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8th, 2024
사설 :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으로 지역의 3대혁명화를 추동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이 력사적위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은 지역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다시말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점령해야 할 기간에 있어서,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의 개변에 있어서 력사에 전례없는 거창한 혁명강령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림으로써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은 지역의 3대혁명화를 비상히 다그칠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지방공업혁명은 그 내용과 포괄범위로 보나, 지역인민들의 정신세계와 지방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나 시, 군의 3대혁명화를 강력히 추진하게 된다.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발휘하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통하여, 자기들의 생활에 와닿는 질좋은 제품들을 통하여 시, 군의 주민들은 당의 고마움을 깊이 느끼게 되고 당정책관철에 스스로 떨쳐나서게 된다.시, 군의 과학기술력량,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급격히 늘여나가는 계기들은 사람들속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고조시키고 훌륭히 일떠선 공장들은 본보기적실체가 되여 지역의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을 부단히 촉진하게 된다.
전국의 200여개 시, 군들이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해 하나같이 들고일어난다면 지방인민들을 당의 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고 지방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과학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며 모든 근로자들을 인재화하고 온갖 문화적락후성을 청산하는 3대혁명의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을수 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여기에 3대혁명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실행하는것은 사상혁명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혁명가,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자기의 손으로 문명부강할 래일을 앞당기기 위해 부단히 혁신하고 창조하는 열혈투사들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방인민들속에 충성과 애국의 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고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우게 할수 있다.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을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투쟁, 우리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으로 확고히 지향시킬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3대혁명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될것이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실행하는것은 기술혁명과 문화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지방공업은 지방의 경제와 문화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지방공업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하여 시, 군들의 과학기술력이 증대되고 지방인민들의 문화생활령역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당중앙의 구상이 철저하게, 완벽하게 실현될 때 지방의 식료, 방직, 일용품공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가 새로운 높이에로 도약하게 되고 시, 군의 기술혁명, 문화혁명수행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며 나아가서 기술경제력의 고도화, 사회전반의 문명화실현을 위한 3대혁명의 기본요구들이 관철될수 있다.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과정을 통하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당의 요구, 혁명의 부름에 화답하여 지방공업혁명에 일제히 분기해나섬으로써 지역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과정을 대중의 사상정신상태를 개변시키는 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대중에게 지방발전정책의 진수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면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지방발전정책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여 그 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대한 해설선전을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새기고 지역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지방공업공장건설의 정책적요구를 구현하는 과정이 그대로 시, 군내일군들과 주민들속에 자기의 노력으로 자기 생활을 풍족하고 윤택하게 꾸리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워주는 효과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한다.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강화하여 지역의 과학기술력,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높여나가야 한다.
시,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을 당앞에 함께 책임졌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항상 뜻과 마음을 합치고 지혜를 모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일군들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로 일관시키며 행정일군들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어야 한다.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여야 한다.지방공업공장규모와 부지선정으로부터 인민들의 수요장악에 이르기까지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실지 필요한 사업들을 확고히 선행시켜나가야 한다.원료기지조성과 자체의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자력갱생원칙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시, 군의 백년대계를 담보해나가야 한다.
지방발전정책실행과정을 지역의 3대혁명화를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하는데서 시, 군책임일군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시, 군책임일군들이며 이들의 역할에 의해 지방발전정책집행과정이 정치투쟁, 창조투쟁으로 전환되는가, 단순히 실무적사업으로 국한되는가가 달려있다.
시, 군책임일군들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나라의 200분의 1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정치의식과 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제고하여야 한다.시, 군책임일군들은 지방발전목표부터 뚜렷하고 명백하게,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며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치밀하게 작전하고 결패있게 내밀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개변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전 과정이 지역의 3대혁명화와 밀접히 련관되도록 항상 관심하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발전기에 들어선 지금이야말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시, 군을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시기이다.
모든 시, 군들이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 혼심을 기울일 때 온 나라에 세폭의 붉은기가 더욱 세차게 휘날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보다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믿음의 철학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혁명원리에서 중요한것은 믿음의 철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믿음의 철학은 무엇보다먼저 믿음이 본질에 있어서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라는것을 밝혀주는 철학사상이다.
