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 남조선경제위기는 악정과 친미사대굴종의 산물이다(2) –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대담 –

주체111(2022)년 1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지금 세계적인 경제환경이 악성전염병사태와 복잡한 국제정치정세, 특히 미국의 패권주의적이며 일방적인 경제정책으로 하여 불리해지고있다. 바로 이러한 대외경제환경의 변화속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추진하는 친미사대굴종정책이 남조선의 현 경제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가뜩이나 대외수입의존도, 해외자본의존도, 해외핵심기술의존도, 해외원자재의존도, 해외전략물자의존도가 높은 남조선경제가 악화되는 대외경제환경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능력이 완전히 결여된것은 현 경제위기를 더욱 극대화하고있는 요인중의 요인이다.

다시말하여 미국의 패권주의적경제정책에 추종하는 윤석열역도의 친미사대굴종정책이 남조선경제를 현 미행정부가 제창하는 《미국우선주의》의 희생물이 되게 함으로써 경제위기를 더 가속화시키고있다.

현 미행정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자국중심의 첨단산업독점정책이 그대로 남조선경제를 강타하는 재앙으로 작용하고있는것이 현실이다.

남조선에서의 화페시세가 13년만에 맨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련쇄반응으로 대부분의 주식시세가 급격히 하락하는 동시에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률파동으로 제조업부문과 금융업계가 동시에 침체되고있으며 물가상승과 채무액증가로 주민들의 생존환경은 더욱 악화되고있다. 중소기업들의 30%이상이 수출적자와 상품판로의 차단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으며 수백여만개의 기업들이 파산직전에 이르렀다.

미국이 강행실시하는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감축법》의 적용대상이 바로 《삼성그룹》과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 《현대》 등 남조선기업들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분석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반도체와 축전지,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남조선기업들에 현 미행정부의 투자강박요구를 그대로 받아물라고 내리먹이고있다.

문제는 윤석열역도가 막대한 대미투자니, 《칩4동맹》이니 하면서 친미사대굴종정책에 매달리며 미국에 아부하고 추종하였지만 차례진것은 결국 남조선기업들이 미국의 경제관련법들과 조치들의 《우대대상》에서 제외되여 천문학적손해를 입는 결과밖에 차례진것이 없다는데 있다.

기자: 그러니 남조선에서 《미국이 1980년대 일본반도체를 망하게 한것처럼 현재 남조선반도체산업을 죽이고있다.》, 《삼성전자의 생산지는 남조선에서 미국 텍사스로 옮겨지고 장기적인 리윤과 가치도 결국은 미국이 가져가게 되였다.》, 《윤석열이 앵무새처럼 <경제안보동맹>을 외워대고있지만 미국우선주의산업정책이 경제에 주는 부정적효과, 악재에 대해서는 무지로 일관하고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연구사: 너무도 응당한 비난이고 규탄이다.

원래 남조선경제는 예속경제가 안고있는 경제적기형성과 비정상적인 로정을 거치면서 고질화된 그 자체의 구조적기형성과 편파성, 악성종양과도 같은 투기성, 로동자와 경영주간의 장기적인 모순 등으로 하여 《경제위기의 필연적악순환》을 속성으로 내재하고있다. 또한 금융, 첨단기술, 시장 등의 견지에서 해외의존도가 특별히 높은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위기에 의한 《위기공진성》이 심각하다.

특히 력대로 남조선경제는 친미굴종정책과 식민지적예속성으로 인해 대외경제환경, 국제정치정세변화에 따라 산생되는 경제위기를 태생적으로 피할수 없게 되여있다.

바로 현 남조선경제위기는 《미국우선주의》를 제창하는 미행정부의 패권주의적경제정책의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남조선경제의 총체적좌표, 피할수 없는 식민지적예속성을 고스란히 립증하고있다. 거기에다 윤석열역도의 무능과 무지로 하여 남조선경제위기는 더욱 극대화되고있으며 장기적인 경제파국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지금 많은 전문가들속에서는 이미 시작된 남조선경제의 《저성장》흐름의 고착단계는 단기적이며 앞으로는 장기적인 《무성장》속에서 점차 파국적상황에 처하게 될것이라고 일치하게 평가하고있다.

기자: 윤석열역도의 반인민적이며 친미굴종적인 경제정책으로 하여 앞으로 남조선경제가 어떤 파국의 운명에 처하게 될것인가 하는것은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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