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이 청년판으로 들끓고있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영웅적위훈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을 크게 고무하고있다.
이 앙양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청년들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자면 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배가의 품을 들여야 한다.여기서 중요한것은 모든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입니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계승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이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된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청년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이르는 곳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진격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이 더욱 가속화될수 있다.
청년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청년세대의 특성과도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의 청년들은 나라가 고난을 겪던 시기에 나서자랐다.그런것만큼 청년들에 대한 교양을 잘하여야 그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똑히 알고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리 난관이 겹쌓이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우리 혁명의 다음세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준비시키는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들을 키우는 사업에 품을 들여야 전세대가 흘린 애국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되며 조국의 미래가 창창해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리는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에게 사회주의는 어떤 사회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과 우월성은 무엇인가를 원리적으로, 대비적으로 체득시켜야 한다.특히 사회주의, 공산주의사상의 핵인 집단주의사상을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현실과 결부시켜 깊이 심어주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청년들스스로의 요구로 간직되도록 하여야 한다.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진로와 전략전술을 밝혀주는 위대한 당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새세대들과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비싼것인가를 똑똑히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하여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운 1950년대, 1960년대 청년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새세대 청년들에게 사회주의신념을 더 굳게 심어주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