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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 1976년 4월 29일-

주체112(2023)년 6월 1일 웹 우리 동포

 

제1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어린이들은 조국의 미래이며 공산주의건설의 후비대이며 대를 이어 혁명할 우리 혁명위업의 계승자들이다.

제2조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키우는것은 사회주의국가의 중요한 시책의 하나이며 사회주의교육학에 근거한 교육방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와 사회의 부담으로 키운다.

제3조 어린이들이 비록 탁아소에 갈 나이라 하더라도 탁아소에 보내지 않고 자기 집에서 키우는것은 그들 부모의 자유에 속한다.

제4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에서 이룩된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법이다.

제5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는다.

제6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은 우리 나라에 전반적으로 확립된 선진적인 보육교양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 모든 어린이들을 주체형의 혁명적 새 인간으로 키우며 녀성들을 어린이를 키우는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하는 신성한 사업을 실현하며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온 사회를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력사적위업수행에 이바지한다.

제7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어린이들이 가장 훌륭하게 마련된 현대적인 보육교양조건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온갖 배려를 돌린다. 이 배려는 우리 나라에 세워진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 그리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사회주의적시책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며 나라의 경제토대가 강화되는데 따라 끊임없이 증대된다.

제8조 국가는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에서 우가 아래를 도와주고 정치사업을 앞세워 보육원, 교양원들과 양육기관 복무자들의 자각적열성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청산리정신과 청산리방법의 군중로선을 관철한다.

제9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와 민주주의, 민족적독립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과학, 문화의 자유를 위하여 투쟁하다가 망명하여온 다른 나라 사람들의 어린이들도 부모의 희망에 따라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키워준다.

제10조 이 법에서 어린이라 함은 세상에 태여난 때로부터 학교에 가기 전까지의 어린이를 말한다.

 

제2장 국가와 사회적부담에 의한 어린이양육

 

제11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어린이들을 보육교양하는 사업에서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는 주체사상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한다.

제12조 국가와 사회협동단체들은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라는 원칙에 따라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필요한 모든것을 책임지고 보장한다.

제13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훌륭한 보육교양설비와 체육 및 놀이시설을 갖춘 현대적인 탁아소와 유치원을 제일 좋은 자리에 건설하고 꾸려준다.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탁아소와 유치원에 악기, 놀이감, 출판물, 교구비품 등을 갖추어준다.

제14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거리와 마을, 어린이들이 있는 곳곳에 아동공원과 놀이터를 꾸리고 여러가지 놀이시설을 갖추어준다.

제15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모든 어린이들은 태여나자부터 식량을 공급받는다.

제16조 국가기관과 사회협동단체들은 탁아소와 유치원에 젖, 고기, 알, 과일, 남새 등과 당과류를 비롯한 여러가지 가공된 식료품을 보장한다.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 식료품의 값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부담한다.

제17조 국가는 어린이옷, 신발과 여러가지 어린이용품을 제일 좋게 만들며 그에 대해서는 생산비를 보상하는 정도 또는 그보다 낮게 값을 정하고 그 차액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제18조 국가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수 없는 어린이들을 육아원과 애육원에서 키운다.

제19조 국가는 혁명렬사, 애국렬사, 인민군후방가족, 영예군인의 자녀들을 특별히 보호하며 그들의 보육교양에 깊은 배려를 돌린다.

제20조 국가는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을 특별히 보호한다.

국가는 녀성들에게 산전산후휴가를 보장한다. 산전산후휴가기간의 로임과 식량, 분배몫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부담한다.

국가는 산원시설을 비롯한 의료기관을 통하여 임신한 모든 녀성들을 제때에 등록하고 그들에게 체계적인 의료봉사와 해산방조를 무료로 주며 산후의 건강을 보호한다.

국가는 임신한 녀성들에게 그에 맞는 헐한 일을 시키며 어린이들을 가진 어머니들에게는 로동시간안에 젖먹이는 시간을 보장한다.

국가는 여러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에게는 로동시간을 줄이고 옹근로임을 준다.

제21조 국가는 한꺼번에 여러 어린이를 낳아 키우는 어머니와 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베푼다.

한꺼번에 둘이상의 어린이를 낳아 키우는 어머니에게는 유급으로 일정한 기간 산후휴가를 더 준다.

삼태자에게는 옷과 포단, 1년분의 젖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학교에 갈 나이에 이르기까지 양육보조금을 주며 어린이와 어머니에게 의료일군을 따로 담당시켜 그들의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본다.

 

제3장 문화적이며 과학적인 어린이보육

 

제22조 나라의 꽃봉오리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고 슬기롭게 키우는것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의무이다.

국가는 어린이들을 문화적으로, 과학적으로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린다.

제23조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피며 집단보육규범과 위생방역규범의 요구에 맞게 키운다.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깨끗이 꾸리고 방안의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보장한다.

어린이들을 위생적으로 거두어주고 공기, 해빛, 물과 의료기구, 체육기재에 의한 몸단련을 나이와 체질에 맞게 정상적으로 시켜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제24조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영양기준에 따라 여러가지 주식과 새참을 어린이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게 충분히 먹인다.

제25조 국가는 탁아소, 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준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모든 의료봉사는 우리 나라에서 실시하고있는 전반적무상치료제에 따라 무료로 한다.

탁아소, 유치원마다 의료일군들을 배치하고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공급하며 전문의료기관들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병을 제때에 예방치료한다.

제26조 국가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철저히 보호하며 녀성들의 사회적활동을 적극 보장하기 위하여 탁아소가 있는 모든 곳에 아동병동을 둔다.

아동병동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앓는 탁아소의 어린이들을 받아 치료한다.

제27조 국가는 온천과 약수터, 바다가, 경치좋은 곳들에 어린이들을 위한 료양시설들을 잘 꾸려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제28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종합분석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며 어린이보육사업을 과학화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킨다.

 

제4장 혁명적인 어린이교육교양

 

제29조 후대들을 어려서부터 혁명적으로 교육교양하는것은 조국의 륭성발전과 혁명의 휘황한 앞날을 담보하는 중대한 사업이다.

국가는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에 근거하여 모든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주체형의 혁명가로 교육교양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다.

