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어리석은 술수

주체111(2022)년 12월 31일 《메아리》

 

최근 남조선검찰이 《성남FC후원금사건》에 련루된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또다시 통보한것과 관련하여 여야당간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소환조사통보를 두고 정치적적수를 제거하기 위한 윤석열의 정치보복에 따른것이라고 반발하는 반면 《국민의힘》것들은 중대한 《토착부정부패사건》으로 몰아대면서 제1야당을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역시 갈데 없는 정치시정배들이다.

가관은 지난해에 덮어두었던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여 열을 올리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의 추태이다.

《성남FC후원금사건》이라는것은 경기도 성남시 시장재직당시 리재명이 대기업들에 기업활동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막대한 특혜를 입었다는 사건으로서 경찰이 사건수사를 맡았다가 지난해 9월 증거불충분결론이 내려진바 있다. 그런데 윤석열역도의 취임이후에 검찰이 이 사건을 다시 들고나오고 《국민의힘》것들이 여기에 맞장구를 쳐대고있는것이다.

하다면 《국민의힘》것들이 야당대표를 기어이 물어메치기 위해 기승을 부리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이는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의 이목을 야당에 쏠리게 하여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것과 관련된다.

지금 윤석열역도의 반역적악정으로 하여 보수세력은 집권한지 1년도 채 안되였지만 심각한 통치위기에 시달리고있다. 역도의 무지와 무능, 오만과 독선으로 하여 남조선의 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주민들은 심각한 생활난에 직면해있다. 거기에다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대결광기로 하여 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있다. 남조선민심이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침을 뱉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러니 역적패당으로서는 갈수록 멀어져가는 민심을 돌려세우고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것이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역적패당은 위기수습출로를 제1야당을 정치적으로 매장하는데서 찾으려 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더불어민주당》을 큰 부정부패집단으로 몰아붙여 도덕적으로 매장해버려야 저들을 향한 여론과 민심의 분노를 야당에로 돌려놓을수 있다고 타산한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거대야당을 제압하고 다음 《총선》에서 괴뢰국회를 장악하여 장기집권의 토대를 마련하려는것이 역적패당의 불순한 속심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허나 역적패당이 그런 얄팍한 술수로 지금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것은 어리석은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저들의 당리당략만을 추구하면서 싸움질에만 열을 올리는 정치시정배들에게 남조선의 민심이 등을 돌려댄지는 이미 오래다.

괴뢰역적패당이 제 아무리 통치위기를 수습하려고 발버둥질을 해도 파멸의 나락속에 깊숙이 빠져든 운명은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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