믿음은 수령의 두리에 혁명적동지애로 굳게 결합된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도덕의리적기초이다.동지적사랑과 의리가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기초라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의 기초는 믿음이다.동지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의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동지적사랑이 나올수 있고 동지를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희생적인 헌신도 나올수 있다.이 믿음에 기초할 때 동지적관계는 사심과 가식이 없는 진실한 관계, 혁명의 길을 끝까지 함께 걷는 불변의 관계, 절해고도나 단두대에서도 믿음만은 저버리지 않는 절대적관계로 될수 있다.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을 참된 혁명가로, 정의롭고 강의한 인간으로 키우는 가장 고귀하고 값비싼 정신적재부이다.수령의 믿음, 인민의 믿음을 떠나서는 혁명하는 사람들의 정치적운명,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영예, 보람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혁명하는 사람들이 믿음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수령의 참된 전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된 충복,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번영에 헌신하는 열렬한 애국자, 가사보다 국사를 우위에 놓고 남을 위해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공산주의자로 육성되는 과정이다.그것은 또한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래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죽어도 맹세와 의리에 끝까지 충실하는 신념과 의리의 강자, 만난시련이 앞을 막아도 사소한 동요나 두려움도 없이 완강히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사로 자라나는 과정이다.
믿음의 철학은 다음으로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의 내용을 명확히 밝혀주는 철학사상이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은 수령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이다.
수령에 대한 믿음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 위인적풍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며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다.수령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믿음의 근본핵이며 혁명가의 정치사상적 및 도덕의리적품성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다.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도 수령에 의하여 교양육성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뜻과 정을 같이하는 인민에 대한 믿음이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며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도 수령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믿음이다.수령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형성되고 공고발전되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서 대담성과 적극성이 나온다.
인민에 대한 믿음은 자기 인민의 위대성에 대한 자긍심이며 자기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다.자기 인민에 대한 믿음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방식, 투쟁기질을 규제한다.인민에 대한 믿음에서 자기 나라 혁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자주정신이 나오며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과 지혜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방식과 투쟁기질이 나온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 앞날에 대한 믿음은 본질에 있어서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확신이다.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를 낳는 정신적원천이다.원대한 포부와 아름다운 리상을 안고 래일을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는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 어렵고 힘들수록 신심과 활기에 넘쳐 투쟁하는 랑만적이며 락천적인 투쟁기풍, 생활기풍은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에서 출발한다.
믿음의 철학은 다음으로 혁명투쟁에서 믿음이 노는 역할을 독창적으로 밝혀주는 철학사상이다.
혁명투쟁에서 믿음이 노는 역할은 인간을 개조하고 시대를 변혁하며 미래를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라는데 있다.
믿음이 인간개조의 무기라는것은 인간에 대한 믿음이 모든 사람들을 당과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개조하는 가장 위력한 정신적요인이라는것이다.믿음은 인간에게 베풀수 있는 최대의 사랑이며 인간에 대한 가장 진실한 사상감정이다.우리 당의 믿음은 당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 귀중한 재부로,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간주하는 가장 숭고한 믿음이고 인민의 요구라면 그 어떤것이든지 다 신성시하는 가장 고귀한 믿음이며 99%의 잘못보다 1%의 량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믿음이다.
믿음이 시대변혁의 무기라는것은 수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과 도덕의리심이 새시대를 개척하고 시대의 전진운동을 떠밀고나가는 가장 위력한 정신적요인이라는것이다.수령에 대한 믿음은 시대정신의 기초이고 시대의 전진운동을 떠밀고나가는 원동력이다.시대정신에는 수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며 수령의 결심과 구상을 무조건 끝까지 실현하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신념, 수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순결한 량심과 고결한 도덕의리심이 응축되여있다.수령에 대한 믿음은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들을 수령을 옹위하고 당을 받드는 열혈의 충신으로, 수령의 부름이라면 사생결단, 간고분투하여 기어이 기적을 이루어내는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키우며 사람들을 대중적영웅주의, 집단적혁신운동에로 힘있게 떠밀어준다.
믿음이 미래담보의 무기라는것은 수령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이 사람들을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로 인도하는 정신적요인이라는것이다.믿음은 사람들에게 고결한 인생관, 후대관을 심어주는 정신적자양분이며 사람들을 미래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떠미는 정신적원동력이다.수령에 대한 믿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에서 자기 대에는 비록 락을 보지 못해도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겠다는 숭고한 자각과 의지가 나오며 무슨 일을 해도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완전무결하게 해내는 투쟁기풍과 일본새도 그 믿음을 원동력으로 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이 독창적인 믿음의 철학을 천명한것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수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우리 국가의 영원한 국풍으로 승화시켜나가기 위한 원리적기초를 마련한 철학적공적이다.(전문 보기)
장하다! 강대한 조국의 위상을 더 높이 떨치며 계속 돌진하라!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쟁취한 우리 선수단 성원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으며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떨치는것은 체육인들의 성스러운 임무입니다.》
우리의 미덥고 자랑스러운 녀자축구선수들이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였다는 소식은 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에게 무한한 힘과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팀은 5차례의 경기에서 총 24개의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단 한개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참으로 장쾌하고 가슴후련한 쾌승이 아닐수 없다.
