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1th, 2022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력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들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발전과 전진을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전투적기치이며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상승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울수 있는 명확한 지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접한 우리 인민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공화국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강국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자, 이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우리모두가 분발하고 또 분발할수록 그 승리는 더 빨리 앞당겨질것입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혹독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위대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필연적으로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고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는 튼튼한 경제적토대를 구축하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더욱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조성된 현 국면과 정세발전추이, 나라의 구체적실정, 발전잠재력과 토대에 대한 명철한 분석에 기초하여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공화국을 제국주의의 그 어떤 도전과 위협에도 당당히 맞서나가는 진정한 자주강국, 정의로운 국가로 더욱 위용떨치게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억세게 떠밀어주는 위대한 실천강령, 투쟁과 변혁의 무기라는데 이번 시정연설이 가지는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은 수령과 인민이 혈연의 뉴대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에 있다.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대로 발양시켜나가는 길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하시였다.시정연설에 밝혀진대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게 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의 리익, 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애국의 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고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과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계속 높이 발휘할 때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이 부강해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투쟁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사상, 교육, 과학기술,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 현 국제정세의 발전추세와 자주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들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실행할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공과 승리의 더 높은 단상에로 올려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사상들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시정연설에 대한 학습을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자랑찬 기적적성과들과 결부하여 진행하여 그 실효를 높여야 한다.학습과정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낡은 사상관점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굳히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있고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열혈충신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을 우리 국가발전의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모든것을 지향복종시켜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빛나는 생의 비결-혁명적신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력사와 후대들에 의하여 찬양되는 보람찬 생애는 례외없이 신념있는 인간들의 생애였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가게 하는 마음의 기둥이며 인간을 고결하고 아름답게 하는 빛이며 빛나는 생애의 비결이다.

-불속에서도 변질하지 않고 억년 가도 변색하지 않는 금과 같은 불변성,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으며 아름다움이 있다.

-혁명가는 한번 먹은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한다.

혁명가의 불변성, 이것은 천리불바다, 만리혈로도 꿋꿋이 뚫고나가는 철의 의지이며 악랄한 회유와 끈질긴 유혹앞에서도 휘지 않는 지조이며 악형과 고문, 단두대우에서도 꺾이지 않는 절개이다.

-옳다고 믿는것만으로는 신념이 아니며 그것을 끝까지 견지하고 고수해야 혁명적신념이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한번 다진 맹세, 한번 선택한 목적, 한번 들어선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물러섬이 없고 드팀이 없는 혁명가의 고결한 혁명적량심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결성이다.

-혁명가는 신념문제에 있어서는 순결해야 하며 고지식해야 한다.

혁명가는 사업에서나 인간생활에서 융통성이 있을수 있으나 혁명적신념과 원칙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한다.

신념에서 순결한 사람은 사심이 없고 공명을 모르며 정치생활에서 줄타기와 눈치놀음을 모르며 권력앞에서 아부하거나 굴복하지 않으며 대세나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다.

-혁명적신념, 이것은 오직 자기 당, 자기의 수령밖에 모르며 오직 이 한길에서 일생동안 시종일관하는 혁명가의 불변성이며 혁명에 한목숨바칠 높은 각오를 가지고 한번 먹은 마음 끝까지 변치 않는 혁명가의 강직한 절개이다.