제30조 국가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과거를 잊지 않으며 남조선인민들을 잊지 않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휘황한 공산주의미래를 사랑하도록 교양한다.

제31조 국가는 어린이들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정신으로 교양한다.

제32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이 일하기를 좋아하고 어려서부터 일하는데 버릇되도록 교양한다.

제33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이 나라와 사회의 공동재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도록 교양한다.

제34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이 례절바른 품성을 가지며 문화위생적으로 생활하는데 버릇되도록 교양한다.

제35조 국가기관과 보육교양기관들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정서와 예술적인 재능을 키워주며 그들의 지능을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킨다.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말을 가르치고 노래와 춤, 악기타는 법을 배워주며 놀이를 다양하게 조직한다.

제36조 국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유치원의 높은반에서 1년동안의 학교전의무교육을 준다.

국가는 학교전의무교육기간에 어린이들에게 혁명적인 조직생활기풍을 키워주며 문화어, 글자쓰는 법, 셈세는 법 등 학교교육을 원만히 받을수 있는 기초지식을 준다.

제37조 국가는 어린이들을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그들의 나이와 심리적특성에 맞게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교양하도록 한다.

 

제5장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 혁명가인 보육원, 교양원

 

제38조 보육원, 교양원은 어린이들을 우리 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주체형의 새 세대로 키우는 영예로운 혁명가이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키우는 중요하고 보람찬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보육원, 교양원들은 인민의 높은 존경과 신임을 받는다.

국가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보육원, 교양원들을 사랑하고 적극 도와주어 그들이 어린이를 잘 키우고 가르치는데 모든 정력을 다 바치도록 깊은 관심을 돌린다.

국가는 어린이보육교양사업에 공로가 있는 양육기관 복무자들에게 명예칭호를 비롯한 배려를 돌린다.

제39조 보육원, 교양원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영예감과 긍지를 가지고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어린이양육사업에 자기의 온갖 정열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 진정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제40조 보육원, 교양원은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혁명적세계관을 확고히 세우며 자신을 철저히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여야 한다.

제41조 보육원, 교양원을 비롯한 양육기관의 모든 일군들은 어린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줄수 있는 질병이 없어야 하며 어린이들을 문화적으로, 과학적으로 키우고 혁명적으로 교양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에 정통하며 해당한 국가적인 자격을 가져야 한다.

제42조 보육원, 교양원은 고상한 혁명가적품성을 소유하여야 하며 모든 면에서 어린이들의 참다운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제43조 보육원, 교양원은 어린이들을 튼튼하고 명랑하고 품성이 바른 우리 혁명위업의 계승자로 키워야 한다.

 

제6장 어린이보육교양기관과 그에 대한 지도관리

 

제44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어린이보육교양기관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국가적 및 사회적양육기관이다.

제45조 어린이보육교양기관에는 탁아소, 유치원과 육아원, 애육원이 속한다.

탁아소는 유치원에 가기 전시기의 어린이들을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키우는 보육교양기관이다.

유치원은 만 4살~만 5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학교에 갈 준비교육을 주는 교육기관의 하나이다.

육아원과 애육원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수 없는 어린이들을 국가가 맡아키우는 보육교양기관이다.

제46조 국가는 탁아소와 유치원을 주택지구와 녀성들의 일터가까이에 합리적으로 배치한다.

국가는 녀성들의 사회적활동을 적극 보장하기 위하여 주, 월탁아소, 유치원을 널리 조직운영한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발육에 적합하지 않은 곳과 건물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두는것을 금지한다.

제47조 국가는 탁아소, 유치원에 대한 지도와 관리사업을 강화한다.

탁아소와 유치원에 대한 지도는 중앙의 교육 및 보건행정기관과 지방정권기관들을 통하여 실현한다.

제48조 중앙의 교육 및 보건행정기관들은 어린이보육교양에 대한 전반사업을 조직지도한다.

1. 어린이보육교양강령과 탁아소, 유치원사업규범을 만들며 보육교양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완성한다.

2.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조직지도한다.

3. 보육원, 교양원의 양성과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조직지도한다.

4. 탁아소, 유치원을 운영하는 중앙기관에 대한 기술방법적인 지도를 한다.

제49조 지방정권기관은 관할지역안의 탁아소와 유치원사업을 조직지도한다.

1. 탁아소와 유치원에서 어린이보육교양강령을 정확히 집행하며 규범의 요구대로 사업하도록 지도한다.

2. 탁아소, 유치원의 어린이들에게 의료봉사를 주기 위한 사업을 조직지도한다.

3. 탁아소, 유치원을 건설하고 보육교양설비를 갖추며 식료품을 비롯한 물질적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지도한다.

제50조 국가는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일군들이 아래에 정상적으로 내려가 실정을 료해하고 도와주고 가르쳐주며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걸린 문제를 풀어주도록 지도한다.

제51조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보육교양강령을 정확히 집행하며 사업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어린이관리책임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제52조 국가는 보육교양일군양성기관들을 튼튼히 꾸리고 보육원, 교양원들을 수요에 맞게 질적으로 양성한다.

제53조 국가는 어린이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문화적으로, 과학적으로 키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발전시키며 과학연구기관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

국가는 문예기관들에서 어린이교육교양을 위한 영화, 노래, 춤, 동시, 동화 등 혁명적인 문예작품을 많이 만들도록 지도한다.

제54조 국가는 어린이용품과 식료품의 생산을 발전시킨다.

국가는 어린이용품 및 식료품을 생산하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어린이들의 수요와 기호에 맞게 제품생산을 끊임없이 늘이며 그 질을 높이도록 지도한다.

제55조 국가는 중앙과 지방에 탁아소, 유치원물자공급기관을 둔다.

탁아소, 유치원물자공급기관은 어린이용품, 식료품 등 어린이보육교양에 필요한 물자를 책임적으로 내리공급하여야 한다.

제56조 사회협동단체들은 탁아소, 유치원의 물질적조건을 국가가 정한 기준대로 보장하여야 한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닭, 염소, 젖소 등 집짐승을 많이 기르고 과일과 남새를 잘 저장하여 농장의 탁아소와 유치원에 식료품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제57조 육아원과 애육원에서의 어린이보육교양과 그에 대한 지도관리사업도 이 법에 따른다.

