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영원히 모시리, 길이 받들리
주체97(2008)년 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 땅에 2월의 봄빛이 흐른다.
이깔숲엔 서리꽃이 반짝이여도 백두산밀영고향집 들창가에는 따스한 봄빛이 서리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 소백수는 용용히 흐르며 2월의 명절을 노래한다.
2월 16일!
우리 얼마나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마음속에 다함없는 축원의 꽃다발을 송이송이 엮어왔던가.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을 내리시여 력사의 온갖 풍파를 한몸에 맞으시며 불멸의 수십성상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선군의 이 땅에 뜨겁게 굽이친다.
백두의 기슭에서 남해의 끝까지 인민이 부르는 심장의 노래 하늘땅을 진감하고 백두산마루에서부터 대양과 대륙을 넘어 이 세상 끝까지 만민이 부르는 흠모의 노래 지구를 뒤흔든다.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한없는 그리움의 선률이 터져나오고 천리방선 그 어느 중대병실에 들려보아도 우리 장군님의 노래로 가득 차넘치는 내 나라의 2월,
2월에 부르는 우리의 노래, 2월의 강산에 넘치는 인민의 환희!
그것은 단순한 즐거움의 노래가 아니다. 이 세상 그 어느 인민이나 간직할수 있는 보통의 경축의 감정이 아니다.
이 세상 가장 걸출하고 위대하신 혁명의 기수를 따라 폭풍사나운 력사의 언덕을 넘고 헤친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인생총화가 여기에 있고 천만년세월이 흐르고흘러도 오직 한분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따라 억세게 전진해갈 조선의 혁명가들의 값높은 삶의 선서가 여기에 있다.
장군님따라 이 세상 끝까지!
이것이 2월의 하늘가에 넘치는 선군조선 천만군민의 성스러운 심장의 노래이고 2월과 더불어 이 땅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신념과 의지의 억세인 밑뿌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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