이 자랑찬 승리는 지난해에 거둔 성과를 보다 크고 혁혁한 경기성과로 이어놓기 위하여 더욱 분발, 분투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체육부문이 이룩한 또 하나의 떳떳하고 뚜렷한 전진이며 조선녀자축구의 밝고 양양한 전도와 무비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각인시킨 장거이다.
우승의 금메달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한 미덥고 용감한 녀자축구선수단의 성과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 당중앙의 호소에 어떤 각오와 실천으로 화답해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어머니조국이 지켜본다
체육에 대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것은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가 단순한 년령별에 따르는 경기대회이기 전에 해당 나라들의 선수후비육성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고 그 나라 녀자축구의 발전전망에 대해 예측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때문이였다.
하기에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한 팀들은 여러 차례의 원정경기를 통하여 경험을 충분히 쌓았고 해당 나라들에서는 막대한 투자를 하며 우승을 쟁취하기 위해 적지 않은 품을 들이였다고 하면서 우리 선수단 단장인 공훈체육인 라미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우승에로 향한 우리 팀의 앞길에는 경기장에서 맞다든 상대팀들만이 아닌 많은 장애와 도전들이 있었습니다.선수들모두가 국제경기경험이 전혀 없었고 경기가 진행된 인도네시아의 기상기후조건에 인차 적응한다는것도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하지만 그보다 더 무거운 중압감을 안겨준것은 우리 팀 선수들도 과연 20살미만 선수들처럼 우승컵을 들어올릴수 있겠는가 하는 위구심이였습니다.》
가만 서있어도 땀이 저절로 흘러내리는 고온과 습한 바다가기후의 영향으로 경기장을 10분만 달려도 선수들의 운동복은 물주머니가 되군 하였다고 한다.
선수단성원들이 오늘까지 추억하듯이 축구화마저 경기가 끝나면 물에 담근것처럼 땀에 축축히 젖군 했다는 그런 악조건에서 우리 선수들은 오직 우승, 이 하나만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야 할 관건적인 시각인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성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그때의 엄숙한 분위기와 선수, 감독들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에 대하여 우리는 구태여 더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서로 목소리를 합쳐 《승리는 우리의것이다.마음도 하나, 뜻도 하나》라고 웨치며 보무당당히 경기장에 진출하는 우리 팀의 도도한 기상만을 놓고서도 경기승패를 확신할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조국에 오직 승리의 보고만을 드리려는 이들의 비상한 각오와 고결한 충성의 세계를 잘 알수 있다.
《우리에게는 2등이란 있을수 없었습니다.무조건 우승을 하여 조선녀자축구의 대가 어떻게 꿋꿋이 이어지고있는가를 세계앞에 오직 실천으로 보여주어 조국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일념만이 가슴속에 꽉 차있었습니다.》
이것은 결코 라미애단장 한사람의 토로만이 아니였다.
20여년간의 감독년한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있는 공훈체육인 송승권책임감독과 처녀시절 세계적인 최우수선수로 명성이 자자했던 공훈체육인 허순희보조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모든 성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하기에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은 경기의 첫시작부터 주도권을 틀어쥐고 세상사람들을 깜짝 놀래우며 련이어 상대팀의 꼴문을 흔들어놓았다.
든든한 방어로부터 빠른 역습에 의한 불의적인 공격을 기본경기방식으로 한 우리 선수들은 전반전 39분경에 주장인 리국향선수의 11m벌차기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전반전이 끝나갈무렵 전일청선수가 넘겨준 공을 허경선수가 돌입하면서 차넣어 득점하였으며 후반전이 시작되여 몇분만에는 중간방어수 서류경선수로부터 공을 련락받은 전일청선수가 비수같이 날아들어 상대팀의 방어진을 뚫고 멋진 차넣기로 또다시 득점함으로써 경기승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우리 선수들의 압도적인 공격으로 일관된 첫 경기에서는 무려 7:0이라는 결과가 기록되였다.
