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8th, 2021

정론 :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이 멀지 않았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앞으로!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하나의 지향이 천만의 심장속에 뜨겁게 고동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첫해 2021년의 마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며 온 나라 인민을 투쟁과 전진에로 힘있게 떠밀어주는 그 고결한 사상감정은 무엇인가.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바로 이것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쉬임없이 진군 또 진군하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삶의 지향이고 투쟁의 목표이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마음후덥게 체험할수 있다.

랭해와 폭염, 폭우가 엇갈리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린 기세로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마지막전투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이며 자립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결사헌신의 투쟁을 벌리는 철의 기지 용해공들을 만나보아도 알수 있다.

온 한해 순간의 멈춤도 없이 혁신의 동음 높이 울려가는 굴지의 동력기지들이며 수천척지하막장, 우리 당의 숙원, 인민의 리상을 안고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솟아오르는 대건설전역들…

그 어느 일터, 어느 고장에 가보아도 올해의 전투과업을 빛나게 완수하고 기어이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같은 열망과 확신을 안아볼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엄혹한 시련이 중첩되여도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는 승리에 대한 불같은 열망과 확신,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적풍모이다.

간고하고도 보람넘친 투쟁과 전진의 해 2021년의 결승선을 가까이하고있는 이 시각 우리 다시금 지나온 날과 달들을 돌이켜본다.

얼마나 준엄한 나날이였던가.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과 사상초유의 세계적인 보건위기, 때없이 들이닥치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

그러나 우리 인민은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없이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불굴의 정신력으로 다수확의 열매를 가꾸고 쇠물을 끓이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굴함없이 전진하여온 그 나날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는가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준 나날이였다.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받아안던 1월의 그날로부터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강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가슴벅차게 절감한 10월에 이르는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대로만 하면 누구나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다는것을 운명과 생활의 절대적인 진리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소집하시여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안겨주시고 올해 진군을 가일층 촉진시키게 될 향도적투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의 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과 후대들을 위한 정과 사랑의 중대결단들을 련이어 내리시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시는 그이의 헌신적인 령도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 천배로 다져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심과 락관, 이는 곧 승리자로 살려는 전 인민적열망의 심원한 뿌리로 되였다.

결코 억대의 자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인민의 투쟁을 무한히 고무추동하고있는것이다.

이해의 마감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2021년의 승리, 그것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이고 결심이며 오직 그것을 성취할 때만이 바라던 리상과 행복에로의 진일보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의 한걸음을 어떻게 내짚는가에 따라 지금껏 바쳐온 땀과 노력이 승리의 열매로 주렁지는가 마는가가 좌우되며 당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의 진가가 검증되게 된다.

중중첩첩으로 막아서는 난관은 준엄하고 수행해야 할 투쟁과업은 의연 방대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승리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앞에 닥쳐온 엄혹한 시련기를 눈부신 도약기로 반전시키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기질이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전당, 전국, 전민이 총궐기, 총매진하여 올해 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최후의 5분까지도 수령의 명령관철을 위하여 깡그리 바친 항일혁명투사 최춘국동지의 고결한 희생정신, 조국의 한치 땅을 지켜 심장의 마지막박동까지 다해 싸운 전화의 영웅들의 불굴의 공격정신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승리는 바란다고 하여 성취되는것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결사의 정신력을 발휘할 때만이 이룩될수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심장의 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끝까지 용감하게 투쟁하라.

바로 이것이 자기의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 승리의 길을 열어나간 혁명선렬들의 절절한 당부이고 웨침이다.오늘의 시련을 딛고넘어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야 할 어머니조국의 부름이다.

이 엄숙한 부름앞에 우리 어찌 순간인들 주저할수 있으랴.

천만인민이여, 순간도 헛되이 할수 없는 천금같은 일각일초가 흐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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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입니다》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이 세상에는 좋은 날도 많고 좋은 길도 많다.

하건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강행군의 나날들을 더듬어보면 어찌하여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칼바람부는 눈보라길과 사나운 바다길,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그 수많은 길들을 돌이켜보느라면 한 종합목장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고기와 우유를 먹이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목장을 찾으신 뜻깊은 그날은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 일요일이였다.

