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4th, 2023

김일성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 -보천보인민들앞에서 한 연설 1937년 6월 4일-

주체112(2023)년 6월 4일 웹 우리 동포

 

동포형제들!

우리들은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일제와 싸우는 조선인민혁명군입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눕힌 승리의 결전장에서 그립던 조국동포들과 이처럼 뜻깊은 상봉을 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조선인민혁명군을 대표하여 우리 혁명군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지성원하여준 여러분과 국내 애국적인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강도 일제는 온 삼천리강토를 군대와 헌병, 경찰망으로 뒤덮고있으며 각종 악법을 조작하고 수많은 애국자들을 야수적으로 검거투옥, 학살하며 우리 인민에게 치욕스러운 노예적굴종을 강요하고있습니다.

교활한 일제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거세하려고 《내선일체》니, 《동조동근》이니 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황도정신》을 강제로 불어넣으려 하며 심지어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의 민족문화와 아름다운 우리 말까지 유린말살하려 하고있습니다.

강도 일제는 우리 인민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더욱 강화하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깡그리 빼앗아가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이곳 산간벽촌에까지 략탈의 마수를 뻗치고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모조리 략탈해가고있습니다. 일제놈들은 여러분을 마소와 같이 온갖 고역에 내몰면서 피땀을 여지없이 짜내고있으며 화전농사마저 제대로 짓지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초근목피로 겨우 연명해가고있으며 토스레옷조차 제대로 입지 못하고 무너져가는 오막살이에서 눈물겨운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습니다.

강도 일제는 최근에 이르러 중국대륙침략책동을 더욱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에 대한 파쑈적탄압과 강도적략탈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습니다.

참으로 오늘 우리 민족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직면하였으며 온 나라는 황페화되여 암흑천지로, 인간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여러분!

압제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투쟁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우리 나라의 열혈청년들과 애국인사들은 일제의 폭압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반일성전에 거연히 떨쳐나섰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우리 민족의 출로를 개척하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하여 손에 무장을 잡고 6~7년간 조선과 만주광야에서 일제침략자들과 영용무쌍하게 싸워왔습니다. 우리 혁명군은 도처에서 적들을 족치고 일제의 식민지통치체계에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주었으며 망국노의 설음안고 짓밟혀사는 우리 민족에게 희망의 서광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우리의 힘도 강화되고 세계혁명력량도 강대해지고있으며 우리의 투쟁에 대한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도 커가고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할것이며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혈로를 뚫고 나아가는 우리 혁명군용사들의 대담무쌍한 활동과 혁혁한 전과에 당황망조한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토벌》하기 위하여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으며 최근에 와서는 어리석게도 우리 혁명군의 국내진출을 막아보려고 국경경비진강화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심지어 놈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완전토벌》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선전놀음까지 벌리고있습니다.

여러분! 일제놈들이 이처럼 발악적으로 책동하여도 조선인민혁명군은 여전히 건재하며 그 위용을 만천하에 시위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가 《철벽》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국경경비진을 뚫고 국내에 진격하여 며칠전에는 무산방면에서 종횡무진의 활동으로 원쑤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였으며 오늘은 여기 보천보에서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지와 숭고한 기개를 유감없이 시위하였습니다.

우리 혁명군은 방금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를 비롯한 일제의 폭압기구와 통치기관들을 짓부시고 거기에 도사리고앉아 여러분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역을 들씌우던 우리 민족의 피맺힌 원쑤 일제침략자들을 소탕하여버렸습니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 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 저 불길은 학대와 주림속에서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희망의 서광으로 빛날것이며 투쟁의 불씨로 되여 온 삼천리강토에 퍼지게 될것입니다.

조선민족은 일제놈들과 《동조동근》이 아니며 우리는 놈들이 떠드는 《내선일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은 복수의 총검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기아와 빈궁, 무지와 몽매속에서 허덕이는 2천 300만 겨레를 해방하고 기어이 조국을 광복하고야말것이며 독립된 조국땅우에 착취없고 압박없는 인민의 나라를 세울것입니다.

여러분! 조국을 광복하는것은 오늘 조선민족의 사활적요구입니다.

우리모두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억울하고 비통한 처지에 놓이게 된것을 앉아서 한탄만 하지 말고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아래 더욱 굳게 뭉쳐 침략자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광복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섭시다. 투쟁만이 살길이며 민족재생의 유일한 길입니다.

여러분은 만난을 극복하고 온갖 성의와 열의를 다해서 합심협력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선독립을 위한 반일성전에 총궐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각종 투쟁으로 우리 민족의 피를 빨아 배를 불리는 흡혈귀 조선총독부의 온갖 반인민적책동을 철저히 파탄시켜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일제침략자들의 허위선전을 철저히 짓부시고 우리 말과 글, 우리의 민족적정신을 끝까지 고수함으로써 조선민족으로서의 불굴의 기개를 떨쳐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백전백승하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존재하는 한 우리 나라가 반드시 독립된다는 확고한 신심과 민족적자부심을 굳게 가지고 조선인민혁명군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며 억세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저 불길이 온 삼천리강토에 활활 타번지게 합시다.

