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
올해 우리 당과 인민은 만난시련을 부시며 과감한 투쟁으로 반만년민족사와 70여년에 이르는 공화국의 력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키는 민족사적대승을 이룩하여 우리의 국위와 국광을 새로운 경지에로 떠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로정을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개척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국가부흥과 변혁적발전의 보다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2023년의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이제 더 큰 장애에 맞다들릴수도 있다.그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갖 장애를 제거하며 용진해온 우리 인민에게는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배짱이 있다.
당중앙이 가리키는 백승의 진로따라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극난한 시련속에서 뚜렷이 확증된 전진방향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거대한 승리를 떠올린 올해는 우리의 전진방향의 과학성과 정당성이 거창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뚜렷이 립증된 뜻깊은 해이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의 성패는 당이 제시하는 발전지침의 과학성에 의하여 좌우된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회발전의 합법칙성과 자체의 실정에 맞는 옳바른 길을 선택하고 전진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어떤 환경속에서도 정체나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은 당 제8차대회에서 조성된 주객관적환경과 현 실태, 지난 기간의 투쟁경험을 전면적으로 깊이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국가와 인민의 장래를 내다보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견지하여야 할 전진방향을 명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들에서 밝혀주신 2022년 당과 국가의 발전지침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전진하여올수 있었다.
한해 사업이 성과적으로 이루어지자면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나아갈 방향이 정확히 선택되고 실지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 기여할수 있게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이 보장된 목표들이 수립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2021년 사업에서의 부족점들과 중요한 교훈들, 그 해결방책들을 상세히 언급하시고 올해 우리 당과 국가사업의 중심방향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 투쟁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올해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선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을 위한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해나갈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2년 당과 국가의 발전지침을 명백히 밝혀주심으로써 올해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였으며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돌발적인 보건사태가 발생한 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형세를 역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
전쟁에 못지 않은 최대의 격난속에서 기적적인 승리들을 이룩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방향이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길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불멸의 대강들은 우리 당과 혁명, 국가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휘황한 설계도이며 언제나 백승만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
국가의 부흥과 민족의 앞날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설계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눈앞의 당면한 리익만을 생각한다면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망을 기대할수 없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보다 휘황한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기치이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이다.한마디로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추진하는것이다.
새시대 당건설방향이 명확히 밝혀짐으로써 우리 당은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위대한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령도력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게 되였다.우리 당은 앞으로 5대당건설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근 80년을 기록하고있는 최장의 집권사를 800년, 8 000년으로 이어나가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갈것이다.
우리 당은 올해를 새로운 5개년계획의 기초를 닦는 해로 되게 하는데서 경제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경제관리에서 사회주의본태를 확고히 살리고 불합리하고 비실리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취해진 조치들은 경제사업에 대한 중앙집권적이며 통일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전체 인민에게 보람있는 로동생활, 안정된 물질생활을 보장해주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인민경제의 각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생산적련계가 더욱 강화되고 균형적발전이 추진되는 속에 장성과 전진이 이룩된것은 우리의 경제건설방향이 정확하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자위적발전방향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믿음직하게 마련해나갈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고 유일무이한 진로이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은 우리 국가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이다.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자기를 지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국방공업부문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국방발전전략에 따라 자기의 계획된 발전방향을 정확히 견지하면서 현대전에 상응한 새세대무장장비개발을 본격적으로 적극화해나갈 때 국가와 인민, 후대들의 안전이 믿음직하게 수호되고 우리 나라를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꿈이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진행되고있다.준엄하고 간고한 2022년의 투쟁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뼈속깊이 절감하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한 전체 인민은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있다.
전원회의에서는 2022년의 시련의 투쟁을 통해 우리가 얻은 고귀한 경험이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곤난속에서 모든것을 인내하며 실제적전진을 이룩한 사실을 소중한 바탕으로 하여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이 세워지게 될것이며 우리 인민은 또다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웅대한 설계도를 받아안고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길로 기세충천하여 나아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발전잠재력의 일대 과시
진정한 강국은 그 어떤 위협도 물리치고 그 어떤 위기에도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힘, 어떤 조건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해나갈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을 보유하고있는 나라이다.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공화국의 제일국력이며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다.올해는 명실공히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모진 곤난을 이겨내며 대승을 이룩하였을뿐 아니라 그것을 더욱 증대시킨 자랑스러운 해이다.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혁명대오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단결되고 당중앙에 대한 절대충성에 기초한 혁명적동지애로 결합되여있으며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가 서로를 더욱 위해주는 덕과 정으로 뭉친것으로 하여 무한대이다.
올해는 정초부터 년말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더욱 강렬해지고 심장으로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 끝없이 울려퍼진 격동의 해였다.사상과 령도가 탁월하고 인덕이 뛰여나신 위대한 어버이의 친화력에 끝없이 매혹되고 끌리여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의 흠모심은 새해의 첫아침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혈연의 정을 나누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모습에서도 느낄수 있고 련포온실농장건설 착공식장에서 하늘땅을 진감하던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에서도 감득할수 있으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장에서 인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천만인민이 터뜨린 격정의 눈물, 고마움의 눈물에서도 체득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실천에서 뚜렷이 표현되였다.당의 의도대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였으며 전국적으로 수백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되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용약 진출하는 청년들이 날로 늘어난것은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평범한 나날보다 준엄한 시기에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자기보다 동지들과 이웃들, 집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소행이 더 활짝 꽃펴나게 하였고 우리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다 해입히면 정말 한시름을 놓겠다고 하시며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만들어 공급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온 나라가 학생교복과 가방을 생산하는 단위들에 대한 지원사업에 떨쳐나서게 하였다. 위대한 어버이를 따르는 길에 두다리를 잃는다면 기여서라도 따르고 두눈이 먼다면 더듬어서라도 따르며 목숨이 진다면 넋이라도 따르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변의 신념이다.이런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이 그 어떤 도전과 국난도 다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요새도 점령해나갈수 있는 불가항력, 절대병기로 되는것이다.