숨막히는 폭열속에서 그것도 휴식일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이곳 일군들의 가슴은 얼마나 후덥게 달아올랐던가.

땀으로 옷깃을 화락하니 적시며 오랜 시간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축산과학기술을 하루빨리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요즘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데 오늘도 날씨가 간단치 않게 무덥지만 목장을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거뜬하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 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다!

이 말씀에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는것인가.

인민에 대한 사랑,

정녕 그래서였다.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가시는 길은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은 멸사복무의 길, 위대한 어버이의 희생적인 헌신의 대장정이 아니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눈물겨운 로고의 자욱자욱이 밟혀올수록 주체107(2018)년의 잊지 못할 삼복철강행군길이 격정의 눈물속에 되새겨진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인명피해까지 동반하는 최악의 고온과 무더위로부터 자기의 건강을 보호하려고 저저마다 피서지를 찾아 붐비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였으니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이 그 길을 잊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맛좋은 식료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7월의 어느날 인민군대의 한 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남기신 이야기는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이날 한여름의 무더위속에서도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송벨트가 놓여있어 너비가 45cm밖에 안되는 좁은 통로를 지나 온도가 50℃나 되는 가루간장생산실에도 들리시였다.

여기에만은 안된다고 앞을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통로야 자신께서 지난번에 왔을 때도 지나갔고 종업원들이 늘 리용하는 통로인데 왜 못가겠는가고, 우리 군인들에게 맛좋은 간장을 보장해줄수만 있다면 땀으로 미역을 감아도 좋다고 하시며 가루간장생산설비들의 가동실태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참으로 그것은 이 세상 천만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해도 비길수 없는, 하늘도 머리숙일 가장 뜨겁고도 강렬한 절세위인의 사랑의 분출이였다.

오늘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멋진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를 보면서도 불볕속에서 끊임없이 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길이 어려와 눈굽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3년전 8월 3일, 바로 그날은 고온현상이 극한점에 도달할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전해진 날이였다.

하건만 수도시민들의 교통문제해결을 두고 언제나 마음써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당에서 과업을 준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짧은 기간안에 만들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폭열이 쏟아지는 례년에 없는 무더위속에서 수도려객운수부문의 현대화를 위한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찌는듯한 폭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찾으시여 지금처럼 무더운 삼복철이나 추운 겨울에 인민들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는것을 볼 때면 승용차를 타고가는것이 바늘방석에 앉은것같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무궤도전차들을 잘 만들어 출퇴근길에 인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송산궤도전차사업소를 찾으시여서는 새형의 궤도전차를 보아주시며 인민을 위해 정말로 보람있는 큰일을 하였다고 값높이 평가해주시면서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다그쳐 수도의 대중교통수단문제를 원만히 풀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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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을 창조한 선구자도의 리상과 실천력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강원도의 전진기세-다시한번 솟구쳐 더 높이 오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강원도정신입니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된 때로부터 5돐이 되는것으로 하여 강원도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욱 의의깊은 해이다.

5년, 강원도의 5년이 가져온 변화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그것은 몇년전과는 전연 새로운 모습이다.

희한한 해안관광지구가 자태를 완연히 드러낸 명사십리를 따라 눈부신 전경을 펼친 갈마반도를 지나 지방공업공장의 새로운 본보기가 일떠서는 김화땅, 산을 깎고 물을 끌며 일떠서는 고성, 회양, 세포, 평강군민발전소건설장들, 온 강원땅을 돌고돌아 원산군민발전소언제우에 올라선 우리에게는 모든것이 새로왔다.

강원도는 얼마나 변했는가.

강원도의 첫째가는 힘은 자연부원이나 물질적토대에 있지 않다.원산군민발전소를 자강의 정신으로 일떠세웠듯이 줄기찬 속도로 커다란 변화를 이룩해가는 힘은 바로 사상의 힘, 정신력에 있다.

