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3

시작부터 신심드높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격동의 1월이 흘러왔다.자연의 절기로는 추운 겨울이지만 위대한 당이 가리킨 진군로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천만인민의 신심충천한 기세로 우리의 1월은 뜨거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2023년의 방대한 목표달성을 위해 이해의 첫 한달을 다른 때의 몇배의 속도와 보폭으로 내달려온 우리 인민,

당이 정해준 철강재생산목표를 향해 대담하고 과감한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김철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과 굴함없는 조국의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끓어번지는 대건설전역들, 나라의 발전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관건적인 문제들을 탐구의 과녁으로 정하고 미지의 생눈길을 애국의 마음으로 헤쳐가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으로 부른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기고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 기세로 일떠선 온 나라의 청년들,

뭐니뭐니해도 농사를 잘 짓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뼈와 살에 새기고 올해 벽두부터 끓어번지는 사회주의전야의 숨결도 거세차다.

새해 농사차비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들을 단순한 실적으로만 새길수 없다.그것은 이 땅을 진감하는 전례없는 고조와 앙양의 열기이며 출발선에서 그 결승선을 내다보게 하는 신심있는 보폭이다.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천만인민의 열정과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바로 이 드높은 신심이야말로 그 어떤 엄혹한 형세하에서도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당이 제시한 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고야말 천만인민의 과감한 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며 그것이 안아올 조국의 보다 큰 전진과 비약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게 하는 근본담보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첫걸음이 좋아야 다음걸음을 잘 뗄수 있고 그 걸음들이 모이고 합쳐 전진의 줄기찬 행로를 이룬다.

우리의 사회주의발전로정과 공화국의 력사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해인 주체112(2023)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인 올해의 첫걸음을 잘 떼는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비록 엄혹한 난관들이 의연 앞길을 가로막고있지만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밝혀준 백승의 진로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절세위인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전대미문의 온갖 도전과 위협들이 가득했던 2022년을 완강하게, 지혜롭게 헤쳐나가도록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고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로 나아갈 때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인민의 심장은 바로 이런 드팀없는 확신으로 고동치고있다.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힘차게 내짚은 첫걸음마다에는 인민의 이 억센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다.

《올해에도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합니다.하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진로따라 나아가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이해의 첫날부터 수천t의 세멘트를 사회주의건설장으로 보내주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이 하는 말이다.

그렇다.아무리 험난한 길이라고 하여도 백승의 진로가 있고 천만의 심장이 필승의 신심으로 고동칠 때 그 승리는 확정적이다.

뜻깊은 1월에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격동시키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화폭들이 있다.당의 부름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청년들의 모습이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런 드높은 신심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청년들, 당이 부르는 수도의 대건설장으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고있는 그 장한 모습들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는가.

그것은 바로 당이 부르면 산악도 격랑도 뚫고헤치는 조선혁명고유의 전통인 충실성의 전통,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애국의 전통을 계승한 이 땅의 천만인민이 있기에 안아오지 못할 그 어떤 기적도 없다는 철석의 믿음이다.

위대한 수령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한 인민이 있기에 2023년은 반드시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될것이라는 확신, 바로 이것이 억천만배로 굳세여지는 우리의 필승의 신심이며 그것으로 하여 그처럼 과감하고 줄기찬 우리의 진군보폭이다.

천만인민이여, 앙양된 기상과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뜻깊은 이해의 하루하루, 분분초초를 빛나는 위훈으로 계속 힘차게 수놓아가자.

우리가 점령해야 할 방대한 목표들은 앞에 있다.그것은 앞으로의 날과 달들을 단 하루, 한순간의 공백도 없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이어갈 때에만 안아올수 있는 소중한 열매들이다.

시간의 귀중함을 뼈와 살에 새기고 당이 정해준 과업들을 빛나게 완수하기 전에는 진군의 신들메를 추호도 늦추지 말자.

이해의 날과 달들이 천만인민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소중한 자서전에 떳떳이 아로새겨질 때 우리 조국은 또 얼마나 높이 비약할것인가.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이 가리킨 진로따라 첫걸음의 기세와 속도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결승선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용기백배 앞으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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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무조건 관철할 굳은 결의에 넘쳐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무조건 관철할
굳은 결의에 넘쳐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계급

리동명 찍음

 

[Korea Info]

 

당결정관철에 전당이 떨쳐나섰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밝힌 진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전당이 끓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투쟁기세를 더욱 격앙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할 드팀없는 결심과 각오를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정초부터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집행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맡은 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직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집중적인 학습을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올해 진군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과정이 올해의 진군길에 나선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집중학습에 이어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전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며 각급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지난해 사업정형이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올해 부문과 지역,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실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이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방략실행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분발승화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국가부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와 선전화 《모두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에로!》, 표어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 《견인불발, 간고분투》, 《난관극복, 변화발전》을 비롯하여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부르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집중게시되였다.

각지 당일군들이 새해벽두부터 들끓는 현장으로 내려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직관선전, 집중경제선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 정초부터 수백개의 집중강연선전대가 전국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강연선전활동을 화선식으로 맹렬히 벌려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모든 애로와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나가며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해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전체 인민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무비의 애국충성과 굴함없는 투쟁기풍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중요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과 의지가 충만되는 속에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올해의 혁신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을 전개하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올수 있게 올해 사업의 작전도, 설계도인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 견인성,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박력있는 조직정치사업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불같은 열의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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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한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지난 1월 24일부 《청년전위》신문에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르신다,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서 애국청년부대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자》가 실리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에 수도건설을 보다 통이 크게 벌려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건설과 함께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보람차고 영예로운 새 거리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서 청년들이 들고일어나 시대를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최상최대의 믿음에 우리 청년들의 심장이 어찌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끓어번지지 않을수 있으랴.

지금 지구의 도처에서 수많은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으니 이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위대한 령도, 크나큰 믿음이 안아온것이다.

지금도 새겨보느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청년절을 맞으며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의 글발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입니다.》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다!

여기에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청년중시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자기의 고유한 특질로 하여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자랑떨치는 청년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울 때 우리 혁명은 어떤 난관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고 전진하며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청춘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혈기왕성하고 힘이 넘쳐나는 시절이다.청춘시절의 힘은 마치 파면 팔수록 더 세차게 솟구치는 샘과 같이 무궁무진하다.청춘시절에는 무서운것도 두려운것도 없으며 누구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용기와 배짱을 가지게 된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것은 우리 청년들이 지니고있는 우수한 특질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것으로 하여 청년들은 사회적진보와 발전의 기수, 돌격대로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공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다.

당과 국가가 청년문제를 얼마나 중시하고 청년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에 얼마나 큰 관심을 돌리는가 하는것은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하여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청년들이 자기의 고귀한 피와 땀, 영웅적위훈을 남김없이 떨쳐온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우리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잡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우리의 남녀청년들은 가렬처절하였던 전화의 나날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움으로써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전후 재더미속에서 천리마의 나래를 펴고 질풍같이 내달려 짧은 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기적을 안아왔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을 결사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은 성과속에도 우리 청년들의 위훈이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용감무쌍한 청년투사, 사회주의건설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온 지난 10여년간은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현실로 확증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임을 엄숙히 천명하시고 청년중시와 관련한 수많은 귀중한 사상들을 밝혀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104(2015)년 10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서 연설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이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라는것을 명심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은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라는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청년들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하늘같으시고 청년운동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사업을 이렇듯 높은 지위에 올려세워주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기에 청년중시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재천명되고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라는 고귀한 명언이 력사의 갈피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세계적으로도 청년문제에 관심을 돌리는 나라들이 있다.

