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nd, 202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3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류례없이 간고한 2022년을 백절불굴의 투쟁과 전진으로 긍지높이 결속하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되시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2(2023)년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가장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의 성스러운 위업에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고 강대한 당과 국가, 인민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목표실행을 위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질적이며 비약적인 변화발전을 반드시 성취할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주체112(2023)년 새해의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을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온 나라의 관심과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아버지원수님을 희망넘친 설날에 만나뵙고 꿈결에도 소원하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학생소년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행복감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아버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소년단원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뜨거운 열과 정을 다해 훌륭히 키워주시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께 소년단대표들이 붉은넥타이를 매여드리고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새해축원의 인사를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올리였다.
원수님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통하여 주체적소년운동의 빛나는 력사와 전통, 혁명의 붉은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들의 활기찬 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소년단대표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번영의 새로운 한해를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구름소리를 들으며 시작하는것은 미래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크나큰 힘이고 기쁨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의 훌륭한 교대자인 300만 소년단원들이 있기에 주체위업의 전도와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부디 모두 건강하여 우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인재로 더욱 씩씩하게 성장해줄것을 바라시면서 참가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육친의 정을 또다시 받아안은 참가자들은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러 감격과 환희에 넘쳐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원수님께서는 오래도록 대표들을 향해 손저어주시며 전체 소년단원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무상의 행복을 받아안은 소년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강국건설의 역군들로 항상 준비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전달모임 진행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로 밝아온 희망찬 새해 주체112(2023)년의 첫날에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둥감, 앞날의 주인공들이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한가득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의 력사에 특기할 뜻깊은 대회에 참가하여 꿈결에도 뵙고싶던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데 이어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게 된 소년단대표들은 끝없는 기쁨과 감격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리일환동지가 선물전달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당과 국가, 인민의 특별한 관심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보다 휘황찬란할 래일을 기약해주는 새해를 맞이한 소년단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학습과 조직생활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한 소년단대표들을 온 나라가 부러웁게 내세워주시기 위해 천만부모의 다심한 정을 기울이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자기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나래를 달아주고 무럭무럭 성장하도록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값진것을 모두 안겨주고싶어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라고 뜨겁게 말하였다.
아버지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소년단원들이 있으며 원수님의 제일 큰 기쁨은 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나는것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몸도 마음도 억세게 단련하여 조선의 미래를 책임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명세가 정중히 전달되였다.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열렬한 사랑과 정으로 새세대들이 언제나 밝고 기운차게 자라도록 보살피시며 혁명의 교대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눈물을 흘리며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기대가 담겨진 선물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소년단대표들에게 수여하였다.
자기들을 영광의 대회에 대표로 불러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소년단대표들이 터치는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의 웨침이 장내를 뜨겁게 울리였다.
조선혁명의 미래는 영원무궁할것이다.(전문 보기)
대담 : 2022년은 남조선에 있어서 과연 어떤 해였는가 –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려명》편집부 기자가 나눈 대담 –
지난해는 남조선에 있어서 력대 최악의 해였다.
이에 대해 《려명》편집부 기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지난해는 남조선에 있어서 어떤 해였는가. 정치권에 대한 평은 과연 어떠한가.
연구사: 한마디로 말하여 정치실종의 한해였다고 말할수 있다.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전《정권》뒤집기로 야당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대장동개발특혜의혹사건》등 10여건의 사건들을 조작하여 정치적적수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광분한것으로 하여 정상적인 《국회》활동은 거의나 마비되고 정치세력간의 조롱과 무자비한 공격만이 란무하였다.
지난해 여당과 야당들사이의 치렬한 싸움은 그 치렬성과 저렬성에 있어서 극에 이르렀다.
이뿐이 아니다. 생존권을 위한 로동자들의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몰아 강경진압하고 《mbc》와 《ytn》, 《tbs》를 비롯한 반 《정부》경향의 언론사들은 《가짜뉴스생산지》로, 진보운동단체들은 《보안법》위반대상으로 탄압하는 등 독재통치를 일삼은것으로 하여 집권첫해에 벌써 윤석열역도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초불투쟁이 그칠새 없어 사회적분렬과 갈등이 극도에 이르렀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층이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협치>는 실종되고 갈등만 지속되였다.》, 《모든 문제를 법이 아닌 <법>으로, 원칙이 아닌 <원칙>으로 해결하려는 풍조가 시작되였다.》, 《<공정과 상식>을 떠들었지만 실제로는 법에 의한 공포정치로 야당을 탄압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고 하면서 《검찰독재시대가 열린 해》였다고 개탄하였겠는가.
기자: 정말 지난해는 남조선정치권이 정치미숙아 윤석열때문에 란무장으로 변한 해였다. 집안이 이 모양이니 밖에 나가서도 사정은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연구사: 그렇다. 지난해 윤석열역도는 사대매국노로서의 본태를 드러내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떠들었다. 미국의 전략무기의 대대적인 조선반도전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등 각종 전쟁연습에 매달리였다. 특히 윤석열역도는 친미, 친일일변도외교에 나섰으나 차례진것은 미일상전으로부터의 차디찬 멸시와 랭대뿐이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어느한 정세평론가는 《현 정부가 아무리 친미, 친일을 부르짖어도 미국과 일본은 남조선을 동맹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일본이 과거사문제해결압박과 독도침탈야욕을 더욱 드러내는 등 남조선은 상전들로부터 련일 뒤통수만 얻어맞고 조선반도주변국들의 보다 강화된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에 부딪쳐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신세에 빠져들었다.》고 비평하였다.
기자: 그러니 지난해는 말그대로 남조선이 사면초가의 신세에 빠져든 《공포의 한해》라고 말해도 되겠다.
연구사: 비단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주민생활은 뒤전에 미루고 세력다툼과 사대매국만 일삼는 정치권때문에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련일 비극적인 참사들이 끊기지 않았다.
지난해 1월에 광주시 아빠트신축공사현장에서 내부구조물과 외벽이 한꺼번에 무너져내려 숱한 로동자들이 사망한 사건, 3월에는 경상북도와 남강원도지역에서 력대 처음으로 10일동안이나 산불이 확대되여 2만여ha의 거대한 산림이 재더미로 된 사건, 특히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악성전염병전파상황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속에 80년만에 쏟아진 폭우로 수많은 피해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8월의 자연재해를 비롯해서 특대형사고가 끊기지 않은 해로 기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언제한번 제대로 된 사과와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려 하지 않고 전 《정부》와 아래것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로 일관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층이 윤석열역도의 행태에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는 뜻에서 《과이불개》라는 사자성구를 붙여주었겠는가.
기자: 듣고보니 윤석열역도로 하여 지난해는 그야말로 정치실종, 공포, 악몽의 해 등 력대 최악의 한해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지, 무능, 무책임으로 일관된 윤석열역도로 하여 지난해는 물론 올해도 최악의 한해로 기록될것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층이 윤석열역도를 반대하여 초불투쟁에 떨쳐나선것이며 이 투쟁으로 하여 윤석열역도 역시 전독재자들과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못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