동포형제들!

최후승리는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들의것입니다.

우리모두 광복된 조국땅에서 다시 만나 독립만세를 소리높이 부르고 행복하게 살아갈 그날을 위하여 총매진합시다.

조선독립 만세!

조선혁명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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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당사업의 화력 집중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인민경제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집중적인 사상공세로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특히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김철의 로동계급에게 돌려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더 많은 철강재생산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을 끓이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증산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잘하였다.생산자대중의 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을 발동하고 당초급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 그리고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금속공업부문에 돌려준 당의 크나큰 은덕을 생산자대중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한편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설비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는 2선광직장과 자력갱생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그 덕을 보고있는 뽈분공장, 정머리분공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 조직하여 생산부문에서는 물론 보장부문에서도 경쟁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게 하고있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청진강재공장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대중의 투쟁열의를 고조시키는 화학공업부문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도 큰 은을 내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점령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들이대고있다.특히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비료생산목표점령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단위의 실정과 대중의 지향에 맞게 조직진행하도록 하고있다.주요생산현장들에 속보판, 경쟁도표판들을 만들어세우고 긍정적소행들과 혁신의 새 소식들을 신속히 직관게시하게 하는 한편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전력생산단위 당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내려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수풍발전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훌륭히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생산조건,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어 전력생산자들의 증산투쟁열의를 더욱 높여주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석탄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여 그 실효가 그대로 높은 석탄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특히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잘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발동시키는 조직정치사업은 철도운수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기간공업부문 당조직들의 힘있는 정치사상공세는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의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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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자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일념 안고 분발해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를 비롯하여 전국의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최적기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지원하며 방조하는 사회적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관개체계의 완비를 비롯하여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사업들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근본적변혁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농업생산의 직접적담당자, 농촌의 주인인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애국의 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안고 한결같이 떨쳐일어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 여기에는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국가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열렬한 애국심이 뚜렷이 반영되여있으며 알곡증산으로 당을 보위하고 혁명을 보위해나가는 우리 시대 애국농민들에 대한 당과 국가, 인민의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지금 우리 당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맞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날 농촌이 진보하고 변혁하자면 우리의 모든 농업근로자들, 분조와 작업반, 농장들이 하나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우리 농촌에 당과 국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애국농민,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바다를 이루고 알곡증산으로 흥하며 발전하는 농촌분조, 작업반, 농장들이 끊임없이 늘어날 때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이 확고히 담보되고 농촌진흥이 강력히 추진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이 늘어나는 과정은 곧 농촌혁명의 주인, 애국적인 근로자들이 육성되는 과정이다.모든 분조, 작업반들이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에 들어서려는 거세찬 열기속에서 당의 농업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사회주의전야에 진심을 묻고 혼심을 바치는 애국농민, 진정한 땅의 주인들이 자라나게 된다.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농촌혁명가, 당과 국가, 제도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에 보답할줄 아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 알곡증산으로 조국에 헌신하고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로력혁신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뭉치고 그 위대한 힘으로 전진하는 애국집단속에서 성장한다.

농업생산력의 급속한 증대,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관건적이고도 절실한 문제이다.5개년계획수행의 승패,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가 바로 알곡생산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올해 알곡생산목표는 12개 중요고지중의 지배적고지이다.

농촌분조, 작업반은 농업전선을 지켜선 기본단위이다.모든 분조, 작업반들이 담당한 포전들을 억척같이 지키고 당의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해가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이 되여야 조국의 전야가 풍요해지고 나라의 쌀독이 가득차게 된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들을 부르고있다.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것은 결코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증산성과만이 아니다.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이다.우리의 모든 분조, 작업반, 농장들이 다수확성과로 일떠서고 발전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같이 전진하는 애국분조, 애국작업반, 애국농장이 될 때 농업생산과 발전에서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농업부문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의 장성강화이자 농업증산이고 농촌발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는데서 농촌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리당위원회는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고있는 주인의 위치에 맞게 모든 분조, 작업반을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농장원들속으로 들어가는것만큼, 그들을 발동하는것만큼 애국농민들이 더 많이 배출되고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이 늘어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들끓는 포전에서 농장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인도하며 모두를 올해 알곡고지점령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시대적분위기에 맞게 분조들사이, 작업반들사이의 영농공정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우수한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야 한다.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중앙은 벌방으로부터 산간벽촌에 이르기까지 농업전선의 초소들을 굳건히 지켜서있는 우리의 농촌당원들을 굳게 믿고있다.당원들이 일떠서야 농장원대중이 따라서고 분조, 작업반, 농장이 들끓는다.