-혁명가는 그 어떤 정황, 그 어떤 조건에서도 혁명가여야지 눕혀놓으면 이 소리를 하고 엎어놓으면 저 소리를 하며 모로 놓으면 또 다른 소리를 하는 눅거리혁명가가 되여서는 안된다.뒤집어놓아도 수령의 전사가 되고 꺼꾸로 놓아도 당의 전사가 되며 매달아놓아도 쇠소리가 나고 오직 하나의 소리만 나는 혁명가,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이 요구하는 혁명가의 기본특질이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다.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당중앙이 있다는 위대한 믿음,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마음의 기둥을 세워주고 신념을 주는 위대한 원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조국을 위하여 스스로 일감을 찾는 성실한 과학자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 김정부선생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높이 내세우는것은 한생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그 어떤 공명과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가는 그들의 높은 충성심과 아름다운 애국지성이 참으로 고맙고 귀중하기때문입니다.》

얼마전 유기용매법에 의한 인조섬유를 개발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가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을뿐만 아니라 갈을 원료로 하는 리오쎌섬유의 공업적생산기술을 완성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김정부선생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인간의 한생과도 맞먹는 근 60년세월 김정부선생이 이룩한 하나하나의 과학적성과들은 물론 크고 소중한것이다.

허나 오늘 우리는 그가 이룩해놓은 공적에 대해서가 아니라 한생토록 조국에 필요한 연구사업을 스스로 찾아해온 로세대 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순결하고 깨끗한 과학자적량심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로과학자의 선택

 

인민들의 입는 문제해결을 위해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근 20년전 신의주화학섬유련합기업소(당시)와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에 리오쎌섬유생산문제를 반드시 풀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 화학섬유연구소 소장으로 사업하던 김정부선생은 해당 부문의 한 일군에게 자기를 새로 조직하는 리오쎌섬유연구조의 책임자로 임명해줄것을 제기하였다.

일군은 선생의 제기를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였다.그것은 그의 나이가 60살이 지난데다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가 인조섬유개발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갈팔프를 리용한 리오쎌섬유개발이라는 첨단기술과제였기때문이였다.지금껏 새로운 인조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한 그가 년로보장을 받을 나이도 지난 상태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첨단기술개발의 길에 나섰다가 과학자로서의 한생에 오점을 남길것만 같은 걱정으로 일군은 김정부선생에게 이렇게 권고하였다.

《소장선생,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시오.그 연구사업은 미개척분야여서 참고할 문헌도,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순전히 단독항행이 될수 있는데 그러다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김정부선생은 헌헌히 웃으며 말했다.

《나야 갈을 떠나선 살수 없는 과학자가 아닙니까.나를 믿고 맡겨주십시오.》

이 말을 듣는 일군의 뇌리에 언제인가 화학섬유연구소의 당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다.

지금으로부터 근 60년전 4월 어느한 연구소의 섬유연구실 연구사로 배치된 김정부선생은 대학시절부터 해오던 갈섬유와 관련한 자료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에 목화밭 한정보에서 얻는 섬유에 비해볼 때 갈밭 한정보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갈스프를 뽑을수 있으며 이것은 경지면적이 제한된 우리 나라에서 경제적으로도 매우 실리있는 연구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하지만 과학탐구의 길에 갓 들어선 20대의 청년과학자에게 있어서 갈섬유연구는 많은 난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너무나도 아름찬 과제였다.

하여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있던 그해 10월 김정부선생은 갈은 곧 비단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를 전달받게 되였다.

그는 자신을 호되게 질책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내가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그처럼 중요한 연구과제를 놓고 자기의 명예와 운명을 먼저 생각하다니.)

그는 그길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신도를 찾았다.무연하게 펼쳐진 간석지의 갈밭들을 바라보느라니 갈은 우리 나라의 영원한 재부이라고, 수천년동안 어느 누구도 돌보지 않던 저 갈밭들을 값비싼 《비단밭》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그날 그는 찬바람부는 갈밭을 오래도록 거닐면서 우리는 갈에서 섬유를 뽑을수 있다는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서 자기가 해야 할바를 가슴깊이 쪼아박았으며 돌아오는 길로 연구소에 갈섬유개발을 위한 연구조에 자기를 망라시켜줄것을 정식 제기하였다.

갈섬유개발을 위한 길은 결코 헐한 길이 아니였다.