하지만 청년중시를 당과 국가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청년중시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어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조국의 래일이 설계되고 나라의 부강번영이 이룩되고있으니 여기에 우리 조국의 자랑이 있고 긍지가 있으며 무궁한 미래가 있는것 아닌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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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의 령도방식을 따라배워 모든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자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중첩되는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쟁취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증폭시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령도방식을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의 령도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방식으로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조선혁명을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끊임없는 상승에로 이끌어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왔다.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온 당의 령도야말로 우리 혁명이 큰 산을 련이어 넘으며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우리 일군들앞에는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특히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인민대중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를 총발동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대중을 굳게 믿고 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는 우리 당의 령도방식을 적극 따라배워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 생활력을 체득시키고 그들의 힘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군중공작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당정책관철의 옳바른 방도를 찾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평가하는 척도는 군중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에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적인 사업방법에는 틀이 없다고, 만일 틀이 있다면 언제나 대중의 힘을 믿고 철두철미 그들에게 의거하며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항상 그들과 의논하며 그들의 지혜와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틀이 있을뿐이라고 가르치시였다.일군들은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의 소박한 의견도 정책에 담으시고 인민들과 담화하시면서 난관을 타개할 방책을 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적사업방법을 말로써가 아니라 들끓는 실천속에서 구현해나가야 한다.

지금 당정책을 다같이 받아안지만 그 집행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고있는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의 차이가 아니라 일군들의 사업방법상차이에 귀착된다고 할수 있다.당이 바라고 의도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하여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의 경험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의 능수가 될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전무결하게 관철할수 있는 묘술과 방법론도 나온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지니고 군중속에 발을 든든히 붙이는데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은 다름아닌 형식주의, 겉발림식일본새이다.군중은 유람식으로 내려와 손님행세를 하는 일군, 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무턱대고 훈시하려드는 일군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사람들의 고충과 현실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혁명적인 언사만 늘어놓으며 주관과 독단, 관료주의를 부리는 일군들은 필연코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당정책관철에서 제동기적역할을 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이 비혁명적이며 무책임한 관점, 그릇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분발해나설 때 당정책관철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정책관철의 확고한 담보는 그 담당자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 있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책략이 바로섰다고 하여도 그것을 수행하는 주인인 대중이 발동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오늘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기세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행복이 있고 번영이 있다는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였다.마음의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분발하여 투쟁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이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이 격렬한 전방에 좌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리며 능숙한 조직동원력을 발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서울《유엔인권사무소》는 즉각 페지되여야 한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서울《유엔인권사무소》의 소장이라는자가 미국 VO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무소의 주요사명이 《북조선의 인권유린실태를 감시, 분석, 문서화》하고 《책임추궁의 방도를 모색》하는데 있다고 떠벌였다고 한다.

서울《유엔인권사무소》로 말하면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행도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잡이로서 진정한 인권보호증진노력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

서울사무소가 자기의 존재에 대해 유엔인권리사회 《결의》에 따른것이라고 광고해대고있지만 그것은 사무소의 불순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연막에 불과하다.

우리는 2014년 3월 유엔인권리사회 제25차회의에서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포함한 온갖 모략문서들을 미국의 악랄한 적대시정책의 산물로 전면배격하였으며 그에 따라 조작된 기구와 직제라는것들을 언제한번 인정해본적이 없다.

세계 여러 나라들은 물론 서방언론들까지도 극도의 편견과 불순한 정치적의도에서 조작된 사무소를 《기만적인 내정간섭도구》로 규탄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사무소의 설치를 강력히 반대해나섰다.

이러한 모략집단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꼬드겨 서울에 설치하도록 하고 미국무성 대변인이 직접 나서서 《특별한 사의》와 《전적인 지원의사》를 횡설수설한것을 보면 서울《유엔인권사무소》라는것이 다름아닌 《미국의 사무소》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인권유린행위가 범람하는 땅에 독버섯처럼 태여난 사무소가 지금까지 해놓은것이란 미국의 사촉하에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한 《인권》모략소동에 앞장선것뿐이다.

미국의 막후조종하에 국제인권무대에 등장하는 형형색색의 반공화국《인권보고서》들의 작성도, 《연단》과 《토론회》의 간판밑에 벌어지군 하는 광대극들의 연출과 연기도 다름아닌 이 모략소굴이 전담하고있다.

이처럼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의 도구에 불과한 사무소가 신성한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고있는것은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서울사무소와 같은 모략도구들까지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키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전체 인민이 덕과 정으로 화목한 나라, 인권이 제도적으로, 법률실천적으로 훌륭히 보장되고있는 우리 국가의 현실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공정성과 객관성, 엄정중립을 원칙으로 하는 유엔은 서울《유엔인권사무소》와 같은 모략기구의 존재를 더이상 용납하지 말고 즉각 페지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장철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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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친일굴종에 대한 일본의 대답

주체112(2023)년 1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들어와 한일관계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있다.》, 《기시다와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관계개선필요성에 대한 의견일치를 보았다.》, 《일본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이다.》,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련대를 지속해야 한다.》…

이것은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라는데 보낸 《축사》내용의 일부분이다.

그야말로 왜나라에 대한 숭배심이 골수에 꽉 들어찬 친일역적의 입에서나 나올법한 추악한 망언이다.

과거 40여년간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중세기적인 노예생활을 강요하였으며 대를 두고도 갚지 못할 천문학적액수의 금은보화를 략탈해간 섬나라오랑캐들의 만고죄악, 이런 범죄국가에게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 생각은 없이 《관계개선》타령만 극성스레 읊조리는 역도의 행태는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윤석열역도가 《가장 가깝고 중요한 이웃》을 읊조리며 《협력》과 《련대》를 운운한것은 저들의 반역《정권》유지와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지지와 지원을 실현, 강화하려는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왜나라것들의 환심을 살수만 있다면 남조선인민들의 리익,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짓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역도야말로 지난 세기 나라를 통채로 섬오랑캐들에게 섬겨바친 리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추악한 친일매국노이다.

이런자가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 섬오랑캐들에 대한 순종과 굴욕을 선동해대고있으니 왜나라것들이 쾌재를 올리며 역도의 등을 두드려주고 한켠으로는 역적패당에 대한 하대와 조롱, 압박을 거듭하고있는것이다.

실제로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친일망언이 나간것과 때를 같이 하여 《산께이신붕》을 비롯한 일본언론들은 강제징용문제와 관련하여 《조선인로동자들은 강제로동을 하지 않았다.》, 《일본은 배상금을 낼 필요가 없다.》, 《징용문제는 남조선이 만들어낸것이며 일본은 피해자일뿐》 등의 파렴치한 내용의 글들을 뻐젓이 게재하였다. 며칠후에는 일본외상이란자가 《력사적사실로 볼 때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이다. 이런 근거로 남조선에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괴뢰들을 압박해나섰다.