리당위원회는 모든 당원들이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그 관철의 맨 앞장에서 나아가는 선봉투사, 대중에게 애국의 불, 혁신과 경쟁의 불을 지펴올리는 불씨가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원들모두를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고 그들부터 농장포전을 자기 집 터밭처럼 알뜰히 가꾸며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 모든 당원들이 자기 모범과 역할로써 대중을 감화시키고 집단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은 사회주의농촌진지를 강화하는데서 우리 당이 의거하는 농촌핵심이며 농업생산의 말단단위를 책임진 초급지휘성원들이다.자신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농장원들의 정신력과 창조력, 애국심의 분출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자기 분조, 자기 작업반을 애국분조, 애국작업반으로 만들어야 한다.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섬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고 그것이 그대로 알곡증산과 집단의 화목과 단합에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전세대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은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의 귀감이다.

전세대 애국농민들은 수령에 대한 깨끗한 충의심, 당정책대로만 하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고 그처럼 준엄하고 어려웠던 시기에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전세대들이 어떤 마음과 정신으로 조국을 지키고 일떠세웠는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오직 수령만을 알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한 투철한 혁명정신, 전화의 불비속에서도 다수확을 안아오고 당결정을 목숨바쳐 지켜낸 견인불발의 투쟁정신, 농업생산에서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루어낸 천리마시대의 그 정신, 그 기상이 오늘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여야 한다.

농업부문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우리 농촌에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감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행을 힘있게 추진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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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존의 넋을 오늘도 억세게 벼려주는 보천보의 홰불 -력사적인 보천보전투승리기념일에 즈음하여-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보천보전투가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86년이 흘렀다.

오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산천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오늘도 망국으로 해와 달도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땅, 수난으로 얼룩졌던 이 나라 대지를 환히 밝히며 타오르던 력사적인 보천보의 불길을 잊지 못하고있다.

보천보의 홰불!

이는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자기 손으로 기어이 일제침략자들을 무찌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야말겠다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지펴올린 혁명의 불길이였다.

그 불길은 언제 한번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꺼진적이 없으며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끝없이 타오르며 민족자존의 넋을 더욱 억세게 벼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자존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것을 잃게 되면 나중에는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됩니다.》

민족자존은 그 누구에게 얽매이지 않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살며 발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이 정신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담보하는 정신적원천이다.

민족자존의 정신이 없으면 난관앞에 쉽게 겁을 먹게 되며 성스러운 혁명투쟁을 할수 없다.

86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진행된 보천보전투야말로 전체 인민이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무장한다면 그 어떤 침략자와도 맞서싸워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다.

당시 보천보전투전야에 조성된 국내의 정세는 참으로 엄혹하였다.

5천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겨레의 운명이 칠성판우에 놓였던 바로 그러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조국해방의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고 전체 조선인민을 일제를 반대하는 반일항전에 불러일으키실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시였다.

조국으로 하루빨리 진군해서 침략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조선민족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것, 조선민족은 자기의 말과 글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것, 조선민족은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을 인정하지 않으며 《황민화》를 거부한다는것, 조선민족은 일본이 망할 때까지 손에서 무장을 놓지 않고 항쟁을 계속한다는것을 보여주자.

이는 오직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지니실수 있는 철의 의지이고 담대한 배짱이였다.

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침략자 일제를 격멸하고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자존의 정신에 의하여 타오른 보천보의 홰불!

오늘도 그날에 타번지던 력사의 불길을 새겨보느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시던 힘있는 선언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여러분! 저 불길을 보십시오.거세차게 타번지는 저 불길은 놈들의 최후를 보여주고있습니다.저 불길은 우리 민족이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날강도 일제놈들과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고있습니다.저 불길은 학대와 주림속에서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희망의 서광으로 빛날것이며 투쟁의 불씨로 되여 온 삼천리강토에 퍼지게 될것입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께서 보천보에 지펴주신 불길은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민족자존은 이 세상 금은보화를 준대도 바꾸지 말아야 할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깊이 새겨준 혁명의 불길이였다.

그 불길에 어려있던 민족자존의 정신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게 하였으며 세계《최강》을 떠드는 침략자들을 타승하고 자체의 힘으로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게 하였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처럼 모진 난관속에서 우리 인민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심장깊이 새겨주신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민족자존이야말로 우리 조국을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하는, 천하제일강국의 존엄을 떨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어제도 귀중하였지만 오늘에도 더없이 귀중한 민족자존의 정신!

이를 굳게 간직하면 민족의 존엄을 빛내일수 있고 이를 간직하지 못하면 국가도 인민도 모든것을 다 잃게 된다는것이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민족자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대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전변시켜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령도하여오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실 드팀없는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그 한길로만 억세게 이끄시였다.

자주의 길!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와 더불어 그 진리성과 필승불패성이 뚜렷이 확증된 이길에 민족의 존엄과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있음을 확신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을 견결한 자주의 신념으로 수놓아오시였다.

