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
머리카락뒤에서 숨박곡질한다는 말이 있다.
무장장비도입과 개발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행태가 신통히도 이에 어울린다.
돌이켜보면 지난 5년동안 남조선군부는 《국방》예산을 년평균 6. 5%로 증액하면서 첨단장비구입 및 개발놀음에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2018년 11월부터 4대의 공중급유기를 끌어들인 호전광들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미국의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산 스텔스전투기 《F-35A》 30여대를 끌어들였고 지난해 11월에는 중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 《천궁-2》를 실전배치하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상대지상탄도미싸일 《현무-4》와 초음속순항미싸일을, 올해에는 《현무-4》계렬의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 해상대지상탄도미싸일을 개발하였고 지난 7월 첫 군용정지궤도통신위성을 발사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탄도미싸일수중시험발사와 고위력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도 벌려놓았다. 이외에도 재래식무장장비의 현대화사업,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무장장비들까지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이러한 무장장비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하고 누구를 겨냥한것이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남조선군부의 무장장비도입 및 개발책동은 뼈속까지 체질화된 반공화국적대감의 집중적인 표현으로서 정세불안정과 북남사이에 군사적대결을 부추기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위선자들은 모두가 철가면을 썼다고 했듯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뻔뻔스러움의 극치 그대로이다.
지난 시기 남조선군부는 앞에서는 《평화》타령을 늘어놓으며 마치도 자기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있는듯이 생색을 피워왔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첨단무장장비도입과 개발책동에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동족대결의 칼을 갈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위선자들이 또 어데 있으며 파렴치한 이중적행태를 어디서 찾아볼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경제는 극심한 도탄에 빠지고 민생은 류례없이 렬악한 상황에서도 오직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준비에만 혈안이 되여있는 남조선군부의 광기어린 무력증강놀음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피타는 절규와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자고로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힌다고 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군사력강화시도들은 온 겨레의 지탄을 면치 못할것이며 기필코 자멸적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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