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8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의 생산활동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5월 18일 로동신문

 

 

국방공업분야에서 획기적인 결과들이 달성되고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들이 련속적으로 이어지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특별히 중시하여 시달한 국방생산과제수행에서도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7일 중요무장장비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는 국방공업기업소를 방문하시고 생산활동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국방공업기업소가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데서 세운 특출한 공적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면서 2024년 상반년도 생산실적과 년간군수생산계획수행전망성에 대하여서도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기업소에서 새롭게 갱신한 전투기술기재의 부분기술들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놀라운 진보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전체 국방공업분야에 있어서 고무적성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더욱더 로골화되고 발악적으로 진화하고있는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으로 인해 조성된 국가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핵전쟁억제력제고의 필수성을 더욱 엄정히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을 보다 급속히 강화하기 위한 중요활동들과 생산활동을 멈춤없이, 주저없이 계속 가속화해나가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실감하기 어려운 우리 국가의 핵전투태세를 목격해야 적들이 두려워할것이며 불장난질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된다고, 그것이 곧 전쟁억제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원쑤들에게 급진적으로 변하는 우리의 무한대한 능력을 똑똑히 보여주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평화적삶과 안전을 굳게 담보하고 국가발전의 안정적인 환경을 보위해야 할 중대한 국방분야의 사명을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전략적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2025년도까지의 전망목표로 시달한 군수생산계획이 수행되면 우리의 핵무력은 매우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비상히 증대된 전략적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김정은동지의 국방공업기업소방문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새로운 유도기술을 도입한 전술탄도미싸일시험사격 진행

주체113(2024)년 5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5월 17일 조선동해상에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싸일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기시험을 참관하시였다.

해당 시험을 통하여 자치유도항법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성이 검증되였다.

시험사격은 무기체계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치유도항법체계의 독자적개발과 성공적인 도입이라는 결과에 내포되여있는 군사전략적가치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고귀한 성과를 이룩하는데 기여한 해당 국방과학기술집단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박정천동지, 김정식동지, 장창하동지, 김용환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룡해위원장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3(2024)년 5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황해북도와 남포시안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과 농업과학원 축산학연구소를 돌아보면서 젖제품생산 및 공급실태와 과학연구사업정형을 료해하였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연구사들이 당의 육아정책집행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리원시 미곡농장과 강서구역 청산농장, 봉산군 청계목화농장에서 최룡해동지는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일념안고 농사일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해주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정형을 알아보았다.

일군들이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지도를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것과 함께 심은 모들에 대한 영양관리와 밀, 보리를 비롯한 앞그루작물들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며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농기계수리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여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하여서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주권기관 대의원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사리원시량정사업소를 돌아보면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서 맡고있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량곡가공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리원시와 강서구역의 원료기지사업소들을 찾은 최룡해동지는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집행의 성과여부가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원료기지조성계획을 지역의 경제적조건에 맞게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담화

주체113(2024)년 5월 18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무성이 저들의 《반테로노력》에 협력하지 않는다는 리유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테로비협조국》으로 지정하였다.

반미자주적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벌려놓는 이러한 습관적인 동작에 일일이 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지만 미국이 현 조미대결상황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현실감각이 결여된 그 무슨 《협조》를 운운하는데 대해서는 명백히 해둘 필요가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은 철두철미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들로서 조미사이에는 협력에 대해 말할수 있는 분야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이 표방하는 《반테로노력》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제도전복과 침략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은페된 주권침해행위로서 진정한 국제적인 테로근절노력과는 당초에 인연도 없다.

미국의 《반테로노력》이 경주될수록 세계도처에서 테로위험이 감소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형형색색의 테로단체들이 생겨나고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증대된다는것은 하나의 굳어진 공리이다.

하기에 지금 미국의 《반테로》구호는 국제사회의 타매와 배척을 받고있으며 워싱톤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특징짓는 국제공용어로 통용되고있다.

