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의 반석우에 강국이 있다

주체112(2023)년 6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력사의 모진 광풍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온 우리 공화국은 오늘 자기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최악의 역경속에서 세계최강의 힘을 비축한 강대한 나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은 강국건설의 초석을 반석같이 다져왔기때문이다.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무진막강한 국방력과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하는 튼튼한 기반이다.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립의 반석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자력으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자립경제는 강국건설의 굳건한 반석이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우리 인민은 자력으로 강국건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왔다.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야 했던 간고한 나날 우리 인민은 언제한번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놓은적이 없었다.자력으로 개척되고 자력으로 전진하며 자력으로 승리떨쳐온 강국건설의 려정은 경제적자립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위대한 혁명로선이 탄생하고 우리 국가특유의 사회주의자립경제가 건설되였다.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거대한 생명력과 우월성은 날이 가고 세대가 바뀔수록 더욱더 뚜렷이 과시되고있다.자립경제의 위력으로 우리 인민이 이룩한 기적적인 승리와 사변들은 이에 대한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자력으로 건설하고 튼튼히 다져온 자립경제는 위대한 우리 국가를 떠받드는 반석이며 이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데 강국건설의 진로가 있고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무궁한 번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우리의 리상이고 표대인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은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자립경제는 자주강국건설의 물질적담보이다.

주체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강국이다.건국이래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자기의 주견과 확고한 결심에 따라 나아갈 앞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였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왔다.자주, 이것은 주체조선이 지니고있는 높은 존엄의 상징이다.

주체조선이 지닌 강국의 존엄은 자립적민족경제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투철한 민족자주정신과 열렬한 애국의지가 응축된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 빈터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면서 남의 도움을 받는 쉬운 길이 아니라 자립의 길을 주저없이 선택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선군의 길을 걸으신것은 참다운 강국,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서였다.

자립이자 곧 자주이고 애국이며 민족자존이다.

자기의것이 없는 나라는 존중받을수 없다.빚진 종이라고 경제적예속은 기필코 정치적예속으로 이어지기마련이다.

지난 세기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지 않으면 안되게 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현대수정주의자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맹종맹동하면서 《쎄브》라는 국제적분업에 얽매여 자체의 민족경제를 건설하지 못한데 있다.

오늘도 마찬가지이다.자립적토대를 갖추지 못한 나라들은 렬강들이 던져주는 몇푼의 원조때문에 제할말도 변변히 하지 못하고있으며 서방의 간섭으로 초래된 극심한 사회정치적혼란과 장기적인 경제침체에 빠져 허덕이고있다.

강국의 존엄과 영예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자주적인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경제적자립을 실현하는것은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오늘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의 주견과 신념대로 배짱있게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고있는것은 자립적민족경제의 굳건한 토대를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자립경제는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떠받드는 주추이다.

강국은 곧 국력이 강한 나라이다.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지킬수 있는 막강한 힘을 비축한 나라만이 강국의 존엄과 지위를 지킬수 있다.

제국주의렬강들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는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가장 신성히 여기고 그것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에 대해서는 그 어떤 자비와 용서를 모르며 날로 포악하게 날뛰는 미제국주의에게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초강경보복의지를 선언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가 불가역적인것은 군사력이 막강해서뿐만 아니라 그것이 철저히 우리의 손으로 마련된 자립의 산아이기때문이다.우리에게는 자위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어떤 첨단무기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이 있다.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 식, 우리 힘에 의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끊임없이 증대되는 자위적국방력을 적대세력들은 제일 두려워하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 《정권종말》에 대해 내놓고 떠들고있다.적들의 흉심은 수십년간의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쟁취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제거해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어느때든지 붕괴시켜버리자는것이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우리가 자위의 힘,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물론이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결딴나고만다.

우리가 믿을것은 자기의 힘밖에 없다.오직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의 자립성을 부단히 강화해나갈 때만이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강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자립경제의 토대강화이자 나라와 민족의 존엄사수, 자주권수호이며 모든 승리와 번영의 담보이다.자립의 원칙을 변함없이 견지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는 굳건하다.

자립경제는 우리 공화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국은 국력이 강할뿐 아니라 모든것이 흥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전환적국면에 들어섰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여기에는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감으로써 그 위력으로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비껴있다.적대세력들의 장기간의 핵위협을 핵으로 종식시킨것처럼 적들의 사상최대의 제재봉쇄를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적들의 제재책동을 자강력증대,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식 자립경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현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오늘 이 땅에서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송화거리, 화성거리 등 사회주의번화가들이 년년이 일떠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나라의 면모가 백년대계로 새롭게 일신되는 속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중요대상건설들도 힘있게 진척되여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재부들이 늘어나고있다.이 모든 변혁은 자립경제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과 변혁적실체들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얼마든지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손으로 강국건설의 원대한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고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다는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우리의 노력, 우리의 분투에 번영할 조국의 래일이 있다.

자립적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 우리의 후대들을 위한 애국사업이다.

우리는 지금껏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100년, 200년앞을 내다보며 마련해주시고 다져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덕을 보며 살아왔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엄혹하지만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의지로 자립경제의 토대를 굳건히 다져놓으면 후대들이 그 덕을 보며 떳떳하게, 존엄있게 살아나갈수 있다.