고난의 행군시기 강계정신을 창조한 자강도사람들처럼 오늘의 어려운 난관속에서 강원도정신을 창조하여 온 나라에 자력자강의 선구자들로 이름떨친 강원도사람들,

도당위원회에서는 이들의 심장에 간직된 충성의 열도가 언제나 식지 않게 사상의 불을 끊임없이 지펴왔다.

도안의 령도업적단위들이 그 선봉에 서도록 하였다.원산군민발전소, 강원도양묘장, 원산구두공장, 갈마식료공장,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등 령도업적단위들의 모든 일군, 종업원들부터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게 하였다.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강원도인민들과 류다른 인연을 맺으시고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믿음을 심장에 새긴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습니까.자나깨나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일념으로 더 많은 일을 하려는것이 강원도사람들의 하나같은 심정입니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뼈속깊이 간직하도록 하는것, 강원도정신창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를 더욱 깊이 새기고 언제나 시대정신의 창조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교양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도당위원회가 충실성교양을 직접 틀어쥐고 꾸준히 진행하여온 결과 많은 면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중요당회의들에서 채택된 당결정관철에서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도 선구자도인 강원도가 앞장서야 한다는 만만치 않은 자각과 승벽심, 일욕심은 말해주었다.첫째가는 힘은 역시 사상의 힘이라는것을.

강원도의 잠재력은 또한 끊임없이 확대해온 든든한 동력, 무한한 발전의 샘줄기를 가지고있는데 있다.

전기문제해결은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단히 큰 밑천이다.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이후로 두개의 발전소를 완공한 도에서는 현재 4개의 발전소건설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그뒤로 또 여러 발전소건설을 계획하고있다.조만간에 강원도는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도, 동력이 마를줄 모르는 도가 될것이다.

벌써부터 든든한 동력을 발판으로 화학공업, 경공업 등의 발전을 추동하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설계와 작전안들이 무르익고 속속 실천에 옮겨지고있다.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실태만 보아도 그렇다.두개의 군민발전소와 원산양어사업소가 완공되였고 김화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으며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 원산온실농장과 송도원통졸임공장 등의 중요대상건설들도 다우쳐지고있다.

조건과 환경은 의연 어렵다.그러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본때,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공격정신, 자력부강의 신념은 불가능이라는 언어자체를 배제한다.

참으로 많은 전망을 안고있는 강원도는 어제날 맨손으로 발전소를 일떠세운 선구자가 되였다면 오늘은 지방이 발전하는 새시대를 여는 지방건설의 선구자가 될 결심을 확고히 하고있다.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은 말하였다.

《고난과 시련은 겹쳐들어도 당정책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우리 강원도인민들의 정신력은 최절정에 달했습니다.자력자강으로 고난을 돌파해온 그 정신으로 이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의 리상도를 꾸리기 위한데 총돌격하자는것이 우리의 결심입니다.》

강원도사람들에게는 몇년이 지나면 강원도가 소리치며 일어날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리상도 크고 담보도 있다.움씰움씰 태동하며 더 큰 변화를 꿈꾸고 실천해간다.

지향과 목표도 확고하다.어제날에는 튼튼한 토대를 축성하며 솟구쳐일어났다면 오늘은 그 동력을 가지고 전속으로 내달리고있다.이것은 좋은 징조이다.

고난을 이겨낸 강원도로부터 행복을 창조하는 강원도로!(전문 보기)

 

자력갱생의 자랑찬 창조물-세포군민발전소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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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의 안락보다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자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우리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혁명의 리익,

조용히 외워보니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느 한 협의회를 지도하시면서 하신 교시가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자신께서는 혁명의 리익을 위해 별의별 일을 다 해보았다고 하시던 그날의 교시를 뜨겁게 안아볼수록 진정 쉽게 외울수 없다.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여기에는 얼마나 심원한 희생과 헌신의 세계가 어려있는것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혁명가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은 모두가 조국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들이였다.

그들은 조국과 혁명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았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가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다.그들에게 있어서 혁명은 곧 그들자신이였고 생의 전부였다.

