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불법》과 무법
남조선의 로동계에 대한 폭압선풍을 일으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입부리에서 줄창 쏟아지는 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불법》이라는 낱말이다. 극심한 《민생》위기의 벼랑끝에 몰린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생존권과 로동권을 요구하여 남조선각지에서 벌리는 집회, 시위들이 모두 《불법》이라는것이다.
윤석열역도로부터 괴뢰행정부와 《국민의힘》, 보수언론들까지 입을 모아 로동조합들을 《악마화》하면서 그들의 모든 모임과 행동들에 《불법》딱지를 붙이고있다.
《민주로총》과 같은 로동단체는 아예 《불법집단》이라는 감투가 씌워져 모든 집회와 시위들이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있다.
설사 《민주로총》과 관계가 없다고 해도 역적패당이 무지막지하게 달아놓는 《불법》딱지를 피할수 없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때 《한국로총》과 《친구》가 되겠다고 너덜거렸던 윤석열역도가 지금 그 《친구》에게도 《불법》자대를 들이대고있다.
얼마전 역도가 《불법집회, 시위에 강력대응하라.》고 고아댄후 롱성중이였던 《한국로총》소속 《금속로련》의 사무처장이 괴뢰경찰의 곤봉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채 련행되는 류혈사태가 발생하였지만 괴뢰대통령실은 《불법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한것》이라고 뇌까렸다.
역적패당이 떠벌이는 《불법》의 기준은 단순하고 명백하다.
저들의 반로동, 친재벌정책에 반기를 들고 저들과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 곧 《불법》으로 된다는것이다.
자기들의 생존권을 사수하려는, 로동의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불법》으로 몰아붙이는것은 죽는 한이 있어도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나 다를바 없다.
기만적인 인간의 《자유》, 집회와 시위의 《자유》의 면사포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사람들의 권리를 깡그리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의 깡패짓이야말로 진짜 불법적만행이 아니고 무엇인가.
역적패당의 황당무계한 《불법》타령이 불러온것은 무법천지의 란무장이다.
파쑈독재시기에나 볼수 있었던 집회 및 시위의 강제해산, 심야집회금지, 살인적인 진압장비의 재도입 등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로조때리기》가 공공연히 벌어지다 못해 로동단체의 존재마저도 완전히 말살하려드는 범죄적책동이 극에 이르렀고 심지어 반인민적악정에 목숨을 끊은 로동자에 대한 추모마저도 강경진압의 대상이 되는 참극이 빚어지고있는 땅이 바로 남조선이다.
《불법》딱지를 쉴새없이 람발하며 적반하장의 불법탄압에 미쳐날뛰는 역적패당에 의해 남조선사회는 끔찍한 폭정이 정당화되는 암흑의 무법천지로 더욱 화하였다.
악랄한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파쑈적폭거는 민심의 거센 항거를 피할수 없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는 법이다.
불법무법의 반민주적범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역적패당의 책동에 분노하여 각계층이 《윤석열퇴진!》을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진철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양체류의 나날을 즐겁게 보낸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귀향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각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