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반드시 결속하여야 할 사업
올해 전국각지에서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10여개의 학교를 본보기학교수준으로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하였으며 많은 교실들이 중간급이상의 다기능화된 교실들로 꾸려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시설과 실험실습기재, 체육기자재들을 현대화하며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고 교수와 실험실습의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야 합니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올해에 계획한 본보기학교건설과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마지막전투를 더욱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본보기학교건설과 중간급이상의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비롯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또다시 제시하시였다.
세계에서 으뜸가는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하여 주체교육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본보기학교건설을 적극 다그치고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꾸리는것은 우리의 후대들을 앞날의 인재로 훌륭히 키워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확고히 담보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사업이다.
많은 품이 드는 본보기학교건설과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꾸리는 사업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인 지원이 안받침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본보기학교건설과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다그쳐 끝내는것은 해당 지역 당조직들이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정책적과업이다.
이미 교육환경과 조건개선을 교육의 질제고를 위한 기본담보로 내세우고 단계별, 년차별로 본보기학교건설계획을 세워 중단없이 근기있게 내밀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준 당에서는 최근에도 해당 지역 당조직들이 교육기관들을 개건하거나 새로 건설하는 사업을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지금 국가적인 조치에 의하여 교육기관들을 꾸리는데 필요한 건설자재와 물자를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아무리 국가적인 조치가 취해지고 건설자재와 물자가 보장되여도 해당 지역에서 본보기학교건설과 다기능화된 교실을 꾸리기 위한 력량편성을 비롯하여 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지 못한다면 뚜렷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시, 군들에서는 로력동원사업과 자재보장대책을 짜고들어 본보기학교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해나가야 한다.
일부 지역의 일군들처럼 이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지 못하고 오분열도식으로 진행한다면 학교건설이 제기일내에 진척되지 못하고 주저앉을수밖에 없다.
모든 일군들은 현 실태를 놓고 혁명가적립장과 태도가 과연 옳게 서있는가 하는것을 심각히 반성해보아야 하며 오늘만이 아니라 조국의 먼 앞날을 위해 이 사업에 심혼을 다 바쳐야 한다.
어떤 사업에서나 그에 대한 관점부터 바로세워야 적극성도 나오고 문제해결의 옳은 방도도 찾을수 있다.
평양시, 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최근 여러 지역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후대교육사업에 대한 관점이 확고하면 모든것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학교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일부 시, 군들에서는 이 사업이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 높이에서,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만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다.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이 사업을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로 대하지 못하고 여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은데 있다.
이 사업의 성과여부는 시, 군책임일군들에게 크게 달려있다.(전문 보기)
희천시 역평고급중학교
중구역 리철민고급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