혁명이 무기를 목마르게 요구할 때에는 목숨과 무기를 바꾸자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적의 무기를 빼앗았고 조직이 위험에 처하였을 때에는 자기의 혀를 끊거나 자결하면서까지 혁명의 비밀을 지켰다.

항일혁명투사 리광동지는 사실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얼마든지 편안히 살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것을 뒤로 미루고 손에 총을 잡았다.반제공동전선로선을 관철하지 못하면 혁명을 더 전진시키지 못하는데 신변이 위태롭다고 가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죽는한이 있더라도 가야 하겠다고 하면서 끝끝내 초지를 굽히지 않고 귀중한 청춘을 혁명에 바쳤다.

오직 나라를 찾겠다는 한마음으로 정든 고향산천과 사랑하는 부모처자들의 곁을 떠나 긴긴 세월 풍찬로숙하면서 청춘도 생명도 가정도 혁명을 위하여 서슴없이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실로 얼마나 고귀하고 값높은것인가.

조국과 인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공민들의 숭고한 의무이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장(당시)이였던 김승일동지가 운명하는 순간까지 품고다니던 보풀이 인 수첩,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의 가사가 첫 페지에 또박또박 새겨진 그 수첩의 마지막페지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있었다.

《제대군인살림집건설 시작할것!》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비료산을 위하여, 그 비료산을 떠받든 기업소로동계급을 위하여 헌신분투한 김승일동지, 며칠째 식사 한끼 변변히 못하며 병을 감추고 일하다 끝내 쓰러졌을 때 그가 무엇보다 걱정하고 안타까와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어떻게 해서나 기어이 수행해야 할 비료생산계획이였다.

기업소의 로동자들과 꼭같이 가슴에 단 3대혁명붉은기훈장은 당일군인 그의 제일 큰 자랑이고 재부였다.색날은 작업복차림그대로 눈을 감은 그가 입고있은 내의는 혼솔이 다 닳은것이였다.로동자들에게 신었던 장화까지 벗어주군 하였기에 그의 사무실에 남아있는 유품이란 애용하던 도서들뿐이였다.

이렇게 기업소종업원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풀어주고 위해주고 내세워주는 당일군이였지만 자기 가정과 친척들의 일에는 관심이 적었다.때로 형제들의 섭섭한 말을 들을 때면 그는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이 형이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이라고 그 덕을 볼 생각은 하지 말거라.로동자들을 위해 당일군이 있는것이다.》

이것은 결코 한순간의 즉흥으로 할수 있는 말이 아니다.인민의 리익을 소중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이 어찌 혁명의 리익을 귀중히 여길수 있겠는가.

혁명의 리익속에 나의 리익도 있으며 나의 리익우에 혁명의 리익이 있다는것을 말이 아니라 인생관으로 체질화할 때만이 조국과 인민앞에 언제나 부끄럼없이 나설수 있는 법이다.

누구나 하루를 살아도 혁명을 위하여 보람있게 살아야 하며 일생을 혁명을 위하여 몸바쳐 싸웠다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서라면, 당의 요구라면 언제 어디서나 물불을 가림없이, 서슴없이 뛰여들 사상적준비가 항상 되여있어야 한다.말하기는 쉬워도 임의의 순간에 이를 실천한다는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의 호소를 받들어 송남청년탄광의 침수갱들을 복구하던 나날에 청년전위결사대원들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에 대한 하많은 이야기가운데서도 특별히 잊혀지지 않는 사실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드팀없이 완강하게 내밀어야 할 사업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야 하며 그들의 건강한 모습과 밝은 웃음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

여기에는 온 나라 모든 부모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다.

당의 뜻을 현실로 꽃피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맡고있는 각지 일군들이 잡도리를 새롭게 하고 젖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이며 젖가공기술을 발전시키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전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문축산기지들을 하루빨리 개건확장하는것이다.

시, 군염소목장들과 도들에 있는 젖소목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우유와 젖제품을 원만히 생산공급할수 있다.

지금 각지 일군들은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전문축산기지들을 개건확장하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평안북도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그렇다.