충고하건대 미국은 《반테로노력》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들을 《테로국가》로 몰아대는 어리석은 짓거리에 헛된 정력을 랑비하기보다는 중동지역의 손아래동맹국의 무분별한 국가테로행위를 제지시키는데 전념하는편이 나을것이다.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형태의 테로를 견결히 반대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하지만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도구로 전용되는 미국의 《반테로노력》에 협력할 용의나 리해관계가 조금도 없다는것을 미국에 다시금 명백히 상기시킨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테로협력》의 간판밑에 공공연히 자행되는 미국의 내정간섭책동과 침략행위를 국제사회앞에 낱낱이 폭로하고 이를 철저히 분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18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米国担当局長が談話

チュチェ113(2024)年 5月 1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1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クォン・ジョングン米国担当局長は18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米国務省が自分らの「対テロ努力」に協力しないという理由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対テロ非協力国」と指定した。

反米・自主的な国家を対象に毎年繰り広げるこのような習慣的な動作にいちいち論じる必要を感じないが、米国が現朝米対決状況を全く意識できず、現実感覚が欠如したなんらかの「協力」をうんぬんすることに対しては明白にしておく必要がある。

結論から言えば、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米国は徹頭徹尾、敵対関係にある国家として、朝米間には協力について言える分野が全く存在しない。

米国が標榜(ひょうぼう)する「対テロ努力」は、他国の内政に干渉し、体制の転覆と侵略行為を合理化するための隠蔽(いんぺい)された主権侵害行為で、真の国際的なテロ根絶努力とは全く縁もない。

米国の「対テロ努力」が傾注されるほど、世界の各地でテロ危険が減少するのではなく、かえって種々さまざまのテロ団体が生じ、テロと報復の悪循環が増大するということは一つの固まった公理である。

それゆえ、今、米国の「対テロ」スローガンは国際社会のののしりと排斥を受けており、ワシントンの侵略的な対外政策を特徴づける国際公用語として通用している。

忠告しておくが、米国は「対テロ努力」の美名の下に他国を「テロ国家」に仕立てる愚行に無駄な精力を費やすことよりは、中東地域の目下の同盟国の無分別な国家テロ行為を制止させることに専念する方がよかろう。

国際平和と安定を脅かすあらゆる形態のテロに断固反対す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終始一貫した立場である。

しかし、主権国家に対する内政干渉と侵略道具として転用される米国の「対テロ努力」に協力する用意や利害関係が少しもないということを米国に再度明白に想起させ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対テロ協力」の看板の下で公然と働かされる米国の内政干渉策動と侵略行為を国際社会の前にことごとく暴露し、これを徹底的に粉砕するために必要な措置を継続的に取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로씨야대통령 중국을 국가방문

주체113(2024)년 5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이 16일부터 1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습근평주석과 만나 회담들을 진행하였다.

회담들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발전전략결합을 더욱 강화하고 쌍무협조의 내용을 계속 풍부히 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으며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과 습근평주석이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새시대 전면적인 전략적협조동반자관계를 심화시킬데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공동성명은 로중사이의 실용적인 협조가 두 나라의 경제 및 사회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촉진시키고 기술진보와 국가경제의 주권을 보장하며 국가현대화를 실현하고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며 세계경제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수호하는 중요한 요소로 된다고 인정하였다.

쌍방은 앞으로도 계속 호혜 및 공영의 원칙에 따라 제반 분야에서의 실용적인 협조를 심화시키고 협력을 긴밀히 하며 외부의 도전과 불리한 요인을 공동으로 극복하고 쌍무협조의 효률을 제고하며 협조의 안정과 높은 질적발전을 실현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공동성명에서 쌍방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군사분야에서 위협적인 행위를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결과 무장충돌을 사촉하여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것을 반대하며 미국이 긴장한 군사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공갈과 제재,압박수단을 버릴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공동성명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략적안정에 부정적후과를 미칠 《오커스》의 계획들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중국남해에서의 안전과 안정보장문제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을 반대하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가를 창설하는 기초우에서 팔레스티나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이 공동성명에 명기되였다.

로중 두 나라사이의 경제와 무역,자연보호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적협조에 관한 문건들이 조인되였다.

방문기간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은 중국국무원 총리 리강과 만났으며 베이징의 천안문광장에 있는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또한 《로중문화의 해》개막식 및 로중외교관계설정 75돐 경축음악회,로중박람회 및 로중지역간협조연단 개막식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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