자강력제일주의!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이 뜻깊은 시대어에도 우리 인민을 높은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하신 뜻깊은 신년사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임을 힘있게 천명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가 있고 세월을 주름잡아 세계를 앞서나가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더 높이 떨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신것이다.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을 지도하시는 뜻깊은 자리들에서도 자강력제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중핵적인 문제로 내세우시는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적기상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공장과 농촌, 어촌과 건설장 그 어디에 가시여서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거세찬 투쟁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일떠세운 자력자강의 창조물들을 보실 때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우리 어버이.

자주의 혁명로선을 억세게 틀어쥐고 자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변함없이 견지하여야 할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된다는것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시정연설의 글줄마다에도 력력히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이라는데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자주의 길에 번영이 있고 승리가 있다!

이는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범접할수 없고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나라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민족자존의 의지의 발현이다.

절세위인의 이 의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의 존엄은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그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만장약한 우리의 주체병기들, 수도 평양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나라의 농촌들에 펼쳐지고있는 희한한 전변의 화폭들, 우리의 문화, 우리의 문명을 자랑하며 일떠선 현대적인 문화휴양지들,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우에서는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가,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자랑찬 현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 진정 그것은 세기적인 기적들을 자력으로 이루어낸 승리자들만이 간직할수 있는것이다.

진정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긍지스러운 영광의 시대는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며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발전행로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 가슴벅찬 시대를 뜨겁게 안아보며 우리 인민은 86년전 보천보의 불길에 새겨진 력사적의미를 다시금 음미해본다.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은 우리의 생명이다!

그렇다.보천보의 홰불은 오늘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활화산마냥 끝없이 타오르며 민족자존의 넋을 억세게 벼려주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것이며 세계앞에 이 조선의 강대함을 똑똑히 보여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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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2(2023)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권리를 단독안건으로 취급하는 회의를 벌려놓음으로써 개별적국가의 정치적부속물로 작동하는 수치스러운 기록을 또다시 남기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직되여 지금까지 9,000여차의 공식회의가 진행되였지만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주되는 위협인 침략과 전쟁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주권국가의 우주개발권리를 놓고 모여앉은것은 유엔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이고 심각한 외곡이며 기구의 진정한 사명에 대한 의식적인 태공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세계적으로 각이한 목적과 사명을 가진 5,000여개의 위성들이 우주공간에 무수한 자리길을 새기고있고 지어 민간기업들까지 우주개발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고있는것이 오늘의 보편적인 현실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는 유독 유엔의 당당한 일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만을 론의하는 차별적이며 무지스러운 처사가 의연 지속되고있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이 하자는대로 걸핏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행사를 문제시하는데 대해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며 이를 가장 불공정하고 편견적이며 내정간섭적인 주권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끌고가 상정시킨것 자체가 우리의 주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유린이며 침해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지역의 변화된 안보상황을 전혀 고려함이 없이 10여년전에 조작된 불법무도하고 불공정한 대조선《제재결의》조항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일방적으로 억제하려드는것은 지역의 세력구도에 심각한 불균형을 조성하고 나아가 평화와 안정의 구조적파괴를 가져올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한켠에서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다른 한켠에서는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압력을 가하는 이러한 불균형적인 상황이 언제까지나 지속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만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금과 같은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대조선행태를 계속 고집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심각한 정세불안정을 만회할 능력이 있는지,지역국가들의 안전을 담보할 방도가 있는지에 대해 책임적인 대답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미국의 반공화국규탄소동에 합세한 일부 나라들은 지금 근거없이 미국의 장단에 무조건적으로 떨쳐나서서 춤을 추고있는데 참으로 가관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그 나라들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말한다면 우리 나라와 안전리익상 대립될 하등의 리유와 근거가 없으며 더우기 우리의 군사정찰위성에 대하여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만일 이 나라들이 미국의 말을 무작정 따르는것이 자기들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했다면 나는 그들에게 이 세상에는 미국의 편에 서지 않고도 자기의 국위를 빛내이고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방도가 얼마든지 있으며 실지로 그러한 자주적인 나라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에 대해 상기시키고싶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정찰위성발사는 이미 한계선을 넘어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응당한 대응조치이며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행사이다.

지금으로부터 17년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인 첫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100여일동안 우리는 언제한번 불법적인 《제재결의》들을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 백번천번 가한다고 해도 우리의 이러한 립장은 절대불변할것이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행사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본능적인 반사적행위에 상관없이 군사정찰위성발사를 포함한 주권국가의 모든 합법적권리들을 행사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미국의 《정치적도구》가 고안해내는 결의에 따라서가 아니라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지루감을 느낄 때까지,자기들의 선택이 잘못되였음을 자인할 때까지 시종일관하게 강력대응할것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멈춤없이 해나갈것이다.