최근 도에서는 젖소목장개건공사를 완강하게 내밀어 많은 일감을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젖생산량이 많은 젖소도 확보해놓았다.이 도라고 하여 다른 지역들보다 조건이 더 좋은것은 아니였다.

비결은 당정책을 대하는 도일군들의 사상관점과 립장이 투철한데 있었다.

젖소목장을 개건하는 문제가 제기되자 도일군들은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방도를 찾으면서 고심분투하였다.그 과정에 이미 있던 소목장을 젖소목장으로 개건하고 젖생산량도 늘일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되였다.막상 공사를 시작하자고보니 자재가 부족한것을 비롯하여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도일군들은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걸린 문제를 앞장에서 풀어나갔다.그리하여 개건공사에서 많은 일자리를 내게 되였다.

함경남도일군들도 젖소목장을 잘 꾸리는 사업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힘있게 추진하였다.그리하여 현재 건물개건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으며 현대적인 젖가공설비를 마련하는 등 적지 않은 일을 해놓았다.

이상의 사실들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그것은 일군들이 옳은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현실적조건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간다면 조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전문축산기지를 잘 꾸리는데서 응당한 실적을 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데서 젖소, 염소마리수를 결정적으로 늘이고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수의방역사업에 힘을 넣어 페사률을 줄이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또한 젖가공기지와 설비를 잘 갖추고 젖제품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그토록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누구나 무한한 헌신성, 책임성을 발휘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란 없다.

누구나 당의 육아정책을 순결한 량심으로 받들겠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일해나갈 때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날수 있으며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우리 공화국의 국력은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당의 육아정책이 실지 은을 내게 하는 사업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전개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더욱 차넘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천마군에서

 

[Korea Info]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에 관한 토론회 로씨야에서 진행

주체110(2021)년 11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밝혀주신 당건설사상과 리론에 관한 토론회가 10월 29일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에서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 인사들과 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는 토론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을 혁명의 전위부대답게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원칙적문제들과 실천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행로는 주체사상을 당건설과 활동의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온 력사이다.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세계의 유일무이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모든 정책과 시책들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 자주적이며 인민적인것이다.

령도자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 아이들은 야영소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토론회는 우리 공산당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을 더 알게 하는 계기로 될것이다.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깊이 학습하여 당활동에 구현해나가겠다.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2비서는 토론회를 통하여 백전백승하는 조선로동당의 힘의 원천에 대해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연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통보모임이 10월 28일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조직부에서 진행되였다.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성원인 조직부장은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전투적참모부, 인민의 진정한 심부름군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선도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모든 성과와 경험들은 아랍사회부흥당이 적극 따라배워야 할 귀중한 본보기이다.

조선로동당과의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권력과 금전의 하수인-미국사법관들

주체110(2021)년 11월 8일 조선외무성

 

미국에서는 정의와 공정성을 사명으로 하는 사법부문에서까지 인권유린행위들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2월 로스안젤스에서 과속운전으로 고급승용차를 몰고가던 부자집아들이 다른 차를 들이받아 그 차를 운전하던 녀성이 사망하게 하는 사고를 발생시켰다고 한다.

문제는 엄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사법당국이 가해자에게 9개월간의 구금형과 4년간의 보호관찰형이라는 가벼운 형을 선고하였다는데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의 가족측은 가해자의 아버지가 여러개의 부동산회사와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큰 부자인것으로 하여 사법당국으로부터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하면서 《사람을 죽였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꼬치사탕 하나를 주는 식의 판결이 났다.》고 항의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실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죠지아주 애틀란타시에서 아시아계녀성들을 포함하여 8명을 총으로 쏘아죽인 범죄자에 대한 1차재판에서 불공정한 판결이 내려져 현지주민들과 인권단체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재판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검사측은 범죄자가 유죄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재판절차가 오래 걸릴수 있기때문에 사형이 아닌 종신형으로 판결하였다고 구구히 변명하였지만 현지 주민들은 검사측과 변호사측사이에 형량감소에 관한 모종의 합의가 이루어진 결과라고 주장하였다.