시약냄새가 코를 찌르고 가스로 하여 눈이 쓰리였지만 그는 기대옆에서, 실험대에서 물러서지 않았다.가스에 취해 쓰러졌다가도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새기며 다시 일어섰고 실험도중 뽐프가 고장나 물공급이 중단되였을 때에는 한겨울의 모진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에 바줄을 감은채 깊이가 10m나 되는 우물속에 뛰여들었다.

그로부터 한해후 《갈비단》이 쏟아져나오는 섬유생산현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구사들에게 동무들이야말로 박사며 영웅이라는 높은 치하를 주시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수령님의 걱정을 한가지 덜어드리였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들먹이였다.그는 조선의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일에 이바지했다는 말보다 더 값높은 평가는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이처럼 20대의 청춘시절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개척의 초행길에 주저없이 나섰던 그였기에 인생의 황혼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를 관철하기 위하여 고심어린 탐구의 길을 또다시 선택하였던것이다.

당정책관철을 삶의 유일한 목표로, 생의 전부로 받아들이고 끊임없는 사색과 실천으로 한생을 줄달음쳐온 김정부선생이 자기의 마지막연구과제라고도 할수 있는 리오쎌섬유연구에 바친 헌신과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연구사업이 실패를 거듭하고있던 어느날 엎친데 덮친다고 실험실에서는 새로운 용매제에 대한 분석실험과정에 예상치 못했던 일까지 일어났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

신념이 부족하였던 일부 연구사들속에서 리오쎌연구는 아직 우리에게는 너무 힘에 부친 과제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자 연구조의 분위기는 더욱 저조해졌다.

어느날 저녁 김정부선생과 오랜 기간 연구사업을 함께 진행해온 한 연구사가 조용히 그를 찾아왔다.

《요즘 사람들의 사기가 말이 아닙니다.아무래도 당분간은 리오쎌연구사업을 중지하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안경을 닦으면서 덤덤히 있던 김정부선생이 잠시후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도 우리 연구소의 첫 소장이였던 마형옥선생을 알고있겠지.그는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군 하였네.〈우리 연구사업에서는 리트머스시험종이가 반드시 필요하다.난 그것을 볼 때마다 조건이 좋으나 나쁘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어야 할 우리 과학자들에게는 담그어지는 용액에 따라 색갈이 변하는 리트머스시험종이와 같은 그런 마음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로과학자의 깨끗한 마음속진정은 잠시나마 동요하였던 연구조성원들에게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간고한 나날을 거쳐 섬유의 용해와 방사, 후처리과정에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실험실적방법에 의한 리오쎌섬유연구를 완성한 김정부선생은 잠시의 휴식도 없이 다음단계인 중간시험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에 또다시 달라붙었다.

언제 낮이 가고 밤이 오는지, 날과 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시간, 시간 하면서 공업화도입을 위한 연구사업을 거듭하던 어느날 한 연구사가 이렇게 물은적이 있었다.

《실험실단계에서 성과를 거두었는데 좀 쉬염쉬염 하면 안됩니까?》

《중간시험공정의 공업화지표들을 빨리 확증하자면 아직 할 일이 정말 많소.중간시험공정에서 섬유제품이 나와야 연구사업을 결속할수 있겠는데 시간은 너무 빨리 가거던.》

인민들의 입는 문제를 그처럼 중시하는 우리 당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기 전에는 과학자에게 만족할 권리가 없다고 늘 외우군 하는 그에게서 다른 말이 나올수가 없었다.

언제인가 평양에 사는 둘째아들이 중요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집에 온적이 있었다.

온 연구소가 떨쳐나 중간시험공정을 최종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시기여서 그때 김정부선생은 그 누구보다도 바삐 지내고있었다.

새벽녘에야 한아름의 연구일지를 안고 집에 들어서던 김정부선생은 아들의 인사를 받고는 이렇게 말하였다.