이 경기에서 중간방어수 전일청선수는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경기에서 3꼴을 넣었다.
세계는 또다시 놀랐다.아시아축구련맹 성원들을 비롯한 축구전문가들은 물론 수많은 언론들도 연방 놀라움과 의문을 표시했다.
첫 경기에서부터 비상한 실력과 높은 경기의식으로 우승후보팀의 확고한 지위를 차지한 이런 혜성같은 축구신동들은 과연 어디서 나타났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 경기 또 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컵을 향해 전진할 때마다 선수단성원들은 못견디게 그리운 조국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사랑과 보답으로 이어진 나날들을 뜨겁게 추억하군 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최고득점자상을 수여받은 전일청선수는 선교구역 률곡소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축구에 너무도 마음이 끌려 수업이 끝난 후에도 운동장에서 남학생들의 축구경기를 해가 지도록 바라보군 하였다는 철부지소녀, 나라에서는 부모도 미처 알지 못한 소중한 재능의 싹을 찾아내여 소학교의 작은 운동장에서 과외체육학교로, 그후에는 체육단을 거쳐 오늘에는 국가를 대표하는 어엿한 녀자축구선수로 내세워주었다.
팀의 문전을 조국의 고지처럼 여기며 단 한개의 꼴도 허용하지 않은 최우수문지기상수상자 박주경선수, 그는 어린시절 예술체조를 남달리 사랑하였다고 한다.
꽃밭을 날으는 나비처럼 우아한 예술동작이 몸에 배였던 그가 축구를 시작하게 된것은 소학교시절 체육경기가 있은 때부터였다.달리기경기에 참가하여 남먼저 결승선에 들어서는 그를 본 축구지도교원이 바로 오늘의 최우수문지기를 키워낸 첫 스승이였다.
이렇듯 고향도 서로 다르고 축구를 시작하게 된 사연도 각각인 우리 선수들에게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이들모두가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재능의 나래를 활짝 꽃피우며 성장한 축구신동들이라는것이였다.
이런 그들에게 있어서 최대비상방역기간은 유능한 축구선수후비로 준비하는데서 참으로 치명적인 난관이였다.
체육선수가 선수생활기간에 운동능력을 19살이전의 청소년시기에는 해마다 7~10%, 20살이상의 성인시기에는 3~5%, 최우수선수로 평가받는 시기에도 1~2%이상 발전시켜야 공고한 기술로 될수 있고 어떤 요인으로 하여 1주일이상 훈련하지 못하면 운동능력이 3~10%로 떨어지며 그것을 다시 보상하자면 3~6개월이라는 시간이 든다고 할 때 이것은 나라의 체육전망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가 아닐수 없었다.
체육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선수후비육성기간을 다 놓치고만다는 안타까움으로 하여 모대기며 잠 못들고있던 바로 그때 감독, 선수들은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체육성의 책임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비상방역기간을 체육기술도 발전시키고 훈련을 맹렬히 하는 좋은 계기로 전환시킬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는 이야기는 이들모두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
당에서는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될 선수들의 선발과 집중훈련, 검열경기들의 조직과 진행정형, 후방보장사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취해주었다.
그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의 녀자축구는 자기의 우수한 투쟁기풍을 계승하며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고 줄기찬 발전의 길을 확신성있게 걸어갈수 있었다.
이처럼 성장과 훈련의 순간순간, 걸음걸음마다에 따뜻이 스며든 은혜로운 사랑은 육체적한계를 모르는 불굴의 정신력을 낳는 자양분으로 되였고 조국을 떠나온 그 시각에는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의 눈빛으로 딸들의 경기모습을 지켜보며 승리에로 떠밀어주었던것이다.
결승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조국에서 보내온 전문을 받았다.
《…지난 10여일간 동무들이 이룩한 한차례한차례의 승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동무들과 함께 하나의 마음, 하나의 숨결로 푸른 잔디우를 달리며 절절히 바라고 확신한 소중한 성과들입니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여!
어머니조국의 전체 인민들은 동무들과 한마음한뜻으로 경기장을 달리고달릴것입니다.강대한 공화국의 체육인들답게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승리를 위하여 앞으로 나아갑시다.다시한번 어머니조국의 전투적인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우리를 키워준 어머니조국이 지켜본다.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안고 경기장앞으로!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도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준 그 은덕에 기어이 금메달로 보답할 일념만이 가슴마다에 차고넘쳤기에 기적은 벌써 우리 선수들의 손에 쥐여져있었으며 경기장은 그 필연을 립증하는 승리자의 무대로, 명실공히 조선판으로 될수 있었던것이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이 떠올린 자랑찬 승리에는 이처럼 이들을 키운 위대한 어머니의 자애로운 영상이 빛나고있었다.