 

주체112(2023)년 6월 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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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2(2023)年 6月 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3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国連安保理が米国の強盗さながらの要求に従っ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権利を単独案件に取り扱う会議を行うことで個別的国家の政治的付属物に作動する恥ずべき記録をまたもや残した。

国連安保理が組織されて今まで9000余回の公式会議が行われたが、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主たる脅威である侵略と戦争とはあまりにも縁の遠い主権国家の宇宙開発権利を置いて集まったのは国連憲章の精神に対する冒瀆(ぼうとく)であり、深刻な歪曲(わいきょく)であり、機構の真の使命に対する意識的な怠りであると見なすべきであろう。

世界的に異なる目的と使命を持った5000余りの衛星が宇宙空間に無数の軌道を刻んでおり、はては民間企業まで宇宙開発に競争的に飛び込んでいるのがこんにちの普遍的な現実である。

事実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国連安保理では唯一、国連の堂々たる一員であ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衛星の打ち上げだけを論議する差別的で、無知な行為が依然として持続している。

私は、国連安保理が米国の言う通りに機会あるたび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行使を問題視することに対して大変不快に思い、これを最も不公正かつ偏見的で、内政干渉的な主権侵害行為と強く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の正当な主権行使を国連安保理に上程させたこと自体がわれわれの主権に対する露骨な無視であり、蹂躙(じゅうりん)であり、侵害である。

国連安保理が朝鮮半島地域の変化した安保状況を全く考慮することなく10余年前につくり上げられた不法非道で不公正な対朝鮮「制裁決議」条項に盲目的に従いながら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を一方的に抑止しようとするのは地域の勢力構図に深刻な不均衡を生じさせ、ひいては平和と安定の構造的破壊を招きかねない極めて危険な行為である。

一方では一方的に被らなければならず、他方では集団的に取り掛かって圧力を加えるこのような不均衡的な状況がいつまでも持続可能であろうと考えるなら、それは誤算である。

もし、国連安保理が今のような不公正で、偏見的な対朝鮮振る舞いを引き続き固執する場合、それから招かれる深刻な情勢不安定を挽回する能力があるか、地域諸国の安全を保証する方途があるかについて責任ある回答を出すべきであろう。

米国の反共和国糾弾騒動に合流した一部の国々は今、根拠なしに米国の笛に無条件的に繰り出して踊っているが、実に見物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それらの国々について個別的に言うなら、わが国と安全利益上対立する何らの理由と根拠がなく、特にわれわれの軍事偵察衛星について憂慮する必要が全くない。

もし、これらの国々が米国の言葉に無鉄砲に従うのが自分らに有益であると考えたならば、私はそれらの国々にこの世には米国の側に立たなくても自分の国威を輝かし、安全を保証することのできる方途がいくらでもあり、実際にそのような自主的な国々も少なくないという事実について想起させたい。

再度明白にしておく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はすでに限界線を超えた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威嚇に対処した当然な対応措置であり、自主権と領土保全を守るための正当防衛権行使である。

今から17年前、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反共和国敵視政策の所産である初の対朝鮮「制裁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時から今日に至る6100余日間、われわれは一度も不法な「制裁決議」を認めたことがなく、今後百度、千度加えるとしてもわれわれのこのような立場は絶対不変であろう。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主権行使に対する国連安保理の本能的な反射的行為に関わらずに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を含んだ主権国家の全ての合法的権利を行使するための積極的な行動措置を持続的に取っていく。

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は米国の「政治的道具」が考案する決議に従ってではなく、ま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強力な自衛力によって保証される。

われわれ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飽き飽きする時まで、自分らの選択が誤ったことを自認する時まで終始一貫して強力対応す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がすべきことを滞りなく行っていく。(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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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조종에 움직이는 조직으로 전락된 국제해사기구

주체112(2023)년 6월 4일 조선중앙통신

 

5월 31일 국제해사기구 해상안전위원회 제107차회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우리 국가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국제해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는 《결의》를 강압채택하였다.

기구력사상 처음으로 개별적인 나라의 미싸일발사활동을 규탄하는 결의가 조작된것은 국제해사기구가 해상안전분야의 국제적협조를 도모하는 본래의 사명을 줴버리고 완전히 정치화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우리가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당일 국제해사기구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모든 문제토의를 뒤로 미루고 반공화국《결의》부터 강압채택하는 놀음을 벌림으로써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한 국제적비난을 고취해보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취하는 국방력강화조치는 날로 무모해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적대행위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철두철미 방위적성격의 주권행사이다.

이는 유엔헌장과 해당 국제법들에 명백히 규제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로서 개별적인 국제기구는 이에 대해 가타부타할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우리의 미싸일발사활동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군대는 지역국가들의 안전을 철저히 고려하여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미싸일시험발사훈련을 진행해왔으며 실지로 지금까지 그 어떤 나라에도 위해를 준적이 없다.

오히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가 아니라 서방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발사한 로케트나 미싸일이 추락하여 사고가 발생한적이 적지 않다.

더우기 우리는 이번 군사정찰위성발사와 관련하여 기구의 규정대로 지역조정기관인 일본해상보안청에 항해경보를 내보내고 의무적이지는 않지만 국제해사기구에도 발사기간과 운반로케트잔해물의 락하지점에 대해 사전통보하였다.

