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8th, 2022

김정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2(2013)년 12월 8일-

주체111(2022)년 12월 8일 웹 우리 동포

 

당의 령도밑에 건설에서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올해의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때에 우리 나라의 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열린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입니다.

《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되는 이번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은 건설부문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혁명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발기에 따라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당과 혁명앞에는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하루빨리 강성국가건설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여야 할 중대한 시대적과제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비약의 년대를 펼쳐나가는데서 건설부문 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

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는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며 나라의 경제적위력과 문명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건설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많이 일떠세우면 그만큼 강성국가의 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이 훌륭히 마련되게 됩니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건설에서 오늘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더욱 고조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하고 건설부문에서의 혁신의 봉화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 강습참가자들은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조직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강습을 통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의 설계도가 어떤것이며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인식함으로써 이번 대강습이 건설부문에서 다시한번 크게 도약하는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

해방후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빈터우에 위력한 자립경제의 나라, 행복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의 건축대강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건설령도업적은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는 건설의 최전성기가 열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이 희한한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숭엄하게 꾸려지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품격과 내용, 건축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련이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행복한 삶의 희열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입니다.

나는 당의 원대한 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불타는 애국의 열정과 무비의 헌신성으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안아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과 군인건설자들, 전국의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앞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건설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가까운 기간에 사회주의경제강국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고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 중대하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과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생산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하루빨리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심장이며 선군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평양시를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며 지방들에서도 건설의 불바람을 일으켜 도, 시, 군들을 자기의 얼굴이 살아나게 특색있고 아름답게 꾸려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교육기관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상건설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며 보건, 체육, 문화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건설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로운 높은 경지를 개척하여야 합니다.

건설부문앞에 나선 목표는 매우 방대하고 아름찹니다. 그러나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에 끝없이 충실한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있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리상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앞장에서 더욱 용기백배하여 투쟁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승리가 래일의 더 큰 승리로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앞에 나선 웅대한 건설구상과 목표를 훌륭히 실현하기 위한 지도적지침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리론, 건설정책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주인은 인민대중입니다. 건축의 창조자도 인민대중이고 그 향유자도 인민대중인것만큼 건설에서는 마땅히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편의가 최우선시되여야 하며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게 사상예술성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입니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오늘 건설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건설부문에서는 설계와 시공, 건재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건설사업전반을 세계적높이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설계, 시공, 건재는 건설의 3대요소입니다. 건설부문에서 훌륭한 건축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중요한 비결은 설계와 시공, 건재의 3대요소를 옳게 결합시키는데 있습니다.

설계와 시공, 건재부문을 발전시키는데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정책적요구는 건설에서 선편리성, 후미학성과 선하부구조, 후상부구조건설원칙을 엄격히 지키고 전문화와 공업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섬멸전, 립체전을 벌려 대상건설을 단숨에 해제끼는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특출하고 세련된 령도로 안아오신 전당강화의 전성기

주체111(2022)년 12월 8일 로동신문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주체111(2022)년은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운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의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따라 과감히 전진하여온 올해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실천적집행력이 그 어느때보다 힘있게 과시되여 주체조선의 강대함이 다시한번 온 세계에 뚜렷이 각인된 긍지높은 승리의 해이다.

혁명적당건설의 위대한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는 사업이 우리 혁명의 장래를 위한 중차대한 과업으로 더욱 부각되고있는 새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올해에도 당의 령도력을 강화하며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확립하기 위한 사업과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업,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이고 당안에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올해 당사업에서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사상최악의 극난한 환경속에서 이루어진 올해의 사변적성과들은 당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그 령도력과 전투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일관하게 이끄시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

 

당을 강화하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위업수행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혁명의 줄기찬 전진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당이 올해와 같이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준엄한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향도하며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지침들을 마련하여주시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명확한 진로를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와 같은 중요당회의들에서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였다.

