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정치방식

2008년 8월 2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해당 나라의 정치가 얼마나 좋은가 하는것은 그것이 기초하고있는 사상이 어떤것인가에 많이 달려있다. 사상에 의해 정치의 원리적기초와 방식이 규제되며 정치의 생활력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와 신뢰도 좌우된다.

선군정치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주고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주는 위력한 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위대한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는데 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는 현 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다.

이것은 주체사상이 밝히고 력사에 의해 그 과학성과 진리성이 확증된 혁명의 원리이고 법칙이다. 이 원리를 구현한것이 바로 선군사상이고 선군정치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은 정의와 진보를 유린말살하려는 부정의와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만큼 군사문제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강한 군력이 없이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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