한쪽에서는 《련대》와 《협력》을 괴여올리며 창녀마냥 달라붙어 《관계개선》을 구걸할 때 다른쪽에서는 수치와 모욕을 안기고 조롱과 멸시를 보내며 과거사부정과 지어 령토포기까지 강요해나서는 이같은 치욕스런 광경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지난 세기 일제의 총칼밑에 피흘리며 쓰러진 조선사람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선렬들이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를 안다면 땅속에서도 뛰쳐일어나 매국노들을 단호히,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

남조선내부에서조차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의 친일매국행위를 두고 《일본은 간과 염통을 빼먹자고 덤벼드는데 항변은커녕 화사한 웃음지으며 굴종적태도로 일관하는 정부. 이런 친일정부 보다보다 처음이다. 선조들을 보기 부끄럽다.》, 《뭘 주고 뺨맞는격으로 이것저것 다 주면서도 도리여 뒤통수만 얻어맞는 윤석열의 가련한 모습, 세계적인 망신이고 봉욕이다.》 등의 비난과 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다.

잔명부지를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은 매국노들이 종당에는 어떤 비참한 파멸과 죽음을 당하였는가 하는것은 력사가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

윤석열역도를 비롯한 친일매국노들의 운명도 결코 달리 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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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패당의 광기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주체112(2023)년 1월 31일 《메아리》

 

윤석열역도가 2023년 새해에 들어와서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탄압소동을 더욱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역도는 《정보원》을 비롯한 파쑈독재기관들을 내몰아 로동운동단체들을 반《정부》세력이라고 몰아대면서 《민주로총》본부를 비롯한 수십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소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2023년 상반년기간을 로동운동단체들에 대한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업무방해》, 《불법집회시위》, 《조직적폭력》 등의 죄명을 씌워 말살할 기도밑에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을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에 대한 탄압에 내몰고있다.

문제는 역적패당이 로동운동단체들에 붙여놓은 《반정부세력》이라는 표현이 력대괴뢰보수정권들에 의해 강제해산되였거나 지어 체포, 처형, 학살당한 정당이나 단체, 개별적인 피해자들에게 례외없이 찍혀있던 락인이라는것이다.

이것은 역적패당이 로동운동단체들을 철저한 적으로 간주하고있으며 탄압소동의 최종목적도 로동운동 그 자체를 말살해버리려는데 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로동운동단체들이 윤석열《정권》의 명백한 적으로 된 리유는 그들이 역적패당이 강행추진하려는 《3대개혁》에 격렬하게 저항하고있기때문이다. 기업들이 지금의 살인적인 로동시간을 더욱 연장하고 해고를 마음대로 할수 있게 하는 비인간적인 《로동개혁》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독재정치에 순응하는 정신적노예로 만들려는 《교육개혁》, 금융재벌들에게만 막대한 리익을 안겨주려는 《년금개혁》은 남조선주민들로부터 배척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이러한 민심을 대변하여 선봉에서 투쟁하고있는것이 로동운동단체들이다.

지금 역적패당은 박근혜독재《정권》을 징벌했던 2016년의 초불투쟁이 다시금 재현되고있는 현실앞에서 리성을 잃어버렸다. 일가족속들의 부정부패와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초래된 《안보불안》, 독재통치에 격분한 수십만의 남조선 각계층이 초불을 들고 투쟁의 거리로 떨쳐나오는 현실앞에서 역적패당은 2017년의 《탄핵악몽》이 되살아날수밖에 없게 된것이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초불투쟁을 주도하는 로동운동단체들을 그냥 놔두면 반역정책추진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보고 이 단체들을 반《정부》세력으로 몰아 말살할 흉계밑에 강압적이고 모략적이며 비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거세찬 반항이 있는 법이며 그 항거의 힘은 그 어떤 폭압수단으로도 말살할수 없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남조선주민들의 거세찬 항거의 힘은 우익깡패들과 경찰들의 살인만행에도 굴함없이 리승만독재를 끝장냈고 그토록 포악무도했던 《유신》독재에 사형을 선고하였으며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살인독재《정권》도 무릎을 꿇게 만든 원동력이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광기가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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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없는 친일매국노의 무리

주체112(2023)년 1월 3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갈데없는 친일매국노의 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일제의 조선인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놓고 굴욕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더욱 고조되고있습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은 강제징용문제해결방안론의를 위한 《공개토론회》라는것을 열고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체결당시 혜택을 입은 기업들을 통해 재단기금을 조성하고 일본전범기업이 지불해야 할 배상금을 《변제》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남조선의 각계는 《제2의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박정희의 한일협정에 못지 않은 친일매국적인 방안》으로 락인하면서 《윤석열정부야말로 갈데없는 토착왜구의 무리》라고 저주와 규탄을 퍼붓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공개한 《해결방안》으로 말하면 누가 돈을 내든 상관없이 배상금만 먼저 피해자들에게 지불하면 그만이라는 《상업론리》에 기초한것으로서 일본이나 일본전범기업이 아닌 제3자가 대신 배상금을 지불하여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면제시켜주는 굴욕적인 《해결방안》입니다.

더우기 그것이 강제징용피해자들의 동의도 없고 피해자들을 정당한 사죄와 배상이 아니라 기부금을 구걸하는 가련한 처지로 내몰고있는 천만부당한 내용인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은 그것이 피해자를 비롯한 각계층과의 대중적토론을 거친 《정당한 합의안》인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친일에 명줄을 걸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친일매국노들의 검은 흉심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습니다.

역적패당이 떠들어대고있는 《해결방안》이라는것은 지난 2015년에 박근혜역도가 몇푼의 돈으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일본의 과거죄악을 무마시켜주었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그대로 답습한것외 다름이 아닙니다.

천년숙적과의 《관계개선》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으면서 온갖 비굴한짓을 다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굴욕적인 행태는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호시탐탐 재침야망실현의 기회를 엿보는 일본반동들에게 침략의 발판을 놓아주는 친일매국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일본반동들이 천추에 용납 못할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며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안보전략개정》과 같은 군사대국화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런 쓸개빠진짓만 해대고있으니 기시다패거리들이 더욱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는것입니다.

이제 친일매국노들이 놓아준 침략의 발판을 딛고 섬나라쪽발이들이 피묻은 《욱일기》를 펄럭이며 조선반도재침의 길에 나서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일본으로부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는 고사하고 재침야망실현의 길을 열어주는 갈데없는 친일매국노, 민족반역의 무리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오만하기 짝이 없는 일본반동들과 그에 아부하는 친일매국노무리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갈데없는 친일매국노의 무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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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날로 로골화되는 반로씨야대결광증

주체112(2023)년 1월 31일 조선외무성

 

우크라이나사태가 1년가까이 지속되고있는 속에 서방나라들의 반로씨야대결소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지난해 12월 브류쎌에서 진행된 유럽동맹수뇌자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9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결의가 또다시 채택되였다.