승리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말그대로 17살도 채 안되는 소녀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림으로써 남들이 한생을 바쳐도 미처 깨닫지 못할 애국의 가치, 애국의 높이에 대하여 산 화폭으로 보여주었다.
일반적으로 한 선수가 축구경기때 뛰는 거리는 10.5㎞정도라고 한다.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은 그 거리를 경기때마다 최대의 속도로 내달린것처럼 애국의 나이를 앞당겨왔다.
준결승경기에서 결정적인 꼴을 넣음으로써 결승에로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한 중간방어수이며 경기조직자인 최연아선수에게는 조국을 떠나올 때 아버지가 써준 글쪽지가 오늘도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세계의 무대는 너를 기다린다.세계의 무대는 너의것이 될것이다.돌진하라! 승리하라! 위대한 이 땅을 빛내이라.》
조국의 장한 딸이 되여 돌아올것을 바라는 이런 기대와 믿음은 우리 선수들을 끊임없는 비약에로 떠밀어주군 하였다.
하기에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들의 훈련길을 조국의 존엄과 명예와 잇닿은 애국의 길로 새겨안고 달리고 또 달려온 녀자축구선수들이였다.
매 순간순간이 육체적능력의 한계를 초월해야 했던 훈련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육체훈련감독인 신설련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하나의 지론이 있습니다.그것은 내가 잘못하면 10명이 고생하고 내가 실수하면 팀이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 바로 이것입니다.이런 집단주의정신을 떠나 오늘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오늘도 이동훈련의 나날을 되새겨볼 때면 우리 선수들 누구나 하는 이야기가 있다.
과중한 정신육체적부담을 요구하는 훈련이 시작될 때면 연구사 김준혁동무는 선수들에게 측정장치가 달린 시계를 채워준다고 한다.그러면 선수의 맥박을 비롯한 몸상태가 시계의 액정판에 수자로 현시되는데 감독들은 이것을 놓고 선수의 부담정도를 과학적으로 판별하여 앞으로의 훈련량을 설정하였다.오직 과학적인 수자만이 현시되는 랭정한 측정장치를 놓고 책임감독을 비롯한 감독들이 눈물을 흘린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날 하루훈련이 끝날무렵 시계에서 보내오는 수자들을 통하여 선수들의 육체훈련정도를 평가하고 책임감독이 시계를 벗을것을 지시했을 때였다.
주장인 리국향선수가 한발 나서며 이렇게 말하였다.
《아직 더 달릴수 있습니다.우리가 쓰러진 다음에 이 시계를 벗겨주십시오.》
감독들의 지시라면 그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든것이라고 해도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몰랐고 또 몰라야 할 선수들이였다.그런 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에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감독들에게 리국향선수는 이렇게 계속했다.
《감독동지들은 늘 우리에게 우리가 맞서야 할 대상은 세계이며 국제무대에서 승리하자면 부단히 한계에 도전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지 않았습니까.우린 아직 육체적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어서 우리에게 훈련구령을 주십시오.》
그날 감독들은 다시한번 깨달았다.아무리 현대적인 설비라고 해도 이들의 육체상태는 측정해낼수 있어도 정신력만은 잴수 없다는것을.그리고는 한명한명의 선수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고마와 눈물을 흘리며 훈련길을 함께 달렸다고 한다.
꽃같이 아름다운 선수들의 마음속에는 바로 이런 불덩이가 자리잡고있었다.
진정 웃음도 많고 노래도 많은 시절에 넘쳐나는 희망과 꿈을 축구공에 얹고 꽃다운 청춘의 자욱을 푸른 잔디우에 새겨가는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였다.
땀에 절은 훈련복이 마를새없이 매일과 같이 달리는 훈련길을 놓고 이들은 언제한번 자신들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너무나도 힘이 들어 밤이면 온몸을 쑤셔대는 아픔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던 선수들, 푸짐한 식탁앞에 앉아서 몰려드는 피곤때문에 숟가락을 들고 잠든적도 있었다.하다면 이들이 이겨내야 했던 고비가 어찌 이뿐이였던가.
