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31st, 2024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5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당당한 주권적권리행사에 위험천만한 무력시위라는 서뿌른 대응판을 벌려놓으며 결코 좌시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국권침해도발행위를 감행한 대한민국 깡패정권과 괴뢰군대를 정조준하여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전쟁수단으로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보장하고 적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력사용을 기도할 때에는 언제든 자위권을 발동하여 선제공격도 불사할 우리의 대응의지를 명백히 보여주기 위한 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위력시위사격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위력시위사격조직을 명령하시고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수호를 위한 군사적보복력을 가동시키는것은 우리의 헌법이 승인한 공화국무장력의 의무이고 사명이라는데 대하여 재삼 강조하시면서 우리의 주권을 침탈해들려는 적들의 정치군사적준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정세하에서 진행되는 오늘의 위력시위사격은 우리의 적수들로 하여금 우리를 건드리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단언하시였다.

화력구분대의 일제사격은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의 구성계통인 통합화력지휘체계를 가동시켜 진행되였다.

훈련에는 조선인민군 서부국경의 중요화력습격임무를 맡고있는 포병련합부대관하 제331붉은기포병련대 제3대대가 참가하였다.

제3대대 화력습격중대들에 화력임무에 대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밀암호지령문이 전송되고 통합화력지휘체계에 의한 대대일제사격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감시소에서 사격명령을 주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화력습격지휘를 하였다.

순간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이 터지는 속에 괴력을 자랑하며 섬멸의 불줄기들이 조국의 푸른 하늘에 우리의 주권사수의지, 대적대응의지를 뚜렷이 새겼다.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한 일당백포병들은 사거리 365km의 섬목표를 명중타격하고 부과된 위력시위사격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세계최강의 우리식 전쟁공격수단들이 신속하고 철저한 반격태세를 유지하고 엄격히 준비되여있는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핵무력은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중대한 사명을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히 수행할수 있게 더욱 철저히 준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쟁수단들과 선제공격력량들은 더더욱 고도화된 능력으로 림전태세를 유지하며 전쟁억제, 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예측치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31일 로동신문

 

5월 29일 일본에서 발진한 미공군정찰기 《RC-135U》가 또다시 우리의 남쪽국경가까이에서 반공화국공중정탐행위에 광분하였다.

지금 《RC-135U》외에도 전략정찰기 《U-2S》, 무인정찰기 《RQ-4B》를 비롯한 미국과 한국괴뢰공군의 각종 정찰자산들이 거의 24시간 우리에 대한 감시, 정탐활동을 일상화하면서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심히 침해하고있다.

우리가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공중정탐행위에 대하여 보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 적대행위에 내포되여있는 위험성이 도수를 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에 단 2대밖에 없다고 광고해대는 《RC-135U》는 수집한 정탐결과를 미국대통령과 국방장관 등 최고위급에 실시간 보고하는 기능과 사명을 수행하는 국가급전략정찰기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정탐행위가 다름아닌 미국의 최고통수권자들에 의하여 직접 조직되고 강행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공중정찰을 비롯한 각종 정탐행위들과 동시에 조선반도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때도 시도 없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형형색색의 군사연습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에만도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배나 늘어난 140여차에 걸쳐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을 감행하였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한국괴뢰들이 계획하고 실행하게 될 전쟁연습들은 더욱 방대하며 그 성격이 지극히 도발적이고 무모하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쉴드》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는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기정사실화한 핵작전연습이 계획되여있으며 우리의 핵심시설과 지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2022》도 전면검토, 완성하게 된다고 한다.