이에 따라 200여명에 달하는 로씨야의 정치가, 언론인들과 군수공업부문에 종사하는 168개의 단체들이 제재명단에 추가되였으며 비행기발동기, 무인기부속품, 무선항법체계를 비롯한 이중용도제품의 수출차단, 광업부문에 대한 투자금지, 3개 은행들의 자산동결, 4개 TV회사들의 방영중지조치들이 취해졌다.

새해에 들어와 미국과 영국,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은 지금까지 로후한 쏘련제땅크들을 리용하던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의 위력한 주력땅크들을 보유하는 경우 전장형세를 바꿀수 있다고 떠들어대면서 100여대의 《M1에이브람스》, 《챌린져 2》, 《레오파르드-2》중땅크들과 수백문의 자행곡사포, 《아파치》직승기 등 현대적인 타격수단들을 납입할 립장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서방의 이러한 반로씨야적대행위들은 로씨야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17일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을 통하여 유럽동맹이 제9차 대로씨야제재조치들을 실행한데 대한 맞대응조치로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관여한 유럽동맹기관들과 성원국들의 고위인물들을 입국금지명단에 포함시킨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또한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과 대통령공보관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대우크라이나군사작전을 끝까지 강행할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반입되는 서방의 땅크들은 모조리 불타버리게 될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위력한 공격수단들을 지원하려 하는것은 명백히 로씨야가 그어놓은 《붉은 선》을 침범하는 행위이며 기필코 로씨야의 강력한 대응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로씨야는 자국을 고립약화시키기 위한 서방의 무모한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소동을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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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는 우리 인민의 최고존엄이고 공화국의 국위이다

주체112(2023)년 1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 있어서나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존엄과 높은 국위를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상이 응축되고 그 강대성과 불패성이 실려있는 우리의 존엄, 우리의 국위가 우뚝 올라선 단상을 되새겨볼 때마다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숭엄히 간직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고 강대한 조국의 래일은 보다 휘황하리라는 드높은 긍지이고 락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위대성은 수령의 위대성입니다.》

인민의 존엄과 국가의 위상을 부상시키는 요인들은 여러가지이다.

나라의 경제력과 군사력, 문명발전수준과 자원보유량과 같은 요인들도 물론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 모든것에 앞서 인민의 존엄과 국가의 지위는 수령의 역할에 의하여 결정된다.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인 수령의 역할에 따라 나라의 모든 잠재력이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으로, 새 력사를 창조하는 거대한 힘으로, 국위선양의 확고한 담보로 될수도 있고 그렇게 되지 못할수도 있다.

때문에 한 나라의 성쇠와 그 전도에 대하여 옳바로 가늠해보자면 그 어떤 다른 요인에 앞서 수령의 위대성에 대하여, 광범한 인민대중은 물론 세계가 공인하는 수령의 권위가 어떤 경지에 있는가에 대하여 먼저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인 권위이자 곧 인민의 최고존엄이고 온 세상에 빛나는 국위이다.

이것은 기나긴 세월 지구상에 존재하여온 수많은 국가실체들의 흥망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령토는 컸어도 위인이 없어 보잘것없는 국가로 취급되고 힘은 강했어도 인민을 배신한 정치가들때문에 나라가 망해버린 실례가 먼 옛적의 일이 아니다.재부는 차고넘치지만 지도력의 결핍으로 하여 앞날을 걱정하는 눈빛들, 믿고 의지할 마음의 기둥을 찾지 못해 사회가 분렬되고 땅바닥에 떨어진 나라의 위신과 함께 대국이라는 허울이 오히려 웃음거리로 되는 일들이 오늘에도 없는것이 아니다.

위인을 모시면 작은 나라도 제노라 하는 대국들과 어깨나란히 당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국이 되고 그런 탁월한 수령의 절대적권위야말로 국가와 인민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대의 행운이며 억대의 재부로도 살수 없는 최고의 존엄이라는것을 우리는 무한한 긍지속에 매 시각 절감하고있다.

온 세상에 떨치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공화국의 국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직결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진로와 실천방략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시는 사상리론의 거장으로서의 특출한 권위이다.

예지는 위인의 등불이며 수령이 제시하는 옳바른 정치로선과 실천강령은 국가진흥의 선결조건이다.

우리 국가가 세기적인 대동란기라고도 할수 있는 오늘의 복잡하고 첨예한 국제정치정세와 돌발적인 위기들이 련발하는 엄혹한 상황속에서 특히 그 악착성과 발악상에 있어서 인류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적대세력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탈선을 모르고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밝혀주시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과 로선들이 있기때문이다.

일찌기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독창적인 정식화를 내리시고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사상,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사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당건설의 5대로선과 새로운 농촌혁명강령,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비롯하여 당의 강화발전과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원대한 리상과 포부, 투철한 자주적립장과 혁명적원칙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책임감을 지니시고 백년대계의 전략과 전술들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온갖 곡경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력동적인 전진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

목표와 가는 길이 뚜렷하고 혁명대오에 신심이 충천하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이 한계를 모르는 창조의 힘, 변혁의 힘을 발휘하면서 강국건설목표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점령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탁월한 정치실력과 령도실천으로 엄혹한 국난들을 물리치고 나라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걸출한 정치가로서의 권위이며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혁명업적과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권위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을 령도하신 때로부터 불과 10여년세월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그 어느 명인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거대한 폭과 무게를 가진다.

당의 혁명적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백년, 천년미래를 담보할수 있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신 업적, 당과 인민의 강철같은 혈연적련계를 부단히 공고발전시키시여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 업적,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시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심으로써 대세를 주도하는 공화국의 영향력을 비상히 제고하시고 후손만대의 안전담보를 마련하신 업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짧은 력사적기간에 이룩하신 업적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보통의 국가가 몇세기를 이어서도 달성하기 힘든 미증유의 사변들로 가득차있다.

여기에서 특별한 주목을 돌리게 되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모든 업적을 혁명위업의 력사적계승기에 이룩하신것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계승문제는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풀기 힘든 중대과제이다.지구상에 출현하였던 수많은 사회주의나라들이 붉은기를 내리우고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들을 말아먹은것은 결국 계승문제해결에서의 쓰라린 실패이라고도 할수 있다.

혁명의 개척기에 근로인민대중은 자기의 피눈물나는 운명적체험을 통하여 계급적처지를 자각하고 탁월한 수령의 조직령도밑에 투쟁에 분기해나서게 된다.하지만 혁명이 승리하고 수십년세월 총포성이 울리지 않은 환경속에서 자란 새세대들이 국가건설의 주력으로 등장하면서부터 사정은 달라진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향기로운 독바람과도 같은 반동적사상문화가 세계의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중독마비시키고있는 때에 착취계급의 멸시와 천대를 직접 받아본적도 없는 새세대들로 하여금 자기의 근본을 깨닫게 하고 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정신과 국가창건초기의 리념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게 한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하나의 위업이다.

그렇기때문에 전통의 고수와 새로운 혁신발전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계승위업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또 하나의 개척위업과 같다고 하는것이다.

위대한 혁명가,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룩하신 가장 특출한 업적중의 하나는 백두의 혁명정신, 혁명전통으로 무장하고 우리 국가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의 사상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오신데 있다.