훈련계획을 세우면서 어린 선수들이 꽤 해내겠는가고 도리머리를 저었으나 열번, 스무번을 넘어지면서도 그날 훈련과제를 기어이 수행하는 모습들을 보고 뜨거운것을 삼켰다는 문지기감독의 이야기, 경기날자까지 거꿀셈세기를 하며 스스로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게 한 속보판이 숙소에 새로 생겨난 이야기, 이동훈련의 나날 오르군 하던 층계가 너무도 높아 어푸러져 기여오르면서 세여보았다는 123개의 계단에 대한 이야기도 자신들을 이겨내며 성공에로 떠민 소중한 추억으로 이들의 가슴속에 새겨져있다.
《어떤 날에는 두팔조차 막 무거운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일없습니다.우리 팀과 함께라면 그 어떤 훈련도 이겨낼수 있습니다.》
서류경선수가 하던 이 이야기를 우리는 지금도 눈물속에 되새겨보고있다.
비록 나이는 어려도 조국의 영예를 걸머지였다는 책임감, 일단 조국의 존엄을 걸고 세계앞에 나서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것을 간고했던 훈련의 나날속에 억척의 기질로 체질화한 이들이였기에 경기마다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올수 있었던것이다.
결승경기를 앞둔 지난 5월 18일 저녁, 선수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그때 문지기인 박주경선수가 나직이 말하였다.
《동무들,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들의 승전소식을 기다리신다.담벽이 되여서라도 문대를 지켜내겠으니 내 걱정은 절대로 하지 말라.모두가 넣을수 있는껏 꼴을 넣어달라.기어이 승리하고 아버지원수님께 우리들의 금메달을 드리자.》
축구는 팀의 모든 선수들의 단합을 생명으로 한다.그러나 이번 경기대회기간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높은 단결력은 단순히 종목의 특성으로부터 오는 산수적합이 아니라는것을 결승경기때에 있은 한가지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잘 알수 있었다.
결승경기에서 공격수인 최일선선수는 긴급한 정황속에서도 전일청선수에게 결정적인 련락을 하여 우리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서 관건적인 역할을 하였다.
결승경기가 진행되기 전까지의 경기성적을 놓고볼 때 전일청선수와 최일선선수는 득점수가 각각 5알로서 가장 앞선 자리를 차지한것은 물론 두명이 다 최고득점자상후보로 지목되고있었다.
결승경기에서 누가 득점을 하는가에 따라 경기대회의 최고득점자상의 주인이 결정되게 되였다.
바로 그러한 결승경기에서 최일선선수는 전일청선수에게 득점련락을 함으로써 우리 팀이 무엇으로 강하고 이기는가를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되였는가고 묻는 감독들에게 최일선선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집단의 명예속에 나의 영예도 빛납니다.우리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한것으로 하여 지금 전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번 경기대회기간 단 한개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은 박주경선수도 그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우리 팀의 힘이 보이지 않는 성벽이 되였기에 그 어떤 팀이 차넣기한 공도 우리 꼴문을 뚫지 못하였다.
바로 이렇게 자기 하나의 명예보다 집단의 명예, 조국의 존엄을 더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값높은 집단주의정신은 우리 선수단을 우승에로 떠민 강력한 원동력이였다.
선수들만이 아닌 우리 선수단의 모든 성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우승의 시상대로 향한 층계가 되고 디딤돌이 되였다.
늘 마음속에는 선수들생각뿐이여서 훈련에서는 물론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부모의 정을 기울여준 라미애단장에 대한 이야기며 훈련의 나날 오래간만에 집에 들어설 때면 한인민반사람들도 어디에서 온 사람인가고 묻군 했다는 허순희보조감독의 이야기, 아버지의 수표밖에 없는 아들애의 숙제장을 펼쳐들고 조용히 눈굽을 찍었다는 육체훈련감독 신설련동무의 이야기는 조국을 위해 헌신할줄 아는 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일면에 불과하다.
남모르는 속을 태우며 경기대회의 전 기간 쪽잠에 들군 한 의료연구사 리충단동무, 경기일정을 원만히 보장하고 편리한 훈련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음기울인 송혜영동무를 비롯한 선수단성원들모두의 뜨거운 진정에 떠받들려 우리 선수들이 경이적인 축구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다.
우리 선수단성원들의 경기성과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인민들의 절절한 마음들은 또 얼마나 불같은것인가.조국의 귀중한 보배들이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협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선수들을 위해 친혈육의 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진정 이런 애국의 마음들이 안아온 결정체여서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이룩한 승리가 그처럼 고귀하고 아름다운것이다.