바로 이러한 시기 력사적으로 조선반도에서 정세악화의 《점화기》역할을 논 미국의 공중정탐행위가 날이 감에 따라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핵심시설과 주요지점들에 대한 사전정찰을 보다 구체화, 세분화하고있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현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준동을 낱낱이 조준, 제압, 분쇄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조치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사수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것이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중대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이미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이 침해당할 때 즉시 행동할것이라는 립장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감히 그 무엇을 감시하겠다고 허세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예측치 못할 재난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구대천의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 복수자들의 대오 -올해에 들어와 2만 5 26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167만여명이 각지 계급교양거점들을 끊임없이 참관-

주체113(2024)년 5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세력들의 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여 갈수록 악랄해지는 속에 전국각지의 계급교양거점들을 찾는 복수자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2만 5 26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167만여명이 중앙계급교양관, 신천박물관, 수산리계급교양관 등을 찾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기어이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추거나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계속 심화시키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제도, 우리 생활을 빼앗으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무자비한 징벌의 의지를 새겨안으며 복수심의 발원점들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중앙계급교양관을 찾은 국가계획위원회와 체육성,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 평양326전선종합공장,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은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인민을 무참히 학살한 미제침략자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보여주는 사실자료들과 학살도구들, 유물들앞에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참관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형언할수 없는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 일본놈들이야말로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할수 없는 숙적이라는것을 똑똑히 새겨안으며 전시실들을 돌아보았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을 낱낱이 발가놓는 력사의 고발장인 신천박물관과 수산리계급교양관을 비롯하여 전국도처에 꾸려진 계급교양거점들에도 복수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물결쳤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극악한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지난 2월 한달동안에만도 보산제철소와 벽성군 서원농장,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등 430여개 단위의 2만 9 840여명의 참관자들이 신천박물관을 찾았다.

참관자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무고한 인민들을 잔인하게 학살한 사진자료들과 유물 및 증거물들앞에서 피맺힌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순간도 계급의식을 흐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굳히였다.

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뿐 아니라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활발히 전개된 강사들의 이동강의를 통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리의 거세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 괴뢰한국이야말로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임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원쑤들에 대한 증오심, 끝까지 혁명할 투지와 용맹, 죽어도 버리지 않을 혁명신념을 백배로 가다듬으며 복수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리여갈 불같은 의지가 복수결의모임들에서 분출되였다.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계급교양대학들에로 굽이치는 복수자들의 대하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줄기차게 흐를것이며 이 땅은 드놀지 않는 계급의 성새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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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의 존재방식

주체113(2024)년 5월 3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당결정관철전의 선두에서 책임성, 헌신성을 배가해나가자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0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당원들의 분발심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천분광산 1광구 회전식착정기 운전공 공훈광부인 당원 장금식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상반년계획을 완수한 자랑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를 떳떳이 맞이하려는것이 저의 결심입니다.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당적자각을 안고 대중의 앞장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겠습니다.》

이것을 어찌 그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지하막장에서 애국탄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평남탄전 당원들과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신심드높이 당면한 영농작업을 다그쳐나가는 연백벌 당원들을 비롯한 온 나라 당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며 실천이다.

◇ 헌신, 그것은 당원의 존재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올해는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며 그 승리적결속은 상반년도사업에 크게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이 각성분발하여 들고일어나 대중의 앞장에서 고심어린 노력과 진함없는 헌신으로 값진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야 할 때이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붉은 당기발앞에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할것을 엄숙히 맹세하던 그날을 소중히 간직하고있을것이다.

헌신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자양분이다.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스스로 무거운 짐을 지고 험한 길을 앞장에서 걷는것이 참된 당원의 자세이다.헌신적인 투쟁을 떠나 당원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 결사의 투쟁속에 당원의 값높은 삶이 있고 고귀한 영예가 있다.

◇ 당원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백배의 힘을 발휘하여 상반년계획완수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열혈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원들은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빛내여주는 은혜로운 당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여야 한다.당을 받드는 충성의 열도가 식지 않았는가, 당원의 본분을 다하고있는가를 매일, 매 순간 돌이켜보며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스스로 걸머지고 분투해나가야 한다.

당원들은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당결정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어야 한다.공격전에 나선 화선병사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 결론에서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과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 상반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에서 선봉투사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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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문제는 왜 해소되지 못하는가

주체113(2024)년 5월 31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약 1억 1 400만명이 분쟁과 박해, 자연재해 등을 피해 고향을 떠나간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것은 얼마전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가 발표한 종합자료의 한 대목이다.

