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와 IAEA
주체112(2023)년 6월 26일 《조선신보》
일본정부와 IAEA
일본정부가 끝내 福島원자력발전소의 방대한 핵오염수 태평양투기계획을 드디여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 이젠 이를 저지할수 있는 마지막가능성은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보고서에 어떻게 기술하는가에 달려있어보였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때에 하나의 충격적인 정보가 남조선의 인터네트뉴스 《시민언론 더탐사》에 의해 6월 21일 동영상형식으로 공개되였다. 내용인즉 《일본외무성간부A》가 ADB(아시아개발은행) 총재로 추정되는 일본인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비공개대화를 록음풀이한것이다.
◆감짝 놀란 일본정부는 그 이튿날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면 부정해나섰다. 그러나 저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오히려 이 뉴스를 내외에 널리 선전하는 역효과를 빚어낼것을 우려했는지 일부 일본언론기관만이 취급하도록 하고 대화내용도 소개하지 않도록 통제한것 같이 보인다.
◆이것이 왜 충격적인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내용이 일본정부와 IAEA간의 유착관계와 이 기구의 실태를 적라라하게 드러내고있기때문이다. 《대화》속에서 주목되는 대목을 풀어서 말하면 이렇다.–IAEA는 일본정부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 그 안의 고위층(복수)에게 최소 100만유로를 (뢰물로) 주었다, 그 덕에 IAEA의 검사 오염수가 위험한 수준이 아니게 보이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었다, 일본측대표가 IAEA를 다스리는 일을 매우 잘하고있다, 남조선대표는 《장식물》같은 존재다, 최종보고서는 사전에 입수하여 검열할수 있다, 오염수방류는 7월중순 내지 하순이다.…
◆참고로 기사의 URL을 소개한다.(https://m.blog.naver.com/finch1234/223135969132)(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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