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불행의 화근

주체111(2022)년 9월 24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민족적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11년 9월 24일 남조선의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세상을 경악케 하는 또 하나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남조선강점 미제2사단소속 미군사병이 10대의 애어린 녀학생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감행한것입니다.

당시 미군야수는 연약한 녀학생이 저항하지 못하게 온몸을 꽁꽁 묶어놓은 상태에서 온갖 변태적인 방법으로 무려 4시간이나 성폭행을 가하였습니다. 그것은 남조선언론들이 평했던바와 같이 《차마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잔악한것이였습니다.

애어린 녀학생이 짐승보다 못한 미군야수에게 유린당하던 4시간, 참으로 그것은 침략군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남조선녀성들의 수난과 불행의 력사가 함축된 비극의 시간이였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선녀성들은 동방례의지국의 녀성으로서 고결한 품성을 자랑해왔습니다. 그러나 외세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녀성들이 미제침략군에게 정조를 짓밟히고 존엄을 유린당하고있습니다. 그속에는 10대의 애어린 소녀도 있고 황혼이 다된 백발의 늙은이도 있습니다.

살인과 폭행, 강탈은 미제침략군의 생존방식이며 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파렴치한 범죄집단, 야만의 무리입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조선민족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아온 죄악에 찬 력사입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야만적인 인권유린자, 살인마로서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창의로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을 강제로 해산하고 자주와 민주, 새 생활을 위해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체포, 투옥, 학살하였습니다.

특히 녀성들을 상대로 한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한 미군야수가 식당종업원인 허주연녀성의 방에 몰래 침입하여 그를 릉욕하고는 급소를 타격하여 정신을 잃게 한 다음 방안에 불을 질러 생사람을 불태워죽인 사건, 경기도 동두천에서 리기순녀성을 겁탈하려다가 반항에 부딪친 미군사병이 그의 목을 졸라죽이고 시체를 흉기로 각을 떠 처참하게 내던진 사건, 더우기 윤금이녀성을 변태적인 방법으로 죽인 마이클이라는 미군야수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생생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인사건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야수성과 파렴치성을 온 세상에 낱낱이 고발해주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남조선녀성들과 인민들이 미제강점군에 의해 모욕과 멸시를 당하고 억울하게 목숨을 빼앗겼는지 모릅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게는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이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남조선인민들이 사냥감으로, 움직이는 과녁으로, 심심풀이대상으로, 노리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야수성으로 길들여진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남조선에서는 지난 70여년간 어느 하루도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나물을 뜯는 소녀를 꿩이라면서 쏘아죽인 군산소녀총격사건, 구두닦이하던 소년을 도적으로 몰아 칼로 무릎과 팔을 마구 찌르고 상자에 넣어 직승기로 실어다 내던져죽인 부평소년직승기궤짝사건, 나무하는 농민을 노루라고 하면서 쏘아죽인 파주나무군사살사건, 여러명의 주민들을 《M16》소총시험발사를 위한 과녁으로 조준사격하여 즉사시킨 총기란사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른 살인범죄행위를 꼽자면 끝이 없습니다.

남조선에서 이러한 미군범죄들이 날로 늘어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괴뢰통치배들의 비굴한 친미사대매국행위에 있습니다.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면서 그에 의존하여 권력을 유지해가는 통치배들, 특히 괴뢰보수패당은 친미를 정책화하고 상전과의 《동맹》강화에 열을 올리면서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있습니다.

그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그 무슨 《보호자》나 되는듯이 여기면서 그들의 온갖 범죄행위를 눈감아주거나 비호두둔하고있습니다.

현실은 침략자가 판을 치고 그에 아부굴종하는 매국노들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존엄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히고 목숨을 잃는것과 같은 민족적불행을 결코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이 그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나자면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과 보수역적패당의 친미사대정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 부모형제들이 더는 침략군무리에게 치욕을 당하고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반미자주화, 반괴뢰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입니다.

 

지금까지 《민족적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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