제58조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교양사업은 전 국가적, 전사회적인 사업이다.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들은 내부예비를 동원하고 절약하여 탁아소, 유치원에 대한 사회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기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리는 축원의 송가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의 영원한 생명력을 가슴뜨겁게 새겨보며-

주체112(2023)년 6월 1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대한 승리에로 억세게 이끄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축복의 편지를 쓰신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미제침략자들이 일으킨 전쟁의 포화로 산이 불타고 강마저도 끓던 주체42(1953)년 6월 1일,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멀리 전선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을 그리며 우리 수령님의 안녕을 바라는 온 나라 인민의 간절한 념원을 담아 축복의 편지를 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께 축복의 편지를 쓰신 때로부터 어느덧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흐르는 세월은 력사의 모든것을 희미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이 땅에서는 오늘도 수령흠모의 송가인 불후의 고전적명작《축복의 노래》가 계속 울려퍼지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축복의 노래》는 어찌하여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축원의 송가로 끝없이 울리고있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혁명의 령도자를 한없이 따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간절히 아뢰이고싶고 목청껏 터치고싶은 진실한 감정이 노래의 구절마다에 뜨겁게 흐르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심중의 세계가 세월의 언덕넘어 물결쳐오고 새기면 새길수록 수령결사옹위의 신념과 의지가 백두의 메부리처럼 억세여지게 하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축복의 노래》,

조용히 노래의 구절구절을 외워볼수록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절절한 마음을 편지에 한자한자 담아가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탁으로서 아버지에게 말씀드릴것은 아버지는 개인의 몸인것이 아니라 전체 조선인민의 수령입니다.

…아버지께서 건강에 류의하고 항공에 주의하고 항상 몸조심함은 전체 조선인민의 행복이며 또한 우리들의 행복입니다.아무쪼록 건강에 많이 노력하실것을 멀리서 축복합니다.

1953년 6월 1일

김정일 올림》

그때 우리 장군님은 10대이시였다.

세상에 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많아도 우리 장군님처럼 10대의 그 시절에 혁명과 건설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수령의 안녕은 곧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밝힌 그러한 위인이 과연 있었던가.

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 어버이수령님의 안녕을 바라며 축복의 편지를 쓰시던 일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어린시절에 맞는 명절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잊지 못할 추억이 많겠지만 나는 해마다 6.1절을 맞을 때면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맞은 1953년 6.1절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합니다.

그때 나는 어린 동생과 함께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있었습니다.자나깨나 늘 수령님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편한 날이 없었던 우리는 그날따라 수령님이 못견디게 그리웠습니다.그날 나는 동생과 함께 오매에도 그리운 어버이수령님의 안녕을 간절히 축복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잊지 못하시는 그날의 편지내용을 노래로 남기고싶어 수령님의 안녕을 축복하는 이런 노래를 지어불렀다고 하시며 몸소 노래를 부르시였다.그러시고나서 자신께서는 아직 이 노래에 제목을 달지 못하였다고, 꼭 제목이 있어야 한다면 《축복의 노래》라고 달아야 할것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어버이수령님께 축복의 편지를 올리신 때로부터 8년후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다.

시대의 기념비적명작은 세월의 눈비에 씻기지도, 세월의 이끼에 덮이지도 않으며 거대한 생명력을 안고 영원한 빛을 뿌리는 법이다.

우리 인민의 불타는 지향과 간절한 념원을 담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려온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는 오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의 대합창으로 승화되여 시대를 뜨겁게 진감하고있다.

나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아버지장군님 인민의 수령님

준엄한 전선길 안녕하심은

온 나라 가정의 행복입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을 숭엄히 불러볼수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생각으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 인민이다.

동녘하늘이 밝아올 때면 이 하루도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으로 이어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가슴울렁이고 저 멀리 피여오르는 저녁노을을 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절절히 바라며 눈굽젖어든다.

돌이켜보면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엮어져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오신 불멸의 자욱은 말그대로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무한한 헌신과 로고의 길이였다.

만민의 심장속에 끝없이 울리는 《축복의 노래》 의 선률속에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여 군인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시던 우리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면서 늘 가슴을 조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애타게 바라던 이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심정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제일먼저 오르신 마식령스키장의 삭도며 창전거리 초고층살림집의 승강기를 타보아도, 그이께서 몸소 지도해주신 화성거리형성안이 1 630여건이나 된다는 어느한 일군의 격정에 젖은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우리 원수님께서 신으신 그 눈에 익은 운동화의 뒤축이 다 닳았더라면서 눈물짓던 평범한 건설자의 고백을 통해서도 이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서 언제 한번 멎어본적 없는 《축복의 노래》의 장중한 울림을 알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면 행복이 오고 번영이 오며 승리가 온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 심장으로 체험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그이께서 오시면 저마다 어깨성을 쌓으며 눈물범벅이 된 얼굴로 그이의 품에 안겨드는것이고 떠나실 때면 운명의 젖줄기를 놓치는것만 같아 파도세찬 바다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그이를 따라서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천리라도 만리라도 갈 철석의 의지로 그리움의 정을 불태우며 기적과 위훈창조의 새날을 맞이하는것이고 그이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만 있다면 생명도 서슴없이 내대는것이다.인민의 그 절절한 마음, 심장의 울림은 그대로 《축복의 노래》의 메아리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그이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소원이 그대로 온 나라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며 그이를 결사옹위해갈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굳세여지고있다. 령도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숭고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 인민은 수령의 안녕을 축복하며 충성을 다해가는 이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부르면 부를수록 절세위인의 해빛같이 따사로운 미소가 더욱 그리워지고 새기면 새길수록 당중앙결사옹위의 신념과 의지를 굳게 가다듬게 되는 불후의 고전적명작《축복의 노래》,

자애로운 어버이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인민의 전인민적사상감정을 그대로 담은 이 노래야말로 진정 사회주의조선의 영원불멸할 주제가이다.

우리 인민은 《축복의 노래》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그이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인민의 축원의 마음이 《축복의 노래》의 선률에 실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는 곳으로 끝없이 울려간다.

