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과 관리에 더욱 품을 들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여야 합니다.》
인재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나날이 높아가고 인재육성과 보호관리가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를 키우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짜고들어 진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인재를 장악하지 못하고 키우지 못하면 그 어떤 일도 할수 없으며 당대회결정도 관철할수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인재를 대담하게 등용하고 실천속에서 육성하여 당과 국가앞에 내세우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
인재정보등록
인재정보등록은 인재육성과 관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계획적으로,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가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매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인재들을 빠짐없이 장악등록하는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그 대렬을 비약적으로 장성강화하고 그들의 능력을 국가사업에 효률적으로 동원하는 등 인재육성과 관리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
현시기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과학기술인재들을 100% 장악하며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통하여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인재정보등록을 빨리 완료하는것은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이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력밑에 성, 중앙기관들,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인재정보등록을 다그치도록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전국의 많은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인재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찾아 등록하기 위한 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였다.
하여 전국적으로 인재정보등록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였고 인재들을 평가하고 구분하며 인재들의 자질향상사업을 보다 활기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앞으로 인재대렬이 늘어나는데 맞게 인재정보등록사업은 끊기지 않고 계속 진행되게 된다.
여기서 철저히 경계해야 할것은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형식주의이다.
몇몇 성원들에게 임무를 준데만 그치고 그 집행정형에 대하여 무관심한 현상,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면서 요구수준에 따라서기 위해 노력하지 않거나 최종검토확인되지 못한 정보를 등록하는 현상 등은 국가적이고 과학적인 인재관리사업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국가적인 인재육성과 보호관리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도록 인재정보등록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것이다.
자질향상
인재에게 있어서 자질향상은 사활적인 문제이다.자질이 따라서지 못하면 어제날에는 인재였을지 몰라도 오늘날에는 그 대렬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하기때문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에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질과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여러가지 실용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관리인재, 경영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지도일군들을 위한 원격재교육이 진행되고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육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동밑에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여러 대학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원격재교육을 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고 인민대학습당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늘어나는 재교육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며 교육조건과 환경, 교수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한편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교육홈페지 《리상》을 통하여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이 과학기술발전추세와 변화되는 주객관적조건에 맞게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갈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있다.
이에 맞게 해당 교육기관들과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 경제지도일군들의 자질향상사업이 옳바로 진행되도록 여러가지 실무적대책들을 따라세워야 한다.
교육기관들에서는 재교육참가자들이 실지 혁명과 건설에 써먹을수 있는 지식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로 교육내용과 과정안작성을 지향시키며 해당 단위들에서는 그들에게 충분한 학습조건을 보장해주는데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
원격재교육에 계획된 인원수를 보장하지 못하거나 원격재교육참가정형에 대한 총화를 바로하지 않고 적실한 대책도 따라세우지 못하는 현상, 현행사업에 빙자하면서 재교육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성원들에게 시간보장을 잘하지 않는 현상 등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인재를 장악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그들이 자질을 끊임없이 높여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도록 조건을 지어주고 적극 떠밀어주는것은 곧 금싸래기같은 인재를 보호하는 길이며 그렇게 할 때 우리 국가의 지속적이며 급속한 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전문 보기)
-원산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주대혁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