* *
우리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서 거둔 승전소식은 천만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조국의 전진에 보다 큰 활력을 북돋아주고있다.
장하다! 녀자축구선수들이여!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치며 계속 용감히 돌진하라!
이 땅에 사는 모든 공민들이여!
우리의 장한 10대의 녀자축구선수들처럼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의 숨결을 더해주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에 한줄기의 빛이라도 더해주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자.
애국으로 하나가 되고 애국의 힘으로 위대한 우리 조국을 더 높이 떠받들어올리자.(전문 보기)
유엔은 미국의 독주무대가 아니다
세계의 평화보장이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되였다.지금도 이 행성의 곳곳에서는 크고작은 무장충돌이 끊기지 않고있으며 인류는 항시적으로 새로운 세계대전의 불구름을 머리에 이고 살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것을 바라고있다.
그런데 현 실태는 세상사람들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미국이라는 일개 나라가 유엔을 저들의 정치적리권보장과 세계제패를 위한 전용도구로 악용하고있기때문이다.
가자지대에서의 정화실시와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복잡한 사태는 미국이 어떻게 유엔을 자기의 리익실현을 위해 도용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례이다.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려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또 하루빨리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창건하려는 팔레스티나인민들의 강렬한 념원이기도 하다.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이 유엔총회 제10차 긴급특별회의에서 안전보장리사회가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를 긍정적으로 재고려할것을 권고하며 팔레스티나에 유엔정성원국과 거의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부여하는 결의안이 상정되였을 때 여기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하지만 미국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반대표를 던졌을뿐 아니라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문제가 안전보장리사회에 넘어오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내놓고 떠들었다.이스라엘이 성원국으로 되여있는 유엔에 팔레스티나가 가입하는것은 《두개국가해결책》에 맞지 않으며 지역의 평화보장에 지장이 된다는것이다.그야말로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원래부터 팔레스티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는 미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팔레스티나문제가 상정되기만 하면 못되게 놀아대군 하였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팔레스티나의 유엔정성원국가입에 대한 결의안표결이 진행되자 무슨 복잡한 일이 생길것처럼 떠들어대며 반대하였다.미국은 팔레스티나가 국가건설능력을 갖추지 못하였다느니, 팔레스티나국가제도를 반대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그러한 국가제도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직접회담을 통해서만 마련될것이라는 점을 인정시키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괴이한 나발을 불어댔다.실지 팔레스티나에 국가건설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리유는 단 한가지 팔레스티나가 미국과 이스라엘에 순응하지 않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다는것이다.한마디로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는것이다.바로 이것때문에 미국은 기를 쓰고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을 반대하고있다.미국은 말그대로 유엔을 무시하고 롱락하고있다.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미국이 팔레스티나에 유엔정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표결에서 거부권을 행사한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다수 리사국들이 취한 원칙적인 립장과 완전히 상반되는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안전보장리사회가 사실상 미국의 중동정책의 인질로 되여버렸다고 하였다.
더 심각한것은 세상에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놀아대는 미국의 행태가 미치는 부정적영향이 팔레스티나나 중동지역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는것이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이라는 《특권》을 휘두르며 주권존중, 군사적위협과 무력사용의 금지, 자위권행사를 원칙으로 쪼아박은 유엔헌장을 왕왕 무시하고있다.세계도처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쩍하면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벌리고있으며 그에 대처하여 부득이하게 취하게 되는 자위적조치에는 《국제질서를 파괴한다.》는 감투를 씌우고 한사코 달라붙어 문제시하고 압력을 가하고있다.
분석가들속에서 유엔헌장이 우위인지 미국의 의사가 우위인지 도무지 분간하기 어렵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시녀노릇을 하는 꼭두각시로, 그들의 불순한 목적에 리용당하는 유명무실한 기구로 되고있다는 소리가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국제기구가 개별적인 나라에 롱락당하고있는것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유엔은 미국의 독주무대가 아니다.유엔이 미국의 도구로 악용되는 행위가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그렇게 될 때 유엔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전문 보기)
《윤석열검찰독재 타도하자!》, 《친미친일매국노, 검찰세력을 반드시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91차 초불집회와 시위 광범히 전개-
괴뢰한국에서 외세에 추종하며 파쑈독재와 전쟁연습, 살인악정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탄핵하기 위한 대중적인 초불항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주제로 제9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25일 서울에서 전개되였다.
로동자와 농민들, 청년학생들, 가정부인들, 로인들과 부모들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군중이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키기 위한 대규모적인 초불투쟁에 떨쳐나섰다.
