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위대한 사랑의 품이 인재를 낳는다
외신들의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세계적인 일류급대학이라고 일컫는 미국 하바드종합대학에서 수십명의 대학생들이 학생쎈터를 점거하고 천막에서 숙식하면서 대학기숙사의 렬악한 환경을 개선할것을 요구하여 항의행동을 벌렸다고 한다.
이 대학의 기숙사호실들에서는 불비한 위생환경으로 말미암아 곰팽이가 대대적으로 번식하고있어 많은 학생들이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고있지만 대학측은 이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학생들이 항의행동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퇴학은 물론 법적조치까지 취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페단은 일부 유럽나라들에서도 만연되고있다.
이 나라들에서는 많은 대학생들이 기숙사들의 수용능력이 모자라 세집에서 류숙하며 공부하는것이 례상사로 되였고 그나마 배로 뛰여오른 주택임대료를 감당하느라 학생들은 과중한 재정적부담에 허덕이다 못해 이를 반대하는 항의시위들을 전개하고있다.
신성한 륜리와 도덕만을 가르쳐야 할 교정이 학생들의 생활문제에 등을 돌려대는가 하면 학생들은 조국과 민족의 흥망을 걸머졌다는 자각은커녕 극심한 생활고의 나락에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론리를 터득하는것이 오늘 미국과 서방이 자랑하는 《선진교육》의 진면모이다.
인간을 오직 황금의 부속물로 치부하는 부패한 자본주의사회에 비해볼 때 인간을 가장 신성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오늘 교육분야에서도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교육조건과 환경은 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이며 대학, 학교들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웅지이다.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천만금도 아낌없이 다 기울여주시며 얼마전에는 기숙사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의 장학금을 높여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는 믿음과 정이 어린 구호도 제시하여주신 김정은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속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세계과학계가 인정하는 국보급의 재사들이 앞을 다투어 배출되고있다.
세상사람들 누구나 이 희한하고 격동넘치는 현실앞에서 스스로 느끼게 될것이다.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기둥감들은 돈과 재물이 아니라 사랑과 애국의 억센 힘만이 낳을수 있다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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