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기만과 우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이전의 《재외동포재단》을 없애고 괴뢰외교부산하에 해외동포와 관련한 일체 업무들을 처리하는 《재외동포청》이라는것을 새로 조작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패당은 《재외동포보호와 지원》이니, 《협력, 교류, 선전활동의 촉진》이니를 떠들며 해외동포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역스럽게 놀아대고있다.
해외동포들에 대한 파렴치한 기만과 우롱, 모독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난 세기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피해 살길을 찾아 다른 나라들로 간 해외동포들은 그 얼마인가. 강제징용과 징병, 일본군성노예사냥으로 해외의 수많은 전쟁터들과 군사시설건설장들, 일본본토에 끌려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또 얼마인가. 그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돌아오지 못하고 혈육들과 헤여져 이국살이를 하고있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바로 해외동포들속에 있다.
바로 이들의 가슴아픈 상처들을 헤집어놓으며 정신적고통을 가한 불한당이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최근에만 하여도 역도는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본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다 못해 《일본이 무릎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공공연히 줴쳐댔다.
하기에 해외동포들은 추악한 친미추종, 친일굴종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역적패당을 두고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덮어버린 윤석열정권은 수십만 재일동포들의 가슴을 란도질하였다.》, 《동포들의 망신을 다 시키는 윤석열정권》이라고 비난과 저주를 터치고있다.
《도꾜민주실천련대》,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련대》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 세계 각 지역의 해외동포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사대매국적, 파쑈적망동을 폭로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고있으며 여러 지역에 《윤석열퇴진해외초불행동》과 같은 공동조직들이 결성되여 다양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이러한 속에 윤석열역적패당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들도 발표되고있다.
이처럼 해외동포사회에서 나날이 고조되고있는 반윤석열투쟁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나아가 해외동포들을 회유, 기만하여 저들의 반동적인 대내외정책실현의 수단으로 리용해먹자는 흉심에서부터 출발된것이 바로 역적패당의 《재외동포청》조작이다.
언론, 전문가들도 괴뢰패당의 《재외동포청》설치에 대해 《해외동포들을 대내외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분위기조성에 적극 동원해보자는것이다.》, 《총선과 대선을 비롯한 주요선거들을 겨냥하여 정부급에서 해외동포유권자관리를 강화하자는 속심이 작용하였다.》고 평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 파쑈독재와 폭압정치실현의 지지세력으로 해외동포들을 리용해보려고 간특한 술책을 다 쓰고있지만 그러한 기만과 우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너절한 《재외동포청》설립놀음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하는 해외동포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킬뿐이다.
해외동포사업국 부원 조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