주목되는것은 이날 초불집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원들과 1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1일 윤석열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한국괴뢰군 해병대 사병의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한것과 관련해 서울에서 대규모항의투쟁을 벌린것이다.
투쟁참가자들은 윤석열이 괴뢰해병대 사병사망사건의 특검법을 거부해나서며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범죄를 은페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이것만으로도 윤석열탄핵소추의 리유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민중의 의사를 외면한채 권력을 휘두르며 거부권만을 행사하는 윤석열과 그를 비호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민중의 비난과 경고가 비발치고있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거에서 민중의 엄정한 심판으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경고를 하였지만 여전히 민중을 릉멸하고있다, 윤석열이 국회립법권을 무시하며 권력람용을 일삼고있다, 민심을 외면한 윤석열의 끝은 탄핵이다, 국회는 즉시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민심도 진실도 거부하는 윤석열에게 경고한다, 민중의 이름으로 《국민의힘》에게 요구한다고 하면서 독재자의 길로 질주하고있는 윤석열을 멈춰세우라, 그렇지 않는다면 8년전 박근혜탄핵때 겪었던 일을 다시 겪을것이다, 이번이 마지막기회이다고 들이댔다.
전쟁연습에만 몰두하며 민중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과 그 공범자인 《국민의힘》의 행태에 맞서 각계가 련대하여 싸워나가자, 민심은 윤석열탄핵에로 향하고있다, 전쟁광, 파쑈독재자인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거부권을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자, 민중이 윤석열을 거부해나서고있다, 윤석열탄핵은 민심이다,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검찰독재를 끝장낼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집회에서는 총선거에서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각종 거부권람발로 독재와 전횡을 일삼으며 민중에게 선전포고를 한 윤석열괴뢰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초불들과 《특검거부 그자가 범인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 탄핵, 타도!》라는 글들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떨쳐나선 각계층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미일과의 사대외교, 굴욕외교로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한편 민생파탄, 파쑈탄압, 부정부패 등 온갖 살인악정으로 최후발악하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초불민중의 심판으로 식물인간으로 전락한 윤석열이 반성은커녕 오히려 민중의 의사가 반영된 각종 법안들에 대한 거부권행사로 전면도전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오직 외세의 충실한 개가 되여 모든것을 섬겨바치며 집권유지를 꾀하는 윤석열이 독재통치를 계속 유지하는것만큼 민중의 불행과 고통은 더욱더 가증될것이라고 하면서 윤석열을 당장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민중의 뜻을 단박에 거부하고 도전해나온 이상 탄핵을 피할수 없다, 지금 윤석열에게 들이대야 할것은 탄핵이다고 하면서 끝까지 지치지 말고 친미친일매국노, 검찰세력을 반드시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집회에서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주장하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호소문은 민중은 이미 총선거에서의 심판으로 윤석열에게 최종선고를 내렸다, 윤석열이 더이상 권력의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초불민심의 요구이다, 그러나 윤석열에게는 들리는것도 없고 보이는것도 없다, 경각에 달한 제 운명도 모르고 방탄에만 몰두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선거를 통해 심판은 끝났다고 하면서 호소문은 각계가 힘을 합쳐 윤석열탄핵을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야 한다, 박근혜독재에 맞섰던 초불의 정신과 의지를 살려 전국각지에서 윤석열탄핵의 새로운 봉화를 지펴올릴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와 그 녀편네의 몰골이 그려진 대형현수막을 찢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윤석열검찰독재 타도하자!》, 《특검거부 국민의 적 윤석열을 탄핵하자!》, 《심판은 끝났다, 탄핵에 나서라!》, 《거부권행사 윤석열을 탄핵하라!》, 《회초리는 효과없다, 몽둥이로 때려잡자!》, 《범국민초불항쟁으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등의 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각계층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심판은 끝났다, 탄핵에 나서라!〉… 전국집중초불투쟁 열리다》, 《초불의 함성 … 윤석열을 초불의 힘으로 탄핵하자》 등의 제목으로 특검거부로 초불민심에 도전해나선 윤석열에 대한 민중의 분노가 거세차게 폭발하고있다, 야권이 련대하여 윤석열에 대한 탄핵활동에 시동을 걸고있다, 윤석열이 권력람용으로 거부권을 행사할수록 윤석열을 거부하고 기어이 탄핵시키려는 각계의 초불항쟁이 더욱 격화될것이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