자립경제의 위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흔들림없이 발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밑천이다.
경제적예속은 정치적예속을 낳고 외세에 의존하면 망국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아무리 힘들어도 제머리로 사고하고 자기의것을 가지고 자기 힘, 자기식으로 번영의 터전을 다져나가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자체의 경제토대를 강화하는데 그 어느때보다도 큰 힘을 넣고있다.과학기술력제고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여 자력갱생의 위력을 증대시키며 인민경제의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경제전반에서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구축되고있다.
올해에 련이어 이룩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수도 평양에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선것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변, 련포전역에서의 승전포성, 황남의 기계바다, 련이어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들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것도 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부단히 증대시켜온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이다.리상과 포부를 크게 가지고 내세운 목표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하여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며 세계가 부러워하고 먼 후날에도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재부들로 이 땅을 꽉 채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웅지이다.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주도세밀하게 조직전개해나가는 우리 당에 의하여 지금 경제사업을 비롯한 국가사업전반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와 관리가 비상히 강화되고 수십년을 내다보는 전망적인 중장기적사업들이 설계, 추진되고있으며 인재육성사업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오늘의 현실도 자랑스러워하지만 세계가 예측할수 없고 우리자신들도 놀라게 될 래일의 사변적성과들을 그려보며 더욱 가슴뿌듯해하고있다.
올해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혁명적당군의 진면모와 위력이 만천하에 남김없이 과시된 위대한 승리의 해이다.
2022년에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여 악랄하게 감행되였다.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단호한 립장이 구현된 실전화된 군사훈련과 대응군사작전들이 진행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만큼 타격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실전능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자주권수호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모르는 우리 당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였다.《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가 엄연한 실체로 천명된 11월 18일의 력사적사변과 새세대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개발완성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적들은 반드시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쾌거이다.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모습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정치사상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한데서도 찾아볼수 있고 우리 당의 최우선중대과업, 숙원사업인 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건설과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서 보여준 헌신적복무정신과 깨끗한 량심, 지극한 정성을 통해서도 엿볼수 있다.인민군대가 올해의 시련에 찬 투쟁에서 발휘한 숭고한 정신세계와 완강한 투쟁기풍, 진취적인 일본새는 당중앙의 마음속진정을 잘 알고 그것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인민군대의 남다른 사상정신적특질, 도덕품성의 분출이다.
올해에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들,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전체 인민에게 우리 사상과 문화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며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과학기술사업이 실용적인 계획과 목표에 따라 현실적문제해결에로 확고히 전환되고 나라의 교육사업이 균형적으로, 실지 쓸모있는 인재육성방향으로 발전하고있으며 보건부문에서 그 어떤 방역위기, 보건위기에도 대응할수 있는 귀중한 실천적경험을 마련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특히 한 나라의 무장력의 과시가 기본인것으로 하여 정치군사축전으로 진행되고 리해되여오던 열병식에 대한 기존관념이 예술화를 완벽하게 실현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계기로 완전히 깨여져나갔다.이와 함께 모든 면에서 공연의 주제사상이 새롭고 특색있는 형식으로 잘 안받침된 전승 69돐을 맞으며 진행된 공연과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은 조선식문명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다.우리 국가의 불패의 군력,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만천하에 과시한 대군사축전인 동시에 우리의 과학기술력과 문명수준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대문화축전, 우리 인민들에게 강국의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준 공연, 모든 분야에서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지향하고 창조해나가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 공연이라는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전승 69돐을 맞으며 진행된 공연,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이 가지는 사변적의의가 있다.
올해에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정치, 군사, 경제, 문화분야에서 우리의 국력이 더욱 강화되고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에서 소중한 성과가 이룩된 경이적인 현실을 체감하면서 전체 인민은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발전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국가의 힘을 더욱 강대하게 비축하며 그 위력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부흥강국을 향한 웅대한 구상
5천년민족사와 공화국의 발전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 격동의 2022년이 저물어가고있다.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시련속에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전략적힘은 장성강화되고 만방에 과시되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백배해졌다.우리 당과 인민은 마침내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고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착실하게, 확실하게 쌓았다.
값비싼 승리와 무한한 영광으로 충만되여온 열두달의 비상한 력사적무게를 안아보고있는 우리 인민은 지금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래일은 더욱 아름답고 휘황찬란하다는 확신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의 세계는 어떻게 하면 우리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만들겠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꽉 차있다.
우리 인민에게 민족사를 다 합쳐도 이루지 못할 모든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며 부흥강국의 미래를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또다시 펼쳐주고계신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하는 투쟁과업들을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어나감으로써 더 밝은 래일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과 저력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