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조직건설의 본질

주체112(2023)년 6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혁명적당이 력사적인 투쟁행로에서 언제나 중시하고 품을 넣어야 할 사업의 하나는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조직적으로 튼튼히 꾸리는것이다.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굳건한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자면 조직건설의 본질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

당의 조직건설은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이다.다시말하여 당을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굳게 결합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전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적단결을 이룩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은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한 요구이며 당자체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담보이다.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된 유기적통일체인 당에는 마땅히 뇌수가 있어야 하며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이 꾸려져야 한다.전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단결되지 못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을 세우지 못하면 그런 당은 무기력한 존재로 되고만다.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선진분자들이 조직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정치조직이며 바로 여기에 로동계급의 당이 다른 정당들과 구별되는 근본특징이 있다.

우리 당은 조직건설에서 풍부한 경험과 토대를 가지고있다.창당 첫 시기부터 조직건설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큰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이다.

조선혁명의 복잡성과 간고성으로 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우리 당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막대한 해를 끼친 종파주의와 온갖 기회주의조류를 극복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왔다.이와 함께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체계를 세웠으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속에서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과 주객관적인 형세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은 당건설에서의 부단한 심화발전을 요구하고있다.우리 당을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해나가자면 조직건설에 언제나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조직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의 통일단결은 반드시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운동발전하는것처럼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여야 당이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지 못한 당은 비록 집권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도 야심가, 음모가, 배신자들의 책동앞에 생명력을 잃고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다.이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이다.

당안에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그에 부응한 조직체계와 기구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튼튼히 꾸려져야 하며 강철같은 조직규률이 확립되여야 한다.이는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의 결실로 이루어지며 따라서 조직건설을 잘하여야 당이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공고하게 결합된 조직적전일체로 될수 있다.

우리 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 때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의 조직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생물체가 신진대사를 하여야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고 계속 자라날수 있는것처럼 당도 자기의 대렬을 끊임없이 보충하고 강화하여야 혁명의 전위대오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다.

혁명발전의 합법칙성에 맞게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고수하고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가기 위한 담보는 당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보장하고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강화할수 있게 전투력을 제고하는데 있으며 그것은 조직건설의 성과적추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혁명적당이 자기의 령도활동을 능숙히 보장하는데 필요한 핵심력량을 질적으로 부단히 보충갱신하고 고도의 조직성과 행동의 일치성을 실현하자면 응당 조직건설에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민주주의중앙집권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와 질서이다.당의 중앙집권제를 확고히 보장하는 조건에서 당내민주주의를 발양시키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당원들이 창의창발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이 계속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 조건에서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서의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조직건설의 본질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고 우리 당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하는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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