바로 그 업적으로 하여 혁명하는 나라의 1세, 2세들에게는 통하지 않고 그 다음세대들에는 희망이 있다고 떠벌이며 제국주의자들이 수십년간 집요하게 벌려온 사상적와해전략이 파탄되고 우리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가 튼튼히 마련되게 되였다.

수천만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하늘도 감복할 뜨거운 정과 열로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로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이 안겨준 최상최대의 믿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나라의 맏아들

주체112(2023)년 1월 30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전진시키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뚜렷한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길 불같은 일념을 안고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2023년 사회주의경쟁에 총궐기함으로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의 혁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다.

하다면 우리의 로동계급은 무엇으로 하여 그렇듯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을 발휘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온 나라 로동계급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105(2016)년 10월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의 구절구절을.

서한에서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다고 하시면서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마디마디 되새겨볼수록 자기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 뜨거운 진정이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이여서 절로 눈굽을 적시며 당에 대한 충성을 맹세다지는 우리 로동계급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나라의 맏아들!

세상에 근로자들은 많아도 위대하신 수령님들의 존함과 더불어,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삶을 빛내이는 로동계급이 어디에 있던가.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겨주실수 있는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우리 로동계급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칭호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로동계급은 가장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계급이다.불평등하고 락후한 사회제도를 뒤집어엎고 이 세상에 첫 사회주의국가를 탄생시키는데서 주동적역할을 한것도 다름아닌 로동계급이였다.허나 력사는 로동계급이 아무리 위력한 집단이라고 하여도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면 혁명투쟁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할수 없으며 사회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전투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을 억센 뿌리로, 무한한 열원으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 나라 로동계급에게서도 찾아볼수 없는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다.

지나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은 기나긴 력사에서 순간이라고 할수 있다.하지만 그 기간 우리 로동계급은 자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 얼마나 뜨겁고 억센것인가를 심장으로,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주체106(2017)년 4월 22일부 《로동신문》 1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에 보내신 축하전문이 실리였다.

축하전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고경찬영웅소대의 혁혁한 성과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았다는데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다.

정녕 세상에 이보다 더 값높은 평가, 이보다 큰 영광이 또 어디 있으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이 그리도 미더우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축하전문을 보내주신 사실앞에서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금골의 한 광부소대에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전문,

평범한 로동자들인 소대원모두를 동지라고 불러주시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이 축하전문에 우리 로동계급의 심장속에서 단 한순간도 꺼질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의 불길,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나게 장식하며 이 땅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기적들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는것 아니랴.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로동계급은 언제나 굳게 믿으시는 대오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충성과 위훈으로 당을 받들어온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로동계급을 찾아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시는것이다.

우리 힘으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던 그날 이번에 이룩된 성과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에 의거하고 로동계급의 무궁무진한 힘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동한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하신 그 말씀에도,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큰 몫을 맡아하는 기업소, 과업을 주면 무조건 집행하군 하는 기업소, 당의 맏아들기업소라는 최상최대의 평가에도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절세위인의 무한한 믿음의 세계가 어려있다.

우리 로동계급이 언제나 당의 뜻에 살고 당과 숨결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주도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의지는 이 땅우에 로동계급에 대한 가장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있다.

위대한 믿음은 위대한 힘을 낳고 거창한 변혁에로 이어지는 법이다.

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선구자, 자력자강의 강자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였기에 강원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불사신마냥 일떠서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였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만만한 투지와 배심을 가진 건설자들이 인민의 희한한 보금자리들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며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하고있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 안고 소중한 성과들을 착실하게 마련해가는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는것도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충성의 한마음이다.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이런 고결한 충성과 영웅적투쟁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로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

세상에 믿음보다 강한것은 없다.믿음이야말로 보통의 인간도 참된 투사로 키우고 그 어떤 격난도 이기게 하며 높은 리상을 가지고 끊임없이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게 하는 위대한 힘이다.

지난해 이 불변의 진리를 실천으로 증명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수로동계급이다.

우리 잠시 지난해 12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성의 선물 600㎜초대형방사포증정식이 성대히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 정원에 마음을 세워본다.

당중앙뜨락에서 군수공업력사에 있어본적 없고 세상이 처음 보는 성대한 무기증정식이 진행된 사실도 격동적이지만 바로 그 증정식에서 우리 군수로동계급의 깨끗하고 순결한 충성의 마음에 거듭 감사를 표시하시며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은 천만의 심장에 얼마나 크나큰 감격의 파도를 불러일으켰던가.

무한대한 혁명열과 혁명투지, 철저하고 완벽한 창조본때, 무비의 애국충성과 창조력, 영웅적인 증산투쟁…

그렇게도 모진 투쟁과 고난속에서도 우리 혁명을 위해 일심전력 다해주는 로동계급의 애국충심, 군수로동계급의 높은 혁명성과 전투력에 대하여 주실수 있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다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과연 그 누가 다 알고있으랴.

자식의 성장을 위해 오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처럼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도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크나큰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는지를.

허나 우리 인민은 한가지만은 알고있다.

새해의 진군길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어준 군수로동계급의 력사적인 공헌과 고생앞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고생이 있으며 그이의 위대한 믿음이 있기에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위훈이 있다는것을.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우리 로동계급은 신념의 강자들로,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자라나고 불굴의 기상과 비상한 창조력을 지닌 영웅들로 위훈떨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방의 철의 기지에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차넘친다 -철강재생산계획을 매일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12(2023)년 1월 30일 로동신문

 

 

김철, 그 이름만 불러도 사람들은 강철전선을 생각한다.

그만큼 김철의 로동계급은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몫을 맡고있다.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오늘 어디서나 요구하는것이 철강재이다.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비상한 책임감을 만장약한 김철의 로동계급이 지금 강철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갈 충성의 일념 안고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어느 직장,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숨결이 뜨겁게 미쳐와 가슴이 후더워진다.

주체의 붉은 쇠물이 장쾌하게 쏟아져나오는 산소열법용광로앞에 서보아도, 육중한 강괴가 줄기차게 뻗어나가는 생산현장에 가보아도 새로운 비약, 불굴의 기상이 약동한다.

김철이라고 어찌 막아나서는 난관이 없겠는가.하지만 여기서는 이것이 걸렸소, 저것이 부족하오 하는 맥빠진 소리를 전혀 들을수 없다.오직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 신념의 웨침만이 울려나오고있다.

온 나라 인민이 김철이 용을 쓰며 들고일어나기를 바라고있다.우리 김철이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승리의 기발을 선참으로 휘날리자.

바로 이것이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의 값높은 믿음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해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변의 의지이다.

 

새 기준, 새 기록에 부단히 도전하며

 

그 어떤 조건에서도 당정책을 심장으로 접수하고 그 관철에서 무조건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김철로동계급의 변함없는 투쟁기질이다.

바로 여기에 이들이 겹쌓이는 난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걸게 하는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창조력의 밑뿌리가 있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다.

올해의 첫 생산에 진입한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용해공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누구나 기술신비주의, 경험주의를 타파하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부단히 창조할 일념으로 가슴이 높뛰였고 어느 교대나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끓여내기 위해 경쟁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그런 속에 출선주기는 줄어들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은 늘어났다.