당세포와 함께 초급당강화를 전당강화의 중요고리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를 소집하시여 기층당조직강화의 전환적계기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력사에 전례없는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와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비롯한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합을 마련하시여 각급 지도단위들과 공작부서들이 자기 임무와 활동원칙, 투쟁방향을 정확히 알고 당사업을 혁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것은 우리 당이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한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초급당역할론, 초급당중시론과 당생활조직과 지도에서 견지하여야 할 주요4대원칙과 6대과업, 당선전일군들이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될데 대한 사상들은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강령적지침들이다.

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당건설방향을 천명하신것은 《ㅌ.ㄷ》결성 9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기점으로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근 80년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진로를 명시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성격과 본태를 영원히 고수하며 당의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는 속에 우리 당은 전도양양한 혁명적인 당으로, 전투력있는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올해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모진 시련속에서도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였다.

그 나날에 우리 인민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만 있으면 그 어떤 천만시련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자력으로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2022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야말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하는 만년초석이고 력사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백승을 안아오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로 확증한 뜻깊은 해이다.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심오한 사상리론으로 우리 당과 혁명이 나아갈 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겨주시며 전당강화의 전성기와 더불어 력사에 특기할 사변의 해, 위대한 승리의 해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혁명발전에 상응한 당사상사업의 새로운 전환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고 주체조선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올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사상공세가 강력히 전개되고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사업이 활기차게 진행되여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과 새로운 전환이 이룩되고 전당강화의 큰 보폭을 내짚은 자랑찬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입니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고 굳건히 담보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언제나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올해 우리 당은 혁명사적교양과 혁명전통교양, 애국주의교양을 강도높이 속살이 지게 진행하고 직관선전을 개선하며 경제건설을 강력한 선동공세로 떠미는것을 당사상사업부문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었다.

혁명전통교양,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첫시작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무의 뿌리가 썩으면 가지가 퍼지지 못하고 잎이 달리지 못하다가 나중에는 말라죽고마는것처럼 혁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의 장구한 로정에서 마련된 혁명전통에 대한 교양,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혁명이라는 거목의 뿌리가 썩을수 있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 올해에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잘 꾸리고 그를 통한 혁명사적교양,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 기업소를 찾으실 때마다 제일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부터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정형과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조직들에서 혁명사적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당사상사업의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당과 수령에 대한 흠모심이 우리 인민의 체질화된 사상정신적풍모로 공고화되게 하는것을 혁명사적사업의 핵으로 규정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초급당비서들이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운영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충실성과 신념, 도덕의리심을 배양하고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정중히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품을 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일군이라면 이것을 습벽으로, 특유의 일과로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혁명사적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혁명사적교양거점들을 보다 정중히 꾸리고 혁명사적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전당적으로 전세대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고귀한 투쟁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혁명전통교양도 활발히 진행되였다.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을 혁명의 명맥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계승자들이 선렬들의 넋을 억세게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10월에 두차례나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데는 우리 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튼튼케 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게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당적으로 혁명사적교양,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된바람이 세차게 일어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백두의 혁명전통을 체질화한 혁명가들로 준비시키고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것은 올해 당사상사업에서 이룩된 가장 소중한 성과이다.

애국주의교양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새기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순결한 량심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진정한 애국자들로 키우는 사업으로서 부흥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올해 당사상사업부문에서 애국주의교양을 속살이 지게, 일관성있게 진행함으로써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더욱 승화되였다.

사람들의 생활 그자체가 애국심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전환되여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에 국기게양식이 의의있게 진행되고 집집과 사무실마다에서도 뜻깊은 날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우리의 국기를 볼수 있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공장과 전야, 대건설전역들에서도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노래를 불러도 《우리의 국기》를 즐겨부르고 옷을 입어도 국기가 형상된 옷을 입고다니는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부모들이 자식들을 교양하여도 어려서부터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온 나라에 당중앙의 사상을 파급시키는 선전공세,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 선동공세는 당사상사업의 본태이다.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을 개선하고 경제선동을 강력히 들이대여 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난것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올해의 중요한 성과이다.