찬란한 조선의 미래를 위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휘황한 앞날을 위해 우리 인민모두가 바라는 간절한 소원이 《축복의 노래》가 되여 오늘도 메아리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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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주체112(2023)년 6월 1일 웹 우리 동포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 [YouTube]

 

 

[Korea Info]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로동신문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있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6.1절의 아침이 밝아온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리는 메아리가 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귀중한 우리의 보배들, 귀여운 우리의 아이들은 자기들을 따뜻이 품어안아 끝없는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 길지 않은 이 말속에 다 담겨져있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사랑과 정의 고결한 세계가.

삶과 투쟁의 전부인 후대들, 그토록 귀하고 정이 가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밝은 모습을 위하여, 더더욱 강하고 끝없이 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정과 열을 깡그리 바쳐가신다.

이제는 수없이 새겨본 이야기이지만 우리 오늘 또다시 숭엄히 돌이켜본다.

몇해전 1월 1일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이하는 원아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 전해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돌아보실 때 설날에 오겠다고 아이들과 하신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 계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고운 옷을 입고 원수님앞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꿈이야기와 물고기, 고기, 사탕, 과자, 빵, 사과, 복숭아, 꿀을 먹는다는 아이들의 신바람난 자랑도 들어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가 얼마나 귀중한 혁명시간인가에 대하여 사람들 누구나 잘 알고있다.

하다면 어찌하여 그이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며 아이들과 함께 계시였던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한점의 그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우리가 혁명을 하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더 높이, 더 힘차게 울릴것이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 바로 그것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새해 첫날 가보셔야 할 곳이 많으셨건만 아이들부터 찾아주신것이다.

우리가 일은 힘들게 하였지만 저렇게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고, 우리가 이를 악물고 혁명을 하는것은 바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 무한한 헌신속에 만사람을 울리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끝없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이다.

후대들의 행복, 조국의 미래를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아이들이 명랑하게 구김살없이 자란다는 소식을 들으실 때면 누구보다 기뻐하시였고 어린이들을 위한 식료품생산기지를 찾으시여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 따뜻한 보금자리를 꾸려주시려 몸소 험한 건설장도 찾으시고 몸이 허약한 원아들을 병원에 입원시키도록 하시고도 마음놓지 못하시며 병원을 찾으시여 몸무게관찰표를 보아주시던 날들을 우리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우리 후대들의 웃음과 행복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길을 헤쳐가시는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조건과 환경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을 더더욱 소중히 품어안아야 하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을 혁명발전의 무한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관에 비낀 억척의 의지이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한걸음 늦어지면 나라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고 시급히 추켜세워야 할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후대육성사업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사업,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내세워야 하는것이 혁명가들의 숭고한 의무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리한 조건이 겹쳐들고 최대의 국난이 각일각 압박을 가해오는 엄혹한 나날에도 아이들의 웃음을 변함없이 꽃피워오시였다.

지난해 2월초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은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는 당과 국가의 사랑과 진정이 얼마나 열화같은것인가를 명백히 실증하고있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랑의 육아법의 채택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안아온 충격적인 사변이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우리 어버이의 후대관, 투철한 정치신조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채택된 육아법의 조항들에 그대로 반영되였던것이다.

진정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우고싶어하시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사랑을 젖줄기처럼 받아안으며 자라는 우리의 아이들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올 때면 저저마다 달려와 그이의 품을 파고들면서《아버지원수님!》,《아버지!》라고 부르며 동동 매달리는것이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드리며 무한한 행복감에 잠기는것이다.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어린이들이 기아와 분쟁의 첫째가는 희생물로, 인신매매와 폭력의 기본대상으로 되고있다.

허나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한점의 구김살도 없이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고있으며 그들의 밝은 얼굴은 온 나라에 더없는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고있으니 바로 여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손길, 뜨거운 사랑속에 이 땅에는 아이들을 위한 재부가 끝없이 늘어만 나고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날로 높아만 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높이 울려퍼지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는 휘황한 우리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그려주고있다.

이 땅의 복받은 꽃봉오리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곱게 피여라.

온 나라 인민은 너희들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에서 한없이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본다.(전문 보기)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행복동이들

-평양애육원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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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권리를 부정할수 없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6월 1일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에 속하는 군사정찰위성발사를 두고 미국이 체질적인 반공화국적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5월 31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으로서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내 안보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하면서 모든 나라들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규탄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놀랍거나 새롭지는 않다만 역시 미국은 강도적이며 비정상적사고로부터 출발한 진부한 타령을 늘어놓고있다.

과연 누가 불필요한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내 안보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있는가.

우리의 위성발사가 굳이 규탄을 받아야 한다면 미국부터 시작하여 이미 수천개의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이 모두 규탄을 받아야 한다는것인데 그야말로 자가당착의 궤변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남들이 다 하는 위성발사를 놓고 그 목적여하에 관계없이 탄도로케트기술리용을 금지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걸어 우리만이 해서는 안된다는 그러한 억지론리는 우리 국가의 우주리용권리를 심히 침해하고 부당하게 억압하는 분명코 날강도적이고 잘못된것이다.

미국식 강도적론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명문화된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설사 우리가 위성을 고무풍선에 매달아 우주궤도에 올려도 불법이고 위협이라고 떠들 강도집단이다.

틀린 공식으로는 언제 가도 정답을 내놓을수 없으며 이에 대한 몰리해를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 바로 21세기 《미국의 비극》이다.

미국은 주권국가의 위성발사와 우주개발권리를 무턱대고 부정하고 걸고들기 전에 대결광증으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유엔헌장과 우주조약의 조항들을 다시한번 똑똑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조선반도상공에 숱한 정찰위성들과 고고도무인정찰기 등 형형색색의 정찰자산들을 꽉 채워놓고 눈이 빠지도록 우리의 일거일동을 살피기에 여념이 없는 미국이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발사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격이며 어불성설이다.

미국은 더이상 착각하며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그 누구도 미국에 특정국가의 주권적권리를 걸고들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이 기회에 말끝마다 《외교의 문》이요,《진지한 협상》이라는 겉발린 대화타령으로 국제사회의 눈과 귀를 흐리려드는 미국에 다시한번 명백히 경고해두고자 한다.