놀라운것은 국제해사기구가 우리의 사전통보를 받고 의무적이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고는 뒤에 돌아앉아서 그 무슨 《규정위반》에 대하여 떠드는 뻔뻔스러운 추태를 부린것이다.

기구측에 묻건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발사한 위성운반로케트의 잔해물이 해상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면 미국이나 남조선이 발사하는 로케트의 잔해물들은 바다에 떨어지지 않고 솜털처럼 하늘에 그냥 떠돌고있겠는가.

단순하고 명백한 과학적리치마저 외면하고 주권국가의 당위적인 방위권행사령역까지 침범하려는 국제해사기구의 월권행위는 유엔전문기구라기보다 백악관안의 어느한 업무부서다운 처사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금과 같이 국제해사기구가 미국의 롱락물로 전락되여 자기 활동에서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행태를 계속 보인다면 기필코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고 국제해상안전담보를 사명으로 하는 기구로서의 존재가치마저 상실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권위있는 유엔전문기구로서의 국제적평판을 스스로 저락시키고있는 국제해사기구는 자기의 명예보존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에 대하여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것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우리 나라의 위성발사관련 사전통보에 반공화국《결의》채택으로 화답한것만큼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사전통보가 더이상 필요없다는 기구의 공식립장표명으로 간주하게 될것이다.

앞으로 국제해사기구는 우리가 진행하게 될 위성발사의 기간과 운반체락하지점에 대해 자체로 알아서 대책해야 할것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질 각오를 가져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주체112(2023)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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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

チュチェ112(2023)年 6月 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金明哲氏が4日に発表した文「ホワイトハウスの操縦によって動く組織に転落した国際海事機関(IMO)」は次の通り。

5月31日、国際海事機関海上安全委員会第107回会議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対朝鮮敵視政策に追従してわが国家の自衛的国防力強化措置を「国連安保理の決議違反」「国際海上安全に対する脅威」と罵倒する「決議」を強圧採択した。

同機関の歴史上初めて個別的な国のミサイル発射活動を糾弾する決議がつくり上げられたのは国際海事機関が海上安全分野の国際的協力を図る本来の使命を投げ捨てて、完全に政治化された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特に、われわれが軍事偵察衛星を打ち上げた当日、国際海事機関会議で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全ての問題討議を後回しにして反朝鮮「決議」から強圧採択する劇を行うことで、われわれの衛星の打ち上げに対する国際的非難を鼓吹してみ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取る国防力強化措置は日ごとに無謀にな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敵対行為から国家と人民の安全を守り、地域の平和と安定を守り抜くための徹頭徹尾、防衛的性格の主権行使である。

これは、国連憲章と当該の国際法に明白に規制された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として、個別的な国際機関はこれに対してどうのこうのと言う権限や資格がない。

われわれのミサイル発射活動について言うなら、わが軍隊は地域諸国の安全を徹底的に考慮して最も安全な方式でミサイル試射訓練を行ってきたし、実際に今までいかなる国にも危害を与えたことがない。

むしろ、世界を見ればわが国ではなく、西側をはじめとする他国が発射したロケットやミサイルが墜落して事故が発生した時が少なくない。

特に、われわれは今回の軍事偵察衛星の打ち上げに関連して、同機関の規定通りに地域調整機関である日本海上保安庁に航海警報を送り、義務的ではないが国際海事機関にも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ロケット残骸物の落下地点について事前通報した。

驚くべきことは、国際海事機関がわれわれの事前通報を受けて、義務的でないと言っては後ろではいわゆる「規定違反」について言い立てるずうずうしい醜態を演じたことである。

機関側に問う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打ち上げた衛星キャリア・ロケットの残骸物が海上安全に脅威となるなら、米国や南朝鮮が打ち上げるロケットの残骸物は海に落ちず、綿毛のように空にそのまま漂っているのか。

単純で、明白な科学的理屈にさえ背けて主権国家の当為的な防衛権行使領域まで侵犯しようとする国際海事機関の越権行為は、国連専門機関と言うよりはホワイトハウス内のある業務部署らしい行為としか他には見られない。

今のように国際海事機関が米国の翻弄物に転落して自分の活動で不公正で、かつ偏見的な二重基準行為を見えるなら、必ず国際社会の信頼を失い、国際海上安全の保証を使命とする機関としての存在価値さえ喪失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米国の強権と専横に押さえられて権威ある国連専門機関としての国際的評判を自ら下落させている国際海事機関は自分の名誉保存のためにでも二度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的権利についてむやみに口に乗せてはならないであろう。

国際海事機関がわが国の衛星の打ち上げ関連の事前通報に反朝鮮「決議」採択をもって応えただけに、われわれはこれをわれわれの事前通報がこれ以上必要でないという機関の公式立場表明と見な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

今後、国際海事機関はわれわれが行うことになる衛星の打ち上げの期間とキャリア落下地点について自ら知って対策を立てなければならず、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覚悟を持つ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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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이신작칙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이신작칙이란 실지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고 모든 사업에서 이신작칙의 기풍을 발휘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여야 합니다.》

이신작칙은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기 위한 혁명적인 사업기풍의 하나로서 일군들과 당원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혁명가적기질이다.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이신작칙은 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호소력을 가지고있다.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앞장에서 난관극복의 묘술도 찾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당정책관철에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최대로 분출시킬수 있다.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그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이신작칙만큼 실효성이 높고 감화력이 큰 정치사업은 없다.