도식주의와 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정치사상성과 시기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전국을 당정책화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사상론을 주장하는 주체의 혁명가들은 거리를 형성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거기에 사상성을 부여할줄 알아야 하며 세계적인 정치강국의 면모와 우리 시대의 정신적발전상이 뚜렷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거리와 마을, 일터 그 어디에나 당의 사상과 정책을 반영한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이 게시되여 온 나라가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게 하는데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도식주의와 형식주의에서 벗어나도록 깨우쳐주기도 하시고 실천방도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올해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에서 새로운 장을 펼칠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중요전구들에서 예술선전대, 경제선동대들이 맹렬한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린것도 당사상사업부문의 새로운 면모이다.

1월과 2월에 전국적으로 3 000여개의 기동예술선동대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등 나라의 중요공업기지들에서 맹활약한것을 비롯하여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진행하는 방송선동, 예술선동, 직관선동 등 다양한 형식의 경제선동활동으로 온 한해가 부글부글 끓었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실효성이 높은 화선식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전개함으로써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 목표수행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전개된 사상공세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속에 당사상사업부문에서는 우리 혁명발전에 상응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격난들을 이겨내고 우리 국가의 저력을 과시하는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올수 있었다.

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전당의 전투력이 과시되며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 이것이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기적적인 사변들을 통하여 2022년이 다시금 확증한 철의 진리이다.

 

극난한 시련속에서 더욱 철저히 확립된 우리당 특유의 혁명적당풍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굳게 단결시키고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전반에서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당풍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생활기풍과 당사업기풍이다.

혁명적학습기풍과 당규약준수기풍,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기풍 등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을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올해 우리 당이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직력과 전투력이 강한 강철의 당으로 존엄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빛나게 향도해올수 있은것은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시켜온데 중요한 비결이 있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각급 당조직들과 당원들속에서 학습열풍을 고조시키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서 진일보를 가져온것이다.

학습은 우리 당을 강화하고 혁명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섭취하는 사업이며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만이 아니라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학습, 이것은 우리당 특유의 훌륭한 당풍의 하나이다.학습을 떠나서는 당중앙의 의도를 파악할수 없고 당정책을 알수 없으며 결국은 아무것도 할수 없다.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 진행된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에서도 당일군들이 학습에서 모범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구현하여야 할 방법론적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는 학습정형에 대한 료해와 총화평가사업의 본보기가 마련된 회의로서 학습기풍을 당풍으로 확립하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올해 전당적으로 당문헌학습열풍을 일으키고 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으로 시작된 올해의 학습분위기는 더없이 앙양되였으며 혁명과업수행에 실지 도움을 주는 학습방법들이 탐구적용되였다.

당문헌학습을 첫자리에 놓으며 한두번 읽어보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반복학습하여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소화하는 기풍, 당정책학습을 당문헌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체계와 요점들을 발취하고 그것을 실천과 결부하여 되새기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방법론, 당의 방침을 접수하면 방침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요구, 그 의의와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파악하는것이 필수불가결한 공정으로 되였다.

당보학습을 생활화하고 당사업실무학습을 계속 심화시키며 자기 단위 사업과 관련한 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열기도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학습열풍이 고조된 결과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며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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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은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지켜지고 전진한다

주체111(2022)년 12월 8일 로동신문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줄기차게 달려온 주체111(2022)년의 마지막달에 들어선 이 시각 우리 천만인민 누구나 더더욱 가슴깊이 새겨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지난 10월 12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지켜지고 전진합니다.》

얼마나 심원한 진리가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인가.

이 땅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혁명과 신념의 세계앞에 우리모두를 엄숙히 불러세운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심각한 사회적변혁으로서 온갖 낡고 침체한것과의 날카로운 투쟁을 동반하며 그 투쟁속에서 전진한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자주와 정의, 인민의 운명을 위해 미증유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혁명의 길은 하루이틀에 끝날 길이 아니며 순탄한 길도 아니다.간고성을 띠는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자면 피바다, 불바다도 건너야 하고 진펄길도 헤쳐야 한다.승승장구만이 아니라 존망이 판가리되는 위기도 있고 값비싼 희생도 있는것이 혁명이다.하지만 그길이 아무리 험하고 사납다 하여도 기어이 가야 하는것이 다름아닌 혁명의 길이다.

