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1th, 2022

숭고한 위민헌신이 펼친 후대사랑의 서사시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여기에 우리 당과 국가의 진모습이 있고 우월성이 있다.

후대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는것을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위해서는 천만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례년에 없는 최악의 국난이 겹쌓였던 올해에도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의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온 나라 천만인민은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이 땅우에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불멸할 화폭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을 금치 못하며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앞날을 확신하고있다.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킨 사랑의 시책

 

올해에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우리 국가의 70여년력사에서 가장 엄혹한 도전이라고 말할수 있다.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이른데다가 악성비루스의 류입이라는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조성되고 혹심한 가물과 폭우에 의한 피해를 입은것을 비롯하여 말그대로 사상초유의 시련이 들이닥친 해였다.

하지만 올해를 뒤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은 시련속에서도 끝없이 베풀어진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혜택들로 하여 참으로 뜨겁다.

올해에 우리 당의 후대사랑속에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전국적범위에서 젖제품생산보장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이 어린이들에게 정상공급되였다.

지난 2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되였다.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과 공급, 어린이양육조건보장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국가의 육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육아법은 어린이영양식품의 생산 및 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무상으로,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할데 대하여 규제하고있다.

육아사업을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그리고 어린이들을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우는것을 중요한 공산주의적시책으로 규제하고있는 육아법은 우리 공화국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후대사랑의 법전이다.

육아법의 채택과 더불어 온 나라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며 훌륭한 양육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조직전개되였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크나큰 사랑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혜택은 지난 5월 최대비상방역기간에도 변함없이 실시되였다.

도, 시, 군들에서 젖가공장, 사료가공장을 갖춘 능력이 큰 젖소, 염소목장들을 신설하거나 능력확장 및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젖소와 염소마리수가 늘어나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젖생산량이 훨씬 장성하였다.전국의 젖제품생산단위들과 공급단위들에 륜전기재, 랭동 및 저장시설, 운반용기 등 필요한 조건들이 갖추어지고 어린이들에게 위생안전성이 담보된 신선한 젖제품들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게 되였다.총포성없는 방역전쟁으로 일각일초가 더없이 긴장하게 흐르던 그 나날 애기젖가루와 암가루의 공급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 가닿는 희한한 현실도 펼쳐졌다.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수확한 단벗 그리고 첫물살구와 껌, 랭동수산물들이 원아들에게 안겨지게 된것도 우리 당의 다심한 사랑과 은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여기에는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 뜨겁고 줄기찬 사랑으로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고 래일의 아름다운 꿈을 가꾸어주려는 우리 당의 불변의 의지가 비껴있다.

새 학년도를 맞이한 전국의 모든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이 일식으로 공급되고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 늘어난 사실을 놓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취해진 중대조치에 따라 전국의 모든 소학교와 중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공급된 새 교복과 신발, 가방과 학용품,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섬분교의 학생들이 받아안은 《해바라기》학용품, 소학교 2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과 초급, 고급중학교신입생들에게 안겨진 새 학용품들…

학생소년들에게 안겨진 우리 당의 혜택은 이뿐이 아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이 포근한 솜옷과 겨울운동복, 겨울신발을 받아안았으며 외진 산골마을의 학생들이 그 이름도 정다운 《어머니》호통학배를 타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손풍금소리에 맞추어 노래부르며 학교로 오가는것과 같은 현실도 펼쳐졌다.

아이들을 위하여,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혁명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다른 사업은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 없을뿐 아니라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평범한 나날에 이루어진것이라면, 모든것이 풍족할 때 받아안은 사랑이라면 이 모든것을 대하는 인민의 가슴이 그처럼 격정으로 끓어번지지 않을것이다.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 부족한것 또한 많았던 곤난속에서 펼쳐진 꿈같은 현실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격동으로 높뛰게 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올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들이 아이들에게 안겨지고 통학뻐스, 통학렬차, 통학배들이 정상운영되게 되였으니 진정 이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쳐가시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당성과 생활력,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되는것이다.

 

시대의 명화폭을 낳은 근본원천

 

아이들의 웃음은 약동하는 우리 국가의 힘찬 전진가이다.아이들의 웃음소리 높이 울려퍼질수록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

올해 우리 조국 곳곳에서 울려나온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은 후대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본분으로,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가 꽃피운것이다.

사실 젖제품생산토대가 미약한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일년내내 정상적으로 먹인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더우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장기화되고있는 보건위기로 하여 모든것이 어려운 형편에서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공급하는 문제는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다.

