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흉계, 주구의 몸값
얼마전 미국에서는 미일사이의 외교국방장관회담, 국방장관회담, 바이든과 기시다사이의 회담 등이 련속 진행되였다.
미일군사협력강화와 동맹관계의 《현대화》를 위한데 초점을 둔 회담들에서 미국과 일본것들은 북의 《위협》과 《도발》,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환경》을 구실로 각종 전쟁연습들을 포함한 군사적협력강화방안들을 모의하였다. 미국은 일본의 《방어》를 위해 저들의 핵무기도 거리낌없이 사용할 기도를 감추지 않았으며 일본것들은 《반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한 안보전략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얻어 전범국딱지를 떼버리고 대륙침략의 길에 들어설 야망을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나날이 불리해지고있는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출로를 일본의 군사대국화에서 찾으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과 이 기회를 리용해 패전국의 굴레를 벗고 해외침략책동을 합리화하려는 일본의 교활한 속내에 의해 이루어진 위험천만한 침략전쟁모의판이다.
세계여론이 미일간의 짝자꿍이를 두고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무모한 흉계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가관은 미일상전의 회담들을 목빼들고 살펴보던 윤석열역적패당의 몰골이 설구운 벽돌장처럼 되여버린것이다. 새해의 시작부터 잦아지는 미일상전들의 접촉과 미일군사동맹강화로 제놈들의 처지가 뜨물통에 처박힌 오이꼭지신세가 될것같은 위구심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역적패당은 《한미동맹강화》를 위해 저들의 간도 쓸개도 서슴없이 바쳐왔다. 《한미동맹》을 명목상의 동맹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동맹》으로 전환시키겠다고 하면서 력대 괴뢰집권자들중 가장 빨리 미국상전과의 회담을 벌려놓은 역도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과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북주적론》이니, 《확고한 대비태세》니, 《압도적대응》이니 하는 허세성나발들을 목이 쉬도록 불어댄것도 실상은 미국상전들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미국상전이 오히려 저들 보란듯이 새해벽두부터 《깨지지 않는 미일관계》를 떠들면서 일본을 먼저 끌어당기고 더 내세우며 괴뢰들을 로골적으로 하대해도 역적패당은 어디가서 하소연 한마디 할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있다. 지금 미일동맹강화에 불안을 느낀 역적패당은 손아래동맹자로 더 굴러떨어질가봐 안절부절 못해하며 전전긍긍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각계층속에서는 《정초부터 멋없이 미국과의 <핵공동연습>이니, <자체핵무장보유>니 하는 가당치않은 잡소리를 치다가 면박을 당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따돌림당했다. 무능한자에게 따르는 응분의 대가》라는 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괴뢰내부의 평이 어떠하든 명백한것은 상전에게서 버림받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몸값이 그게 다라는것이다. 아무리 미국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매달려봤자 차례지는것은 가장 철저한 식민지노복의 숙명이며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일수밖에 없다는것뿐이다.
상전이 누워있으라면 잔등에 욕창이 나도 일어설수 없는 주구의 가련한 신세, 저들스스로가 뒤집어쓴 식민지노복의 처지이고 숙명인데 어디가서 하소연하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