 힘있는 주체로 성장하였으며 우리 수령님과 혈연의 정을 맺은 아들딸들이 되여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릴수 있었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신 우리 장군님,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주실것을 아뢰이는 녀인의 귀속말도 귀담아들어주시고 어느 한 령길에서 도로관리를 맡아보는 가족소대원들의 수고도 다심히 헤아려주시며 온 나라 인민을 그렇게 자신의 혈육으로 품어안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어느덧 10년, 그 나날에 우리는 어떻게 일어섰고 무슨 힘으로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오늘까지 올수 있었던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면 우리를 품어안아 혈연의 정과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지켜주시며 희망과 행복의 언덕에로 끝없이, 끝없이 이끌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천만이 우러러따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는 이 세상 가장 고맙고 위대하신 우리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잊을수 없는 화폭이 가슴을 친다.주체104(2015)년 양력설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시였던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그 화폭,
자신께서는 오늘 정을 그리워하는 원아들과 양력설을 함께 쇠려고 신년사를 한 다음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 왔다고, 신년사를 하면서 온 나라의 귀여운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해주고보니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원아들이 더욱 보고싶었다고 하시며 원아들을 넓고넓은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우리 어버이,
그 전해의 6.1절에도 찾아오시여 원아들에게 과일요구르트들도 나누어주시고 빨대를 꽂아달라고 저저마다 다가드는 아이들의 청도 일일이 들어주시며 환히 웃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행복에 겨워 어쩔줄 모르는 자식들을 보며 더없는 락을 느끼는 친부모의 모습그대로였다.
그 한명한명의 원아들이 자신의 친자식들이기에, 뗄래야 뗄수 없는 살붙이들이기에 그처럼 원아들을 따뜻이 품에 안아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아니시던가.
평양애육원의 교양원들은 자주 하나의 가슴치는 광경을 목격하군 한다.놀음놀이에 열중하던 원아들이 TV화면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올 때마다 《아버지!》, 《아버지!》라고 부르며 물밀듯이 달려가는것이다.
아버지, 그 말은 결코 누가 배워주지 않는다.혈연의 정과 사랑을 온넋으로 받아안을 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스로 울려나오는 친근한 부름이다.
부어주신 정과 사랑이 얼마나 극진하시였으면 그렇듯 철부지원아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기듯이 달려가랴싶어 저도모르게 눈굽이 달아오르군 한다는 교양원들, 그들의 이야기를 새길수록 자신께서는 자식부자라고 하시며 원아들의 가슴속에 비낀 한점의 그늘마저도 깨끗이 가셔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의 그 사랑이 더더욱 사무쳐온다.
이 세상에 자식들에게 주는 부모의 정만큼 순결하고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 헌신적인 정은 없다.
이 땅에 닥쳐들었던 자연의 재난을 가셔주려 달려가신 길우에서 꽃펴난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이였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