다른 일은 좀 못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일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조, 나라의 재부를 다 기울여서라도 아이들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사명감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속에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가 책임지고 무상으로 정상공급하는 새 력사가 펼쳐지고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였다.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는것을 우리 당의 자식복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무상의 행복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당의 육아정책을 제도적으로 담보하는 법을 채택하는 사업도 직접 발기하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육아법의 조항조항을 새기며 오늘도 우리 인민은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확고부동한 정치신조를 온넋으로 절감하고있다.

올해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진 새 교복과 학용품을 통해서도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더 정성을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고귀한 뜻을 절감할수 있다.

지난해도 다 가던 1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를 위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교복생산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교복생산과 공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숭고한 후대관은 강국건설의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는 비결이 어디에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는 교과서와도 같다.

자라나는 새세대모두가 혁명의 대를 이을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되여 조국의 영원한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되는 천하제일강국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지난 5월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발생하고 국가적으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가 실시되던 때에도 애기젖가루가 어린이들에게 공급되도록 하여주신 한없는 사랑, 새해 첫날부터 전국의 학생들에게 만들어입힐 새 교복견본들을 일일이 보아주시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을 만들어주기 위한 전국적인 기술강습을 진행하도록 하신 사실, 교원들에게 몸을 재는 방법을 배워주고 그들이 학생들의 몸을 재게 하면 얼마든지 모든 학생들의 몸을 정확히 잴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며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을 몸에 꼭 맞게 해입혀야 한다고 하신 정깊은 가르치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그 모든 사랑과 헌신, 불멸할 자욱은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주시는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의 글발과도 같은것이며 그런 순간들이 끝없이 이어져 2022년의 하루하루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과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혜택이 아이들의 피부에,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더 강렬하고 뜨겁게 스며들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후대사랑의 정치의 거대한 생활력

 

올해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정치가 빛나게 구현되는 속에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높이 과시되였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화되였다.

후대들에게 베풀어진 거듭되는 혜택은 우선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정치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는데 그 생활력이 있다.

국가적부담으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젖제품과 교복을 공급하는것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 국가의 운명과 미래와 관련되는 중대국사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긍지높은 현실이다.

올해와 같이 어렵고 힘든 때에 국가적으로 많은 자금을 들여 젖제품과 학생교복, 학용품을 전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

어떤 경우에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만은 절대로 약화되거나 중단되여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의지와 결단이 있어 그처럼 힘든 속에서도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는 국가적혜택이 중단없이 베풀어질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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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해온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 :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장정-167만 4 610여리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젖어드는 12월, 우리 숭엄한 마음 안고 불러본다.

167만 4 610여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이 수자는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이 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끝없이 수놓으신 위대한 헌신의 장정이.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들을수 있다.자기들의 일터와 고장에 찾아오시였던 자애로운 어버이를 절절히 그리며 터치는 격정의 토로를.

한평생 조국의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 단위는 그 얼마였던가.

혁명생애의 전 기간 불철주야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전국의 1만 4 29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

천갈래, 만갈래로 이어진 추억의 갈피를 번질수록 우리 장군님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불멸의 장정이 삼삼히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는 이 글을 주체100(2011)년 12월 11일에 있었던 눈물겨운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초인간적인 의지로 진행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몇몇 일군들을 야전렬차로 부르시여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동무들과 헤여지기에 앞서 식사나 한끼 나누고싶었다고 정깊이 말씀하시며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식탁으로 불러주시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피로가 짙은 안색으로 전혀 수저를 들지 못하시면서도 자신께서는 건강하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요즘 밥맛이 좀 없어 그럴뿐이라고 웃으시며 일군들에게 어서 들라고 음식을 권하시였다.

잠시후 식사가 끝나고 위대한 장군님께 작별인사를 올릴 시간이 되자 일군들은 솟구치는 눈물을 머금고 건강을 돌보며 휴식하실것을 거듭 간청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고맙소.나야 이렇게 일하는데 습관이 돼서 일없소.》

일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다시금 말씀올리였다.

《장군님, 이해도 다 지나가는데 이제는 좀 휴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군들의 간절한 소원은 성취될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난 아직도 가야 할 곳이 많소.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지 않소.》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

생각만 해도 가슴뜨거워진다.

위대한 헌신의 대장정, 이는 말그대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생의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천만리를 이어오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이 비껴있는 고귀한 부름이다.

참으로 성스러운 길이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국과 인민만을 심장속에 깊이 간직하고사신분, 자신을 위하여 바치신 순간이란 하나도 없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의 순간순간을 수놓아오신분, 자신의것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한 재부를 늘이는데 자신의 온넋과 정력을 다 바치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혁명과 조국의 력사에 가슴아픈 시련의 시기로 기록되여있는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가 되새겨진다.