하다면 혁명의 길을 곧바로, 끝까지 가게 하는 불굴의 정신력, 드팀없는 마음의 기둥은 무엇인가.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혁명을 지키고 전진시켜나가게 하는 무한대의 동력은 무엇인가.

혁명의 길, 이길은 오직 신념으로만 갈수 있다.

혁명은 신념으로 하며 신념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다.그래서 혁명은 곧 신념이고 신념이자 곧 혁명이라고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혁명은 신념으로 지켜지고 신념으로 전진한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동력이다.혁명적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다.혁명을 위하여 싸우는 혁명가들이 혁명적신념을 지니지 못한다면 간고하고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나갈수 없다.혁명적신념을 깊이 간직해야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용기백배하여 싸워 혁명을 지켜내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신념이 있는 곳에 승리가 있고 인생의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피로써 새긴 진리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지난 세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헤친 피어린 항일전의 그 나날에 마음을 자주 세워보군 한다.

력량상 대비조차 할수 없는 적들의 끈질기고 악착스러운 공격도 공격이지만 매 사람의 의지를 시험하며 혁명앞에 조성되는 어려운 정치정세는 얼마나 가혹한것이였던가.

말그대로 사생결단의 각오가 없이는 단 한걸음조차도 떼지 못할 시련에 찬 길이였지만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그 험난한 길을 과감히 헤치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전사들의 심장마다에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솟구쳐오르게 하고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혁명의 전세대들의 가슴마다에도 굳게 간직되여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우리 혁명이 언제나 승승장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근본비결은 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장기성을 띠는 력사적위업이다.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발전하고 완성되게 된다.

때문에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 기간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혁명신념을 벼려주시며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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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관주의자들은 언제나 이긴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주체111(2022)년 12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자의 높은 긍지와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장엄한 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혁명가는 오늘보다 래일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다.때문에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자면 자기 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락관의 정신을 지녀야 한다.

오늘도 조선혁명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관 제6호실에 있는 유격구병기창모형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혁명의 승리를 확신하는 락관주의자들에게 있어서 뚫지 못할 난관, 싸워이기지 못할 강적이란 없다는 력사의 철리가 하나하나의 전시품마다에 력력히 어려있기때문이다.

그 아무리 어려운 시련에 부닥친다 하더라도 혁명적락관주의를 높이 발휘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간고한 투쟁속에서 실천으로 증명한 고귀한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자체의 힘으로 격침을 수리한 사실을 회억하시면서 격침 한개란 사실 보잘것없는것이다, 그것을 수리하는 시간이면 새 보총 10자루도 능히 로획해올수 있다, 하지만 그 격침 한개를 수리했을 때에 얻게 되는 교훈은 수소폭탄 한개의 힘보다 더 큰 힘을 산생시키고 확산시킨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속에는 모진 고난도 웃으며 맞받아나가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배짱과 투쟁기질은 바로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혁명의 승리를 락관하는 정신력의 강자들에게서만 발휘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가 담겨져있다.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만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혁명이 거대한 활력을 가지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투사들의 그 높은 정신세계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우리 눈앞에는 언제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글줄들이 떠오른다.

혁명을 위하여 한몸 바칠것을 각오하고 손에 총을 쥔 우리들에게 있어서 락망과 비관, 주저와 동요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혁명도상에 부닥치는 곤난앞에서 락망하거나 비관하며 주저하게 되면 동요가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는 혁명을 배신하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일제놈들때문에 정든 고향을 등지고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느게 되던 때의 가슴아픈 심정과 놈들을 쳐부시기 전에는 조국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던 맹세를 돌이켜보며 원쑤격멸의 투지를 더욱 굳혀온 사람들, 적들이 무리를 지어 사면팔방에서 덤벼드는 속에서도 축구경기와 씨름, 오락회도 하고 간고한 행군로상에서 가재잡이도 하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은 동서고금에 없는 락천가들이 바로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이 아니던가.