우리는 《정권종말》,《제도전복》을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는 미국과 그 앞잡이들과는 대화할 내용도 없고 대화의 필요성도 느끼지 않으며 그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선에서는 자기들스스로에게 리로울것이 하나도 없으며 우리와 대결을 추구하며 나가는것이 얼마나 위험한것인가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더욱 공세적인 자세에서 우리식대로의 대응을 계속해나갈것이다.

우리의 주권적권리와 리익을 수호해나가는데서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행동할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의 군사정찰위성문제에 그리도 불안초조해하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심리를 읽으며 적들이 우리가 정찰위성을 포함한 우수한 정찰정보수단을 보유하게 되는것을 제일 두려워한다는것을 재삼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정찰수단개발에 더 큰 힘을 쏟아부어야 하겠다는것을 의식하고있다.

확언하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수행에 착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미국과의 대결의 장기성을 잘 알고있으며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을 의식하고 포괄적인 방면에서 전쟁억제력제고에 모든것을 다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그 주구들이 계속하여 우리의 주권적권리를 침해하는 망동을 부리려 할 때에는 결코 지켜보고만있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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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6月 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1日に発表した談話「誰も衛星の打ち上げに関する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を否定できない」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権に属する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ついて、米国が体質的な反朝鮮敵対感を露骨にさらけ出している。

5月31日、ホワイトハウス国家安全保障会議のスポークスマン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が国連安保理「決議」に対する公然たる違反であり、不要に緊張を高調させ、地域内の安保状況を不安定にする危険があると言い、全ての国家が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を糾弾すべきだと唱えた。

驚くべきことや新たなことではないが、やはり米国は強盗さながらで不正常の思考から出発した陳腐なうんぬんを並べ立てている。

果たして、誰が不要な緊張を高調させ、地域内の安保状況を不安定にしているのか。

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が強いて糾弾を受けるべきことなら、米国をはじめすでに数千の衛星を打ち上げた国々が全て糾弾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だが、それこそ自家撞着の詭弁(きべん)に他ならない。

どの国でも行っている衛星の打ち上げを巡ってその目的いかんにかかわらず、弾道ロケット技術の利用を禁止した国連安保理「決議」にかけてわれわれだけが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そのような無理押し論理は、わが国家の宇宙利用権利を甚だしく侵害し、不当に抑圧する、確かに白昼強盗さながらで間違ったものである。

アメリカ式強盗さながらの論理が国連安保理「決議」に明文化されたのは実に、残念なこと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米国という国は、仮にわれわれが衛星をゴム風船に吊り下げて宇宙軌道に乗せても、不法であり、脅威であるとけん伝する強盗集団である。

間違った公式ではいつになっても正答を出すことができず、これに対する理解力がないのがまさに、21世紀の「米国の悲劇」である。

米国は、主権国家の衛星の打ち上げと宇宙開発権利を無鉄砲に否定し、言い掛かりをつける前に、対決ヒステリーで熱くなった頭を冷やし、国連憲章と宇宙条約の条項を再度はっきり見るべきである。

今この時刻も、朝鮮半島の上空に数多くの偵察衛星と高高度無人偵察機など、さまざまな偵察資産をいっぱい満たして、目が飛び出るほどわれわれの一挙一動を注視するのに余念がない米国が、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ことであり、理屈に合わない。

米国はこれ以上、錯覚して自らを過信してはならないと思う。

誰も、米国に特定国家の主権的権利に言い掛かりをつけられる権限を付与していない。

この機会に、折に触れ「外交のドア」だの、「真摯な協商」だのといううわべだけの対話うんぬんで国際社会の耳目を曇らせようとする米国にもう一度、はっきり警告しておこうとする。

われわれは、「政権の終えん」「体制転覆」を口癖のようにけん伝する米国とその手先とは対話する内容もなく、対話の必要性も感じないし、彼らが対朝鮮敵視政策の延長線では自分ら自身に有益なことが何もなく、われわれとの対決を追求し続けるのがどんなに危険なのかを認めざるを得ないように、一層攻勢的な姿勢でわれわれの方式による対応を続けていくであろう。

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と利益を守っていくうえで、われわれは何でも行動に移す準備ができている。

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問題にそんなにも不安がり、いらだっている米国とその手先の心理を読んでみて、敵がわれわれが偵察衛星を含む優れた偵察情報手段を保有することになるのを最も恐れているということを再三確かめたし、したがって偵察手段の開発にさらなる力を注ぎ込むべきだと意識している。

確言する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は遠からず、宇宙軌道に正確に進入して任務遂行に着手す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米国との対決の長期性をよく知っており、展望的な脅威や挑戦を意識して包括的な方面で戦争抑止力の向上に全てを尽くしていくであろう。

米国とその手先が引き続き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を侵害する妄動を振るおうとする時には決して、座視し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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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해상차단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부상 담화-

주체112(2023)년 6월 1일 조선중앙통신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자극하는 불장난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지난 3월과 4월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사실상의 핵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을 벌려놓은 미국은 5월말 조선남해 공해상에서 일본,남조선괴뢰,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추종세력들과 함께 《전파안보발기》에 따른 해상차단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2003년에 《전파안보발기》라는것을 고안해낸 미국은 지난 20년간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하면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해보려고 시도하였다.

세계최대의 대량살륙무기전파국이며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의 직접적인 파괴자인 미국이 그 누구의 《대량살륙무기전파》를 통제한다고 떠들어대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국제법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핵무기보유를 공공연히 묵인하고 《오커스》라는 핵전파기구를 조작하여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스스로 파괴하고있는것이 이를 립증하고있다.

남조선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생화학무기실험실들을 꾸려놓고 전세계에 대량살륙무기를 꺼리낌없이 전파하고있는 미국이 《전파방지》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미국이 《전파안보발기》를 조작한 기본목적은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해상운수차단과 봉쇄를 합법화하여 저들의 패권전략을 실현하려는데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군부가 이번 훈련이 《방어적》이며 순수 《전파방지》를 목적으로 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지만 훈련에 동원되는 무력의 규모와 장비들의 성능을 놓고볼 때 조선반도지역에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의 해상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특정한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와 선제공격준비를 완비하기 위한 극히 위험한 군사연습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특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벌려놓으려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훈련이 진행되는 사실은 사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더해주고있다.