엄혹한 시련과 역경을 과감히 뚫고나가야 했던 그때 쪽잠과 줴기밥, 야전솜옷과 야전리발 그리고 한공기의 죽과 같은 불멸의 혁명일화들을 남기시며 끝없이 헌신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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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조직들의 사업은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각급 당위원회들이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 정치적참모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수행하도록 하는것은 당의 정치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며 이를 위해서는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당의 존립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인것만큼 그 수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교양개조하고 사상정신력을 얼마만큼 분출시키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우리 당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자면 해당 단위의 당조직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충신들로 만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조직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도록 보살펴주는 정치적보호자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충성과 의리를 다해나가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 정치조직이다.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는 사업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맡아해야 할 사업이며 이는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해당 단위의 당조직들은 당중앙과 인민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이다.당조직을 통하여 대중은 당의 사상과 방침을 전달받고 인민을 위하여 취해지는 시책과 조치, 매 사람의 운명까지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당의 진정을 알게 된다.그 과정에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게 되는것은 당에 대한 끝없는 신뢰심이고 더욱 굳게 벼려지는것이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신념과 의지이다.

사람과의 사업에서는 그 어떤 공식이나 법칙이 따로 없다.여러 계기와 모임을 통하여,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에서 세상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은덕을 깊이 새겨주고 그들이 충성과 보답의 길에서 한순간도 탈선하지 않도록 이끌어줄 때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

특히 각급 당조직들이 사람의 운명문제,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중히 대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는것이 중요하다.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쓰며 사랑과 정을 기울이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안아주고 품어주어야 모든 사람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자라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이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 대중을 당중앙과 생사를 같이하는 진짜배기충신, 참다운 혁명가들로 억세게 준비시킬수 있으며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은 더욱 굳건해질것이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을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광범한 군중의 사상을 발동시키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놀라운 기적들을 창조해왔다.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전도양양한 혁명적당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은것은 바로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왔기때문이다.

앞으로 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어도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은 변할수 없으며 따라서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을 실속있게 벌리는것은 당조직들에 있어서 언제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각급 당조직들이 모든 사업에 앞서 사람을 먼저 보고 사람들의 마음부터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와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대중이라고 하시며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사업방법과 작풍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으로,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키자면 당사업이 행정실무화되고 당일군들이 행정대행을 하는 경향을 없애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지 않고 행정식방법으로 일하거나 행정대행을 하면 경제사업도 당사업도 잘되지 않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떨어뜨리게 된다.당사업의 행정실무화, 당일군들의 행정대행이 철저히 극복될 때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더욱 강화되게 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사람과의 사업, 정치활동으로 일관시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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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전구들을 편답,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 진행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삼지연대기념비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는 영웅서사시적화폭으로, 대로천박물관으로 웅장하게 일떠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답사행군대원들은 부주제조각군상들을 돌아보았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8(1939)년 5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이끄시고 조국진군의 길에서 숙영하시였던 무포숙영지를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회의를 소집하시고 대홍단지구진출을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그들은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강도 일제를 쥐락펴락하시며 만고의 항쟁사를 승리로 수놓아오신 전설적영웅의 거룩한 자욱을 새겨안았다.

무포낚시터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답사행군대원들은 대홍단혁명전적지에 도착하였다.

대홍단전투지휘처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인민들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킨 대홍단전투의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체득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 대백과전서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진리를 신념으로 새겨안으며 행군을 이어가는 답사행군대오에는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쳤다.

백두전구를 편답하는 과정에 답사행군대원들은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행군길에서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에서 청년학생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별동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길에서 진행된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 화선식정치사업경연, 소묘경연 등은 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투철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 혁명적락관주의를 더욱 깊이 심어주었다.

백두의 전구들에서 체득한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를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갈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열의를 더해준 문답식학습경연과 항일혁명군중무용도 있었다.

백두의 눈보라, 칼바람을 헤치며 진행된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정신으로 이 땅우에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의 영웅청년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갈 애국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근본을 잊으면 살아도 죽은 몸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가의 사상과 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내세우고 부모들의 유지와 공훈이 자녀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빛나도록 혁명을 이끌어가는것이 우리 당이며 이 조선로동당특유의 계승위업으로 하여 주체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합니다.》

사람이 한생을 참되고 빛나게 살자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많은것들이 있다.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도덕의리심, 선하고 아름다운것만을 추구하는 인간성, 무한한 헌신성과 청렴결백성, 양보와 리해…

하지만 그보다 먼저 순간도 잊지 말고 살아야 할 중요한것이 있다.정신적근본이다.

