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쑈독재는 저항에 부딪치기 마련이다
지난 17일 서울에서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진보단체들과 주민들이 《김건희특검-윤석열퇴진 제19차 전국집중초불대행진》을 단행하였다. 여기에는 경기도, 남강원도, 충청도를 비롯한 각 지역들의 주민 10만여명이 참가하여 강추위속에서도 무려 4시간 30분동안 윤석열역도의 폭압정치, 대결정치를 강하게 성토하면서 새해에도 투쟁을 계속할 결의들을 다졌다. 한편 이날 일본에 있는 해외동포단체인 《도꾜민주실천련대》도 도꾜에서 처음으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여 초불집회를 벌렸다.
이는 검찰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표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은 괴뢰검찰을 내몰아 전《정권》의 인물들과 야당대표를 겨냥한 강압적인 수사소동을 벌리는 등 정치적적수들을 제거하기 위한 탄압에 열을 올려왔다. 이와 함께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가 하면 저들의 부정부패와 무능력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로골적인 박해와 압력을 가해왔다.
윤석열역도의 로골적인 파쑈독재광기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회적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정의와 민주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으며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은 더욱 가증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역적패당은 《북주적론》을 공개적으로 제창하면서 반공화국인권소동에도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는가 하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비질런트 스톰》, 《을지 프리덤 실드》와 같은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반도에 전례없는 전쟁위기를 몰아왔다. 이로 인해 남조선인민들은 가뜩이나 심각한 생활난에다 전쟁위기에 대한 공포에 시달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바로 이렇듯 암울하고 불안하고 위험한 재앙의 시대를 불러온 윤석열역도를 지금 민심이 저주하고있는것이다.
결국 남조선과 해외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반윤석열투쟁은 광란적인 파쑈독재, 잔인한 반인민적악정, 추악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맞서 끝까지 싸우려는 민심의 강력한 분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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