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에 비낀 동족대결광의 흉체

주체110(2021)년 11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윤석열이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를 벌려놓고 제놈이 집권할 경우 추진할 대북, 대외정책방향에 대해 떠벌였다.

윤석열은 저들이 《자유민주주의통일시대》를 열어가야 할 과제를 안고있다면서 《흡수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냈으며 남북관계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 원칙있는 자세로 일관성을 견지하여 주종관계로 전락한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겠다, 그동안 북의 《위협》을 방치하고 남조선의 안보태세만 약화시키는 조치들이 이어졌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그런가 하면 미국주도의 《세계자유민주주의련대》에 적극 가담하며 긴밀한 정보공유와 전략공조는 물론 새기술, 우주, 싸이버, 원자력분야를 망라한 첨단지식산업의 협력을 도모하는 등으로 미국과의 《포괄적전략동맹》을 구축할것이라면서 친미사대매국적본성을 서슴없이 드러냈다. 또한 과거사문제, 경제협력, 안보협력의제를 망라한 포괄적해법을 모색하겠다, 가치와 리익을 공유하고 신뢰를 만들어가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50년을 그리겠다.》고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

윤석열이 떠들고있는 대북, 대외정책공약을 쥐여짜면 조선반도의 안정을 해치고 《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공약, 친미친일사대에 치우친 공약, 긴장과 갈등을 유발시키는 공약, 어설픈 아마츄어의 무지를 보여주는 공약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일치한 평가이다.

지금 시민사회단체들과 인사들은 기자회견문과 론평, 발언문 등을 통하여 윤석열이 남북관계가 주종관계라고 주장하면서 《정상화》시키겠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남북관계를 대결시대로 돌아가게 하겠다는것인가, 분단적페 《국힘당》의 《대선》후보답다, 윤석열이 집권하면 남북관계는 파탄되고 《한》미관계는 굴종밖에 남을것이 없다고 준절히 단죄규탄하고있다.

오죽하면 보수언론, 전문가들까지도 이번 《대선》에서 후보의 외교안보정책과 식견은 더없이 중요하며 미국, 일본은 물론 주변국들도 후보의 한마디한마디에 귀를 세우고있는데 윤석열이 갈등과 대립상황은 감안하지 않고 무책임하고 경솔한 발언을 내뱉고있다고 비명을 지르겠는가.

때문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윤석열이야말로 민족에게 재앙만을 가져올 대결미치광이, 정치적화근덩어리이며 이런자를 《대통령》후보로 내세운 《국민의힘》도 남북관계파국에 명줄을 건 《동족대결당》, 《반통일당》, 《북침전쟁당》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윤석열단죄, 《국민의힘》심판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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