훈련이 진행되는 곳이 령유권문제로 인한 분쟁이 지속되고있는 예민한 수역과 린접하고있는 사실은 이번 해상차단훈련이 우리 주변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한 다목적성격을 띠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항행의 자유》를 구실로 각종 전투함선들을 대만해협에 뻔질나게 들이밀고있고 나토성원국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진행되는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에 계속 코를 들이밀고있는 속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동북아시아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촉매제로 될것이다.

미국이 《전파안보발기》와 같은 다국적군사협력틀거리들을 계속 확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에서 파국적인 군사적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날로 현실화되고있다.

제반 상황은 조선반도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만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그 어떤 적대적인 봉쇄행위를 기도하거나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든다면 공화국무력은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일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눈앞에서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위험한 불장난소동이 자멸을 재촉하는 결과에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선반도지역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적대행위들을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先敬外務次官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6月 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金先敬外務次官が1日に発表した談話「地域の緊張をさらに高調させる危険極まりない海上遮断訓練」の全文は、次の通り。

国際社会の深い憂慮と抗議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がわれわれを刺激する戦争演習騒動に引き続き執着している。

去る3月と4月、その形式と内容において事実上の核戦争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シールド」と「連合編隊軍総合訓練」を繰り広げた米国は5月末、朝鮮南海の公海上で日本、南朝鮮のかいらい、オーストラリアなどの追随勢力と共に「拡散防止構想(PSI)」による海上遮断訓練なるもの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2003年に「拡散防止構想」なるものを作り上げた米国はこれまでの20年間、それを系統的に拡大し、反米・自主的な国々を圧迫する手段に利用しようと企んだ。

世界最大の大量破壊兵器拡散国であり、国際的な核不拡散体制の直接的な破壊者である米国が、誰それの「大量破壊兵器の拡散」を統制すると騒ぎ立てること自体が、理不尽であり、国際法に対する愚弄である。

米国がイスラエルの核兵器保有を公然と黙認し、「オーカス(AUKUS)」という核拡散機構を作り上げて国際的な核不拡散体制を自ら破壊しているのがそれを立証している。

南朝鮮とウクライナをはじめ複数の地域に生化学兵器実験室を設けて、全世界に大量破壊兵器をはばかることなく拡散している米国が、「拡散防止」をうんぬんすることこそ、盗人猛々しい行為の極みである。

米国が「拡散防止構想」を作り上げた基本目的は、自分らに従順でない国々に対する一方的な海上運輸遮断と封鎖を合法化して、自分らの覇権戦略を実現するところにある。

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軍部が、今回の訓練が「防御的」で単なる「拡散防止」を目的にしていると強弁を張っているが、訓練に動員される武力の規模や装備の性能を見れば、朝鮮半島地域で日本、南朝鮮のかいらいとの海上作戦能力を強化し、有事の際に特定の国家に対する全面的な禁輸措置と先制攻撃準備を完備するための極めて危険な軍事演習であることはあまりにも明白である。

特に、米国と南朝鮮のかいらいが歴代最大規模の「連合合同火力撃滅訓練」を行おうとしているの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て今回の訓練が行われる事実は、事態の深刻さと危険性を増している。

訓練が行われる場所が領有権問題によって紛争が続いている鋭敏な水域と隣接している事実は、今回の海上遮断訓練がわれわれの周辺諸国を圧迫するための多目的性格を帯び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最近、米国が「航行の自由」を口実にして各種の戦闘艦船を台湾海峡に頻繁に送り込んでおり、NATO加盟国がアジア太平洋地域で行われる米国主導の合同軍事演習に引き続き首を突っ込んでいる中、行われる今回の訓練は、北東アジア地域情勢を一層激化させる触媒剤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が「拡散防止構想」のような多国的軍事協力の枠組みを引き続き拡大していることで、北東アジアで破局的な軍事的衝突が起こり得る可能性が日増しに現実化している。

諸般の状況は、朝鮮半島地域で緊張を高調させ、核戦争の危険を増大させている張本人が米国であることを再度はっきり実証している。

も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わが国家を相手にいかなる敵対的な封鎖行為を企図したり、われわれの神聖な主権を少しでも侵害したりしようとするなら、共和国武力はわれわれに対する宣戦布告として受け入れるであろう。

米国は、われわれの目の前で絶え間なく繰り広げている危険な戦争演習騒動が自滅を促す結果へつながるということを銘記し、朝鮮半島地域情勢を不安定にする敵対行為を直ちに中断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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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

주체112(2023)년 6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가 5월 24일 로씨야 리아 노보스찌통신과 회견하였다.

특명전권대사는 회견에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취하고있는 비상방역조치,국방력강화조치들과 현 조선반도정세,북남관계 등 폭넓은 문제들과 관련한 로씨야의 립장에 대하여 밝히였다.

그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관련상황과 그에 따르는 여러 조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코로나비루스전염병감염자는 등록되지 않고있다. 지난해 5월-8월에 있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대류행은 국가가 커다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과적으로 극복되였다. 이것은 과장된 말이 아니다. 군의들이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경제분야에서의 승리는 값비싼 대가를 통해 이룩된것이며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2020년 1월말에 벌써 외부세계로부터의 완전격페에 관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대류행병발생초기에 매우 위험한 변이비루스들의 침습을 막고 가장 엄격한 비상방역조치들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현재 많은 제한조치들이 해제되였다. 학교,대학들에서의 수업이 재개되고 대중문화 및 체육행사들이 진행되고있으며 공원과 박물관,도서관들이 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모든 공공장소들에서의 소독 및 체온재기규정과 마스크착용제도가 유지되고있다.

그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류행병이후 접촉을 현저한 수준에서 재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제한조치들을 해제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에 조성된 복잡한 전염병상황을 코로나비루스와만 련관시켜보지 않고있으며 《전지구적인 보건위기》를 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규제하고있다. 이러한 위기의 맥락에서 조선에서는 다른 나라들에서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감염증과 같은 새로운 전염병들이 발생하는것을 주시하고있다. 그밖에도 이 나라 전문가들은 앞으로 출현할 코로나변이비루스들이 이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비해 덜 위험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는 외국사람들과 견해를 달리하고있다. 반대로 그들은 치명적인 코로나변이비루스가 갑자기 생겨날수 있다는것을 배제하지 않고있다. 바로 이때문에 조선에서는 국경개방을 서두르지 않고있으며 위험한 새로운 질병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것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있다.