실지로 검사측은 아시아인들에 대한 증오심이 살인동기로 된데 대해 명백히 알고있으면서도 증오범죄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에서 살인죄로 무려 30년동안이나 감옥에 갇혀있던 남성이 무죄로 인정되여 석방되는 희비극도 벌어졌다.

사건의 주인공은 1984년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식료품가게방주인에 대한 살인혐의자로 지목된 후 여러 증인들의 거짓진술에 의해 유죄판결을 받고 30년동안 감옥생활을 하였다.

그런데 당시 수감중에 있던 증인들중 한명이 형을 면제받으려는 목적밑에 경찰의 강요에 못이겨 거짓진술을 하였다는 사실이 최근에 공개됨으로써 재조사가 진행되였으며 결과 그가 살인범죄에 련루되지 않았다는것이 밝혀졌다.

89초당 1명의 녀성이 성적학대로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지만 강간범죄자 1 000명중 겨우 6명이 형사책임을 지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현실은 권력과 금전의 하수인으로 전락된 미국의 불공정한 형사사법제도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돈있는자는 없는자를 해치고 약자는 강자에게 먹히우는 약육강식의 사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인류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

주체110(2021)년 11월 8일 조선외무성

 

지금 《만민복지》, 《만민평등》을 요란하게 광고하는 미국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세계적인 최대수치를 기록하고있고 하루하루를 기아와 빈궁속에 연명해가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더는 살아갈 길이 없어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항거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미국 뉴욕시 월가의 한 조각상앞에는 1만개의 바나나(미쳤다는 뜻)가 놓이고 그 맞은켠에는 빈민층을 형상한 고릴라의 조각상이 출현하였는데 이것은 미국에서 날로 증대되는 빈부격차와 무정한 자본주의에 대한 인민들의 항거의 표시라고 외신들은 전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10%가 주식과 기금소유권의 89%를 보유하고있고 1%의 초대형부자들의 재산은 중산층재산의 총합을 차지한다고 발표한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의 보고서를 놓고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수백만명에 달하는 빈민들이 자선단체들의 음식자원봉사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판자집과 천막, 지어 마대를 이어 만든 집아닌 《집》과 하수도에서 살아가고있는 비참한 광경을 쩍하면 다른 나라의 《인권실태》에 우려를 표시하는 미국에서 일상적으로 목격할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위정자들은 놀랍게도 이러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에 대해 동정조차 하지 않고 차량에서의 류숙을 금지시키는 법, 공공장소에서의 숙박을 금지시키는 법, 자선단체들이 집없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주는것을 금지시키는 법 등 그들의 마지막 삶의 지탱점마저 빼앗는 각종 법들을 경쟁적으로 만들어내고있다.

인간보다 돈이 우선시되고 광범한 인민대중보다 극소수 특권층의 리익과 권리가 절대화되는 자본주의제도에서는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한갖 공리공담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미국의 인권실상이 그대로 증명해주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신문 《워커즈 월드》가 《자유의 녀신》이 굽어보는 《만민복지》의 미국은 지금 비참한 장례식을 기다리고있다, 자본주의는 자기의 만성적인 불치의 병으로 하여 무덤으로 가는 로상에 있다고 개탄한바와 같이 자본독점하에서의 사유제, 자본통제하에서의 금전정치, 신자유주의가 란무하는 자본주의제도는 결코 인민을 위한 제도가 될수 없다.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인민의 존엄과 권리가 완벽하게 보장되는 사회라고 떳떳하게 자부할수 있다.

국가와 사회활동전반이 인민대중의 권익을 최우선절대시하는데로 지향되고 근로대중자신이 나라의 주인이 되여 국가중대사들을 토의결정하는 사회제도에서 그들의 존엄과 권리가 침해당한다는 말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인민생활향상이 국가최대중대사로 간주되는 우리 나라에서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일심일체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혼심을 다 바쳐 지켜가는것이 인민들스스로가 정한 국풍으로 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도전과 난관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인간의 참된 삶과 권리를 보장하는것, 그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 인도주의문제이기전에 사회제도적문제이라는것이 지금 인류가 현실로 절감하고있는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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