참된 애국자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뚜렷이 검증되듯이 제일 엄혹한 상황에 처해보아야 그 사람이 락관주의자인가 혹은 비관주의자인가를 똑똑히 판별할수 있다.

국가적후방과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총 한자루한자루를 목숨과 바꾸어야 했고 수류탄도 변변히 없어 연길폭탄을 자체로 만들어 아시아의 맹주라고 일컫는 일제와의 피어린 격전을 벌려야 했던 항일투사들에게는 항상 굶주림과 추위, 적들의 검질긴 추격이 뒤따랐고 극심한 피로와 무서운 병마와의 투쟁, 자기자신을 이겨내기 위한 투쟁이 동반되였다.

발톱까지 무장한 적들과 싸워이기기 위한 그 간고한 투쟁에서 지쳐 쓰러졌던적은 과연 얼마이며 생사를 판가름하는 아슬아슬한 고비들은 또 얼마나 무수히 넘어왔던가.

작업도중 폭발사고로 두눈을 잃는 불행까지 당했지만 실명의 쓰라린 아픔속에서도 락심하거나 비관하지 않고 《동무들, 슬퍼말라.비록 두눈은 잃었지만 나에게는 심장이 남아있지 않는가.두팔이 있고 두다리가 있지 않는가!》라고 하면서 오히려 동지들을 위로한 항일혁명투사 손원금동지, 그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혁명승리에 대한 락관에서만 나올수 있다는것을 자기의 길지 않은 생을 통하여 후대들에게 가르쳐준 견결한 혁명투사였다.

후날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화형을 당하는 순간 손원금동지는 이런 마지막말을 남기였다.

《여러분, 나에게는 눈이 없습니다.그러나 해방된 조국산천이 환히 보입니다.승리의 날까지 굳세게 싸워주십시오! 조선혁명 만세!》

그렇듯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승리를 확신할수 있게 한 삶의 원동력인 혁명적락관주의, 그것은 결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였다.부단한 교양과 단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다져지는것이 바로 혁명적락관주의이다.강한 적이 눈앞에 있고 혁명이 언제 승리하겠는지 기약할수 없는 그처럼 간고한 항일대전의 나날 승리를 확신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하다면 과연 무엇이 항일혁명투사들을 그처럼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도 이겨내는 락관주의자로 키웠는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였다.미래에 대한 락관, 그것은 곧 자기 수령에 대한 믿음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언제나 필승의 신심에 넘치시여 역경을 웃음으로 다스리시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시며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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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법

주체111(2022)년 12월 8일 로동신문

법과 우리 생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법은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법입니다.》

사회주의법이 우리 생활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잘 아는것은 사회주의법을 지키기 위하여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사회주의법을 그저 좋은 법이라고만 알고있는 사람보다 그것이 자기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가, 자기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것을 잘 아는 사람이 그 중요성을 스스로 자각하고 법을 존중히 대하며 그것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수 있다.

사회주의법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법이다.

사회주의법은 당의 로선과 정책, 그를 구현한 국가의 시책을 정치적내용으로 하고있으며 그것을 행동규범의 형식으로 표현하고있다.

근로자들은 사회주의법을 통하여 해당 부문에서 견지하고있는 당의 로선과 정책, 원칙 등을 똑똑히 알수 있으며 국가의 시책들을 잘 파악할수 있다.

사회주의법은 근로인민대중의 지위를 높여주며 그들에게 당정책의 내용과 요구를 인식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당과 국가의 정치실현에로 적극 동원한다.

또한 인민대중을 계급적으로 각성시켜 원쑤들의 준동을 제때에 철저히 분쇄함으로써 우리모두의 삶의 요람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작용을 한다.

사회주의법에는 사회주의제도를 적대시하는 온갖 원쑤들의 악랄하고 교활한 책동의 표현수법들이 형태별로 서술되여있으며 그에 따르는 형사적책임이 명백히 규정되여있다.

이러한 법규정들은 원쑤들에 대한 증오심을 더욱 북돋아주고 혁명적경각성을 비상히 높여주게 된다.