《날 만나자는 용건이 뭔지 간단히 말해라.나에겐 정말 시간이 없다.》

시간을 귀중히 여기는 아버지에 대하여 잘 알고있었지만 오래간만에 집에 온 자식에게 너무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아들은 섭섭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하지만 리오쎌섬유 중간시험공정에서 시제품이 나온 날 김정부선생이 전화로 《둘째야, 미안하다.그땐 정말 바빴댔다.너도 과학자이니 나를 리해하리라고 본다.난 〈좋은 남편〉, 〈훌륭한 아버지〉는 못되여도 조국에 필요한 과학자가 되고싶구나.…》라고 하였을 때 아들은 이런 아버지에 대하여 잠시나마 곡해했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나라의 인조섬유공업의 전망문제를 두고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일부 과학자들이 리오쎌섬유도입의 시기상조를 론하면서 경험이 풍부하고 공업토대도 갖추어져있는 종전의 섬유생산방법대로 섬유를 만들것을 주장하였을 때 김정부선생은 그 의견들을 단호히 일축하였다.

《갈을 원료로 하는 섬유공업을 창설하여 섬유문제를 풀어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정책입니다.우리는 죽으나사나 갈을 원료로 하는 우리 식의 새로운 인조섬유공업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바로 이 말속에 우리의 과학연구사업은 오직 당정책관철을 위해서만 필요하며 조국에 실지 이바지되는 연구성과를 내놓는 과학자만이 당의 과학전사로서의 삶을 빛내일수 있다는 그의 고결한 인생관, 연구사업의 관건적인 시기마다 언제나 수령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량심의 선택만을 해온 한 로과학자의 참된 탐구정신과 개척정신이 비껴있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뛰는 심장인가

 

취재과정에 우리는 또 하나의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갈화학섬유공업창설, 청진화학섬유공장현대화, 용융방사법에 의한 새로운 합성섬유생산에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가치있는 의의를 가지는 그의 과학연구성과들속에 새로운 주물점결제와 벼종자처리약개발 등 섬유공업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있었던것이다.

그에 대하여 묻는 우리에게 김정부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지식이야 조국에서 준것이 아닙니까.그러니 조국에 필요하고 또 내가 할수 있는거야 다 해야지요.》

조국이 준 지식,

그렇다.조국이 없었다면 과학자는 고사하고 학교문전에도 못갔을 그였다.

그는 해방후 처음 학교에 가던 날의 추억을 더듬었다.

책보자기를 끼고 어머니가 밤새 정성다해 다려준 옷을 입고 아이들과 함께 동구길에 나섰는데 마을의 한 로인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아이들이 머리숙여 꾸벅 인사를 하자 로인은 《세상이 좋으니 너희들이 학교엘 가는구나.》라고 하며 눈굽을 적시는것이였다.

로인의 눈물을 리해하기에는 그의 나이가 아직 너무 어리였다.

인민학교와 중학교, 고급중학교를 거쳐 대학까지 졸업한 그가 다른 나라에 가서 연구사업을 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그는 뜻밖에도 만리타향에서 대사관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송화거리의 달밤에

주체111(2022)년 9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에 쟁반같이 둥근 달이 떠오른다.

사위를 환히 밝히며 솟아오르는 보름달, 어디서 보아도 밝고 아름다운 보름달이건만 자연의 별세상보다 더 황홀한 절경을 펼쳐놓은 희한한 대건축군에서 바라보는 달이여서 더욱 이채롭고 유정한 정서를 안겨준다.

밝은 빛을 뿌리며 하늘중천에 높이 솟은 달을 바라보며 기쁨과 희망을 속삭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송화거리의 어디서나 보인다.

도로를 가로질러 특색있게 설계된 원형고가다리우에서는 귀여운 어린 자식의 손목을 잡고 달구경을 하는 젊은 부부의 모습도 보이고 밝은 달을 바라보며 즐거운 산보길을 이어가는 청춘남녀의 행복한 모습도 안겨든다.