이신작칙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지녀야 할 정치도덕적풍모의 하나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인민들속에서 나오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야 할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어렵고 복잡한 일이 제기될 때마다 직접 어깨를 들이밀고 투신하는 일군과 당원이라야 군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수 있으며 대중은 그런 사람들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게 된다.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고 인민의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두몫, 세몫의 일을 해제끼는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 당원이라고 할수 있다.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뛰여들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것과 함께 새롭게 사업을 조직하고 전개하는데서 먼저 방도를 내놓고 실천적모범을 보이며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는것이다.

이신작칙은 특히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이신작칙을 생활화, 체질화하고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일의 돌격대 전쟁광 윤석열을 퇴진시키자!》,《윤석열퇴진이 평화다!》 -괴뢰 전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투쟁 련일 전개, 각계가 투쟁에 궐기-

주체112(2023)년 6월 4일 로동신문

 

괴뢰 전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돌격대가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넘기고 생명안전까지 위협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2일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은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역도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친미, 친일전쟁미치광, 미일의 전쟁돌격대 윤석열이 최전방 접경지역인 포천에서 북을 겨냥한 력대급규모의 전쟁연습을 강행하며 국민들을 전쟁의 사지로 내몰고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전쟁연습을 중단시키고 미국의 돌격대가 되여 전쟁의 불구뎅이로 국민들을 몰아넣는 전쟁광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 일본의 전쟁돌격대 윤석열》이라고 적힌 종이를 찢는 상징의식을 벌리며 역도의 퇴진을 웨쳤다.

1일 작가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국과의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며 들어선 윤석열《정권》이 1년 내내 각종 전쟁연습을 벌리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으며 특히 15일까지 5차에 걸쳐 강행되게 되는 전쟁연습은 력대 최대규모로서 언제든지 실전에로 넘어갈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훈련이라고 까밝혔다.

평화를 뒤에 미루고 미국을 등에 업고 북을 겨냥한다는 면에서 리승만이나 윤석열은 판박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미국에 의존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려다가 전쟁의 참화를 불러온 력사를 망각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외세에 의존하는한 평화는 멀어질뿐이다. 미국을 믿고 의지하는한 우리가 보게 될것은 조선반도해역에 출몰하는 미국의 핵잠수함과 일본의 군함뿐이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미국은 남북대결을 부추기고 3각군사동맹을 강요하면서 저들의 리익에 복종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여기에 윤석열이 앞장에서 날뛰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평화를 위해서는 외세와 결탁하여 민족을 위기에로 몰아넣는 매국노를 처단하고 전쟁연습을 중단시켜야 한다.

617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역도퇴진투쟁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임을 다짐하였다.

단체들은 친일분자 윤석열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지른 일제의 이루 형언할수 없는 범죄사실에 눈감고 조선반도 불법강점, 민간인학살,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의 반인도적범죄행위에 면죄부를 준것도 모자라 령토주권과 국민생명까지 다 내여주기로 작정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로동조합을 《혐오스러운 집단》으로, 시민단체를 《부도덕하고 부정의한 집단》으로, 저들패당의 정치를 반대하는 세력모두를 《혐오집단》으로 매도하면서 대대적인 탄압광풍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다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 평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한 민주렬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들고일어나 미일의 대변인노릇도 모자라 《행동대장》처럼 앞장에서 날뛰는 윤석열역도를 반드시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릴것이다, 어떠한 모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단단한 쇠사슬련대로 한발한발 나아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와 대구의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중을 미일의 총알받이로 만들려 하고 미국과 일본에 민족의 모든것을 통채로 섬겨바치는 윤석열퇴진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단체들은 전쟁을 부르는 훈련을 중단시켜야 한다, 미일의 전쟁돌격대로 나선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웨쳤다.

민주로총 건설로조는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양회동이 목숨걸고 자랑스럽게 생각한 건설로조를 사수하고 그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오늘도 역도심판투쟁에 나설것을 굳게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5월 31일 1970년대부터 1990년대초까지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사람들로 구성된 《민청학련동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및 검찰독재저지를 위한 민주행동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역도퇴진투쟁에 돌입하였다.

