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하늘땅같은 차이 – 녀성인권실상
1979년 12월 유엔총회 제34차회의에서 모든 형태의 녀성차별청산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지 4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서는 아직도 녀성들에 대한 인권유린행위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단계에 이르고있어 세계의 조소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미국 뉴욕시의 어느 한 번화가부근에서는 한 녀성이 길을 걸어가는 아시아계녀성에게 마스크를 벗으라고 강요하면서 망치로 머리를 여러번이나 내리쳐 부상을 입히는 소름끼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올해초 유엔녀성기구가 18살부터 24살까지의 영국녀성들의 97%가 성폭행을 당한적이 있거나 당하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자 지난 4월 이에 격분한 수백명의 영국녀성들이 성폭행을 반대하는 《97%행진》에 나섰다.
세계를 경악시킨 12살소녀에 대한 야만적인 강간사건에 뒤이어 이 나라에서는 경찰이 규정을 위반하였다는 리유로 백주에 한 녀성을 체포하여 수갑을 채운후 시내에서 떨어진 숲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워버린 끔찍한 사건까지 발생하였다.
인간의 《자유》와 《인권》을 표방하는 서방나라들에서 녀성들이 어떤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이와 같은 자료들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언제인가 인권문제를 토의하는 국제회의에서 100여개의 많은 나라들이 모든 형태의 녀성차별청산에 관한 협약을 비롯한 인권협약들에 아직까지 등을 돌려대고 비준하지 않고있는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 사실 한가지만 놓고보아도 미국에서의 녀성인권유린범죄행위들이 정부의 묵인조장하에 벌어지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녀성들의 참다운 권리가 보장되는 나라, 그 나라는 과연 어디인가.
1946년에 남녀평등권법령을 채택발효한 우리 나라는 녀성차별청산에 관한 협약에 가입하여 규제된 모든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녀성권리 및 건강보호증진분야에서 국제기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고 다산모들에게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까지 수여해주고있는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세쌍둥이, 네쌍둥이를 낳아 키우는 녀성들에게는 담당의사를 두며 살림집과 약품, 식료품, 가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것과 같은 특혜가 돌려지고 국가가 검진 및 건강관리체계에 따라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면서 전적으로 맡아키우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터무니없이 남의 《인권》문제를 걸고들기전에 수많은 녀성들이 사회악의 희생물로 속절없이 시들어가고있는 자기 나라의 렬악한 인권문제에 응당 낯을 돌려야 하며 《인권》의 간판으로 자기의 허물을 가리워보려는 비렬한 행위를 즉각 걷어치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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