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폭압에는 항거가 따르기마련

주체112(2023)년 6월 21일 《려명》

 

남조선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막지한 로동계탄압에 반발하여 떨쳐나선 로동단체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역적패당이 《불법로조》딱지를 붙인 《민주로총》은 로골적인 로조말살행위에 격분을 금치 못해하며 투쟁을 더욱 확대하고있다.

최근 괴뢰경찰이 《건설로조》에 대한 강압적인 압수수색을 강행한데 대해 《로동자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인 《민주로총》은 대대적인 반윤석열투쟁을 예고하고있다.

특히 지난 17일 300여개의 시민단체들과 함께 《건설로조탄압 중단하라! 양회동렬사 범시민추모제》를 개최한 《민주로총》은 로조를 《건폭》이라고 몰아붙이는 역적패당이야말로 《법폭》이라고 단죄하면서 《7월총파업의 기발을 더 높이 들겠다.》고 결의하였다.

한편 지난 8일 《윤석열정권의 폭압에 맞서 전면투쟁을 선포한다.》고 선언한 《한국로총》도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역적패당의 반로동정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것은 남조선사회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고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은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뚜렷한 반증이다.

지금 역적패당이 로동자들의 집회와 시위를 《불법》으로 몰아 그들을 《죄인》취급하고있지만 그에 수긍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역적패당의 궤변대로라면 저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선 사람은 모두가 《범죄자》이다.

생존권은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그 초보적인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반인민적악정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어 로동자들이 투쟁의 거리에 나선것이 어떻게 죄로 된단 말인가.

윤석열역적패당이 로동계탄압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정권》유지에 장애로 되는 로동운동자체를 말살하여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자는것이다.

폭압에는 항거가 따르기마련이다.

역적패당이 파쑈폭압의 칼을 사납게 휘두를수록 더욱더 거세여지고있는 남조선로동자들의 대중적투쟁이 그것을 뚜렷이 웅변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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