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반통일대결론
8月 21st,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8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남관계는 6. 15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화해와 단합,협력을 도모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던 북남관계의 앞길에 차단봉이 내려지고 대결과 긴장상태가 날로 격화되고있다.
북남관계에 조성된 파국적사태는 리명박역도가 들고나온 《실용주의》의 필연적산물이다.
리명박《정권》이 제것도 아닌 미국의 《실용주의》를 《통치철학》으로 내든것은 친미사대분자의 망동으로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운것으로 된다. 미국의 침략과 략탈의 사상적도구로 리용되여온 《실용주의》가 남조선사회에 숭미사대주의를 전파시키고 사람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게 하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역도가 《실용주의》를 북남관계문제에까지 적용하고있는것이다. 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실용주의》에 기초한 《대북정책》을 요란히 광고하였다. 반역도당은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실용주의》로 저울질하면서 북남사이에 이미 합의한것이라 할지라도 저들의 리익에 맞지 않으면 걷어치울것이라고 공공연히 줴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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