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 끝이 안보이는 수닭싸움
일반 닭들의 싸움은 동물본능의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하겠다.
하다면 정치권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서로 치고 받는 괴뢰여야당패거리들의 볼썽사나운 꼴은 뭐라고 해야 적중하겠는가.
짐작이 되겠지만 지금 상대의 껍질을 통채로 발가놓는 이 피투성이 싸움에 윤석열역도와 괴뢰야당대표인 리재명이 《주장》으로 나선것이다.
하졸들이 티각태각하는것이 도저히 성차지 않아 직접 나선지라 상대를 물어메칠 열기 또한 둘다 만만치 않다.
윤석열역도가 《대장동개발특혜의혹》을 비롯한 리재명의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집중수사공세를 들이대자 리재명은 역도와 녀편네의 부정부패의혹을 파헤칠 《진상규명단》을 내오고 《김건희특검법》까지 채택하겠다고 역공세로 맞서고있다.
여기에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새 《영빈관》건설문제와 괴뢰검찰총장임명강행문제를 놓고도 윤석열《정권》의 추악성을 보여주는것, 《검찰공화국》완성의 신호탄이라고 몰아댄다.
그러자 역도와 그 패거리들은 《정치적몰이》, 리재명에 대한 《정치적경호》라고 맞불질한다.
닭싸움이라는것이 깃을 세우고 톡톡거리다가 그만둔다지만 이 싸움은 둘중 하나가 죽어나자빠져야 끝나게 되여있다.
공정한 민심은 이들의 싸움을 괴뢰여야당사이의 《선거경쟁 3회전》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
지난 《대통령》선거때 다 먹어놓은 떡이라고 생각했던 《청와대》 입장권을 알짜 정치무식쟁이인 역도에게 떼운 리재명이고 보면 지금도 속에서 잉걸불이 일 지경이다.
그러니 기회만 있으면 역도에 대한 비난과 험담으로 분풀이해댈수밖에…
네까짓것들이 무슨 《대통령》이고 여당인가 하는 식이다.
윤석열역도는 그대로 리재명과 그 패거리들이 눈에 든 가시, 쏘는 이발이상이다.
처음해보는 《대통령》연기인지라 어설픈데가 많고 여론의 눈치보기에 골머리가 쏘는데 시시콜콜 물고늘어지며 지겹게 도전하니 말이다.
더우기 0. 73%라는 미세한 차이로 겨우 당선된 《반편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달고있는 판에 이름만 떠올려도 닭살이 돋는 옛 경쟁자가 괴뢰야당대표가 되여 걸음걸음, 사사건건 제동을 걸며 목을 졸라댄다.
한시라도 빨리 오라를 지워 옥에 처넣으면 십년묵은 체증이 뚝 떨어질것같은데 몸빼기가 미꾸라지이상이다.
한즉 두 패거리들의 닭싸움은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분명한것은 윤석열역도를 비롯한 괴뢰여당이나 리재명을 비롯한 괴뢰야당이나 다 권력싸움에만 환장이 되여 돌아가는 추악한 정치협잡군무리들이라는것이다.
윤석열역도와 리재명과 같은 부정부패의 왕초들에 의해 좌우지되는 괴뢰여야당의 몰골은 망조가 든 남조선사회의 암담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줄뿐이다.
민생은 안중에 없이 권력야욕에만 미쳐돌아가는 《정치동물》들의 이 기약없고 구접스러운 싸움질을 두고 민심은 한목소리로 웨치고있다.
저 소란한 《싸움닭》들을 한바리에 몽땅 실어 불도가니속에 처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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