사회주의법은 또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원칙이 온 사회에 철저히 구현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사회주의사회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범과 준칙들을 규정하고있는 사회주의법의 요구대로 사업하고 생활하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은 집단과 조직을 사랑하고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집단주의정신을 배양하고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게 된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에 맞게 국가와 사회를 유지공고화하는데 필요한 제도와 질서를 설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엄격히 지키도록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집단주의원칙에 맞게 살며 행동하게 한다.

사회주의법은 또한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없애고 밖으로부터 침습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영향을 막는데서도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

온갖 자유주의적이며 위법적인 현상의 사소한 발현도 허용하지 않으며 설사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여도 제때에 발견하고 투쟁을 벌리게 하며 위법행위를 한 사람들에게 경중에 따라 법적제재를 가함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을 심각히 뉘우치고 바른길에 들어서도록 해준다.

사회주의법은 또한 경제문화건설에서 커다란 조직동원적작용을 한다.

사회주의로동법에는 국가기관, 기업소, 사회협동단체는 창의고안, 합리화운동을 적극 장려하며 창의고안과 합리화안을 제때에 생산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규제되여있다.

이것은 기술을 발전시켜 우리 인민의 물질적부를 더 늘이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데서 하나의 조직적작용으로 된다.

이처럼 사회주의법은 우리의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제도를 지켜주고 우리모두를 참된 인간으로 키워주며 물질문화적재부를 늘여주는 위력한 수단이다.

누구나 우리 법의 인민적성격에 대하여 잘 알고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법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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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요격체계강화놀음에 깔린 흉심

주체111(2022)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국과 일본, 괴뢰들이 우리의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떠들며 미싸일요격체계강화놀음에 급급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북미항공우주사령부의 미싸일요격능력강화에 앞으로 20년간 386억US$를 퍼붓기로 결정하였는가 하면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안에 우주군사령부를 창설하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에도 우주군사령부를 내올 예정이라고 공표하였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지난 11월 15일 하와이앞바다에서 요격고도가 1 000Km인 신형해상대공중미싸일 《SM-3 블로크 2A》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저들이 보유한 신형이지스구축함 모두를 미싸일요격에 동원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괴뢰군부패거리들도 장거리지상대공중미싸일요격시험이니, 대형발사체시험을 위한 시설구축이니, 대형함선건조니 하며 요격미싸일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이러한 놀음은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미싸일요격체계강화놀음이 표면상으로는 3자가 제각기 뛰여든것처럼 보이지만 실지 내속을 들여다보면 미국의 조종하에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미싸일방어체계구축실현을 목표로 하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더우기 미국이 추구하는 미싸일방어체계가 단순히 방어용이 아니라 선제타격용으로 전환될수 있다는것은 남조선에 배비된 《싸드》가 임의의 순간에 방어로부터 공격으로 이행할수 있는 2중용도의 장비라는 사실이 증명해준다.

결국 미싸일요격체계강화놀음은 일본반동들과 남조선괴뢰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 나라들을 위협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하려는 미국과 이를 계기로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기시다패거리들, 북침전쟁준비를 보다 완성하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흉악한 속심이 맞아떨어진 결과인것이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더욱더 긴장격화에로 치닫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 엄중히 위협당할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이 저들의 미싸일요격체계강화놀음을 그 누구의 《위협》때문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적대세력들이 그 누구의 《위협》설을 요란스럽게 떠드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한마디로 북침전쟁준비를 위한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고 내외의 비난과 규탄여론을 무마시킬 명분이 필요하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따위 황당무계한 궤변에 귀기울일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오히려 그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는 진짜 도발자, 위협세력이 다름아닌 미국과 일본반동들,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더욱더 만천하에 각인시킬뿐이다.