조국과 시대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한 사람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승리자로 삶을 빛내일수 있지만 자기의 근본을 망각하면 그 순간부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는 나약한 인간이 되고만다.

바로 그래서 사람이 자기의 근본을 잊으면 그 순간부터 살아도 죽은 몸이나 다름없다고 하는것이다.

하다면 우리의 근본은 무엇인가.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사람들인가.

오직 한마음 당이 부르는 곳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는것은 우리가 대를 이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전통이다.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해온 나날에 체질화된 이 충성의 전통이야말로 우리가 대를 두고 영원히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할 정신적근본이다.

나라의 첫 공훈산림공이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림감독원이 된 때로부터 조국산천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꾸어가는 사업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공훈산림공칭호를 수여받은 운산군산림경영소 산림감독원 강영수동무처럼,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아버지처럼 더 높은 석탄증산으로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수천척지하막장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묵묵히 바쳐가고있는 룡등탄광 로동과 교관 전종환동무의 두 아들처럼, 전세대 청년들과 같이 당앞에 한생토록 떳떳하리라는 맹세를 안고 참다운 인생길을 곧바로 걸어가고있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청년들처럼 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 때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아는 값높은 생의 자욱을 수놓을수 있다.

우리는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이다.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는 로동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과 사랑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자신들의 근면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안아온 훌륭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다.

누구나 그처럼 훌륭한 전세대들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에서 공민의 본분에 충실할 때 나라가 강해지고 우리의 행복한 생활도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수 있다.성실한 근로의 땀으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참된 애국자들의 후손임을 잊지 않고 살며 일하는 사람들만이 언제 어디서나 나라와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 있다.

우리는 또한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사회주의의 산아들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구호를 볼 때면 위대한 천리마시대가 눈앞에 떠오르군 한다.강선에서 나래쳐오른 천리마, 그 천리마를 타고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선구자의 영예를 지닌 천리마기수들은 그 얼마이며 그들과 더불어 태여난 천리마작업반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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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조국강산 : 마식령스키장의 겨울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펼쳐놓은 마식령스키장에 눈이 내린다.

련련히 뻗어나간 시원한 스키주로들이 마치 은빛주단을 펴놓은것만 같다.

봄, 여름, 가을에는 참나무, 박달나무, 피나무들이 울창하여 청신한 기운이 감돌고 고사리, 고비, 머루, 다래, 오미자 등 산나물들과 산열매들이 곳곳에서 천연의 풍경을 자랑한다는 이곳이지만 그래도 마식령의 제일가는 아름다움은 눈내리는 이 겨울에 있다.

흰눈이 덮인 아아한 산발을 살같이 누비며 눈부신 스키주로를 날듯이 지쳐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보시라.

그러면 문명산악에 울려퍼지던 행복넘친 인민의 웃음소리도 들려올것이다.

마식령스키장의 겨울풍경, 이는 아름다운 내 조국강산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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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가소로움의 극치

주체111(2022)년 12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김형직사범대학 박사원생 김철현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소로움의 극치》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세계중추국가》역할을 떠들면서 《남조선-아세안련대구상》이라는것을 광고해대느라 여념이 없다.

참으로 가소로움의 극치라 하겠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남조선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현대판식민지, 미국의 51번째주이다.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고뿔을 앓아야 하는 식민지주구인 주제에 그 무슨 《역할》이요, 《구상》이요 하는것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역적패당이 떠드는 그 무슨 《세계중추국가》요, 《남조선-아세안련대구상》이요 하는것은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궁여지책, 《선진국》냄새를 피워보려는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이 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진목적은 아세안나라들을 끌어당겨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공조》를 강화해보려는데 있다.

그것은 윤석열역도가 동아시아행각과정에 줴친 망발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번 동아시아행각과정에 역도는 미일상전들과 량자 및 3자회담을 련이어 벌려놓고 《핵과 미싸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악담질을 해대면서 《확장억제력》제공강화와 미싸일정보공유 등을 모의하였다.

그리고 《3자공조》만으로는 대북압박《공조》가 성공할수 없다고 보고 《북의 핵개발은 국제사회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다.》느니, 《북이 평화와 공존의 길을 선택하도록 아세안이 노력해달라.》느니 하면서 아세안국가들에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해나섰다.

현실은 아세안나라들까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끌어들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무리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역적패당은 명심해야 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릴수록 우리 인민의 적개심과 분노는 백배해질것이며 그것은 그대로 괴뢰패당의 숨통을 스스로 조이는 올가미로 될것임을.

 

지금까지 김형직사범대학 박사원생 김철현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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