정녕 조건이 좋아서이던가.

새해 첫 출선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용해공들은 그날 저녁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난 오늘 아침에 우리를 찾아왔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잊을수 없소.바로 그 모습들에 김철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는게 아니겠소.》

《정말이지 우리가 뭐 특별한게 있습니까.당에서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주고 김철을 믿어주니 누구나 우리를 남다르게 보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걸 생각할 때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고 어깨가 절로 무거워집니다.》

김철의 로동계급은 이렇듯 현실을 대하고 느끼는 감정부터가 달랐다.자신들을 고무하는 한마디의 말, 하나의 눈빛에서도 시대를 뜨겁게 체감할줄 알았고 자기 몫을 찾아하기 위해 왼심을 썼다.

하기에 용해공들은 교대후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밤깊도록 심중한 론의를 거듭하고있는것이였다.

쇠물생산량이자 철강재생산실적이고 김철의 전진속도라고 할수 있다.그 실천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들이다.가능한껏 증산하고 또 증산할수 있는 예비를 찾아내자.

누구나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지혜를 합쳐갔다.

원료를 장입하면서도, 이글거리는 로안의 용해온도를 관찰하면서도, 출선시간을 맞추면서도 한t의 쇠물이라도 더 생산할 방도를 찾기 위해 애를 썼고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흘리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용해공이 직장일군을 찾아왔다.

《찾았습니다.출선작업을 할 때 구멍을 좀더 확장하면 출선속도를 보다 빠르게 할것같습니다.》

기발한 착상이였다.그의 제의대로 하면 출선주기를 보다 줄여 더 많은 쇠물을 뽑으면서도 그 질을 높일수 있었다.그러나 자칫하면 출선구의 심도가 한계이상으로 줄어들고 출선도중 용선길이 터져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산생시킬수 있었다.하지만 이들은 주저하지 않았다.

비록 총포성은 울리지 않아도 여기는 경제건설의 1211고지이다.전화의 나날 한치의 땅을 지키기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은 인민군전사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고지를 지켜내겠는가.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던 전세대들처럼 주체철생산장성에 이 한몸을 다 바치자.

서로 오가는 말은 없었어도 그들의 마음과 마음은 이런 강렬한 지향을 안고 합쳐지고있었다.

그들만이 아니였다.모든 용해공들이 그 어떤 모진 난관도 단호히 극복하고 당이 준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철저히 점령할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였다.

용해공들은 지금까지 체득한 경험에 기초하여 수십차례의 시험을 거듭하며 합리적인 용선길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합치였다.기술자들은 밤이 지새는줄 모르고 출선구의 적실한 심도한계를 찾아나갔다.

그 과정에 이들은 출선구의 구멍을 확장할 때 생길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쇠물이 끓을 때 생기는 비산률을 줄일 기술적방도까지 찾아냄으로써 지난 시기 세운 생산기록을 또다시 갱신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허나 직장의 일군들과 용해공들은 순간의 답보나 만족을 모른다.

한계에 부단히 도전하며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자.

이렇듯 당이 제시한 철강재고지점령의 길에서 오직 전진만을 아는 용해공들이기에 또다시 차지당 쇠물생산량과 일별차지수를 늘이기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과학기술은 증산의 확고한 동력

 

올해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김철의 로동계급이 증산의 확고한 동력으로 억세게 틀어쥔것이 있다.과학기술이다.

종전에 8시간이상 걸리던 전로대보수를 2시간동안에 진행, 련속조괴기 전복기를 기술적으로 개조…

이틀 지어 사흘을 하루로 주름잡는 생산목표를 내세운 강철2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최근에 거두고있는 성과들이다.그러나 이들은 기술혁신의 고삐를 조금도 늦출줄 모른다.기술신비주의와 경험주의,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단호히 쳐갈기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그 앞장에는 일군들이 서있다.이들은 대보수작업장과 련속조괴장을 비롯한 현장들에서 실천적모범으로 로동자, 기술자들을 새 기술개발과 도입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련속조괴기 전복기의 기술개조가 있은 후 용광남비앞에서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격식없는 모임을 가지였다.

용광남비의 수명이 짧다나니 그 보수에 적지 않은 로력과 자재, 시간이 들었고 그것은 강괴생산을 늘이는데 장애를 조성하고있었던것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늘여야 하오.그래야 강괴생산량을 높일수 있소.》

직장일군의 말은 길지 않았다.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는 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이였다.또 그렇게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그들은 생각을 같이하고있었다.

그후 직장에서는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늘이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헐치는 않았다.기술자, 기능공들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교환도 하고 열띤 론쟁으로 온밤을 패면서도 걸린 문제를 풀 방도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운적도 있었다.하지만 힘들다고 뒤전으로 나앉는 사람은 없었다.기능공들은 보수의 질을 높일 방도를 찾아나갔고 기술자들은 문헌자료들을 파고들며 합리적인 온도관리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정열을 쏟아부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아직은 사람들이 굳잠에 들었던 그 시각 보수현장으로 달려가는 사람이 있었다.사령원 리철균동무였다.

허나 그곳에 당도한 사령원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이미 여러명의 기술자, 기능공들이 보수현장에서 전날에 아퀴를 짓지 못한 기술적문제를 놓고 열띤 론쟁을 벌리고있었던것이다.

오직 철강재증산이라는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사색도 실천도 같이하는 이들에게 점령 못할 목표가 어찌 있으랴.

마침내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용광남비의 보수주기를 훨씬 늘일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여 보수에 들던 로력과 자재,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일강괴생산량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기술혁신의 불길은 비단 강철2직장에서만 타오르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나토사무총장의 행각은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부추기자는것인가

주체112(2023)년 1월 30일 조선외무성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동명이 29일 《나토사무총장의 행각은 〈아시아판 나토〉창설을 부추기자는것인가》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나토사무총장이 남조선과 일본행각에 나섰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를 대리전쟁마당으로 만들어놓은 군사기구의 고위책임자가 자기의 작전령역도 아닌 수륙만리 떨어진 동반구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날아든다는 사실자체가 우려를 키우고있다.

오래전부터 나토가 유럽방위에 국한된 자기의 세력권을 세계의 전략적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태평양지역에까지 확대해보려고 끈질기게 시도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른바 《힘에 의한 현상변경》을 반대한다고 운운하며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비롯한 나토성원국들의 무장력을 들이밀어 각종 명목의 쌍무 및 다자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가 하면 《오커스》와 《쿼드》, 《5개의 눈》과 같은 배타적안보동맹들과의 협력을 확대강화하는 수법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손을 뻗치려 하고있다.

특히 나토는 저들의 패권야망실현에서 남조선과 일본을 관건적인 고리로 보면서 최근년간 이들과의 쌍무관계강화에 전례없이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4월과 6월 나토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남조선과 일본을 각각 행각하여 보다 긴밀한 동반자관계와 군사협력을 모의한데 이어 6월말에는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수뇌자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과 일본을 참가시킨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5월 나토산하기구인 싸이버방위협력쎈터에 남조선을 정성원으로 받아들이였으며 10월에는 나토국회련맹대표단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쌍무협력강화를 론하였다.