호전광들이 우리의 미싸일능력이 더욱더 실전화, 고도화되고있는데 혼비백산하여 허세성발악을 해대고있지만 그것은 저들내부의 안보불안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지금 미국과 일본, 남조선내에서 《북의 미싸일공격능력이 커다란 고민거리로 되고있다.》, 《문제는 공세적인 성격이 점점 강화되고있는 북의 미싸일능력을 저지할 수단이나 방법이 없는것이다.》, 《다양화, 다종화된 북의 각종 타격수단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대응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 등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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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비난을 모면하려는 비렬한 술수

주체111(2022)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각지에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규모적인 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소속 《국회》의원들이 참가하여 《지금 이곳은 검찰왕국이며 고장난 <윤석열차>는 페기해야 한다. 반성하고 폭주를 멈추라.》고 하자 《국민의힘》패들은 《대선불복》이니, 《정부흔들기에 혈안이 된 인물들》이라느니, 《사회혼란을 유도한다.》느니 하면서 앙앙불락해대고있다.

남조선에서 날로 고조되고있는 윤석열퇴진투쟁은 정의와 민의에 역행하여 사대매국과 파쑈독재통치,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거세찬 분노의 폭발이다.

친미사대와 친일굴종,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격화시키고 반인민적이고 반로동적인 정책들을 강행하여 심각한 경제위기와 《민생고》를 초래하였으며 온갖 재난과 재앙들을 련발시켜 《3대위기》를 몰아온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에 더는 참을수 없었던 남조선인민들이 《윤석열의 만행에 못살겠다.》, 《이대로 살수 없다.》고 절규하면서 투쟁의 거리로 떨쳐나선것이다.

극도의 무지무능과 독선, 대결정책으로 초래된 심각한 통치위기에 대해 응당 반성할대신 《국민의힘》패들이 집회에 참가한 야당을 한사코 걸고들고있는것은 야당에 그 모든 책임을 넘겨씌우자는데 그 흉심이 있다.

야당이 나서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선동하고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식으로 여론을 확산시켜 저들에게 쏠린 민심의 비난과 불만을 눅잦히며 궁지에 몰린 비루한 잔명을 부지해보자는 비렬한 술수인것이다.

하지만 간교한 그 속통을 누가 모르겠는가.

집권후 정치권에서의 치렬한 대립과 보복의 악순환을 빚어내고 《업무개시명령》과 같은 폭압조치들을 취하고있는 당국을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을 통하여 《국민의힘》의 반인민적실체를 더욱 똑똑히 깨닫고있는 남조선민심이다.

《국민의힘》이 각계층의 저주와 분노를 모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며 발악할수록 남조선인민들의 더 큰 환멸과 배척을 자아내고 그들의 투쟁열기만을 고조시킬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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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카나다의 대미추종정책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8일 조선외무성

 

지난 11월 27일 카나다외무상은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우리 나라와 중국이 인디아태평양지역에 《실제적인 안보위협》을 조성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대미추종의 《모범국가》인 카나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은 신통히도 대중국견제를 목표로 하고있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을 그대로 본딴것이다.

《환구시보》를 비롯한 중국언론들이 《오타와가 중국과의 협조와 관여에 관한 자기의 장기적인 대외정책을 중단하고 워싱톤의 반중국심부름군으로 놀아나기 시작하였다.》, 《카나다가 자기의 모든 리익을 미국에 전적으로 투자하고있다.》고 평한것이 우연하지 않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의 침략행위에 적극 추종하였던 카나다가 이번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데서 우리를 겨냥한 각종 명목의 군사작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카나다가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오도하는것은 미국의 불법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무턱대고 추종하고있는 저들의 대미굴종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카나다는 지난 조선전쟁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들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여왔으며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를 리행한다는 구실밑에 각종 군사장비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끌어들여 정세격화를 부채질하고있다.

카나다가 2018년부터 조선반도주변에서의 해상환적활동을 《단속》한다는 구실밑에 벌려놓고있는 《네온》작전을 앞으로도 계속 감행할 기도를 드러낸것은 날로 긴장해지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카나다는 저들의 무분별한 행위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무모한짓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카나다가 지난 1950년대 조선전쟁에서 당한 패배와 수치를 망각하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추종한다면 반드시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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