어찌 이뿐이랴.

송화거리의 대형전광판앞에도 로인들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남녀로소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언제 보아도 즐거움과 랑만을 안겨주던 보름달이지만 인민의 리상이 활짝 꽃핀 송화거리에서 보는 달이여서인지 더 밝고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사동구역 송신2동에 사는 평양화력발전소 로동자며 딸이 송화1동에 새집을 받은 후 여러번 와보았지만 오늘은 새 거리의 불야경속에 잠겨 보름달을 구경하려고 일부러 또 왔다는 락랑구역에서 사는 할머니의 즐거운 목소리도 들려왔다.

밝은 달을 바라보며 터치는 웃음소리는 집집의 베란다에서도 울려나왔다.

다른 아빠트들도 그러하지만 송화거리의 상징이라고도 할수 있는 80층초고층아빠트의 베란다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달구경을 하고있었다.

지난날 아무리 밝은 달을 바라보며 소원하고 또 소원하였어도 가질수 없었던 보금자리, 초가삼간이나마 자기의 집을 가졌으면 하던 소박한 꿈마저 이룰수 없었던 우리 인민이였다.

제 집을 가져보는것이 얼마나 큰 소원이였으면 우리 나라의 구전민요들중에 저 달속의 계수나무를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량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싶다는 내용의 노래도 있었겠는가.

하지만 오랜 세월 보름달은 어김없이 솟았고 그때마다 그 달을 애절하게 바라보았지만 언제 한번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된적 없었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로동당시대에야 그 꿈을 현실로 꽃피웠고 오늘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새 거리, 새 살림집에서 만복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그 옛날 꿈에서조차 가져볼수 없었고 리상으로나마도 그려볼수 없었던 그토록 희한한 보금자리에서 온 세상이 부럽도록 기쁨과 환희에 넘쳐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어제날 우리 인민이 달을 보며 그려본 보금자리는 기껏하여 초가삼간이였다.

그런 인민이 오늘은 희한한 고층, 초고층살림집의 주인이 되였으니 그 모습이 부러워 저 하늘의 달도 밝게 웃는것 아니랴.

아마도 저 보름달은 빠짐없이 보았으리라.행복의 보금자리, 인민의 리상거리가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는 기적의 모습을.

밝은 달이여, 아름다운 생활이 꽃펴나고 휘황한 미래가 끝없이 펼쳐지는 희망찬 내 조국강산을 더 밝게 비쳐다오.로동당세월속에 궁궐같은 새집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가는 복받은 인민의 모습을 더 아름답게 비쳐다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북관대첩비는 당부한다

주체111(2022)년 9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나는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았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정문부의병부대가 함경도지방에 기여든 왜적을 격멸소탕하고 큰 승리를 거둔것을 기념하여 300여년전에 세운 승전기념비이다.

강도 일제는 《을사5조약》을 날조한 다음해인 1906년 어느날 깊은 밤 도적고양이처럼 림명리에 기여들어 이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을 훔쳐가지고 일본으로 날라갔다. 놈들은 제놈들의 조선에 대한 침략행위와 수치스러운 참패상을 가리우고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반일감정을 짓눌러버린다고 하면서 북관대첩비를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인 야스구니진쟈구역안의 숲속에 내버려둔것도 모자라 비우에 1t이상이나 되는 큰돌까지 올려놓았다고 한다.

이 얼마나 증오의 피가 끓게 하는 범죄적만행인가.

