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관계 : 재침야망의 로골적인 발로
최근 일본이 이지스체계를 탑재한 신형함선을 건조하여 조선동해에 전진배치하고 우리에 대한 경계, 감시놀음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새로 건조되는 함선들에는 이지스체계와 《SPY-7》레이다, 《SM-6》요격미싸일, 순항미싸일을 탑재하게 된다고 한다.
그 위험성은 우리 나라의 미싸일발사와 관련한 징후에 대한 경계, 감시를 한다고 하는 함선들에 요격미싸일과 공격용순항미싸일까지 탑재된다는데 있다.
일본은 미국 등 여러 나라들로부터 공격용미싸일을 구입하는것과 동시에 사거리가 1 000㎞이상인 국내산 장거리순항미싸일까지 개발하려 하는 등 공격능력보유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사거리가 1 000㎞이상인 장거리순항미싸일이 비행기나 함선들에 탑재되는 경우 그것이 어디까지 도달할수 있겠는가를 모를 사람이나 나라는 없을것이다.
두말할것없이 이것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이며 재침야망의 로골적인 발로이다.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침략전쟁이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들에로 번져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였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오늘날 일본이 기어코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하려는것은 공격능력, 재침능력을 부단히 확장하여 저들이 이루지 못했던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그러나 일본은 저들이 일으켰던 침략전쟁이 어떤 비참한 결과를 초래하였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하며 군사대국화책동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서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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