남조선이 나토성원국인 뽈스까와 중땅크, 자행포, 전투기를 비롯하여 수백억US$에 달하는 거액의 무기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이 영국, 이딸리아와 다음세대전투기공동개발에 합의한것은 남조선과 일본을 자기의 영향력확대를 위한 장기쪽으로 써먹으려는 나토의 흉심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방증해주고있다.

지난해 새로운 《전략개념》에 로씨야를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으로 쪼아박은 나토가 오늘날 남조선과 일본에 로골적으로 긴 팔을 뻗치고있는 목적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추종세력들과 결탁하여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질서유지에 복무하는 《아시아판 나토》를 조작하자는것이 미국주도의 나토가 노리는 총적지향점이다.

우려스러운 나토의 최근행보를 보며 지역내 나라들이 나토는 유럽에서 써먹던 집단적대결수법을 아시아태평양에도 복사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과 일본은 나토세력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끌어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경종을 울리고나선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과 서방의 땅크제공결정으로 우크라이나사태가 새로운 고비를 맞고있는 때에 남조선과 일본에 날아든 나토사무총장이 이번에도 그들에게 《중국위협론》을 부단히 불어넣으며 《아시아판 나토》창설의 필요성을 재삼 강조하고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소극적으로 나서고있는데 대해 단단히 신칙하고 압을 가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나토에 흘러드는 남조선과 일본의 무장장비들이 우크라이나전장에 나타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지역에 불청객을 끌어들여 제볼장을 보려는 남조선과 일본은 안보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극도의 안보위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전쟁과 대결의 대명사인 나토가 지역에 군화발을 들여놓는것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좋은 일이 하나도 없다.

나토사무총장의 남조선과 일본행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신랭전》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대결행각, 전쟁의 전주곡이다.

지역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아시아태평양에로 향한 나토의 발걸음이 잦아지고있는데 대해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결광풍을 맞받아 타번지는 투쟁의 불길

주체112(2023)년 1월 30일 《려명》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

바로 이러한 때 윤석열역적패당은 새해벽두부터 괴뢰국방부, 통일부것들을 내세워 《확전각오》와 《전쟁준비》나발과 같이   달아오른 화약심지에 불을 다는것과 같은 대결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며 광기를 부리고있다.

지어 윤석열역도는 군부우두머리들을 모아놓고 흰목을 뽑으며《적을 압도할수 있는 응징태세》를 유지하라고 허세를 부려댔다.

이것이 우리의 압도적인 군사적강세에 위압당한 극도의 렬세감과 《안보불안》, 극도의 통치위기로부터 출발한 단말마적객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부질없는 객기는 앞날이 없는 자들의 취약성을 보여줄뿐이다.

지금 역적패당의 어리석은 광태에 격노한 진보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 주민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단호히 떨쳐나서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진보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지난 2일부터 령하20℃의 추위와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매일과 같이 공동기자회견, 초불집회, 거리행진 등을 열고 윤석열역도와 괴뢰국방부, 통일부것들이 공화국을 자극하는 대결망발들을 마구 줴쳐대면서 전쟁위기를 극대화시키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리고있다.

이들은 《2023년은 전쟁의 불안과 공포가 가득찬 한해가 될것이다.》, 《이 땅에 파괴와 재난의 엄중한 사태가 초래될것이다.》고 성토하면서 미국핵전략자산들의 상시적인 조선반도전개와 련이은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 광란적인 군비증강책동과 같은 적대행위들을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에 각계층이 사활을 걸고 떨쳐나설것을 호소하고있다.

400여개의 진보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한 단체는 정전협정체결 70년이 되는 올해의 투쟁방향을 조선반도전쟁위기해소, 평화실현으로 정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의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과감하게 전개해나가겠다고 하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전쟁반대와 평화실현을 위한 집중서명운동을 벌리며 7.27을 계기로 대규모평화집회와 행진을, 8월 15일에는 대규모평화행동을 전개하는것과 함께 남조선지역의 200개 시, 군, 구와 세계 300여개의 지역들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반대, 미국, 일본, 괴뢰들사이의 군사협력중단 등을 요구하는 투쟁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벌려나가는 등 온 한해동안 대중적인 전쟁반대, 평화옹호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결의들을 발표하고있다.

예로부터 《군주민수》 라고 했다.

강물의 힘으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뜻으로서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전쟁과 대결만을 일삼다가는 민심의 바다에 침몰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경고하는 성구이다.

그렇다!

천하역적무리들의 광란적인 전쟁광풍, 대결살풍이 몰아칠수록 분노한 각계층의 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  순

(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지구생태환경보호에 역행하는 범죄행위

주체112(2023)년 1월 30일 조선외무성

 

일본정부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올해 봄부터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출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2011년에 일어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인해 일본은 1979년 미국의 스리마일섬원자력발전소사고때의 14만~19만배에 달하는 방사성물질을 대량 루출시켜 지역주민들과 지구환경에 막대한 해를 가져왔다.

핵오염수에 트리티움과 같은 방사능독성물질이 허용기준치이상으로 포함되여있다는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바다흐름이 센 후꾸시마연안에서 이러한 독성물질이 방출되는 경우 조선동해는 물론 수십일내에 태평양의 대부분수역으로 흘러들게 되고 몇년후에 전세계의 해역으로 퍼지게 된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지금 일본전국어업협동조합련합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내인민들이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를 맹비난하는것은 당연하다.

국제사회 역시 인류의 생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동시에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일본의 핵오염수방출계획을 완강히 반대하고있다.

주변나라들과 태평양섬나라들은 핵오염수방출이 단순히 일본의 내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로 간주하면서 일본측이 국제사회의 정당하고도 합리적인 요구를 중시하고 관련나라들과 해당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상하며 철저히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과학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할것 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면서 바다에 핵오염수를 한사코 방출하려는것이야말로 지구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범죄행위이다.

일본은 인류와 국제사회의 엄정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 화근을 초래하는 위험한 핵오염수방류계획을 지체없이 철회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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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호전광들의 무모한 매국배족적망동

주체112(2023)년 1월 30일 《려명》

 

이 땅에 기어이 전쟁의 불길을 몰아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호전적망동이 내외의 불안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정전협정체결 70년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서울에서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조선반도 유사시 성원국들의 재참전의사와 제놈들의 이른바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내용으로 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의 망동이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괴뢰들을 리용하려는 미국의 부추김밑에 이루어지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괴뢰역적패당도 날로 강세를 떨치며 세계를 놀래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짓눌려 극도의 공포에 잠겨있으며 허재비군대, 미국의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한 저들의 무력을 가지고는 감히 우리와 상대할수 없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일단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끌여들여 우리와 감히 맞서보려는 어리석기 그지없는 개꿈을 꾸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비루먹은 추태는 괴뢰군을 미국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눅거리대포밥으로 만들어 이 땅에서 기어코 핵전쟁의 불을 지피려는 매국배족적망동이다.