발언자들은 지금의 사태는 비상시국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의 굴욕, 굴종적인 외교, 주권포기, 대북적대시정책으로 인해 반평화와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반서민, 친재벌정책으로 민생파탄이 계속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각계의 비판과 경고에도 반성할줄 모르고 탄압에 광분하는 지금까지 찾아볼수 없었던 력대 최악의 《정권》이 바로 윤석열《정권》이라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력사와 현실은 그 어떤 특정한 정치세력이나 권력에 의거해서는 민중의 념원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하였다고 하면서 도탄에 빠진 민중을 구원하고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검찰독재와 싸우고 전쟁위기를 막아 민생을 살릴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민중이 하나로 뭉쳐 독재권력에 맞서 싸우자.》고 웨치며 그들은 민주화운동에 젊음을 바친 모든 세대들이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투쟁대렬에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서울대학교, 리화녀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서울지역의 대학교들에서 윤석열역도의 범죄행위를 성토하고 퇴진투쟁에 나설것을 주장하는 대자보게시운동이 시작되였으며 전지역적범위로 확대되고있다.

대자보들에는 《양회동렬사를 죽음으로 내몬 로조탄압을 규탄한다.》, 《일하는 사람이 또 자살하였습니다.》, 《정권이 만든 죽음, 자살이 아닌 타살입니다.》, 《일하는 사람으로 될 우리 대학생들의 미래는 안녕한가.》 등의 내용이 게시되였다.

한 괴뢰정치전문가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윤석열정권 조기붕괴의 전조가 시작되였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는 어떤 《정권》이 붕괴될 때는 전조 현상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지금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리승만, 박근혜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날 때와 류사한 상황이라고 썼다.

윤석열괴뢰의 통치방식이 박근혜《정권》과 거의 100% 같다고 하면서 이제 역도가 갈길은 리승만, 박근혜역도가 간 길밖에 없다고 그는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かいらい全域で尹錫悦逆徒退陣闘争を連日展開、各界が闘争に決起

チュチェ112(2023)年 6月 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6月4日発朝鮮中央通信】かいらい全域で尹錫悦逆徒を裁くための各界の闘争が日を追って拡大している。

2日、米軍撤収釜山共同行動は釜山で記者会見を開き、戦争危機を高調させる尹錫悦逆徒を裁くための闘争に決起することを宣言した。

各発言者は、戦争演習を中断させ、米国の突撃隊となって戦争の火の穴に国民を追い込む戦争狂の尹錫悦を権力の座から退陣させるべきだと主張した。

参加者は、「米国、日本の戦争突撃隊尹錫悦」と記された紙を裂く象徴儀式を繰り広げながら逆徒の退陣を叫んだ。

1日、作家たちはソウルで記者会見を開き、米国との戦争演習騒動で朝鮮半島に危機をもたらす尹錫悦逆徒を糾弾した。

各発言者は、民族分裂の張本人である米国は南北対決をあおり立て、3角軍事同盟を強要しながら自分らの利益に服従することを要求している、これに尹錫悦が先頭に立ってのさばっているのだと糾弾した。

617の市民社会団体はソウルで記者会見を開き、逆徒退陣闘争の道から一歩も退かないことを誓った。

各団体は、この地の民主化と人権、平和と統一のために闘った民主烈士たちの精神を継承して決起して、米日の代弁人役も足りなくて「行動隊長」のように先頭に立ってのさばっている尹錫悦逆徒を必ず権力の座から退陣させると強調した。

光州と大邱の市民社会団体も記者会見を開き、民衆を米日の弾除けにつくろうとし、米国と日本に民族の全てをそっくり供える尹錫悦退陣闘争にみんなが立ち上がることを呼びかけた。

民主労総建設労組はソウルで集会を開き、ヤン・フェドンが生命を賭して誇らしく思った建設労組を死守し、その念願を実現するために闘うと強調した。

5月31日、1970年代から1990年代初めまで民主化運動に出た人々で構成された「民青学連同志会」をはじめとする7の団体が「戦争危機と民生破綻(はたん)および検察独裁阻止のための民主行動非常時局会議」を結成し、逆徒退陣闘争に突入した。

「民衆が一つに結集して独裁権力に立ち向かって闘おう」と叫びながら彼らは、民主化運動に若さをささげた全ての世代が検察独裁、民生破綻、戦争危機を防ぐための闘争隊列に合流することを呼びかけた。

ソウル大学校、梨花女子大学校、西江大学校、東国大学校、慶煕大学校などソウル地域の大学校で尹錫悦逆徒の犯罪行為を弾劾し、退陣闘争に決起することを主張する大字報掲示運動が始まったし、全地域的範囲に拡大している。

大字報には、「ヤン・フェドン烈士を死に駆り出した労組弾圧を糾弾する」「働く人がまた自殺しました」「政権がつくった死、自殺でない他殺です」「働く人になるわが大学生たちの未来は安寧であるのか」などの内容が掲示された。

あるかいらい政治専門家はインターネット・ホームページに、「尹錫悦政権の早期崩壊の前兆が始まった」と題する文を掲載した。

彼は、尹錫悦かいらいの統治方式が朴槿恵「政権」とほとんど100%同じであるとし、今後、逆徒が行くべき道は李承晩、朴槿恵逆徒が行った道しかないと主張した。(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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