자료를 발표하면서 사무소의 한 관리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를 잃고있다, 피난민들의 대다수는 수십년동안이나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있다, 특히 가자지대정세가 중동지역전체에 보다 큰 악영향을 미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국제사회가 목격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피난민사태는 커다란 난문제로 되고있다.

2014년 전세계의 피난민수는 5 950만명정도였다.그런데 10년만에 그 수가 근 2배로 늘어났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물과 폭우, 큰물 등의 자연재해들과 각종 질병들이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원인중의 하나이라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최근에만도 동아프리카지역의 여러 나라가 무더기비로 인한 큰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유엔인도주의사업조정사무소가 밝힌데 의하면 총피해자수는 약 75만명이며 23만 4 000명이 피난민으로 되였다.

챠드의 동부지역에서 올해에 들어와 4월 28일까지의 기간에 2 092명의 E형간염환자가 발생하였는데 환자의 95%가 피난민수용소에 거처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피난민수가 급증하게 된 기본원인은 세계곳곳에서 그칠새 없는 크고작은 전란들에 있다.그것을 초래한것은 미국이 일으킨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이다.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사회적무질서와 혼란, 가난과 기근을 산생시켜 피난민대란을 일으키고있다.

《반테로전》만 놓고보자.

2001년이래 미국은 세계의 80여개 나라에서 《반테로》의 미명하에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벌리였다.

그 피해를 제일 크게 입은 지역은 중동이다.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동에서 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을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운 미국은 지역의 여러 나라를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만들어놓았다.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평화적주민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 두지 않고 도시와 마을, 학교와 병원 등 모든것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하였다.

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빼앗긴 수많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처없는 피난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라크에서는 2003년-2021년에 약 920만명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였다.

이라크에 조성된 극도의 혼란속에서 《이슬람교국가》라는 극단적인 테로조직이 대두하여 수리아내전에 뛰여들고 레바논, 예멘,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들과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등에까지 촉수를 뻗치면서 불안을 조성하고있다.

이 테로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하에 감행된 미국과 서방세력의 무력간섭으로 또다시 피가 흐르고 피난민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라크의 한 정치분석가는 《민주주의》와 《자유》 등을 구실로 전쟁을 일으키는데 습관되여있는 전쟁제국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폭력과 충돌의 지대로 전변시켰다고 준렬히 성토하였다.

《민주주의로 중동을 개변시킨다.》는 미명하에 미국이 전파시킨 중동판 《색갈혁명》도 끝이 보이지 않는 동란을 초래하고있다.

에짚트의 한 정치학자가 주장한바와 같이 미국은 《민주주의》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테로를 《번식》시키고있으며 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리고있다.

현재 중동과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가 세계적인 피난민수출국으로 되였다.

혼란과 무질서가 란무하는 리비아만 놓고보아도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각지의 피난민들의 림시집결지, 밀선들의 출항거점으로 화하였다.

피난민들의 처지는 매우 비참하다.많은 사람들이 피난가던 도중 기아와 질병, 사고로 목숨을 잃고있다.

지난해 사고로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세계적인 피난민 및 이주민수는 8 542명에 달하였다.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 이딸리아로 향하던 많은 배들이 침몰되였다.목적지에 간신히 도착한 피난민들의 운명도 비극적이다.

범죄조직들은 피난민들을 돈벌이를 위한 희생물로 삼고있다.특히 유럽으로 넘어간 어린이들과 젊은 녀성들의 대부분이 인신매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미국이 《반테로전》과 《색갈혁명》을 일으켜 해당 나라들에서 극도의 혼란을 조성하지 않았더라면 세계는 21세기의 《민족의 대이동》으로 불리우는 사상최대의 피난민위기에 맞다들리지 않았을것이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이 저들의 야망실현을 위해 일으켰던 소규모전쟁들은 현재 대규모적인 지역동란으로 화하였으며 그것이 나라들의 붕괴와 인민의 불행, 피난민사태를 초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렇다.미국의 지배와 간섭책동이야말로 끊임없는 피난민대란을 산생시키는 근원이다.

행성의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무참히 위협, 유린하는 악의 원흉 미국을 온 세계가 증오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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