역적패당의 호전적망동을 용납한다면 이 땅에는 또다시 참혹한 전쟁의 불구름이 덮이게 되고 주변나라들은 물론 온 세계에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침략적인 외세를 끌어들여 조선반도를 또다시 전쟁의 불바다속에 몰아넣으려고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호전광들의 무모한 매국배족적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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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만이 유일한 답》

주체112(2023)년 1월 30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퇴진만이 유일한 답》

 

새해 첫날부터 대결망발을 쉴새없이 쏟아내는 윤석열역도의 입이 한달이 다 되도록 도무지 닫길줄을 모른다.

《비례성대응》, 《응징보복》, 《즉각응징은 도발억제의 기본수단》,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 《미국과의 핵전력운영을 위한 공동계획 및 공동연습》을 비롯한 폭언들이 거의 매일과 같이 터져나오고있다.

《북도발과 위협》을 하염없이 읊조리며 《도발형태 100가지를 뽑아 대응교범만들기》, 《공격당하면 100배, 1 000배로 때릴수 있는 대량응징보복능력구축》, 《도발심리자체를 눌러놓기》 등 망발류형도 다종이고 《기자회견》, 《업무보고》, 《비공개회의》, 《전화통화》, 해외행각 등 망언장소도 다양하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르기마련이라고 역도의 《망언폭탄》에 신명이 나서 목청이 터지도록 합창해대는 박진이니, 권녕세니, 리종섭이니 하는 자들의 넉두리를 지면에 옮기는것자체가 눈과 귀를 더럽히는짓이다.

입을 모아 폭언들을 늘어놓고있는 윤석열패당으로 인해 지금 남조선땅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안보위기, 경제적혼란을 부추기는 경솔하고 위험한 망언》, 《자기 무능에 대한 고백》, 《극심한 경제위기와 첨예한 갈등을 남북대결로 은페하려는 술수》, 《초보적인 정세감각도 없는 무지의 발로》, 《대북강경대응으로 보수층의 지지표를 얻으려는 유치한 발상》, 《막말과 허세의 극치》, 《최악의 안보무능분자》라고 남조선각계와 민심이 이구동성으로 규탄하고있다.

내외여론들도 윤석열역적패당이 최근 내뱉는 폭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같이 무지하고 즉흥적이며 대책없이 무모한것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까마귀 열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극악한 대결광무리인 윤석열패당의 입에서 폭언외에 더 다른게 나올리 만무하다.

미국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로 집권부지를 해나갈수밖에 없는 처지, 날로 비약하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앞에 비교조차 할수 없는 저들의 군사적렬세와 만연되는 공포증확대를 허세와 객기로 막아보려는 궁여지책, 력대최악의 무지와 무능을 은페하고 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당권을 장악해보려는 서푼짜리 잔꾀, 경제파탄과 독재통치로 인한 총체적파멸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 등의 복합적요인들이 바로 윤석열역도를 이렇듯 희대의 대결광으로 만든 리유이다.

결국 발작증세와도 같은 이러한 작태는 반공화국대결외에 출로가 없는 윤석열패당의 처지를 스스로 드러낸 가련한 자화상이다.

년초부터 극악한 폭언을 계속 내뱉으며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윤석열패당의 망동은 그들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희대의 매국노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오늘 남조선민심이 조선반도평화를 위해 《윤석열퇴진만이 유일한 답》이라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화근은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는 법이다.

그런즉 외세에 붙어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미쳐날뛰는 극악한 대결광무리, 윤석열역적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의로운 투쟁에 온 겨레가 거족적으로 합세해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 하겠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실장 리진성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중국언론 미국이 세계경제회복을 파괴하고있다고 비난

주체112(2023)년 1월 30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에 《2023년 세계경제회복의 가장 큰 파괴자는 미국》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였다.

기사는 악성전염병위기외에도 인플레률상승과 지정학적분쟁,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올해 세계경제의 가장 큰 난문제들로 되고있지만 미국이 공급사슬의 분렬을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경제는 심각한 영향을 입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러면서 지금 미국은 여러 나라, 지역들과 중국에 대한 반도체수출을 제한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고있으며 이것은 공급망의 안전보장이라는 구실밑에 중국을 세계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이라고 까밝혔다.

끝으로 기사는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워싱톤의 기도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 나라들의 리익에 배치되며 미국이 계속 공급사슬을 파괴하는 길로 나아간다면 세계경제의 가장 큰 파괴자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특히 지난해에 미국은 세계공급사슬과 국제기술협력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목적밑에 《반도체 및 과학법》이라는것을 채택하고 《4자반도체동맹》을 조작하려 하였는가하면 중국의 첨단기술회사들에 대한 제재도수를 계단식으로 높이면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가로막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악성전염병위기와 에네르기가격상승, 식량부족 등으로 세계경제가 가까운 시일내에 침체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있는 속에 미국이 특정한 국가를 겨냥한 압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지역과 세계의 발전, 번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행위이다.

지금 국제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세계경제장성이 더디여지고있는 주요원인을 경제 및 과학기술분야에서 패권을 추구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미국의 전횡과 결부시켜 분석평가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여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2(2013)년 1월 29일-

주체112(2023)년 1월 29일 웹 우리 동포

 

대회보고와 토론들을 통하여 지난 시기 당세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들이 옳게 총화되였다고 보면서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태양기아래 더욱 굳게 단결되였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습니다.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귀중한 혁명유산들을 굳건히 지켜내고 더욱 빛내임으로써 우리는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강력한 밑천과 열쇠를 자기 손에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ㅡ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한것은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장거이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린 특대사변이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습니다.

우리는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 승리의 붉은기를 휘날려야 합니다.

우리가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자면 혁명의 참모부이며 향도적력량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당의 본성이며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에 의거하여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습니다.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붉은 기폭과 이 땅우에 마련된 사회주의전취물들마다에는 수령은 당원들과 인민들을 믿고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정으로 받들어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깃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당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되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전투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합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당세포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입니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이 전당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본고리로 되기때문에 당중앙은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있은 다음 당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첫 대회로 세포비서들의 대회를 소집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당대회와 당대표자회에 못지 않게 중시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게 하자면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당의 세포비서들이 당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당세포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가야 합니다.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우리 당의 진정한 동지, 전우로 준비시키는것입니다.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은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님의 당, 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결정적담보입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자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우리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수령님과 장군님의 참된 전사, 제자를 말합니다.

당세포들은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당조직사상생활지도를 짜고들어야 합니다.

당원들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그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과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렬한 혁명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우리 당의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의 열혈투사들은 모든 당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입니다.

당세포들은 모든 당원들이 차광수, 김혁동지들을 비롯한 우리 당의 1세대당원들처럼 투철한 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며 일심단결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세포안에 높은 당조직관념에 기초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고 당원들을 당조직생활의 용광로에서 단련시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강한 조직성, 규률성을 지닌 쇠소리나는 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데서 그들에게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깊이 심어주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에는 전당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 당의 의지가 담겨져있습니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은 누구나 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우리 당과 함께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동지, 전우가 되여야 합니다.

당세포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지니셨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인민을 자기 부모처자처럼 섬기고 사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일군들이 소속되여있는 당세포들에서 일군들을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준비시키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 당생활지도와 장악통제를 강화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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