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구두쟁이가 만두를 굽고 료리사가 구두를 지으면 야단이다.
크릴로브의 우화 《삼치와 고양이》에서 생긴 이 성구는 사람마다 적재적소가 있다는것을 가리키는데 쓰인다.
굳이 이 성구를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공정》과 《상식》을 운운하며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그 무슨 《능력있는 인재》들이라며 권력의 요직들에 자기와 깊은 인맥관계에 있는 심복들을 들여앉히였다.
사람잡이에 능한자들, 민심기만에 특기를 가진자들, 부정부패전과자들을 한사코 《인재》로 추어올리며 오만과 독선으로 《인사》놀음을 강행한 윤석열역도의 추태를 두고 남조선각계가 《윤로남불식 인사참사》라며 커다란 우려와 비난을 쏟아낸것은 물론이다.
가관은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와 《능력있는 인재》들이라고 하는자들이 불과 넉달도 안되여 남조선사회를 엉망으로 만들어놓은것이다.
역적패당이 마구 쏟아내는 외세의존적이고 친기업적인 경제정책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한 남조선경제는 파국으로 치닫고 가뜩이나 어려운 생활난에 허덕이는 인민들의 처지는 더욱더 악화되고있다.
칼부림질밖에 모르는 윤석열역도가 인맥과 범죄경력을 《능력》으로 광고하며 부정부패로 살찐자들, 매국질로 연명해온자들을 《적재적소》에 들여앉히고 못된 짓만 일삼았으니 달리 될수는 없는것이다.
남조선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는 경제난과 민생고, 사회적위기는 무능과 불공정, 몰상식으로 일관된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동족대결, 사대매국정책이 빚어낸 필연적결과이다.
최근 남조선민심의 비난과 저주를 받아 궁지에 몰린 괴뢰역적패당이 기만적인 《인적쇄신》놀음을 벌렸지만 그것은 한갖 독재체제구축을 위한 지반닦기놀음에 불과하였다.
윤석열역도가 검찰출신 핵심관계자들을 내세운 대대적인 《내부감찰》놀음으로 눈밖에 난 《윤핵관》들의 졸개들을 내쫓고 그 자리에 괴뢰검찰출신과 박근혜잔당들을 들여앉히고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역적패당이 파쑈공안통치를 강화하고 괴뢰보수세력들을 재규합하여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흉심밑에 벌린 《인적쇄신》놀음을 두고 《능력위주의 조직재정비》라느니, 《처음에는 다 겪는 진통》이라느니 하며 구구히 변명하고있지만 오히려 그것은 민심을 기만, 우롱하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여기는 저들의 추악한 본성을 스스로 드러낼뿐이다.
까마귀가 흰색을 칠한다고 하여 백로로 될수 없듯이 괴뢰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체질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비참한 종말을 고한 《유신》파쑈독재자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그 무슨 《능력》과 《적재적소》를 떠들어대며 그 뒤에서 독재체제구축과 반인민적악정만을 일삼는 역적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민심의 규탄과 비참한 말로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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