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
주체111(2022)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 서울에서 《김건희특검-윤석열퇴진 제19차 전국집중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손발이 얼어들고 살갗을 에이는 령하 17℃의 강추위, 칼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광장에 《패륜정권 퇴진하라!》, 《윤석열퇴진!》이라는 손구호와 초불을 든 사람들이 10만여명이나 모였다.
여기에는 나이많은 로인들과 중년의 녀인들을 비롯하여 로동자, 대학생, 지어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엄동설한에도 남녀로소 모두가 손에손에 초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섰는가.
과연 무엇때문에 어린 학생들까지 항쟁의 광장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그것은 파쑈의 칼날을 휘두르며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는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이 더이상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집권전부터 《공정과 상식》, 《민생회복》을 떠들어댄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해놓은것이란 민심에 역행하는것뿐이였다. 천문학적액수의 혈세로 벌려놓은 《초호화취임식》과 《관저》꾸리기, 《검찰공화국》의 설립, 정치적반대파와 이전 《정권》관계자들에 대한 정치보복행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로골적으로 감행되는 언론탄압책동,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로동자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행위 등으로 하여 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민생》은 더욱더 도탄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여기에 미국과 함께 광란적으로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안보불안과 전쟁공포증은 날로 커만 가고 천년숙적 일본반동들에게 비굴하게 놀아대는 반민족적행태는 갈수록 더해만갔다.
한마디로 지나온 7개월은 윤석열역도가 제창한 기만적인 장미빛《공약》들의 실체가 여지없이 벗겨진 죄악에 찬 나날, 생각하기도 끔찍한 악몽과 같은 세월이였다.
그러니 어찌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지 않겠는가.
바로 그래서 남조선 각계층은 찬바람부는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퇴진》과 《<국민의힘> 해체》, 《박근혜처럼 탄핵》 등을 웨치며 역적패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성토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엄동설한의 맵짠 추위를 밀어내며 뜨겁게 달아오른 초불집회. 그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며 재앙과 화난만을 몰아오는 반인민적《정권》을 반드시 심판하려는 민심의 강한 의지의 분출이다.
지금 괴뢰역적패당을 단죄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의 초불은 온 남녘땅에 타번지고있다. 지어 일본에 있는 해외동포들까지 윤석열퇴진초불투쟁에 합세해나서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의에 역행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하는 법이다. 반인민적악정과 반민족적행태를 일삼은 력대괴뢰역적들의 비참한 운명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박남수
Leave a Reply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