대사는 조선이 세계적인 모든 난문제들의 발생원인이 많은 나라들과는 달리 일극세계질서를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로씨야를 비롯하여 이에 대항하려는 나라들을 완전히 짓누르려 하는 미국에 있다는데 대해 주저없이 직접 밝히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전횡을 용납하지 않고있으며 매우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조선의 벗들은 국제마당들에서 로씨야와의 련대성을 과시하고있으며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한편 우리는 조선반도정세에 관한 평양의 립장을 리해하며 지지한다.

최근 워싱톤의 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격화되였다. 미국은 반도의 남반부에 전략공격무기들을 배비하고있으며 남조선과 계속 훈련을 진행하고있다. 그러한 군사적놀음의 목적은 명백하다.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를 제거하고 공화국령토를 강점하며 이 나라의 정치제도를 없애버리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때문에 인민공화국으로서는 부득불 자체방위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자기의 방위잠재력을 강화하며 위험한 적의 침략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지 않으면 안되였다.

대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난 4월중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시험하는 등 미싸일발사를 적극화하고있는데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평양이 새로운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 련이어 그 시험들을 진행하고있는것은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기때문이다.

증대되는 군사적,정치적,경제적압력과 도전,내정간섭시도가 없었더라면 또 이 나라의 사회경제제도를 제거하려는 직접적인 위협이 없었더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로서는 대규모미싸일 및 핵계획을 작성,실행할 리유가 없었을것이다.

조선사람들은 미국이나 일본,남조선을 공격하여 이 나라들을 타고앉아 그곳의 정치제도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그저 자기들을 가만히 놔두기를 바랄뿐이다. 그러나 자기들을 노엽히는것은 허용하지 않고있다. 때문에 주되는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것은 바로 수십년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워싱톤의 적대적인 로선이다. 워싱톤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긴장을 격화시키면서 저들의 지정학적과제를 수행하려 하고있다.

조선의 군수공업종합체가 최근 10년간 놀라운 성과들을 거두었다는것을 인정하여야 한다. 사실상 모든 계렬의 탄도 및 순항미싸일들이 개발되였으며 수십차례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험발사는 우리의 원동지역에 그 어떤 위협도 주지 않았다. 조선측은 그러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있는데 대해 루차 밝혔다. 우리가 그들을 믿지 못할 근거는 없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미싸일계획발전과 군력강화에서 진전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여러 행사과정에 직접 핵무기계획의 일부 측면들에 대해 언급하시였다.

군수공업기업소들에 대한 김정은령도자의 방문과 관련한 보도들을 통해서도 그러한 측면들이 공개되였다. 특히 중거리미싸일과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장착할 핵 및 열핵탄두들이 이미 개발,시험되여 무력에 취역하였다고 보도되였다. 이 무기들의 사진은 신문들에도 실렸다. 그 수량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측만이 존재한다.

조선로동당 총비서께서는 2021년 1월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에서 전술핵탄두생산에 집중하여 그 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최근 2년간 이 나라에서는 전술핵탄두를 운반할수 있는 각종 단거리미싸일운반체를 개발 및 시험하였다. 그중에는 600㎜초대형방사포와 수중에서 발사되는 탄도 및 순항미싸일,수중무인기구도 있다. 북조선사람들의 현존생산능력에 대해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 빈말을 하시지 않는다는것을 고려할 때 이를 매우 심중하게 대해야 한다.

대사는 회견에서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대통령》의 미국방문결과를 놓고 조선에서 분노의 폭풍이 일고있으며 이 나라에서는 그것이 핵무기사용계획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공격계획을 합의하기 위한것으로 간주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조선의 린방으로서 북과 남이 외부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민족적단결의 원칙에서 현존하고있는 모든 난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駐朝ロシア大使がロシア通信(RIA)と会見

チュチェ112(2023)年 6月 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1日発朝鮮中央通信】アレクサンドル・マツェゴラ駐朝ロシア大使が5月24日、ロシア通信(RIA)と会見した。

大使は会見で、朝鮮労働党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政府が取っている非常防疫措置、国防力強化措置と現朝鮮半島情勢、北南関係など、幅広い問題に関連するロシアの立場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大使は、現在、わが国でのコロナウイルス関連状況とそれに応じたいろいろな措置について次のように言及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コロナウイルス伝染病の感染者は登録されていない。

昨年の5~8月にあったオミクロン変異株の大流行は、国家が大きな努力を傾けた結果、成功裏に克服された。

これは、誇張した言葉ではない。

軍医たちが、大きな役割を果たした。

経済分野での勝利は、高貴な代価を通じて収められたものであり、住民は大きな被害を受けなかった。

大使は、わが国で2020年1月末に、すでに外部世界からの完全隔絶に関する措置を取って大流行病の発生初期にとても危険な変異株の浸透を防ぎ、最も厳格な非常防疫措置を実施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指摘した。

現在、多くの制限措置が解除された。

学校、大学での授業が再開され、大衆文化およびスポーツ行事が行われており、公園と博物館、図書館がオープンした。

しかし、これとともに全ての公衆の場での消毒および体温測定規定とマスク着用制度が維持されている。

大使は、世界の数多くの国が大流行病以後、接触を著しい水準で再開し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わが国で制限措置を解除していないことについて述べ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世界に生じた複雑な伝染病状況をコロナウイルスとのみ関連させてみておらず、「全地球的な保健危機」をより幅広い概念に規制している。

このような危機の脈絡から、朝鮮では他国でサル痘ウイルス感染症のような新しい伝染病が発生するのを注視している。

その他にも、この国の専門家たちは今後発生するコロナ変異株が以前の変異株に比べてそれほど危険でないと確信している外国人と見解を異にしている。

反対に、彼らは致命的なコロナ変異株が急に生じかねないということを排除していない。

まさにこのため、朝鮮では国境開放を急いでおらず、危険な新しい疾病から住民を保護するのを何よりも重要視している。

大使は、朝鮮が世界的な全ての難問発生の原因を多くの国とは違って、一極世界秩序を維持しようとやっきになり、ロシアをはじめそれに対抗しようとする国々を完全に抑えつけようとする米国にあ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躊躇(ちゅうちょ)することなく直接明らかにしていると述べ、次のように続け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の専横を許しておらず、とても自主的な対外政策を実施している。