후대들을 위한 길,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길은 자립의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 후대들을 위하고 국가의 부흥과 민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한 길이 있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5년의 자랑찬 행로는 자립은 자주, 자위의 강국을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며 경제의 자립성이 강화될수록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이 더 빨리 성취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영원한 우리의 생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자립의 반석을 억척으로 다져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지난 10여년간은 주체혁명위업이 새로운 단계에로 도약하는가 아니면 지금껏 우리 인민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이 헛되이 되는가가 좌우되던 준엄한 년대였다.

이 관건적인 시기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보다 높은 발전국면에로 줄기차게 이끄신 불세출의 위인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령과 방략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강국건설의 눈부신 최전성기를 안아오시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국력강화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주신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력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자립의 신념을 반석같이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 자립의 반석우에 서있다면 그 근본은 불굴의 신념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다.신념이 굳건한 인민만이 그 어떤 시련과 곤난속에서도 와해되지도 주저앉지도 않으며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강국건설의 원대한 리상을 향해 굴함없이 돌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주의 길, 자력갱생의 길뿐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시였다.

우리 당이 강조하고있는 자력갱생문제는 결코 정세의 요구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발전방식을 선택하든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는외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그 어떤 다른 길이나 발전방식이 있을수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가슴마다에 그 어떤 곡경에도 굴할줄 모르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심어주시고 자력자강의 힘과 슬기를 키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보실 때 제일 기뻐하시고 만족스러워하신다.

오늘 우리 당이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것도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천만인민을 실천투쟁을 통하여 자력갱생의 강자, 창조의 거인들로 키우자는데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방식, 생활방식, 발전방식을 더욱 깊이 체득하였다.

우리 인민은 어렵고 힘들수록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더욱 분발하여 당당히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귀중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신 자립, 자력의 신념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은 오늘 거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우리 시대를 힘있게 떠미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국가와 인민의 존립과 사활이 걸린 운명적인 중대사이다.그것은 오늘날 경제건설이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며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강국건설의 운명이 달려있기때문이다.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지 못하면 단순히 남에게 뒤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쟁취하고 고수해온 혁명의 귀중한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는것은 물론 국가와 인민의 존립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자립경제의 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공고하고 확실한 국가번영을 이룩하기 위해서이다.국가의 장래운명을 걸고 진행하는 경제건설은 자기 인민의 창조력과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해서만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진척될수 있고 후대들에게 그 어떤 경제풍파속에서도 복락을 누릴수 있는 든든한 밑천을 마련해줄수 있다.우리의 경제건설로상에는 의연 수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되여있지만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하자면 자립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실태를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인민경제 2대부문인 공업과 농업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 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배하기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고계신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은 현실적조건에 맞게 나라의 경제를 끊임없이 발전시킬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밝힌 과학적인 경제전략이다.지금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에 따라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는것과 함께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들에서 현존경제토대에 기초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면서 생산능력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건설하는 등 공업부문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대상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최근년간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이 엄혹한 속에서도 전국의 지방공업을 새롭게 도약시킬수 있는 본보기가 마련되고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귀중한 토대가 구축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현시기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치는것은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농촌진흥이자 자립경제의 강화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뚜렷한 방향과 방도를 명확히 제시하였다.이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으로 부흥하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가장 위대한 투쟁지침이다.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촌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는 속에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일신되고있으며 농업생산력을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여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전략과 농촌혁명강령이 빛나게 실현되면 우리의 자립경제는 그 거대한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재와 과학기술을 기본동력으로 자립의 반석을 굳건히 다져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경제적자립은 곧 과학기술의 자립이다.인재와 과학기술을 전략적자원으로 하고 그에 토대한 경제만이 세계를 앞서나가며 국가경제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오늘날 우리의 자립경제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강국을 떠받드는 굳건한 반석이 되는가 못되는가도 인재와 과학기술의 역할에 의해 좌우된다.

인재와 과학기술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하여야 나라가 흥하고 강국의 뿌리가 든든해진다 는것,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는 묘술도 바로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이라는 사상을 제시하시고 당과 국가가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정보기술, 우주과학기술을 비롯한 전략적이고 핵심적이며 실리있고 경제적의의가 큰 중요과학기술부문들에 력량과 자금을 집중함으로써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이 결정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이며 결심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국풍으로 확립하고 인재를 널리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실용적이며 경제적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에 력량을 집중하여 경제장성의 견인력을 확보하며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고 지적창조력을 증대시킬수 있도록 제도적조치를 강구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우리 당의 인재중시, 과학중시의 사상과 령도는 자립경제가 그 어떤 외부적요인에도 끄떡없이 지속적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비약과 혁신의 결정적요인이다.

인재를 중시하며 과학기술로 경제전반을 견인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정책은 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경제사업전반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해나가는 속에 현존경제토대가 보다 강화되고 핵심적인 첨단기술들이 적극 개발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그 지위를 세계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력사적대업실현에서 이룩된 기적적승리들과 변혁적성과들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재중시, 과학중시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하여 우리 경제의 발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자력부흥,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강국건설의 목표를 향해 보다 큰 전진의 보폭을 내짚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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