북관대첩비를 통해서도 일제야말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까지 마구 훔쳐간 날도적,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의식을 말살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악착한짓도 서슴지 않고 감행한 불구대천의 원쑤라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세월의 흐름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많은것을 지워버린다고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지워버릴수 없는것이 일제가 저지른 만고죄악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오늘도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온갖 범죄적만행에 대한 꼬물만한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있으며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그 책임을 회피하고 정당화, 합리화하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재침야망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반동들은 보란듯이 야스구니진쟈에 집단적으로 몰려가 군국주의망령들을 《위로》하고 재침광기를 고취하였으며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이 일본전범기업들의 자산매각조치를 철회하라느니, 먼저 옳바른 《해법》을 가지고와야 《관계개선》을 할수 있다느니, 일본은 남조선의 《형님벌》이라느니 하고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 뿐만아니라 《독도령유권》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한편 《욱일기》가 펄럭이게 될 관함식에 남조선괴뢰해군을 초청하였다고 하면서 그 무슨 《배려》라고 뻔뻔스러운 나발을 거리낌없이 쏟아냈다.

지나온 력사는 다시 지어낼수 없다. 꾸민다고 하여 달라지거나 감춘다고 하여 없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력사는 그 자체가 엄정한 재판관이며 과거 일제가 감행한 모든 반인륜적범죄들에는 절대로 시효가 없다.

나에게는 북관대첩비가 우리 인민의 반일애국정신과 억센 기상, 불굴의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승전비로만 안겨오지 않았다. 이것은 오래전부터 이 땅을 피로 물들이고도 전대미문의 과거죄악에 대한 티끌만한 사죄와 반성도 없이 적반하장격으로 날뛰면서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책동,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 일본쪽발이들에 대한 단죄와 복수를 절규하는 성토비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기에 오늘 북관대첩비는 우리 후손들에게 절절히 당부하고있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아직도 침략의 개꿈을 꾸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라고.

민족의 천년숙적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비굴하게 놀아대는 친일역적들을 절대로 용서치 말라고.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한 철 진

(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단상] : 과연 누구때문인가

주체111(2022)년 9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우의 사진은 대우조선 하청로동자들이 지난 7월 파업당시 선박에서 고공롱성을 벌리던 모습이다.

아래의 사진은 《하이트진로》 화물로동자들이 서울 강남에 있는 본사옥상에 올라가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는 모습이다.

얼핏 보기만해도 사람들이 당장 땅에 떨어질것만 같아 가슴이 졸아들고 머리칼이 다 곤두선다.

과연 무엇때문에 이들은 이처럼 위험한곳에 올라가 롱성투쟁을 벌려야만 하는가.

귀를 기울여보라. 이들의 절규에 찬 목소리에.

그리고 약자들의 원한이 력력한 저 글발들을 보라.

《로조탄압분쇄》, 《손배가압류 철회》, 《해고철회 전원복직》, 《지금처럼 살순 없지 않습니까?》, 《하청로동자 임금 인상해야 거제시 경제도 살아난다!》…

그렇다. 20~30m 고공에서 안전그물망도 없이 일하면서도, 하루 12시간이상씩 일하면서도 차례지는 몇푼의 돈으로는 도저히 살수가 없기에 로동자들은 참다못해 이렇게 떨쳐나섰다.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로동자들은 위험한 높은 곳에 올라가 롱성을 벌리고있다.

남조선로동자들이 이러한 투쟁에 나서게 된것은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때문이다.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인 로동정책으로 하여 매일, 매 시각 근로대중은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고통과 불행에 몸부림치고있고 날마다 실업자, 빈궁자들이 늘어나 거리를 방황하고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근로대중의 초보적인 요구를 들어줄 대신 오히려 《불법》, 《리기적인 존재들》, 《무력집단》과 같은 딱지를 마구 붙이다 못해 그 무슨 《손해배상》과 《탄압》소동까지 벌려놓고있다.

바다물이 짠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족하다고 이것만 보아도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근로인민대중을 개, 돼지만도 못하게 여기는 추악한 집단이며 저들의 리익, 악덕재벌들의 리익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부패한 집단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온 남조선땅을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장본인, 그리고도 근로대중의 정의로운 투쟁을 《불법》으로 몰아가며 무참히 짓밟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해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날수 없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저주와 규탄을 퍼부으며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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