朝鮮の友人たちは、国際の場でロシアとの連帯を誇示しており、それを重んじている。

われわれは、これを大変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

一方、われわれは朝鮮半島情勢に関する平壌の立場を理解し、支持する。

最近、ワシントンの敵視政策によって朝鮮半島情勢は激化した。

米国は、半島の南に戦略攻撃兵器を配備しており、南朝鮮と引き続き訓練を行っている。

そのような軍事的行為の目的は明白である。

すなわ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を除去し、共和国領土を占領し、この国の政治体制をなくすところにその目的がある。

したがって、人民共和国としてはやむを得ず自己防衛のための措置を取り、自己の防衛潜在力を強化し、危険な敵の侵略に対処する万端の準備を整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大使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4月中旬、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試験するなど、ミサイルの発射を積極化していることに対する見解を披歴した。

平壌が新しい弾道ミサイルを開発し、次々とその試験を行っているのは、米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対象に敵視政策を実施しているためである。

増大する軍事的・政治的・経済的圧力と挑戦、内政干渉の試みがなかったなら、またこの国の社会経済制度を除去しようとする直接的な威嚇がなかったな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部としては大規模のミサイルおよび核計画を作成、実行する理由がなかったであろう。

朝鮮の人々は、米国や日本、南朝鮮を攻撃してこれらの国を占領し、そこの政治体制を変える考えをしていない。

彼らはただ、自分らをそのまま放っておくことを望むだけである。

しかし、自分らを怒らせるのは許していない。

したがって、主たる不安と懸念をかき立てているのはまさに、数十年間、変わることなく実施されているワシントンの敵対的な路線である。

ワシントンは、世界の多くの地域で緊張を激化させて、自分らの地政学的課題を遂行しようとしている。

朝鮮の軍需工業総合体がこれまでの10年間、驚異的な成果を収めたことを認めなければならない。

事実上、全ての系列の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が開発されたし、数十回の試射が行われた。

しかし、そのような試射はわれわれの極東地域にいかなる脅威も与えなかった。

朝鮮側は、そのような原則を徹底的に順守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累次明らかにした。

われわれが彼らを信じられない根拠はない。

大使は、わが国でミサイル計画の発展と軍事力の強化で進展を遂げたことについて述べた。

金正恩指導者は、多くの行事過程に直接核兵器計画の一部の側面に言及した。

軍需工業企業所に対する 金正恩指導者の訪問に関する報道を通じても、そのような側面が公開された。

特に、中距離ミサイルとICBMに装着する核および熱核弾頭がすでに開発、試験されて武力に就役したと報じられた。

これらの武器の写真は、新聞にも掲載された。

その数量については知らされていないし、推測だけが存在する。

朝鮮労働党総書記は、2021年1月に行われた第8回党大会で戦術核弾頭の生産に集中して、その量を幾何級数的に増やすことに関する課題を示した。

最近の2年間、この国では戦術核弾頭を運搬できる各種の短距離ミサイルを開発および試験した。

その中には、600ミリ超大型ロケット砲と水中で発射される弾道および巡航ミサイル、水中無人艇もある。

北朝鮮の人々の現存生産能力について断定しがたい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指導者が空言をしないということを考慮すると、これに大変慎重に対するべきである。

大使は会見で、北南関係問題に関連して南朝鮮「大統領」の米国訪問結果を巡って朝鮮で憤怒の暴風が起こっており、この国ではそれが核兵器使用計画など、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攻撃計画を合意するため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と述べ、ロシアは朝鮮の隣邦として北と南が外部の干渉なしに自主的に、民族的団結の原則に基づいて現存する全ての難問を解決することを心から願うと語った。(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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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주체112(2023)년 6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남에게 삿대질하기 전에 제손이 더러운것부터 먼저 보라는 말이 있다.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모략적인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괴뢰군부패당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다.

제밑이 구린자가 남을 흉질하기 좋아한다더니 괴뢰군안에 만연되고있는 참혹한 인권유린실상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주제에 감히 누구더러 《인권》이 어떻소, 《참상》이 어떻소 하며 나발질을 하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최근 남조선괴뢰군에서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부사관들의 군복무기피현상만 놓고 보자.

괴뢰군에서 부사관이라고 하면 사병들의 규률준수와 명령집행감독, 교육훈련과 병영내무생활을 책임지며 각종 무장장비와 후방물자에 대한 관리, 장교들을 보좌하는 임무를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일반사병들보다 대우나 생활조건 등에서 훨씬 낫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부사관들마저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는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한 정신육체적부담, 피로감과 함께 렬악한 《병영문화》에 시달리면서 갖은 고통을 이겨낼수 없어 군복무를 기피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도 개탄한바와 같이 사병들과 장교들사이에서 고되고 힘든 처지를 한탄하며 허우적대다 못해 과중한 정신적피로와 육체적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선택을 하는 부사관수가 계속 늘어나 괴뢰군 전체 자살자의 42%에 달한다고 한다.

부사관의 실태가 이 정도이니 사병들은 더 말할나위도 없는것이다.

괴뢰국방부가 병영내의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사병들에 대한 구타와 폭력은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얼마전 괴뢰공군의 한 전투비행단에서 사병들이 녀성상관을 장기간 희롱하고 모욕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킨것처럼 괴뢰군안에서 녀성군인들은 상급은 물론 하급들에게서까지 노리개로 취급받는 등 각종 성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이밖에도 어려운 군복무환경에 적응할수 없어 탈영하거나 마약을 사용하는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는데 여기에서는 사병들은 물론이고 부사관, 장교들도 례외가 아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무슨 《북인권문제》를 운운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선 괴뢰군부패당의 망동이야말로 저들내부에 만연되고있는 경악스러운 인권유린실상을 가리워보려는 너절한 기만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으며 거짓은 드러나기마련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도의 지령에 따라 양복쟁이, 군복쟁이 할것없이 더러운 《북인권》소동에 광분할수록 그 모략적진상과 추악성, 대결적흉심만 내외에 더욱 명백히 각인될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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